::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7/30 23:37
오오 마이러브와 까꿍을 보면서 자란 세대라 반갑네요. 까꿍은 중간에 보다가 말았지만 그래도 2부가 나온다면 기대는 할 거 같아요.^^ 마이러브는 2탄 안나오나요? 레오랑 다혜가 결혼해서 알콩달콩 사는 거 보고 싶은데.. 흐흐흐.
09/07/30 23:38
놀랍고도 기쁜 소식이네요. 그런데 엄재경해설이 스토리를 맡는 게 확실한가요?
한편으로는 걱정도 많이 되네요. 마이러브 - 까꿍 세대는 이미 어른이 다 되었고 완전히 (나쁜 쪽으로) 변해버린 지금의 만화판 토양에서 어디까지 선전할 수 있을지...
09/07/30 23:39
아 까꿍 ㅡㅡ 만화책 사서 모을 정도로 재밌게 보고 있었고 마인, 의문의 관전자 등장으로 우왕 급기대 하고 있었는데 '엑스트라' 크리 뜨더니 갑자기 스클린톤 시리즈인지 이상한 생키들 나오고 합체하고 난리부르스 하다가 끝나버린 허무함...
정말 스케일도 크고 재밋게 진행되고 있었는데 배신당한 느낌이라 거짓말안하고 만화책 화형시켜버린 경험이 있는데 흐음... 이걸 봐야할지 말아야할지... 어언 10년 더된듯한데요
09/07/30 23:51
문정후 작가님 요새 학습지 만화(그 종류를 뭐라고 부르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마법 천자문 같은 종류요..) 그리신다고 하시던데..
덕분에 연재는 하늘나라로.. ㅠ_ㅠ
09/07/31 00:02
눈의 기사 팜팜은 안나오나 ..
블라인드피쉬 떡밥 뿌려놓고 그게 뭐야잉 ㅠ.ㅠ 암울한 현실을 탓해야지 그래도 까꿍이라도 나와주니 그저 감사할따름.
09/07/31 00:02
오~ 매주 아이큐 점프를 사모으던 시절에 마이러브가 인기투표에서 드래곤볼을 제쳤다는 소식이 대문짝만하게
있던게 생각나네요. 물론 아이큐점프에서 자체적으로 한 인기투표였겠지만, 그 당시에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단행본도 하나하나 사모았던 것 같은데 지금은 4권밖에 없네요... 다른건 다 어디에 있냐...ㅠ.ㅠ
09/07/31 00:04
까꿍의 인기는 정말 엄청났습니다.. 그런데.. 지금 연재한다고 하시면.. 그당시 까꿍애독자들이 아무리못해도 전부 20대 중반일텐데..
09/07/31 00:32
마이러브의 신화는 아시는 분은 아실겁니다..
국내에서 드래곤볼을 격파해버린 유일한 만화였죠... 아이큐점프에 수록되었던 이충호의 한마디는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 흐흐흐 나 드래곤볼 제꼈어..."
09/07/31 01:03
다마내기감자님// 뱀프 1/2 정말 괜찮은 작품이죠.
박찬섭 작가님은 정말로 자신만의 독특한 그림체도 있고, 적절한 유머도 좋은데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크게 성공하지 못한 것 같아서 항상 아쉬웠습니다. 사실 우리나라 소년만화가들 중에서 대 성공의 길을 가고 있는 사람이라 해봐야 양경일 작가님, 박성우 작가님 정도 뿐이겠지만요... 아.. 암울하다-_-;;
09/07/31 11:32
키드갱...
제목만 들어도 웃음이 나옵니다. 정말 웃다가 내용 잊어버려서 전 페이지로 돌아가는 만화... 아다치만화는 보다가 전 내용이 궁금해서 돌아가는데... 키드갱은 웃다가 내용 잊어버려서 전 페이지로 돌아가다니...
09/07/31 15:55
8용신전설도 재밌었죠.. 다만 아쉬웠던건 작가분이 군대크리 터지면서 중간에 그냥 종결.. 이후 제대하고 세로 쓰겠다고 했지만 그 후 나온 신8용신전설은..........
예전보다 확실히 우리만화가 없어졌고 일본만화들이 많아졌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