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라타입니다.
한나라당에서조차 포기한 남자.
현재 경기도 광명시의 시장으로 재직중인 이효선 광명시장을 소개합니다.
이효선 광명시장 "盧 분향소 치워"
"盧, 검찰 수사중에 자살하는 것 동의 못해"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50736
이게 뭔 뻘짓 중에 뻘짓입니까.
이게 뭔 뻘소리 중에 뻘소리입니까.
1. 시민이 나에게 반말을 하니, 나도 시민에게 반말했다. 시장은 반말하면 안되느냐.
2. (축제 중 한 부스에 분향소가 설치된 것을 보고) 분향소 치우라. 고귀한 죽음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
3. (광명 장례위원회가 "그렇다면 시 차원의 공식 분향소를 설치해달라고 요구") 노 대통령 분향을 개인적으로 반대하고, 또 장소도 없다.
4. (2007년 시장 취임 후) "전라도 놈들은 이래서 욕먹어" 발언
5. (2007년 시장 취임 후) "검둥이", "북한놈들", "활발한 성생활을 위하여, 건배~" 등 사회적 물의 발언
6. 마침내 한나라당에서 공식 출당 조치 (넌 감당이 안된다)
가끔 내가 시장인지, 시정잡배인지 구분이 안가는 모양입니다.
이 시장은 현 정권과 가장 코드가 맞는 듯 한데, 한나라당원들은 반드시 필요한 '가식'이 없어 출당조치 당한 듯 합니다.
아마 '가식'을 재무장하고 다시 도전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아니지, 아니지.
시장으로 뽑혔다는 건 가식적인 행동으로 광명시민을 기만해서 성공했단 얘긴데..
진실은 어디에.....
간만에 제대로 피가 '분노의 역류'를 하네요.
+ 추가 +
1. 호남 사건의 진상
● 호남 비하 발언 - "전라도 놈들은 이래서 욕먹어"
이 시장은 지난 해에도 호남 비하 발언으로 불의를 일으켰다. 이 시장은 지난 해 7월 12일 하안 2동 순시 중 기관장들과의 모임에서 전임 시장의 인사권 행사와 관련, "전라도 놈들은 이래서 욕먹어"라는 요지의 호남 비하 발언을 했다.
다음은 당시 사건을 처음 보도한 `광명지역신문`의 기사에서 발췌한 이 시장의 호남 비하 발언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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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 하안2동 순시 후 관내 기관장과 오찬 겸 간담회
고교평준화에 대해 이효선 시장과 김동철 시의원간의 언쟁 중
이효선 시장 : 전국 사립학교 비율이 몇%나 되는지 아느냐?
김동철 시의원 : 자세히 모르겠다
이효선 시장 : 그래도 대략 몇 %인지 말해봐라
김동철 시의원 : 약 5~10%가 아닐까요?
이효선 시장 : 시의원이 그것도 모르느냐, 이렇게 무식한 사람이 어떻게 시의원이 되었어. 공부 좀 해라. 50%가 넘는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모욕을 당한 시의원은 화를 삭이지 못하여 바쁘다며 자리를 뜨다)
이효선 시장 : 저 사람 고향이 어디야?
좌중의 한 사람 : 전북 김제로 알고 있는데요.
이효선 시장 : (좌중을 둘러보며) 여기 또 전라도 사람이 있느냐? 전라도 놈들은 이래서 욕을 먹어.
- 7월 13일 광명지역신문과의 전화인터뷰
"백재현 전임시장이 내가 취임하기 직전 공무원을 잘못 승진시킨 일 등을 그렇게 표현한 것이다. 내가 전라도 놈들은 그래서 욕을 먹는다고 했다. 그런 말도 못하느냐. 그 자리에 참석했던 하안 2동 관계자들을 다 기억하는데 문제가 불거지면 그 사람들에게 내가 어떻게 할 것 같나?"
- 7월 14일 광명시 호남향우회와의 전화통화
"전임시장이 호남사람이기 때문에 호남 사람들은 그래서 욕을 먹는다고 말했다. 당신 같으면 그렇게 말하지 않겠느냐?"
- 7월 19일 애향장학회 임원 개편 및 간담회
"얼마 전 하안2동 초도순시 중 전임시장의 부당한 인사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다 전라도 사람들은 욕을 먹는다고 말했는데 그 쪽 사람들하고는 무서워서 말도 못하겠다."
애향장학회 이사인 호남사람에게 다시 이 문제를 거론하며 "시장이 그런 말도 못하느냐? 백 시장 같은 사람 때문에 전라도 사람이 욕을 먹는다."
- 7월 24일 사과문 발표
"호남지역을 거론한 것은 사실이나 본래의 의도와 달리 특정지역 사람들을 욕하고 비하했다고 와전되어 일부 언론에 보도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 7월 25일 전남고흥군의회 자매결연 교체발언
광명시의회와 결연관계 중인 전남 고흥군의회가 멀다는 이유로 당진군의회로 교체하자고 발언
- 7월 26일 광명시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사무실에서
나상성 광명시의원이 자매결연 일방적 파기의 문제를 제기하며 이유를 묻자,
"고흥군의회는 너무 멀고 구본신 광명시의회 부의장 고향이 당진이라 쌀을 팔아주려고 했다."
2. 흑인 깜둥이 발언 진상
호남 비하 발언과 성희롱 발언 등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이효선 광명시장이 이번에는 흑인 비하 발언으로 또 다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한나라당 공천으로 광명시장에 당선 된 이 시장은 지난해 7월 호남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뒤 자진 탈당한 바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협의회 박준철 회장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14일 오후 광명시협의회와 워싱턴협의회 소속 회원 24명이 참가한 공식 오찬에서 문제의 흑인 비하 발언을 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워싱턴에 갔었는데 깜둥이들이 우글우글하더라. 무서워서 저녁에는 호텔에서 나오지도 못했는데 그 무서운 곳에서 어떻게 사느냐"고 말했다.
이 시장의 발언 내용은 식사에 참가했던 워싱턴협의회 한 회원의 캠코더에 녹음됐으며 박 회장이 이를 직접 확인했다.
박 회장은 "미국에서 흑인들과 함께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워싱턴협의회 일부 회원들이 `흑인들과 차별 없이 잘 지내고 있고 흑인들 해방을 통해 한국인 등 아시아계도 많은 혜택을 보고 있는데 개인도 아닌 시장의 발언으로는 지나치다`며 2명이 자리를 뜨는 등 반발이 컸다"고 전했다.
자신의 발언이 논란을 일으키자 이 시장은 언론을 피하고 있는 상태다. 다만 비서실 관계자는 "시장께서 그런 말을 하신 적이 없으신 것으로 전해 듣고 있다"고 말했다.
3. 성희롱 발언 진상
● 성희롱 발언, "활발한 성생활을 위하여"
또 이 시장은 지난해 7월 6일, 지역 여성 통장들과의 점심 자리에서 "가정이 화목해야 밖에서도 일이 잘 된다"며 "활발한 성생활을 위하여"라고 성희롱적인 건배사를 해 여성 및 시민단체가 강력하게 항의했다.
논란이 일자 이 시장은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성희롱 발언에 대해 "그건 느끼기 나름"이라고 말했다. 당시 이 시장은 거듭되는 진행자의 질문에 `문제를 거론하기가 불편하다`며 웃어 넘겼다.
진행자가 "웃어넘길 문제가 아니다"라고 지적했지만 이 시장은 대답을 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광명 시민단체는 성명서를 내 "성희롱은 `느끼기 나름`도 아니고 행한 사람이 판단할 문제가 아니라 당하는 대상이 어떻게 느끼느냐가 중요하다는 기본적인 인식도 되어있지 않은 것"이라고 비난 했다.
잇따른 발언 파문으로 지역 시민단체가 사퇴를 촉구하고, 소속 정당인 한나라당이 제명 움직임을 보이자 이 시장은 지난 해 8월 3일 스스로 탈당했다.
이 시장은 탈당계를 제출한 뒤 "본의 아닌 실수로 호남인과 광명시민, 한나라당에 심려를 끼쳐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나 탈당만 있었을 뿐 광명시장직의 사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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