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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17 22:09
아, 월요일이군요...
2시간 남았네요. 학생때면 아무 부담도 없고, 새벽에 하는 박찬호 경기도 챙겨보고 수업은 제끼고 그랬을건데... (찬호 형님 꼬옥 승리하세요.) 먹고 사는게 뭔지, 다시 지옥같은 1주일이 시작되는군요. Gpoong님// 처음으로 듣는데, 신기하군요. 염치 없지만, 카니발의 "거위의 꿈" 신청해도 될까요?
09/05/17 22:23
Thanatos.OIOF7I님// 소리 키웠어요. 마이크 소리도 같이 커져야 할텐데...마이크 소리 작으면 말씀좀 해줘요~ ^^
09/05/17 22:23
신청곡 쎄웁니다:D 저흰 오늘도 2인분 청취~!!
제 친구인 hwanism(화니즘)의 신청곡은요. 최유나 - '너를 사랑하고도' 저의 신청곡은 모자이크 - '왕자와 병사들' 이란 곡인데.. 기억하실런지.. 그런데 음원 찾으시기 힘들어서ㅠ 못찾으시면 그냥 다른 곡 신청할께요^^ 더 블루 컴백.. 눈물 좍좍 뽑으며 봤습니다. 소녀시대 수영 퐈니의 퓨처링도 좋았죠 캬~! 남자의 쪽지라서 급실망하셨군요.. 죄송ㅠ
09/05/17 22:33
Thanatos.OIOF7I님// 모자이크 나갑니다. 최유나는....없네요. ㅠ.ㅠ (실망할리가 있나요 ^^)
강량님// 이윤수씨던가....아마 부르셨을 겁니다. 원곡은...김광석씨로 알고 있는데...정확하지는 않아요 ^^
09/05/17 22:36
Gpoong님// 목소리 참 좋으시네요.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조용히 조금 더 틀어놓고 잠을 청해야겠네요. 수고하세요.
09/05/17 22:40
Thanatos.OIOF7I님// 들려드릴께요~ ^^
The HUSE님// 신청곡과 칭찬 감사합니다. 편안히 주무시길 바랍니다.
09/05/17 22:46
아, 정말 오랫만에 들으니 감회가 새로워요ㅠ
추억이 새록새록... 이 곡을 들었을 때 어린마음에 왠지 동화같은 느낌에 설레이곤 했는데.. 더 클래식의 마법의 성이랑 함께 동심을 풍유롭게 해주던 가요랍니다:)
09/05/17 22:47
저번 주 방송하실 때는 주옥같은 선곡표를 보고도 아내님이 인터넷을 쓰시겠다 하셔서 안타깝게 양보했는데, 이번 주말은 아내님이 일본에 여행 가신 관계로 나흘간의 자유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호호호. 역시 성장기에 들은 음악은 평생 함께 가게 되는 것인지, 10대를 보낸 80년대, 20대를 보낸 90년대의 노래를 듣게 되면 그 시절의 추억, 감성, 고민이 선명하게 떠오르며 감상에 빠져들게 되는군요.
하얀 스타킹을 신고 유치원에 다니던 1980년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바르셀로나에서 새 밀레니엄을 맞이한 99년까지의 긴 세월이니 생각나는 노래들은 엄청나게 많지만 중학생 때 나름 충격과 함께 즐겨 들었던 노찾사 2집에서 '저 평등의 땅에' 부탁드려요. 80년대 후반의 함성, 열기, 구호, 최루탄 냄새에 대한 기억 역시 8090세대들이라면 대부분 공유하는 것이겠죠?
09/05/17 22:55
Thanatos.OIOF7I님// 고마워요. 예전 곡들이 역시 좋죠? ^^
amoelsol님// 노찾사 곡 준비해 두었습니다. 잠시 후에 들려드릴께요.
09/05/17 22:58
오랜만이세요~ 피시방을 갔다왔더니 방송 하고 계시네요 크크
좀 우울한 노래 신청해도 되나요? 최진영의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입니다 무척 듣고 싶은데 찾기 어렵더라구요ㅡㅜ 아님 제가 못 찾는건가;;; 쿨럭
09/05/17 23:07
크... 저는 파주 적성면 마지리 120고지의 어느 AOP에서 몰래 가져간 라디오를 들으며 밀레니엄을 맞이했는데, 그때 생각이 나네요.
amoelsol님 부럽습니다;;
09/05/17 23:09
Gpoong님// Puede hablar Espanol? No puedo imaginar mi vida sin la musica ^^
스페인어 할 수 있으신가봐요! 저도 스페인어 공부중이라 괜히 반갑네요;;; 신청곡은 토이의 "고백"으로 하겠습니다~;
09/05/17 23:13
강량님// 그래서 군대는 빨리 가는 것이 진리..;; 부러운 건 그때 이야기겠지만, 지금은 아마 한 살이라도 젊으실(??) 강량님이 무척 부럽습니다..;;;
09/05/17 23:13
Shura님// 폭풍처럼 달려와 그풍의 방송을 들어주시는 카라풍의 슈라풍님(응?) 감사합니다 ^^
히로하루님// 저....에스빠뇰 전혀 할줄 모릅니다....제 프로필에 있는게...제가 할 수 있는 전부예요. ㅠ.ㅠ 여름부터 배울겁니다. 윽. 신청곡은 곧 들려드릴께요~
09/05/17 23:15
신청해도 될까요??^^
저는 김광석의 '서른즈음에' 와 '나이 서른에 우리'라는 노래를 신청할께요. 전 전경출신이라 군대에서 많은 노래를 들었었는데요. 후임중에 민중가요동아리 출신이 있었는데 그 친구가 덕분에 많이 당했죠^^; 심심하면 선임들이 나이 서른에 우린 해보라고 시켜서, 이 노래를 부르던게 기억나네요. 8090인지는 모르겠지만 부탁드립니다!!!
09/05/17 23:21
Shura님// 리풍을 달고 있다가 포풍처럼 달려와 그풍님의 방송을 듣는 카라풍의 슈라풍님 반가와요^^
오늘도 저희 매형방송(..)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Gpoong님// 염치없지만 신청곡 하나 더 드릴께요. 다른분들 신청곡 먼저 접수해주시구 DJ추천곡 후에 하나 꼽사리로 껴주시면 감사^^ 박정운 - 오늘같은 밤이면 이치현과 벗님들 - 다가기 전에 혹은 짚시여인 정태춘,박은옥 - 사랑하는 이에게 사월과 오월 - 옛사랑 이중 아무거나 부탁드릴께요^^ 아. 누님들 나오시네요.. 감동입니다ㅠ
09/05/17 23:22
오오, 장덕씨 노래는 아까 심지어 신청을 할까 까지 고민했었는데요. 정말 그 시절 누님들은.. T.T 이지연씨 책받침은 어느 박스에 그림 일기와 함께 쳐박혀 있을지..;; 양수경 씨는 얼마 전 라디오에 출연하신 것을 우연히 운전 중에 들었는데 여전히 좋더라고요.
09/05/17 23:23
누님들 하니까 저도 신청곡이 생겼네요.
최근 다시 활동하시는 원미연누님의 '이별여행' 아니면 '조금은 깊은 사랑'중에 한 곡 부탁드려요.
09/05/17 23:26
Thanatos.OIOF7I님// 박정운 예아~
amoelsol님// 장덕씨 오오!! ^^;; 지난주에 지연이 누나랑 수빈이 누나 나갔는데....아까비.....ㅠ.ㅠ 강량님// 원미연누님 이별여행 준비완료~
09/05/17 23:27
월요일이 다가오는 이런 무서운 시간에 방송을 하고계셨단 말입니까 ㅠ.ㅠ
음방 타이틀도 좋네요..8090.. 신청하고 싶은 노래들이 많지만 늦은 청취는 불가능한 관계로..한곡만 신청할께요 변진섭의 '그대만의 모습' 인지.. 죄송해여..제목을 잘 모르겠네요.. 중학교때인가.. 이 노래로 첨으로 수줍은 고백이란걸 받아보았더랍니다...흐흐.. 앗~양수경의 사랑은 창밖에 빗물같아요도 신청하고 싶었는데.. 틀어주시는군요^^ 글구..그풍님 멘트가 길어졌네요^^ 목소리도 더 밝아지셨습니다^^
09/05/17 23:31
초록나무님// 곡 제목으로는...전혀 감이 안옵니다. ㅠ.ㅠ
'네게 줄 수 있는 건 오직 사랑뿐', '그대 내게 다시', '커가는 내모습' 정도가 추측되는데요....제목좀.....ㅠ.ㅠ
09/05/17 23:35
^^;; 죄송해요~ 안틀어주셔도 괜찮아요..
나오는 노래들이 너무 좋아서 이노래들만 들어도 좋으네요.. 좀 오래된 노래라 신청할까 망설였던 노래들이 나와서 좋네요^^
09/05/17 23:38
지금 쓸데없는(?) 작문중입니다... 오늘은 글이 잘 써질런지 모르겠네요..;;
찾으실 수 있으시면... 푸른하늘 - 푸른하늘 부탁드립니다^^;
09/05/17 23:38
초록나무님// 그렇다면 DJ 마음대로 변진섭의 '네게 줄 수 있는건 오직 사랑뿐' 틀겠습니다. 헤헤 ^^
별비님// 푸른하늘 x2 나갑니다 ^^
09/05/17 23:38
amoelsol님// 저는 국민학교 6학때 산 '로드쇼'에서 부록으로 줬던 샤를로뜨 갱스부르 책받침을 애지중지했었는데 중3때 울컥해서 친구와 책받침싸움하다가 깨뜨려먹은 기억이 나네요.. 정말 아꼈던 책받침이었거든요;;;
09/05/18 00:16
걸어서 하늘까지와 더블루의 그대와 함께, 마지막 승부는 저번주 방송에 이어서
오늘도 나오는군요. 역시 90년대 하면 떠오르는 대표곡들이 아닌가 싶어요^^ 왠지 갈채도 빠지면 서운해할듯(?) 박정운 곡 잘들었습니다. 오늘같은 밤이면 음악과 소주한잔..크ㅠ 밤공기가 차갑긴 하지만 비가 온 뒤라 그런지 촉촉하네요.
09/05/18 00:20
제가 출연했던...(헉) 무동이네집에 나왔던 노래도 있는데, 제목따위는 기억나지 않고.
신청곡도 마감되었으니 그냥 물러나야겠죠.... 근데 디제이스 초이스도 좋아요 지창형님은 실제로 뵈면 나이가 초큼 느껴지지만......그래도 사기는 사기
09/05/18 00:21
별비님// 빠바바 빠바밤~ 으아 마지막 승부~!
Thanatos.OIOF7I님// 오늘같은 밤에 음악과 소주한잔 좋죠 캬~ 바람이 차가운게, 예전 음악들이 더 좋게 들리는 것 같아요 JaeS님// 어이쿠! 재쓰님 어디서 무엇을 하시다가 이제서야!!! 잘 지내셨어요??
09/05/18 00:29
Jes님이 배우출신이셨군요-_-;; 몰랐습니다. 대단!!
즐거운 인생도 2주연속 방송>_<!! 쌈바춤을 춥시다! 여전히 신나네요~ 방송도 벌써 끝이 군요ㅠ 너무 짧아요.. 흑흑 PGR은 그풍님의 음악방송을 확장개편하라! 하라!
09/05/18 00:31
JaeS님// 바통을 이어서 받아주세요 ^^
Thanatos.OIOF7I님// 좋은건 언제 들어도 좋은 법! 주말전문 DJ 그풍입니다 흐흐. 확장개편 오오!! ^^;;
09/05/18 00:35
Thanatos.OIOF7I님// 출신이라기 보다는 지금도 배우지마는;;
뭐 이제 군대가니까 배우는 잠시 접어두고, 사실상 지금도 학생이라고 하는게 더 맞는 그냥 소시민...
09/05/18 00:43
별비님// 정규편성 좋죠 ^^ 얼른 완성하세요 ^^
amoelsol님// 끝까지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JaeS님// 즐방하세요!! 백만번산고양이님// 감사합니다. 다음번에도 편안한 선곡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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