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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29 10:18
웨스트햄 단장님 존함이 어떻게 되시나요? 명예 리버풀 단장으로 추대해야... 이안 에어가 일한 것 보다 웨햄 단장의 리버풀 기여도가 훨씬 높아요.
조 콜, 다우닝, 앤디 캐롤에 이어서 보리니까지 치워주시는 EPL의 성자니뮤ㅠ
15/06/29 10:35
골키퍼가 결정적 순간에 많이 관여하기 때문에 인상이 강하게 남아서 그렇지, 실제로 경기에 미치는 영향은 필드플레이어 대비 많이 작기는 한가 봅니다.
해당 포지션의 가상선수(=챔스 16강팀의 선수 평균 쯤?) 대비 얼마나 더 경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나를 따져본다고 가정하면, 데헤아가 라모스 대비 적어도 떨어지지는 않을 걸로 보이는데요. 남은 계약기간은 짧지만 나이는 비교불가고요. 근데 훨 싸네요. 평균 WAR를 구할 수 있다고 가정할 때, 골키퍼는 야구로 치면 2루수 포지션 쯤 될래나요.
15/06/29 10:40
야구로 치면 마무리랑 비슷하겠죠.
물론 최종방어선인 키퍼의 역할이 중요하긴 하지만 공격 잘하고 볼점유 높이고 수비에서 슛 이전에 막는게 더 중요하고 우선이니까요 선발이 잘 막아줘야 마무리가 의미가 있어지는 것처럼
15/06/29 10:51
그리고 라모스가 더 비싼건 상징성의 이유도있죠 모든 축구선수라면 한번쯤 꿈꿀 드림클럽 위상면에선 독보적원탑 레알마드리드의 차기주장이자 수비진핵심을 빼온다? 이게 크죠. 맘이 어느정도 떠난 데헤아를 쉽게 안줄려는것도 비슷한 맥락이구요 계약기간1년남았다고 니네가 쉽게 뺏어갈수있을거같냐 우린 맨유다 뭐 이런느낌이랄까요 빅클럽간의 자존심싸움이죠.
15/06/29 12:18
상징성이 상품성과도 이어지니, 중요한 고려요소이기는 하지요. 그렇지만 해당팀에는 크게 중요할 수 있어도 타팀에서는 그 중요도가 많이 떨어지잖아요. 막말로 니네팀 레전드지 우리팀 레전드냐..는 거죠 크크. 주요 더비팀 라이벌 레전드인 것도 아니니까요.
15/06/29 10:42
오른쪽 윙의 답답함 때문에 페드로를 원했는데 투란이 오면 콰드라도,오스카중 한명은 높은 확률로 팀을 떠나겠네요. 페드로가 오면 진짜 어울릴것 같은데
아쉽네요. 재계약 했더라도 영입 하는건 어려워보이지 않거든요. 그리고 중원은 미켈 대체자나 구하겠네요. 4231이라면 세스크-마티치가 무조건 붙박이니 1군급 살수도 없고...예전에 아랑기스를 데 비세르가 눈여겨 보고 있다고 했는데 뜬금 살지도 모르겠네요. 전형적인 무리뉴 스타일이라 말이죠. 코파 활약으로 몸값은 꽤나 비싸보입니다만
15/06/29 11:35
레알팬입장에서 라모스가 그동안 공헌한 것도 많지만..
멘탈에 문제가 좀 있다 생각해서.. 이번에 좋은 값 받을 수 있으면 팔면 좋겠네요
15/06/29 11:39
투란은 아스날하고 링크 많이나고 실제 오퍼했다가 거절도 당한 기억이 나는데 이번에는 2선 포화라 별 얘기 없네요.
챔보랑 월콧이 부상으로 못 나오는 경우가 더 많으니 욕심으로는 투란 영입해서 산체스-외질-투란 라인으로 베스트를 꾸려보는 것도 괜찮아 보이는데.....포돌스키, 조엘캠벨 등 처리가 더 시급하네요.
15/06/29 11:58
아스날-비달 링크는 거진 다 라 스탐파 인용보도인데
라 스탐파에서 보도한 내용은 비달에게 30m유로를 비드할 것이다 정도였고 이게 변질된 것 같습니다. 위시리스트에 포함됐다 정도거나 좀더 진척이 있었다 해도 비드를 한 상태다 정도로만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15/06/29 12:06
작년에 비달은 이적기간때는 거의 맨유 선수였던거 생각하면 팀이 필요해보이는 포지션에 선수를 끼워맞추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
벵거에게 비달 이적에 대해 물어보고 벵거가 나는 그런 선수 모른다라고 대답하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요.
15/06/29 12:16
꽤 여러곳에서 뜨고 있긴 한데 루머로만 보면 슈나이덜린이나 작년 윌리엄 카르발류가 더 찐했으니
아직은 fm에서 관심 뜬 정도로만 보면 될듯 합니다. 프레스 앞에서 비달에 대해 물어봤을때 벵미소를 짓는다면 100프로죠 크크..
15/06/29 15:42
인테르는 라노키아 재계약 설이 뜨던데 제발 사실이 아니길 바랍니다...그 녀석을 계속 쓰자니 유스에서 괜찮은 녀석 하나 올리는 게 더 나을 겁니다 -_-
15/06/29 17:13
리버풀은 치차리토 입찰준비를 하고있다는 소식과 요렌테가 유베를 떠나면 리버풀로 가고싶어 한다는 기사도 있었죠. 둘다 나이도 있고 별로 안 내키긴 한데...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15/06/29 19:22
이적후 거쳐서 간거고, 최근 수십년간 리버풀과 맨유의 직접거래는 없었죠.
잉글랜드 양대 명문구단으로서의 라이벌 의식이겠지만, 양쪽다 재건이 시급한 상황에서 트레이드도 활성화되는게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15/06/29 19:28
네 저도 오랜기간동안 다른 라이벌 구단들에 비해 유독 맨유와 리버풀 사이에 거래가 없었다는건 잘 알고 있습니다. 아스날과 토트넘도 비슷한 경우고요. 아무래도 퍼기의 영향이 컸겠죠. 에인세도 퍼기옹 시절에 이적이 무산된 적도 있으니. 아마 누군가 직접거래 스타트를 끊으면 적극적이진 않더라도 조금씩 활성화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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