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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26 14:33
저책들을 보유하고 있는게 국가보안법 위법이라면 저도 검거되겠군요.
언젠가 들어닥쳐도 놀래진 말아야겠습니다.... 박종철 평전을 읽으며 느꼈던 분노가 다시 북돋아 오르는군요...
09/06/26 15:03
겁주는 거군요.
인터넷에서 (저 들 기준에서) 함부로 손가락 놀리면 압수수색한다. 이 자체로 이미 표현의 자유는 2/3이상 죽어 버린 거라고 생각합니다.
09/06/26 16:00
이명박 아저씨? 생각이 이렇게 없냐?
민심잡겠다며? 이런게 민심이냐? 어제 시장가서 떡뽁이는 왜 먹었는데 배고팠니? 정신좀차려라 제발 으이구 나이 23살먹은 놈한테 이런소리듣고싶냐?
09/06/26 16:57
네오마린님// 경찰들도 비율상 차이는 약간 있을지언정 현 정권에 대한 감정은 일반인과 같습니다.
아주 단순하게만 생각해도 일단 현 정권 하에서는 일이 많아지지 않습니까? 특히 서울청장과 서울청 수사기조에 대한 반감은 상당한 수준이라 합디다. 김석기 전 청장의 경우에는 경찰 내에서라도 평가가 상당히 높았었는데, 현 청장은 내부적으로도 신임도가 시망...이라는 군요...
09/06/26 17:12
경찰은 항상 외쳤어요...수사권독립과 독립적인 관청화..하지만 이말을 자기일 아니라고 외면한 국민들이 결국 피해를 보는 것이죠
결국 반복되는 일상과 역사..화는나지만 이명박정부의 100%책임이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 사람이 몇 사람이 되겠나요... 결국 우리가 화는나지만 감수해야 합니다. 이 고통은 국민 스스로가 자처한 것이기 때문에..
09/06/26 17:58
주기적으로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글을 올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느 날 글이 끊기고, 로즈마리님이 피지알에서 탈퇴되어 있다면 삼청교육대가 부활했다고 생각해야겠네요.
09/06/26 18:46
살짜쿵 걱정이 되네요... <다시쓰는 한국현대사>... 90년대말 국보법위반 관련 제 공소장에 있던 책 제목이네요~ ^^;
정말 아무 일 없으시길 진심으로 빌겠습니다!!
09/06/26 19:21
눈에 거슬리고 죄가 없으면 죄를 만들어서 집어넣으면 되는거죠. 그게 말도안되는 공안정국.
딴나라당 찬양책자가 나왔으면 정보수집하는 간첩이라고 집어넣었을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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