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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6/04 00:22:36
Name 모모코맛홍차
Subject [일반] 밑에 리듬게임 영상이 있길래




투덱 국내 SP 탑랭커중 한명 SHD!!
농기사가 플레이 한 명 어나더입니다
국내에 아케이드 기계로 명 어나더 깬 사람은 딱 4명이라더군요..
사실 더블 플레이 고수들이 더 으악! 이긴 하지만... 보기 편하게(?) 싱글로

전 12짜리 반정도 깼다고 만족하는데
스카이프에서 항상 좌절을 주는 농기사 ^^;; 보이스웨어 이자식...

볼만한점은 고수들중 그 누구도 하지 않는
키:손가락 1:1 대응배치 ^^;;



* Timeless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9-06-04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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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트리버
09/06/04 00:31
수정 아이콘
명 어나더..
꺨수 있는 곡이였나요? 후덜덜
Lainworks
09/06/04 00:36
수정 아이콘
뼸어나(...) 깨는 사람이 뭐 그닥 많진 않죠;
농기사님은 거의 월클급이시고-_-;
동물의숲
09/06/04 00:39
수정 아이콘
역시 리덕의 정점에 있는 분들은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는법...-_-);
아주 예전에 CSM* 이 이지투 계열에서 본좌를 먹을시절에 저도 리듬게임에 빠졌던 기억이 나네요.
비투덱은 기계 설치된데가 많은 편이 아니라 별로 못해봤었던...
흑백수
09/06/04 00:41
수정 아이콘
키 두드리는 소리에 음악 감상은 힘들군요.
아래 영상도 그렇지만, 내려오는 노트도 제대로 못 보겠는데 저걸 다 치고 있으니... -_-a
부엉이
09/06/04 00:52
수정 아이콘
키 1:1은 하수나 하는거다 라는...고정관념을 날려버리시는군요...
Lainworks
09/06/04 00:54
수정 아이콘
http://pds12.egloos.com/pds/200906/04/90/mei.WMA
혹시나 찾으시는 분 계실까봐. 윗 노래 파일입니다.
소인배
09/06/04 01:14
수정 아이콘
전능자 CSM...
아루스
09/06/04 01:36
수정 아이콘
확실히 아랫영상은 별 1개짜리로 보일수준이네요 덜덜덜
초보저그
09/06/04 03:27
수정 아이콘
저도 초창기에는 리듬액션 게임들 꽤 했었지만, 요즘 괴수들은 정말 인간의 한계를 벗어난 느낌이 들어군요.
본호라이즌
09/06/04 07:18
수정 아이콘
이런 감각을 지니신 분들이 파생상품 스캘핑을 하면 잘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09/06/04 10:31
수정 아이콘
음.. 이쯤에서 고민상담(?) 하나 해야겠군요...
제가 참여하고 있는 게임 프로젝트에서, 게임 안에 미니게임으로 리듬액션을 넣었습니다.
게임 자체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에듀테인먼트 게임이구요,
제가 예전에 작곡했었던 곡 5개 정도를 가지고, 이지, 노멀, 하드 노트를 만들어 넣었죠.

문제는...
내가 이지투온을 해보니까,
리듬액션 게임은 일단 어려워야 할 것 같아
그런데 우리 게임은 안 어렵잖아?
우린 안될거야 아마...

이런거죠.. ㅠㅠ
리듬액션 게임 구현 자체는 그리 안 어려웠는데, 이 게임은.. 확실히 컨텐츠가 중요한 것 같더군요.
리듬게임 고수분들도 많이 계신것 같은데, 진짜 그런가요? 일단 리듬액션 게임은 어렵고 봐야 할까요?
아예 오디션이나 러브비트 같은 스타일로 바꿔서 갈까도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ㅠㅠ
아니면, 에듀테인먼트 게임에 걸맞게 아예 클래식이나 국악(-_-;;) 쪽으로 선회할까도 고려중이구요;;;
Arata_Striker
09/06/04 10:37
수정 아이콘
농기사가 플레이 한 명 어나더입니다
- 이게 무슨 소린가....... 한참 생각했습니다..하핫

저걸 어떻게 깨죠.
처음엔 느리게 연습했다가 점점 빠르게 연습하나요.
그래서 무의식적으로 이 비트에 이 버튼을 누르게 되나요..
그리고 이걸 작곡하고 비트에 맞게 '바'들을 삽입한 제작자도 정말 대단하군요...
모모코맛홍차
09/06/04 13:30
수정 아이콘
AhnGoon님// 그게 문제입니다. 리듬게임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곡을 어렵게 만들어야하지만
곡을 어렵게 만들면 처음 하는 사람들이 접근하기 매우 힘들죠
그리고 일반 팝 스타일의 곡으로 만들면 고랩곡이 나오기가 매우 힘들다는게 또한 문제구요
그래서 이지투에는 곡은 정말 좋은데 난이도 문제로 플레이 되어지지 않는 명곡들이 많구요..

그저 리듬게임 유저의 입장으로서 제 의견을 써볼게요

난이도가 어렵고 봐야하는건 정말 리듬게임쪽으로 성공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하나의 조건일 뿐이구요
중요한건 게임 자체의 완성도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물론 게임 자체의 완성도에는 프로그래밍적 완성도도 있지만 곡들의 완성도도 말하는거구요
그런 의미에서 현재 국내에서 가장 성공한건 DJ MAX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곡들의 완성도는 말할것도 없고
게임의 독창성이라던가에서도 굉장히 뛰어나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거 역시 갖가지 버그가 아직도..
반면에 일본 코나미의 리듬게임들은 버그가 거의 없죠. 게다가 코나미 리듬게임은 종류도 많기에 다양성과 독창성도 충족하고.. 곡들도 뛰어나고
그렇기에 코나미 리듬게임이 아직도 인기를 끄는게 아닌가... 하네요 (물론 투덱같은 경우에는 고수들의 전유물 비슷하게 되었지만요)

그리고 위에 것 보다 무엇보다도 중요한건 접근성 아닐까요?
리듬게임은 잘하는 사람들만 해. 라는 인식이 일반인들한테 기본적인 인식으로 박혀있지요
특히 건반 리듬게임이 유난히 그렇죠. 일단 한 게임을 잘 해두면 다른 건반 게임을 해도 금방 하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 성공한 게임이 디제이맥스 테크니카와 코나미의 유비트라고 생각하는데요
다른 리듬게임에 비해서 여자 플레이어가 많다는거 자체가 접근성이 용이하다는 하나의 증거 아닐까요


Arata_Striker님// 이 곡을 연습하는게 아니라 다른 쉬운곡들부터 하고
그 곡을 깨면 더 어려운곡을 하고 깨면 또 더 어려운곡을 하고 이런식입니다
처음부터 이 곡을 무턱대고 덤비면 보이지도 않는데 연습이 안되죠 ^^;;
그리고 느리게 연습한다라는건 없습니다
배속을 아무리 느리게 해도 결국 노트 떨어지는건 똑같은 박자로 떨어지기 때문에
떨어지는 속도만 느리지 쳐야하는 스피드는 똑같죠 오히려 붙어서 내려오기에 보기는 더 힘들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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