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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7/02 02:17:27
Name hyoni
Subject [일반] 오아시스에 이어 keane 까지 오는군요.
아직 정식 라인업이 발표된 건 아니지만

킨 홈페이지에 일정이 떴습니다.

http://www.keanemusic.com/archive-comment.php?rnd=Dhx1WnMZA21btZ4cFeFPa23gUb2A8mq9xouS2TaSATM%3D

이로써 etp 날짜는 8월15일이 맞겠군요. 작년에 이어..

투어이름처럼 8집 활동을 정말 뫼비우스로 끝내다니..

서태지씨가 8집 활동 전에 미리 다 계획한 거라면 후덜덜할 뿐이네요.


제 기억이 맞다면 keane은 첫 내한 아닌가요?

들어오는 김에 단독공연도 좀 하고 가시지..;


NIN와 림프 비스킷, 린킨팍이 온다는 소문도 있던데.. 개인적으로는 이쪽도 좋습니다.^^

올해도 야구장에서 할까요? 작년 야구장 사운드는 거의 최상급이었는데요.




지산에 이티피에(펜타 지못미;;)

이래저래 락팬들 빈곤한 여름이 될 듯합니다. 이참에 다이어트나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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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02 02:26
수정 아이콘
아.. 킨..!!!!!!!!!
진짜 가고 싶어요.. ㅠㅠㅠㅠㅠ으헝헝헝... 킨 보러 가고 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서 everybody’s changing 떼창 해줘야하는데..ㅠㅠ
진심으로 가고 싶네요..
화이트푸
09/07/02 04:2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KEANE은 1집을 가장 좋아하는데요..
모두 다 알고 있는 Everybody's Changing이 들어 있는 앨범이죠..

하지만.. 저런 공연을 보러 가기엔 시간과 돈과 능력이 ㅠ
임요환의DVD
09/07/02 07:08
수정 아이콘
와 저에게는 벤제마 레알행보다 더한 충격... 이거 꿈인가요
이제 라됴헤드만 오면..
리콜한방
09/07/02 09:23
수정 아이콘
서태지 형, 사랑해!!!!!

한국에서 과연 볼 수 있을까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모셔오다니.........
09/07/02 09:29
수정 아이콘
ETP의 성향을 볼땐 좀 의외네요.
작년의 death cab for cutie 같은 역할일듯.
김민규
09/07/02 10:00
수정 아이콘
Everybody's Changing 이노래 들어봤더니
아 이노래구나! 라구 생각했는데
다른 히트곡이나 좋은노래추천좀해주세요 ^^
리콜한방
09/07/02 10:22
수정 아이콘
김민규님//
1집 전곡 추천합니다. 1집은 영국 현지에서 벌써 All-time 명반순위 10위안에 들락날락할 정도로 명반입니다.
Somewhere only we know, bedshaped, bend & break, this is the last time 들어보세요.
동네노는아이
09/07/02 11:34
수정 아이콘
this is the last time 진짜 초 강추!!입니다
레이니선
09/07/02 11:58
수정 아이콘
이제 라됴헤드만 오면.. (2)
MelanCholy
09/07/02 12:3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도 1집 너무 좋아하네요.

bedshaped << 너무 좋습니다. 뮤직비디오도 한번 보셔도 좋을거에요 ^^

그나저나 Keane 이 온다는데... 한국을떠나와서 안타깝네요 ㅠㅠ
quoipour
09/07/02 13:30
수정 아이콘
아.. 전 제목만 보구 지산에 킨도 온다는줄 알고 가슴이 벌렁 벌렁 했습니다..ㅠㅠ
정말 지산 만으로도 벅찬데 etp까지.. 아.. 완전 설레어서 고민인 상황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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