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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11 11:31
사실 이번 경기도 전반 30분쯤에 얻어낸 PK를 테베즈가 못 넣었고, 후반 25분까지 0:0이었던 상황을 생각해보면
후반 중반 이후부터 문제가 아닐런지요.
09/06/11 11:47
아르헨티나는 테베즈와 마라도나가 망치고 있죠.
테베즈 때문에 날린 경기만 해도 꽤 되고, 마라도나는 월드컵예선 도중에 리켈메를 팽하는 멍청한 짓을 저질렀죠.
09/06/11 12:18
브라질은 둥가감독이 기존의 브라질 축구와 달리 맨유가 보여주듯 수비시 4백 내리고 2미들로 철저하게 압박하고 공간을 차단하면서 선수비후
빠른 역습하는 형태로 확실하게 현대축구의 전술을 브라질에 맞춰놓아서 이름값은 06보다 못해도 경기력은 더 좋은것 같습니다. 또 카카가 복귀하면서 역습시에 상대진영까지 빠르게 치고 나가고 포스트플레이에 능한 파비아누, 수비진 배껴먹는데는 호빙요. 그리고 거의 1년 가까이 미쳤다고 밖에 할말이 없는 세자르가 버티고 있으니 실점도 적고 굉장히 안정적이네요.
09/06/11 12:27
쉐보님// 06년보다 이름값은 좀 부족해도 효율성있는 축구를 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진짜 호빙요-밥티스타 미치는 날엔
장난 없었는데말이죠 ㅡ.ㅡ;
09/06/11 15:57
나루호도님// 안 돼요...메시아!
까미용님// 저도 동감입니다. 스페인이 항상 국제 대회에서 3% 아쉬웠는데 요새 보면 정말 최강다운 느낌이 듭니다.
09/06/11 17:43
안돼 아르헨티나ㅠㅠ!!!!!!!!
스페인이 맴버가 꾸준히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성적이 안나왔던 것이 카달루냐/바스크 지역 선수들에 의한 지역감정이란 설이 있었죠. 아라고네스 시절부터(정확히는 유로08) 스페인이 날아다니는 이유 중 하나가 선수단 내에 지역감정이 해소되고 하나로 단합된 대표팀이 되어가고 있다는 것이 그 이유 중 하나로 보는 시각도 있고요. 그것이... 라울을 발탁 안하는 이유 중 하나라는 카더라 통신도 있었습니다. 하기사 비야/토레스에 피치치까지 먹었던 구이사도 있었으니 라울을 굳이 뽑을 필요도 없었겠지요.
09/06/11 19:30
여태까지 아르헨티나는 고원특전대를 따로 두고있었습니다.즉 에콰돌,볼리비아등 상대로의 스쿼드가 따로 있었죠.
이번에 마라도나가 부임하면서 일반스쿼드로 고원원정을 나가면서 참패.......... 그러나 예선과 본선은 별도의 얘기니까.........마라도나 전설을 이룩하길 바랄뿐입니다.
09/06/11 19:32
와이숑님// 리켈메가 피지알에서 신급취급을 받지만 한편으로는 형편없는 깡패?이기도 합니다.코치,감독보다도 더 높은 권위와 발언권을 항상 요구하고있으니............저는 리켈메를 과단하게 제외시킨게 잘한 일이라고 생각되네요.못하는 감독 말을 잘들어서 성공하는 팀은 있어도 잘하는 감독 말을 않들어서 성공하는 팀은 없으니..........
09/06/12 00:06
소년장수님// 금시초문인데요. 청소년대표 - 독일월드컵 - 코파아메리카 - 베이징올림픽까지 모두 리켈메 중심으로 진행되었는데 딱히 잡음은 없던걸로 압니다.
설령 님 말씀이 맞더라도 남미예선 리켈메를 중심으로 했을 때 잘나갔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리켈메를 배제하니깐 아르헨티나가 중심축을 잃고 무너지고 있죠. 리켈메가 있어야 상대 수비가 분산이 되어 메시에게 여유가 생길텐데말이죠. 오죽하면 보카주니어스 팬들이 마라도나를 매국노라고까지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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