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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14 21:09
카스퍼스키 아직 좋나요? 최근에는 별로라고 해서 그냥 v3라이트쓰고 있는데 말이죠.. (무슨 순위에서 저 멀리 떨어졌다고 들었던것 같은..)
09/06/14 21:16
마타하리님// 사실 작년의 카스퍼스키 7.0 버전은 암흑기(?)에 가까웠죠. 카스퍼스키는 홀수와 인연이 없나봅니다 :)
과거에는 어떤 테스트를 실시해도 최고 등급이었는데 작년 즈음부터 갑자기 순위가 하락하고 혹평을 많이 받았습니다. 신 버전의 성능은 글에서 쓴 대로 매우 신뢰할만 합니다.
09/06/14 21:18
제 개인적인 경험담으로는,
avast와 함께 무료 백신 프로그램 중 고급 사용자 층을 양분하고 있는 AntiVir의 경우 같은 바이러스에 대해 계속적으로 경고문구를 띄워 인터넷 서핑의 편의를 상당부분 저해하는지라 사용하기가 불편하더군요. 한 번 '이 사이트에서 전송되는 이 바이러스는 격리(혹은 삭제)해'라고 명령을 내려놓으면 제가 추후 명령이 없어도 계속 따라주면 좋은데 말이죠. 매번 확인창을 띄우더군요. 그리고 현재 알약을 쓰고 있습니다만, 실제로 v3 lite에서 잡아내는 바이러스를 알약으로 잡아내지 못하는 것을 확인한 적도 있습니다. 근데 왜 알약을 쓰느냐고요? 저도 잘 모르겠네요 '';; 개인적인 체감으로는 v3 lite가 알약보다 조금 더 좋은 성능을 보이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다만 v3와 알약 모두 매니아 평으로는 avast 혹은 antiVir에 비해서 떨어진다는 생각이 중평이더군요.)
09/06/14 21:20
kapH님// 링크에 들어가셔서 "2. 카스퍼스키 안티 바이러스 2009 무료 증정" 아래쪽에 보시면 카스퍼스키 그림에 '6개월 사용권'이라는
말풍선이 붙어있습니다. 그 부분을 클릭하시면 50메가 정도의 설치 프로그램이 다운되는데, 설치하시면 6개월 이용 가능합니다. 지금 제가 사용중입니다~ 라이시륜님// 저도 검출률이 맘에 들어서 antivir를 쓰다가 오진 때문에 avast로 전환했었죠; 동감합니다.
09/06/14 21:32
눈물비사랑님// antivir 무료버전 사용 시에 뜨는 광고창을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사실 그 팝업 광고창들을 안 뜨게 하는 꼼수(?)도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antivir 광고" 라고 검색해 보시길...^^;
09/06/14 21:45
http://skysummer.com/518?category=1
카스퍼스키가 무겁게 느껴지시는 분들은 위 링크를 참조하세요.
09/06/14 22:16
저도 이 글 본 김에 카스퍼스키와 PCFree 콤비네이션으로 갈아탔습니다. ^_^
당분간 컴퓨터 보안 설정 손 볼 일 없겠네요 쿠쿠.
09/06/14 23:04
카스퍼스키 다운 받아서 검사 하는 도중, 재부팅 후 치료 된다며 윈도우를 종료하면서 네트워크를 종료 중입니다. 메세지가 뜨고는
몇십분이 지나도 재부팅이 안되고 그 화면 그 상태로 꺼지지도 않아서 강제 종료 해서 재부팅을 했더니 인터넷이 안되네요........그래서 네트워크 연결보기를 눌렀더니 로컬 영역 연결. 이 떠야 하는데 아무것도 안 뜨고.. 시스템 복원으로 지금 다시 인터넷이 되긴 하는데 뜨끔 했습니다.
09/06/14 23:31
카스퍼스키는 당대 최강 백신이라고 할만하지만
이것저것 (카스퍼스키, avast, antivir, avg, 알약, PC그린) 다 깔아 설치해서 사용했었지만 늘 가던 사이트만 가기 때문에 가장 가벼운 조합인 V3Lite와 울타리 조합 사용하고 있습니다. 충분히 만족하구요. 가끔씩 서브로 PC그린으로 수동 검색해주는 걸로 보안 신경 끝~
09/06/15 00:03
카스퍼스키 -> avast -> antivir + v3 lite 테크를 타고 있습니다.
1. avast는 무료라서 좋기는 한데 한번 검사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립니다. 200G 하드를 쓸 때에도 avast 압축파일 포함 옵션으로 바이러스 검사를 하면 돌아버립니다. 카스퍼스키도 풀옵션으로 돌리면 오래 걸리기는 하지만, 느낌상 avast보다는 카스퍼스키가 방역이 더 강력합니다(인터페이스도 제게는 카스퍼스키가 편하더군요). 2. antivir 를 썼을 때의 느낌은 가볍다는 것입니다. 펜3인 노트북에서 윈도 로그인 시간으로 비교해보면 avast보다 훨씬 가볍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덧붙여 스캔 시간도 길지 않습니다. 다만 바이러스가 떴을때 옵션을 보면 왠만해선 repair 옵션이 활성화되지 않습니다. 70~90% 정도는 "무시/이름 바꾸기/삭제/격리"의 옵션만 뜰 뿐입니다. 게다가 휴리스틱 진단이 너무 과다하다보니 정말 별 것 다 잡아냅니다. 뭔가 이상한게 걸려서 찾아보니 nProtect 프로그램 시리즈더군요(솔직히 인터넷뱅킹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쓰긴 쓰지만 정말 삭제하고 싶은 프로그램이죠). 3. 이것을 막기 위해서 v3lite를 씁니다. 일단 국내백신이다보니 국내프로그램/바이러스에 대처하기가 좋죠. 게다가 실제로 치료가 되는지 안되는지 모르지만 다른 백신들은 치료하지 못하는 것을 v3lite는 치료하기도 하더군요(미연시 매니아의 필수품인 후커는 4개의 백신 모두에서 유해프로그램으로 잡히지만 v3lite만 치료하더군요). 게다가 스캔 속도도 느리지 않으며 프로그램도 가벼운 편입니다. 단점은 방역이 단단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카스퍼스키를 쓸 때에는 한번 바이러스를 솎아내면 왠만해선 바이러스가 침입을 못했는데, v3lite를 쓸때에는 심심치않게 경고창이 뜹니다. 바이러스/악성코드가 침입해오는 것을 확실하게 막지 못하거나 바이러스를 완전히 치료하지는 못해서 그런 현상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뭐, 이것저것 써봤지만 자금의 여유가 있거나 중요파일을 보관중일때는 미련없이 카스퍼스키를 결제하겠습니다. 서현남편님// 그런데 예전에 MS 백신이 정말 순위가 낮게 나와서 체면을 구겼다는 글을 읽었는데 최신버젼에서는 성능이 많이 향상되었나요?
09/06/15 08:01
marchrabbit님// MS 제품인 Windows Live OneCare는 2009년 2월 av-comparatives 수동검사 테스트에서는
표준등급인 ☆를 받았으며, 5월 실시된 사전방역 테스트에서는 ☆☆☆를 받았습니다. 즉 백신으로서의 전반적인 검출력은 아직도 많이 부족하나, 신종바이러스에 대한 대처능력은 우수한 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회전목마님// 울타리에 (무료)백신 하나를 추가적으로 설치하여 사용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09/06/15 13:55
음.. 쿡인터넷 백신(알약하고 같은 엔진이라고 들었음)을 쓰고 있다가 이글보고 갈아탔는데, 많이 느려지네요..ㅠㅠ
알약도 캐스퍼스키 예전 엔진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오히려 더 느려지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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