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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18 23:40
지금 야구팬은 아무도 화나있지 않습니다.
몇몇 짜증나는 놈들이 설치고 있을뿐... 또 좀만 있으면 조용해 지겠죠.. 이상.. 심판의 생각이었습니다.
09/05/18 23:40
설마 일부로야 했겠습니까만은......
이길 수 있는(최소한 비길 수 있는)찬스에서 그런 판정이 나와서 아쉽긴 하군요 3아가 될 뻔했는데...
09/05/18 23:44
아, 혈압 올라 갑니다. 오심이든 편파판정이든 KBO가 빨리 입장표현을 해야 정리 될꺼 같네요 ..
김성철 주심에겐 강력한 징계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야구 실력에 비해 심판들 수준이 너무 낮네요 ㅠ
09/05/18 23:46
주심 김성철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기아 제압~~~~~!!!!!
어제 1차전은 이 한단어로 요약되죠.... 어제 그 상황에서 정상적인 판정이었다면.... 승부를 예단하는건 의미없지만...... 그 상황에서 프로토를 걸라면..... 거진 80%이상이 기아쪽에 걸었을 겁니다...... 정말 짲응 나던 판정.... 짤을 보면..... 심판이 제대로 못볼만한 상황이 아니죠... 리틀야구부원을 주심으로 세워놨어도... 아니 그냥 일개 야구팬을 세워놔도..... 제대로 못보기 힘들만한 상황입니다.....
09/05/18 23:48
심판도 사람이니 실수는 할 수는 있다고 하지만, 지금까지 심판에 대한 징계도 없을 뿐더러, 공식적인 오심에 대한 사과도 없습니다.
그러니, 지금 야구팬들 상당히 화가 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저도 100% 동의합니다. 공식적으로 오심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제목에 편파판정 대신 오심으로 바꿨으면 하네요...)
09/05/18 23:48
만약 저런일이 한번만 더 발생하면 그때는 '지금까지 프로야구에 공헌 한거고 뭐고'간에 심판 자격 미달로 과감히 잘라야 된다고 봅니다. 저 한경기에 몇명이 울고 웃는데 저따위 오심 때문에;;
09/05/18 23:50
旼님 // 저도 처음에는 오심으로 적으려고 했는데요.. 주심이 보고 있는 시선이나 여러 정황으로 봐서는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편파판정이 맞는 것 같아 적었습니다..
09/05/18 23:52
저는 이번기회에 심판도 외국인들좀 썼으면 좋겠네요. 뭔가 철밥통 처럼 느껴지는 심판자리도 질떨어지는 사람이 있으면 낙오할수 있다는 환경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심판도 사람이니 실수는 당연하겠지만 맨날 그사람이 그사람이고 해서 전혀 질적 향상이 없는거 같습니다. 요즘 시대에 무한경쟁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09/05/19 00:03
기아팬인데 저 당시에는 많이 화났지만 편파판정까지 들을 행동은 아니라고 봅니다.
거기서 동점이 됐다고 해서 꼭 이기는건 아니니깐요... 경기력도 많이 안좋았구요
09/05/19 00:11
정현준 님// 듣고보니 아주 말도 안되는 가설은 아닌것 같은 생각도 드는군요..
뭐 음모론 이란게 의심에서 시작해서 끝도 없는 것이지만요. 그 경기 생방으로 봤는데, 그때도 홈세이프 선언에 대한 항의였지요. 하하;; 사실은 그때는 조범현 감독 욕좀 해드렸드랬죠 -_-; 물론 이번 일은 정말 심했습니다~
09/05/19 00:18
편파판정을 떠나서, 그런 명백한 세잎을 눈 앞에서 직접 보고도 잘못 판단을 했으니 이미 심판으로서의 자격이 없다는 걸 스스로 증명한 꼴이 된 거죠. 앞으로 잡음이 생기지 않게 함량미달의 심판들은 빨리빨리 퇴출시켜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 실력으로 심판보기엔 아마야구도 아깝겠습니다.
09/05/19 00:19
어제의 오심은 4:4가 될 상황에서 심판이 4:3으로 상황을 몰고 갔으며 6승을 거둔 '김광현' 선수는 심판덕에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 김광현 투수의 6승째 승리는 심판이 만들어줬습니다. 그리고 '류현진' 선수와 다승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다른 상황에서의 오심은 점수와 연결되는 상황에서 발생할 확률이 매우 적습니다. -몇몇 특수한 상황은 제외- 하지만 홈런과 홈플레이트에서 벌어지는 오심은 바로 점수와 연결되는 상황이기에 경기결과에 많은 영향을 끼치죠. 실제로 홈플레이트에서는 주자와 포수간의 충돌등이 많이 벌어지는 장소이고 유일하게 수비수(대부분 포수)가 주자의 진로를 방해 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어제 심판도 진로를 포수가 막고 있었기에 눈으로 보려고 하지않고 짐작으로 인한 '아웃' 선언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어제처럼 순식간에 벌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특히 점수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홈플레이트에서의 오심을 막기위해서라도 비디오 판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홈런에 '비디오 판독'이 도입된 것은 '점수'와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제 경기로 더 이상 오심이 안나오면 문제가 없겠지만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어제 심판들이 리플레이를 봤다면 그런 오심은 안나왔겠죠. 따라서 득점의 유무가 결정되는 홈플레이트에서의 상황을 판단할 수 있는 '비디오 판독'이 도입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p.s 기아팬인 전 어제 그 장면을 보고 뒤로 넘어가는 줄 알았습니다. 4:4가 됐으면 경기 흐름상 9회까지 김광현 선수가 완투분위기로 가기 힘들었고 4회 이후로 공격이 안되었던 sk이기에 주말 sk 3연전을 싹쓸이 할 찬스를 또다시 2승 1패로 마감하는 결정적인 장면이기 때문이었죠. 더구나 이어진 8회의 작전실패도 7회에서 동점이 되었다면 굳이 히트앤드런 이라는 작전을 썼을까 라는 생각까지 들게 만드니 아직까지 화가 납니다. ㅡ,.ㅡ
09/05/19 00:31
'오심도 경기의 일부'라는 말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심판들이 자기 실력을 높일 생각을 하지 않고 빠져나갈 구멍만 만들어놓고 현실에 안주하려고 하는 말이라고 전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스트라이크 존', '아웃'. '세이프', '홈런 or 파울' 셀 수 없이 많은 상황을 판단해야 하는 게 야구의 심판들입니다. 하지만 다른 시즌과 달리 올해 이제 1/4 정도 시즌이 경과된 시점에서 오심에 대한 논란이 너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경기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오심은 더이상 나오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심판들 스스로가 '비디오 판독' 이라는 제도가 없어도 될만큼 심판으로서의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나라 최고 인기스포츠인 프로야구 가 더 많은 관중을 끌어모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09/05/19 00:41
'오심도 경기의 일부'라고 하기엔 중계기술이 너무나 발달했죠. 동영상, 사진이 단번에 나옵니다. 보다 보면 진짜 택도 없는 판정도 있다는 걸 알게 되죠. 그런 판정을 더이상 팬들이 수긍을 할 수가 없게 됩니다.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이 봐도 '이건 정말 아니다.' 란 판정이 나오는데 누가 더이상 심판들에게 쉴드를 쳐주려고 할까요?? 그냥 친목도모로 하는 경기도 아니고 승패에 따라 많은 것이 오가는 프로경기인데 저런 오심이 계속 나오는 걸 용인하려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심판들은 지금 스스로 자기가 설 땅을 좁게 만들고 있는 겁니다.
09/05/19 00:44
저건 심판의 시선을 봐선 절대 오심이 아니라 편파 판정 같아요..
한국이란 나라가 인터넷이 워낙 발달해서 심판이나 정치인들이나 잔대가리 굴리는건 안 먹히는 시대인데, 왜 이렇게 대충 잔대가리 굴려가면서 일을 할려고 하는지..
09/05/19 00:50
개인적으로 한국심판들, 스트라이크 존이라던가 이런저런 일들 꽤나 잘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가끔 크게크게 뻥뻥 터트려 줘서 문제네요.
심판도 문제지만 사실 심판이 컴퓨터가 아닌이상 오심이 있을수 있습니다. 그러니 제발 저런 홈승부일때 비디오판정을 도입했으면 좋겠습니다. 쓸데없이 홈런이 폴대 안쪽인지 바깥쪽인지 비디오 판독 하지 말고요......
09/05/19 00:55
편파판정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건 대놓고 오심한 형국입니다.
"오심도 경기의 일부다." 라는 건 불가항력의 상황에서 심판의 잘못된 판단이 변수가 된 것을 의미하지, 저런 경우의 오심도 경기의 일부다 라는 건 사실 우스운 이야기이지요.
09/05/19 02:29
이런 말도 안되는 판정이 계속해서 나오면 지금같은 인기가 계속될 수 없습니다.
KBO는 도대체 뭐하는지 당최 이해가 안됩니다. KBO 그들은 야구 안티그룹입니까??
09/05/19 02:46
재미를 크게 반갑시킵니다. 흐름을 끊기 위해서 상대편 투수코치나 감독이 마운드로 올라올 수는 있어도 심판이 흐름을 훼방하는 영역에 침범하면 안되죠.. 절대로요..
그리고 저런 말도 오심에 대해서는.. 벌금이라도 물어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09/05/19 03:10
크보 진짜 오심사건 기사화를 목숨 걸고 막고 있는거 같네요..
이번에 종범성 사건도 그렇고.. 저희 팀인 삼성이랑 히어로즈전서 3루서 명철신이 태그업할때 빨리 했다고 아웃준 어이없는 오심도 단 하나의 기사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 때 정말 어이없었는데..확실히 크보서 로비를 하고 있는듯하네요..
09/05/19 03:44
이번 편파판정의 주인공인 김성철주심이 지난 히어로즈전때 아주 기막힌 판정을 했죠.. 방송 리플레이로도 잘 구분이 안될 정도의 어려운 상황에서 정확한 판정을 했습니다. 이때 경기를 두방송국에서 중계를 했었는데, 이스픈 화면으로는 판정이 좀 어려웠고, 엑스포츠 화면으로만 세이프가 확실하다는 판정이 가능할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 김성철 주심은 능력을 인정받는 분위기였는데, 이번 편파판정을 보니 지난번 명판정도 그냥 생각없이 세잎판정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장성호선수가 1루에서 오심을 당한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김성철 1루심이었다고 하더군요..아마 김심판이 기아까인가봅니다.. 제길~
09/05/19 08:28
오심 충분히 나올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기계가 아닌 이상 제대로 보긴 쉽지 않죠. 하.지.만. 그 후가 문젭니다. 어떻게 공식적인 사과도 없고, 오히려 자신들의 잘못을 숨기려고만 하는건가요!! 정말 호랑이 팬으로서 SK전은 짜증만났습니다..
09/05/19 09:00
KBO나 빙연이나 케스파나 웨파(맞나요??첼시vs바르셀로나 오심), 맨날싸움하는 탁구협, 태권도협 등은 왜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모든 집단이 협회.. 라는 이름이 되면 다들 멍청해지고 자신들의 이익만 챙기고 외부의 얘기에는 귀를 닫더군요.. 권력이 그렇게 무서운지 그렇다고 없앨수도 없고..
09/05/19 09:41
별모양 스트라이크 존 등 문제가 많죠. 위의 상황도 결정적인 오심이지만 공하나가 스트라이크 되느냐 볼이 되느냐도 엄청난 차이
입니다. 위기의 상황에서 삼진 처리될꺼 볼넷 내보내고 장타 허용해서 점수나는 경우는 꽤 흔하죠. 고등학교 야구에는 학부모들의 로비로 심판이 진짜로 '게임을 지배' 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타 스포츠보다 야구가 심판이 경기에 미치는 영향이 무지하게 큽니다. kbo는 컴퓨터 비디오 판독의 범위를 좀 더 넓히고, 상대팀의 항의가 들어왔을 경우에 한해서 2루 도루라던지 홈플레이트 의 태그판정, 페어와 파울타구 판정등에 대해 잘못된 판정을 바로잡을 수 있는 규정을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심판도 인간인 이상 100% 완벽한 판정을 기대할 수는 없는 거니 말이죠.
09/05/19 15:40
김성철 심판의 판정은 오심이 아닙니다
심판의 위치상 안보였다면 모를까? 카메라에 찍힌 각도상 심판이 볼수 있는 위치에 정확히 있었습니다 모든 상황을 정확히 지켜보고 아웃 판정을 내렸으니 이것은 명백한 오심이 아닌 편파판정이 맞습니다 오심은 제대로 못보았을때 또한 위치상 판단하기 어려웠을때에 잘못된 판단이 오심인것이지 일요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의 판정은 오심이 아닌 편파판정이라고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김성철 심판이 이번 기회에 징계를 반드시 내려야 하며 그 수위 또한 앞으로 1군 심판을 못보게 해야 합니다 오늘 광주에서 김성철 심판에 대한 관중들의 행동이 있다고 합니다 심판에 대한 징계를 KBO에서 할수 없다면 팬들이 그것을 하겠습니다 이번 기회에 반드시 오심이 아닌 악의적인 판정을 한 심판에 대하여 강력한 경고를 내리는 동시에 앞으로 한국야구에서 영원히 퇴출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이시간까지 아무런 사과나 징계도 없는 KBO나 심판을 보면서 기아팬들의 오늘과 앞으로 행동이 도를 넘는것이 있더라도 이번 기회에 팬들의 무서움을 보여주도록 하겠습니다 악의적인 편파판정 한 김성철은 빨리 심판의 자리에서 물러나고 현재까지 아무런 조치가 없는 KBO는 공식 사과를 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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