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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14 20:24
기아는 점점 6할에 가까워지네요^^
꿈 같은 얘기지만 두산에게 3연승을 한다면!!!!!!! 그런 의미로 화요일은 잠실로 달려가렵니다.
09/06/14 20:35
두산과 기아 모두 화이팅.. ㅠ.ㅠ 주중 3연전에 누굴응원할지 또 망설여지는군요 ^^
@ 기아.. 김상훈선수 주루때문에 위험했습니다. -_-;; 아직 틈이 많이 보입니다. 뭐 젊어지는 과정이니.. @ 홍삼아 격하게 사랑한다 ㅠ.ㅠ
09/06/14 20:40
현재의 승차는 다승제와 맞지않은 승차이고
다승제와 맞는 승차를 대입하면 두산이랑 SK는 2게임차 SK와 KIA는 2.5게임차 KIA와 삼성은 5게임차 삼성과 히어로즈는 1게임차 히어로즈와 롯데는 1게임차 롯데와 LG는 반게임차 LG와 한화는 2게임차입니다
09/06/14 20:52
양현종 선수와 나지완 선수를 보면 기아의 10년이 든든합니다.
벤치 분위기도 상당히 좋고. 연승으로 마구 치고나가는 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연패를 당하지 않는 모습에 더 믿음이 가네요. 한기주 선수, 변함없이 믿습니다. 조급해하지 말고 조금씩 조금씩 살아나주세요.
09/06/14 20:56
오늘도 어김없이 투타 엇박자가 일어난 한화...
혁민이가 웬일로 4실점 하는 호투(?)로 버텼지만 9안타나 친 타선은 응집력 부족으로 고작 2득점... 정녕 올해 목표가 승률 2할대인가요??
09/06/14 22:03
가끔 생각하는데, SK는 선발 누가 무너지거나 안좋으면 누굴 투입하겠다는 말을 하지말고, 그 선발투수에게도 말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일부러 무너지는 사람은 없겠지만, 너 무너져도 땜방선발 대기중이다 라고 하는 것과 니가 오늘경기를 5~6회까진 무조건 막아야된다. 라는 것은 마음가짐의 차이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마무리투수들 역시, 니가 무조건 막아야 된다 라는 각오를 심어줘야지. 너무너지면 딴놈 대기중이다. 는 생각을 하게 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특히나 마무리 투수는 자신이 우리팀의 유일한 마무리투수라는 자부심도 심어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설령 안타를 맞고 볼넷을 주더라도 본인이 불을 지르고 본인이 그걸 느끼도록 해야지.. 마무리상황에서 볼넷주고 바로 교체, 그다음투수가 홈런맞고 패전투수.. 뭐 이런식아라면 자기도 방화범이지만 본인이 크게 자책하지도 않고 발전을 꾀하기도 어려울겁니다. 엄정욱이 사실 지금 상황에서 믿을만한 선발투수는 당연히 아니겠지만, 그래도 믿고 선발로 내보내는거라면 언론에 대놓고 등판하기도 전에 전병두가 대기중이다. 라고 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09/06/14 22:27
올해 한화 목표는 4할로 결정했습니다!!
류-멍멍-패패패 류-멍멍-패패패 요렇게만 가준다면;;;;;; 그저 광민이 포텐터지는거랑 태완이랑 꽃 홈런치는거 새로운 유망주 동우옹 보는 재미로 봐야겠네요. 투수는 재규랑 훈이만 믿고 갑니다. ㅠ_ㅠ 올해 확실하게 밀어줘서 리빌딩 해보자구요!!
09/06/14 22:31
남자답게님// 한화는 리빌딩하려면 철밥통처럼 버티려는 상군매직을 정리하고 레전드들에게 은퇴의 결단을 내리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2군에 있는 영건들 올려서 실험을 할 수 있죠. 김인식 감독님 계약 마지막 해라서 과연 리빌딩에 동참할지 의문입니다. 리빌딩할거면 훈이 노예모드로 써먹진 않았을텐데...만약 작년 마노예처럼 훈이 써먹는다면 훈이도 망가질거 같군요.
09/06/14 23:22
한화는 자연스럽게 리빌딩 될겁니다. 올해 성과없는 고액연봉자(물론 KBO레전드 들이기도 하지만...) 싹 다 정리하고, 그 돈 가지고 일단 내년에 별명하고 꽃 잡아야죠.
다행히 별명이가 금년 성적이 별로 인지라 내년 일본구단과의 싸움도 한결 쉬워진 편이고, 꽃은 꽃같은 3루수를 노리는 팀들이 워낙 많지만, 동시에 그쪽으로 꽃을 뺏길 경우 우리전력은 약해지고 상대전력은 강해지는 이중의 효과가 우려되는터라 별명이와 꽃은 절대적으로 잡아야 하는 퐈~들 이죠.(꼭 그 팀들이 울팀 라이벌이어서가 아니라..) 문제는 투수진인데, 좋은 투수가 잘나오는 팜도 아니고, 상군매직 덕에 2군 팜도 두텁지는 않다고 하지만, 의외로 현재 한화선발진은 은근슬쩍 리그에서 가장 어린 영건들입니다. 류현진(87), 유원상(86), 안영명(84), 김혁민(87), 양훈(89) 지금 리그에서 가장 젊다는 두산 선발진보다 평균 3살 이상 젊은 선발진을 가진 팀이 한화입니다. 볼빨간 감독님이 이래저래 노장들 선호한다고 비판받았지만 사실 지금까지 감독하시면서 보여준 성향은 대체로 로리에 가까웠던 분입니다. 일단 올 시즌 끝날 때까지 어린 선수들을 이끌어줄 정민철 선수를 중심으로 저 선발진이 유지된다면 한화도 향후 몇 년을 걱정 안해도 될 (물론 군대 크리...) 선발진을 가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09/06/15 00:07
요즘엔 한화보다 투수진이 더 문제인건 삼성이죠 선발이 보이지가 않네요 두산이랑 비슷한 컬러인데... 선발이 거의 전멸... 이러니 두산을 이길 수도 없고... 정현욱선수는 본의 아니게 많이 쉬고 있네요
09/06/15 00:28
오늘 잠실 다녀왔는데...
LG vs SK 전 LG쪽 입장에서 보면 수훈선수는 이재영, 심수창 선수가 아니라 고효준 선수죠. 오늘은 승리의 고효준 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잠실 갔는데, 깔끔하게 이기는 경기 봐서 더욱 좋았습니다. 경기시간 3시간 조금 못되는 시간, 아주 바람직합니다. 더불어 2연승. 이번주 한화, 삼성 경기던데... 이번주 승부가 중요하겠군요. 잘할꺼라고 봅니다. 잘해야 하구요. 안그러면 죽여버리겠습니다. 으하하하하하하-
09/06/15 00:47
이제 1~3위의 순위 다툼이 가능할만큼 갸가 따라왔네요.. 그리고 이제 4위 자리를 놓고 나머지 팀이 대결. 아직 시즌 경기는 많이 남았지만.. 갸 부상선수들만 나오지 않으면 무난한 4강안에 들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거기에 속꽉남 한기주 선수의 부활까지 이루어진다면!!
V10 하는겁니다. 갸!
09/06/15 09:10
SK 힘 좀 냅시다. 타격은 한 3주전부터 페이스 다운이고, 불팬은 피로누적에서 벗어날 기미가 안 보이네요. 흑흑
그저 전병두 선수가 고생이 많네요. 이렇게 커 줄 줄이야.
09/06/15 10:14
V10 . 그거슨 진리..!! (2)
이번주 두산전 선발이 어케 될라나요? 대략 윤종민-로페즈-서재응일까요? 아님 로페즈-윤종민-서재응(또는 곽정철?)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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