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090610092914§ion=03

역시 가카꼐서는 생각하는 그 이상을 현실로 보여드리는군요.

북미대학 교수들이 우리나라 시국 선언을 발표할 줄이야.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침묵하는 다수가 있다는 뉴라이트 교수계열이 63개 대학 128분이나 참여하시면서 2500여명에 달하는 시국선언에 동참한 교수분들이

소수임을 말씀하셨는데. 저분들도 미국의 수많은 교수 중에 소수겠죠.

참 나라 재밌게 돌아가네요. 가카는 그 이상을 보여주시군요.

그리고 마치 언론을 보면 시국 선언 교수와 시국 선언 비난 교수가 비등한 세력인 마냥 이야기되는데

2500 vs 128이 비슷한 건 뉴라이트에서 말하는 침묵하는 다수가 있기 때문인가요? 이 뉴라이트가 말하는 침묵하는 다수는 일본 야구 1군만

큼이나 전설 속의 그들같습니다.

가카는 아무리 말해봤자 안 들릴 겁니다. 자수성가로 꼭대기 오른 사람들은 자신의 말이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렇게 그 자리에 올랐으니깐

요. 게다가 서울 시장도 마무리는 가카 맘에 들게 마무리 됐으니 더욱이요. 가카는 그렇다치고 유인촌은 어디로 치워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