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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04 13:20
한나라당의 현주소를 극명하게 이야기해주네요. 그나저나 안원내총무의 실축은 끝이 없네요.
소요사태 발언으로 삐끗하더니, 이번엔 송대성 발언 .... 원내 행정국 실무진이 초청했다니.. 그럼 그 실무진들 책임자가 누군데? 바로 본인아닌가? 한나라당은 의원연찬회 초청강사를 실무진들 전결로 처리하나보죠? 그래도 홍준표의원이 좀 비뚤어져서 그렇지, 의도하지 않은 문제로 삐거덕거리게 하진 않았는데...쯧쯧.
09/06/04 13:54
이분들, 원래 세종연구소가 어떤 곳인지 모르셨군요. 29만원 전씨아저씨의 일해재단 소속입니다.
83년 미얀마 폭탄테러사건 이후에 생겨난 기관인걸로 압니다. 대북정책에 대해 극보수입장이고, 그런쪽 출판지원 엄청나게 해주고, 그런쪽 인사들 연구지원도 많이 해줍니다. 말하자면 전경련이 한국경제연구소 운영하는 거랑 비슷합니다. 지금 한나라당 의원들 가운데서도 세종연구소 거쳐간 사람들 적잖이 앉아 있습니다. 진정한 의미에서의 팀킬이지요.
09/06/04 14:25
덕수궁에 있는 분향소를 2일동안 4시간 동안 자리잡고 치밀하게 지켜봤다?
그럼 저분은 조문을 하러간게 아니라 동태를 살피러 간건가요? 정말 병맛의 진수군요 참나.
09/06/04 16:40
퍼플레인님//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사회과학계에서 인정받는 연구소 중 하나죠. 참여정부 대북정책의 프레임을 짰던 이종석 전 NSC위원도 세종연 출신이고요.
다만, 워낙 잡탕들이 모여있고 그 중 이때다 싶어서 망언을 내뱉는 사람들이 드러날 뿐이죠. 29만원 마법사가 만든 곳인 건 맞습니다. 그냥 무색무취의 연구기관으로 민주화이후 바뀐 것 같던데... 아!!!!! 다시 예전으로 회귀하고 있는게 당연하겠군요!!!!
09/06/04 18:12
나무야나무야님// 그네들한테 지난 10년은 '잃어버린 세월'이니, 10년전으로 회귀하고 있는게 아니라, 이미 회귀했습니다.
뭐, 마지막 2 줄로 판단컨데, 번뜩하고 깨달음을 얻으신 것 같으니, 제 댓글도 사족이 된거 같긴 합니다만....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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