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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02 15:42
기아야구와 롯데 야구가 수험생 여럿 망쳤었죠...
이래서 응원하는 야구팀도 중요한겁니다. 아버지 왜 절 타이거즈 팬으로 키우셨나요? ㅠ_ ㅠ
09/07/02 15:47
1학년 1학기때까지만 해도 장학생.
1학년 2학기때부턴... 음... 포기하면 편해(?) 전, 제가 수학에 그렇게 재능이 없는지 몰랐습니다. 아, 공대생입니다. 전자과...
09/07/02 15:48
Zakk Wylde님// 그렇죠 크크..애초에 기아가 슼처럼 독보적으로 갔거나 바닥을 뚫었으면 맘 놓고 공부했을겁니다 흐흐
저는 어릴 때 야구하면 이종범 이런 말을 많이 들어서 해태시절부터 팬이 됐습니다. 해태가 잘 하니..해태 과자도 많이 먹었죠. 내가 과자 산 돈 중 일부는 종범신과 장스나의 연봉 중 일부가 될꺼라는 생각을 하고 말이죠 크크 탱구님// 항상 중학교, 고등학교 때 시험 성적 나오면 그랬죠. 근데 군대를 가면..뭔가 다른 느낌이 있을 꺼 같군요 AhnGoon님// 이미 1학기때부터 반장이든 전장이든 마인드가 많이 무너질 조짐을 보이더군요 흐흐
09/07/02 15:49
여태까지 한두과목A빼곤 다 A+로 선방해왔는데, 이번학기는 B+이 두개나 있네요.
이건 갈아엎을 수도 없고, 왜 그렇게 엉성하게 시험보고 과제했었는지 의문일 정도네요. 아, 동아리활동한답시고 놀러다녔고 여자친구하고 깨지고 다시 사귀어서 그런가...........................
09/07/02 15:52
cOsaiSo님// 부럽군요.....생겨서(응?)
Frantic님// 아.....슬픈 이야기군요. 장학금과 기숙사 크리가 더 안타까울 뿐이네요.
09/07/02 15:52
전.. 전자과 컴공 테크트리인데... 제가 전자쪽을 그렇게 못하는지 몰랐습니다..
그리고 동아리 활동하면서 제가 성적이 제일 좋아서 잘하는줄 알았습니다. (밴드 동아리 였는데 2.0대면 우수한 성적이었고 학고나 올F크리도 몇몇 있었죠... 그안에서 3.X대를 맞아서 엘리트로 거듭;;;) 지금은 학점을주는 조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잘 보이세요 ^^
09/07/02 15:55
아... 등수가 나오기만을 손발, 아니 온몸을 떨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발 장학금 받고싶어요...ㅠㅠ 저번학기 성적 정도면 걱정 없을텐데, 이번엔 정말 망친과목이 많아서...
09/07/02 15:55
화이트푸님// 하하 실험조교님에게 잘 보여서 그쪽은 재배를 면하였지요 흐흐...조교님들에게는 이상하게 굽신굽신 하게되더군요
본님// 저 역시 저희 학교 중에도..공대가 짜서... 고생 좀 하고 있죠. 같이 힘냅시다. 음악세계님// 저도 장학금 받고 싶습니다..근데 저는 다음 기회에 받도록 해야겠네요. 장학금 받으시길..
09/07/02 15:59
저도 얼마전 대학 척 성적표 받았는데
A+ A+ A0 B+ B+ C+ <- C+..아오....쉬망.. 그래도 간신히 평점 A0은나오더군요 전 수능우수 장학금이라 평점 B+만맞으면 4년내내받기때문에.. 그래도 국립대라 별로 받진 못합니다. 그나저나 C+ 국어작문은 나름 정말열심히했는데 도대체 왜...
09/07/02 16:03
하나님// 작문같은 경우는 정말로 열심히 했는데 성적이 낮게 나오는 경우에는, 교수님의 성향에 따라 학점이 결정되기도 하더군요.
설명이나 논설은 몰라도 소설류나 수필같은 경우에는 교수님이 그것을 전공했을경우 자신의 색깔이 뚜렷하시기에 그럴수도 있다고 합니다. 기다리다님// 어떻게 해야 0.82가? 서울 안암에 있는 대학교를 다닙니다만, A+부터 4.5로 시작해서 0.5씩 낮아지는데, F를 성적에 껴도 0.82는 D한두개에 올F?;;;;;;;;;
09/07/02 16:03
하나님// 저는 글쓰기를 다음 학기때부터 받는답니다. 그 HELL에 온 듯한 기분을 곧 느끼겠군요
기다리다님// ..................이 글 올린 제가 죄송스럽네요.
09/07/02 16:05
저도 오래되서 잘 기억이 안나지만 16학점인가 들었는데 D 두개에 D+ 하나던가???
그랬습니다....참고로 중간고사 보고나서 학교를 간적이 거의 없었던것 같군요;;
09/07/02 16:05
기다리다님// 현역시절 선동렬 선수 부럽지 않겠네요.. 농담입니다.
역시 포기하면 편합니다.. 아무런 감흥이 없어요.. 그냥 올것이 왔다(?) 정도죠..
09/07/02 16:05
이틀 전 성적나왔습니다. 1시즌 전반기 16경기 평균자책점3.13!! 2점대 초반으로 기아의 막강 투수진들을 넘어 평균자책점 랭킹 1위할 줄 알았는데 말이죠^^; 영어도 못하는데 영문과왔더니 전공에서 피봤습니다.. 생각치도 못한 교양과목들이 선전해주는 바람에 다행이 평균자책점이 올랐네요. 요즘 1학년들 공부 너무 열심히 해요.. 다 같이 놀아서 다 같이 죽을 줄 알았더니 저만 죽었네요...
09/07/02 16:06
믿지 못할분들이 있을까봐, 마침 어제 디씨에 올린것이 있군요
http://gall.dcinside.com/list.php?id=skku&no=86965&page=2
09/07/02 16:07
cOsaiSo님// 주제가 현재 신문에서 이슈가 되는 것에 대해 자기의 생각을 쓰라는 거였는데
그당시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전이었고 수사로 말이 많았죠. 그런데 교수님이 노무현 대통령을 지지하는 뉘앙스를 자주 풍겨서 아 나랑 생각이 같구나..라고 생각하고 노무현 대통령측의 입장을 옹호하는 글로 썼는데.. 아마 성향 떄문은 아닌거같고.. 기말에 1문제 못쓰고 1문제 엉뚱하게 쓴게 큰거같습니다.. 그래도 C+이라니..털썩 ㅜㅜ Picture-of님// 미리 좀 해놓으셔야 할걸요..크크
09/07/02 16:07
cOsaiSo님// 제 생각에는... 기다리다님이 All F를 목표 삼으셨는데... 강사분이나 교수님 중 한분이 배신하신 거겠죠...
09/07/02 16:08
MayBee님// 저 또한 그 살벌한 분위기 덕에 저도 공부를 했죠. 다른 과는 천하태평일색인데..왜 우리 과는 공부를 하고자 하는지...그것도 1학년인데 응? 전 2학기때 불을 질러볼려구요. 파이어볼러 흐흐
하나님// 난데없는 골계미 드립에 크크. 근데 다른 과 애들한테 듣기론 교수 역량에 따라 큰 차이가 난다더군요 잘 못 만나면 학점도 짜고 HELL. 잘 만나면 학점도 후하답니다. 숙제도 어렵지 않고 그러나 시험이 너무 쉬워서 하나라도 틀리면 C+크리라는군요
09/07/02 16:13
Picture-of님// 그래서 전 항상 대학교 카페에서 교수검색 하고 신청합니다...크크;;
사이버강의를 하느냐 안하느냐도 중요하죠..크크
09/07/02 16:13
전 적당히 공부해도
대충 논술 시험을 잘쳐서 4.0정도 받네요... 첫학기에 제가 논술시험에 재능있다는 걸 알아내고 이후에 객관식 치는 수업은 절대 안 듣습니다..; 고등학교때 내신은 안습이었는데(ㅠㅠ) 대학오니 학점의 신이 되어있네요. ㅠㅠ 논술이 최고에요~
09/07/02 16:16
하나님// 글쓰기는 사이버강의가 탑재된 교수가 최고인거군요 크크. 근데 저희쪽은 사이버강의를 거의 다 탑재하지 않아서..
교수의 무능한 역량 덕분에 B+재배 드립이 나왔죠 흐흐 이제동네짱님// 제 친구도 논술하나는 잘 해서 절대 갈 수 없었던 아태물류학과 갔는데..이 놈 나름 적응하면서 잘 사는 거 보니 역시 논술덕분이었군요..
09/07/02 16:19
이제동네짱님//저의 계열이 350명인가 그랬는데 그중에서 제가 300등이었습니다...밑에 50분이나 더 계신데...제가 어찌 그런 인증을.....
09/07/02 16:20
Picture-of님// 아... 논술 덕분이죠 ㅠㅠ
전 제 재능을 너무 늦게 깨달았어요 (이런 ㅠㅠ) .... 이렇게 교수님들께서 제 답안을 사랑하는 줄 알았다면 일찍 논술로 대학오는 길을 모색했을텐데(엉엉)
09/07/02 16:20
기다리다님// 그야말로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기 마련이군요..
이제동네짱님// 흐흐..저도 논술 잘 하고 싶은데..전 말빨은 나름 좋은데 왜 논술은 못 하는지 크크
09/07/02 16:35
이번에 4.21/4.5 아마 처음으로 모든 성적이 A로 도배 되었어요...
저도 저번학기 B+ 무한재배 때문에 골머리 아팠는데.. 다행이란 생각밖에...
09/07/02 16:39
전 대학 학점이건 초중고딩 성적이건 모아니면 도이더군요; 좋아하는 과목은 일등급 별로인 과목은 꼴등급[...]
Zakk Wylde님// 학생 때 야구 관심 안가진게 다행이라는 생각이..흐흐- 그러나 정작 중요한 지금을 망치고 있다는 거..아..T.T ..호..혹시 지방분들이 서울분들보다 평균성적이 안좋은게..야구 때문? AhnGoon님// 그..렇다 해도 지금은 당당히 게임계 종사하시지 않습니까! 전 그저 부러울뿐; cOsaiSo님// 생겼으니 승리한 겁니다. Frantic님// 아..ㅠㅠ 기다리다님// 본좌로 임명받으셔야..덜덜 이제동네짱님// Write버튼을 가볍게 누르고 싶은 pgr러들을 위해 논술강의좀..굽신
09/07/02 16:45
날씨님// 예전부터 눈팅할때부터 이 곳은 단순 매니아만 모이는 곳이 아니라고 느꼈죠..항즐이님부터 시작해서 말이죠
SkyHigh님// 저도 다음학기 때 그렇게 맞아봤음 소원이 없겠네요 흐흐 Gidol님// 제 친구들 중에도 님과 같은 사람들이 있어서요 남 일 같지 않습니다 ㅜㅜ
09/07/02 17:16
A+ 4과목 X 3학점 ) + (A0 + 2과목 X 3학점) / 18 = 4.33 나오더군요...
3년만에 복학해서 그 전 학기 3.1에 비해서 1.23이나 올랐습니다. 모름지기 남자는 군대를 갔다와야 정신을(?) 근데 학과에서는 왠만해서는 30%장학금이 나온다지만 왠지 불안하군요. 학년별로 총 인원수의 20%주는건데...설마-_-; 이번 학점이 제 대학생활 역사상 최고의 학점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학점 받고 저도 감당이 안되던구요.. 제 학점인지 긴가민가 합니다-_-;
09/07/02 17:17
C+ B+이 반반씩 있습니다.
왜 이렇게 공부를 안했는지 모르겠어요....... 과 특성상 1학년때 공부를해야하는데 ^^;... 이제와서 후회. 2학기때는 열심히 할거라고 다짐하며 오늘 하루도.... 놀다가 끝나네요
09/07/02 17:37
전 3.7/4.3이 나왔네요
복학 첫학기에는 그래도 복학생의 열정(이라기보다는 놀아주는 사람이 없어서ㅠ)으로 4점대를 찍었는데, 학기가 지날수록 계속 떨어지네요;
09/07/02 17:51
연애의 목적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연애 자체가 목적이지요.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있는 것 만으로도 행복하니까.. 둘이 함께 지낸 다는 것 자체가 목적이 되는 것 같습니다.
09/07/02 18:21
2.5 ..... 고등학교 친구들 중에서 반수하는 친구들 보다도 학점이 안나왔더군요... ABCDF 안받아본 학점이 없습니다...
뭐 학점계의 그랜드슬램이라고 하더군요... 저기 왕십리 옆에 있는 학교에 다니는데 진짜 과고출신애들이 잘하긴 잘하더군요... 분명히 같이 놀았는데... (물론 제가 더 심하게 놀기는 했지만...) 필수과목을 올 A+ 받던데 저는.... ㅠ 중간때는 나름 고등학교때 공부하던걸로 어떻게 보긴 했지만 기말때도 공부를 하나도 안해서 백지로 시험지를 냈더니 F를 주시더군요... ㅠ
09/07/02 18:30
1학년끝나고 군대갔다와서 복학 첫학기 4.07/4.5 찍었네요
장학금은 못받아도 기숙사는 들어갈수 있겠군요;; 학점메꾸느라 재수강에, 계절학기에 요즘 아주 죽겠어요 ㅜㅜ
09/07/02 20:11
cnu이시군요.
학교 후배님으로서 잘 해나가시길 바랄께요. 그리고 1학년 성적치고는 매우 훌륭하네요. 저는 1학년 마치고 군대갔는데 학점이 2점대 였는데.......
09/07/02 23:08
히히, 중간고사 이후 시험전날 한번간 강의에서 A가 떴습니다. 헤헤
A+이 뜰거라고 자신했던 과목에서 B+이 뜨고... 뭐 뒤죽박죽입니다만, 대체적으론 만족합니다.
09/07/03 02:05
A+6과목.... a+까지는 바라지 않았던 과목까지 a+이 떠버렸으나...
a0 는 나올줄 알았던 과목이 b0.... 학점 4.275.. 저희학교는 반올림되서 학점계산되니 4.28이네요... 인문계라쳐도 전과생치고는 꽤 선방한듯 싶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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