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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26 03:01
초등학교때 아부지주머니에서 돈을 훔쳐 스타스크림을 사고나서 가죽띠로 종아리 30대 맞던 기억이 나네요.................
피멍이 들어서 삼복철에 한달동안 반바지를 입을수없었지만 손해본 장사는 아니였다고 생각했던............15년전..........
09/06/26 03:06
전 예전에는 골라이온(킹라이온, 볼트론) 합체완구를 가지고 싶었는데 그게 은근히 한이 되네요.
하지만 저에겐 가장 큰 자랑이었던 고드마르스가 있었죠. 나이가 먹었어도 가오가이거는 제일 좋은 놈으로 가지고 싶네요. ㅠㅠ 트랜스포머는 왠지 열혈이 부족해서 안땡깁니다요~
09/06/26 03:18
Fizz님// 골라이온이..메이져와 마이너 쯤 되는 버전이 있었죠. 디테일 함이 다르다거나, 입이 벌어지는가의 차이나, 귀가 열고 닫히는가 등등..보기만해도 짝퉁같은 마이너버전이 있었지만 그래도 전 잘 가지고 놀았네요. 메이저버전을 가지고 놀던 애들한테 괜히 삐쳐서 우리 집에도 있어! 라고 하는데..꼭 집에 와서 보려고 하더군요.
나중에 메가조드로 복수했지만.
09/06/26 04:38
이사다니면서 레고가 다 망가져서 속상해했었는데 최근에 다시 이사를 하면서
창고에 있던 모든 레고들을 다시 꺼내서 조립하고 있는데요. 어릴땐 제 나름 변형도 해가며 조립도 해봤는데,,, 다시 도면대로 조립하면서 한군데서 다른부품으로 타협하기 시작하면 끝이 안보이더군요. 레고에서도 교훈을^^,,, 다 완성되면 싸이에 사진 올려놓을려고 했는데 이글보고 pgr에도 한번,,, 그나저나 레고 정말 많이 나온듯 하네요. 제가 가지고 있는 도면들이 15년 10년정도 된것들이라,,, 간만에 지름신강림해 오려고 하네요^^,,,
09/06/26 08:44
Fizz님// 킹라이온은 정말 꿈의 로봇이죠..(저때는 킹라이온) 제 소원도 그 합체완구를 가져보는 거였습니다. 하지만 결국 지금까지도 그게 한이라면 한이네요 하하; 그런데 이상하게 킹라이온 있는 친구들 집에가면 꼭 하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합체를 해본적이 한번도 없다는..
아직도 킹라이온 로봇 합체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크크
09/06/26 09:09
후니저그님// 전 킹라이온 로봇 합체 해봤었습니다. 그때 어머니께서 원하시는걸 하나 할때마다 한기씩 샀더랬죠.ㅠ
그 피나는 노력끝에 합체물을 본 후 밀려오는 허무함... 그 이후로 장난감을 끊었습니다.ㅠ
09/06/26 09:29
어렸을 적에 트랜스포머(당시엔 그냥 변신로보트죠... 의외로 인기있던 만화였다죠?) 사달라고 이모부께 졸랐었는데...
이걸 가지고 아직도 이모부께서 저를 놀리십니다... "아찌! 병신로보트 사주떼요~~" 혀가 짧은 어린아이의 한마디가 30년을 따라다니네요..ㅠㅠ 그렇다고 그 '병신'로보트를 찾아 시장통을 찾아해매신 불쌍하신 이모부님...-_ -
09/06/26 10:03
퀄리티가 좀 떨어지네요.bandai사에서 만든 것에 비해선..........(건담 시리즈)
그래도 변신할수 있다는거 자체만으로도 반은 먹고들어가는군요! *_*
09/06/26 10:54
운이 좋으신건지 토마스 트레인보다 로봇이 좋다니 다행이군요...
토마스 트레인이야말로 남자아이들이 로망이면서(적어도 영어권에선) 또한 굉장히 비싼데... 그리고 씨리즈가 정말 다양하고 많죠
09/06/26 14:48
밍키파파님 아드님이 프리스쿨이면 4~5 살쯤인가보네요. 제 아들은 이제 초등학교 들어가는데, 요즘 무선조종하는 것에 완전히 푹 빠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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