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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14 13:38
헉...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근데 갑자기 정말 궁금해져서 하는 말인데요 혹시 레슬링 경기 도중에 선수가 사망하게 되면은 그 경기 당시에 상대선수의 책임은 어느정도 묻게 되는건가요? 살인죄 적용되나요? -_-a
09/06/14 13:43
이게 아마도 격투종목은 뭐 계약같은걸 하고 하는걸로 알고있어요.
죽어도 된다(?)뭐 이런계약이었던가;; 그래서 경기중 죽어도 문제가 없다고 했던거 같아요.
09/06/14 14:16
pgr에도 일본프로레슬링을 보시는 분이 계셨군요.
저분이 일본프로레슬링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한국연예계에서 최진실씨가 차지하신 비중과 맞먹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본프로레슬링의 양대메이저인 전일본프로레슬링의 메인이벤터격인 4천왕의 일원이었고, 그 4천왕중에서도 가장 중심축이었던 인물입니다. 01년도에는 전일본프로레슬링을 탈단하여 NOHA란 단체를 설립하며 (이 과정에서 전일본프로레슬러중 80%가 미사와를 따라갑니다.) 이 단체는 일본프로레슬링의 실질적인 NO1단체로 군림했습니다. 4천왕들의 경기는 그 격렬함으로 유명합니다. WWE에선 피니시급으로 쓰일 기술이 난무하는 경기죠. 저렇게 경기하다 사고나는거 아닐까 걱정한 적이 있었는데,걱정이 현실화 되니 안타깝네요.
09/06/14 16:04
헐 미사와 미츠하루가-_-;;;;;;;;;;
한때 일본 프로레스를 열심히 봤었고, 그 반이상이 5천왕시절 전일본과 노아의 경기였는데;; 정말충격이네요.. 코바시 켄타 다음으로 좋아하던 선수였는데.. 한때 프로레스를 즐겨봤던사람으로써, 또 팬으로써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9/06/15 01:11
어....한때 일본 프로레스에 버닝하던 시절...
제가 가장 좋아했던 미사와가....정말 너무너무너무 안타깝네요... 전일본 시절 오천왕간의 경기는 모든경기가 마스터피스였는데..... 정말 뭐라 말할수가 없군요.... 현재 일본 프로레스가 많이 침체기 인데...무토 케이지와 더불어 현 일본 프로레스의 양대 산맥인 미사와가 이런식으로..... 참...마음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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