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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6/26 05:08:26
Name 이홍기
Subject [일반] [야구]오늘 무슨 날인가요?(한화이글스 최진행 약물外)
먼저 야구에 관심없는 피지알 유저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24일 밤부터 이어졌던 금지약물관련 루머가 사실로 드러나면서

KBO로부터 한화이글스 최진행이 30경기 출장정지, 한화이글스구단이 2000만원 벌금을 부과받았고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18&article_id=0003286817

구단 자체징계로 최진행에게 벌금 2000만원을 부과했습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111&article_id=0000427972

몇시간뒤 두산베어스 임태훈선수가 본인요청으로 임의탈퇴 됐습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3098773

또다시 몇시간뒤 롯데자이언츠 선수단과 구단간의 승리수당관련 내흥 기사가 나왔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2&aid=0000513248


또다시 몇시간뒤 삼성라이온즈 홈페이지에 어떤사건에 관련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http://www.samsunglions.com/fan/fan01.asp?act=view&idx=675385&page=1&keyword;=&search;=


스토브리그가 지나가고

하늘이 장마리그가 오는게 아쉬웠던건지

여러떡밥이 풀리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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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마스
15/06/26 05:22
수정 아이콘
-_-; 이게 뭐에요 .. 크보 제삿날인가..
이홍기
15/06/26 05:22
수정 아이콘
본문내용이 너무 적은가요?
15/06/26 05:23
수정 아이콘
마지막 사건은 처음 보는데 그냥 본문에 선수 실명 언급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아리마스
15/06/26 05:27
수정 아이콘
아뇨 본문내용이 아니라 상황이 -_-; 너무 황당해서.. 이렇게 동시다발적으로 뻥뻥 터진걸 보는건 처음이에요
15/06/26 05:23
수정 아이콘
최진행 선수 ... 김태균 선수 없을 때 그나마 기둥 역할 해줘서 좋아하는 선수였는데 힘들시간 다 견뎌놓고 뭐가 조급해서 그랬을까요.
벌금 자체는 약한 처벌같지는 않는데 출장정지 30경기는 너무 짧네요. 세달 정도는 돼야..
정신차리고 반성하고 좋은 모습으로 복귀하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평생 약쟁이란 오명을 씻긴 힘들겠네요.
이홍기
15/06/26 05:27
수정 아이콘
글쎄요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복귀가 될 지 모르겠네요. 옛날과 다르게 다들 격한 처벌을 원해서

전혀 다른 예이긴하지만 임태훈선수도 모종의 이유로 2군에만 있다가

오랜만에 1군에 올라와서 등판기회도 못 받고 내려간게 가장 큰 원인이 아닐까싶어서요.[궁예]
아라리
15/06/26 05:40
수정 아이콘
읭... 박한이건은 처음보네요? 뭐죠..오늘 무슨 날인가..
크로스게이트
15/06/26 05:58
수정 아이콘
얼마전 정찬헌선수 음주운전도 있었죠.
요근래 사건사고가 정말 많이 터지네요..
신이주신기쁨
15/06/26 06:04
수정 아이콘
뭔 날인가? 빵빵터지네요.
황쉘통통
15/06/26 06:17
수정 아이콘
어... 이쯤되면 누가 사주로 봤을때 어제 오늘이 무슨날이었다고 끼워맞춰주세요 왠지 그래야 맘이 편해질 것 같아요!
라라 안티포바
15/06/26 06:28
수정 아이콘
마지막 사건은
게시판 이름답게 사자후 거하게 지르셨네요...덜덜
수면왕 김수면
15/06/26 06:40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문제가 될 만한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문제가 될 만한 일이 있다면 깨끗하게 털고 넘어가는 것이 차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잘못한 건 잘못한 거죠. 늦었지만 여러가지 사건들에 대해서 읍참마속 하는 심정으로 강한 징계를 내려 일벌백계해서 앞으로 이런 상황을 다시 만들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진행군 상황이 이글스 팬으로서 몹시 안타까운 것은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의탈퇴 해야한다고 봅니다. 구단 입장에서 이런 상황에 대해서 단호하게 대처해야 앞으로 팬들에 대해서도 면목이 서게 됩니다. 한화 프런트들은 오랜 세월동안의 성적이 심해층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팬들이 사랑하는 것은 (성적도 성적이지만) 꿋꿋하게 해나가는 모습, 자기 팀에 대해서 자부심을 갖게 해주는 모습이라는 사실을 주지해주었으면 합니다. 솔직히 축구처럼 시민주 공모를 한다면 거기에 돈을 어느정도 털어넣을 각오도 하고 있습니다.
15/06/26 06:54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임의탈퇴까진 너무 간거 같습니다. 잔여시즌이라던지 fa기회 박탈, 가중처벌시 임탈 같은 옵션도 있죠.
수면왕 김수면
15/06/26 06:59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제가 타구단 팬 분들이 욕하기에 앞서서 조져놓는다는 심정으로 (내 새끼는 내가 팬다, 남들은 건드리지 마!) 한 말이라 좀 심한 감이 있다면 있을 수도 있겠네요. 그렇지만 남들이 본으로 삼을 만큼 확실한 처분을 내려야한다는 입장은 변함없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문장은 써놓고 보니 의도치않게 근혜체 문장이 되어버렸군요...
15/06/26 07:02
수정 아이콘
간만에 중심 선수 약물 사건이니 만만치 않기는 하죠..프런트, 감독까지 다 잘못이긴 합니다만..그렇다고 선수 생명을 앗아갈 정도인지는 모르겠네요. MLB사례도 있고요. 참고하면 앞으로 납득할만한 뭔가를 만들 수 있겠죠.
비익조
15/06/26 06:56
수정 아이콘
난리도 아니군요. -_-;;
15/06/26 07:38
수정 아이콘
박한이 아내는 탈렌트고 돈도 부럽잖게
있을텐데 도둑질을 왜 할까요?
이해가 안되네요.

크아~ 박한이 룸싸롱... 아내가 탈렌트라도
유흥은 하고 다니네요 크크
Shandris
15/06/26 07:49
수정 아이콘
마지막 글은 삭제되어있나 보네요...
15/06/26 07:50
수정 아이콘
1. 바카닉 선수와 A는 친하게 지내면서 서울, 인천, 대전, 부산 등 룸싸롱이란 룸싸롱은 다 접수함.

2. 바카닉은 A가 아는 가게에 가 외상까지 하고, A는 이를 계산해줌. (바카닉에게 쓴 돈만 1억이 넘음.)

3. A가 교도소에 잠깐 들어가 있는 사이 바카닉의 와이프가 A집에 가 가방과 시계를 훔쳐감.

4. 바카닉의 와이프는 처음에는 발뺌하다가 A가 고소하겠다고 하자 울면서 잘못했다고 함.

5. 바카닉은 이후 A에게 "모른 척하고 살자"라고 했으나 A는 바카닉과 해결할 일이 아직 남아 있는 상태.
  이후 A는 법원에서 받은 판결문을 바카닉에게 보여줬으나 바카닉은 "사실을 증명해봐라"며 대치 중.

6. 그렇게 불판은 망했다고 한다.
15/06/26 08:27
수정 아이콘
바카닉 염가 봉사가 이렇게 스노우볼을 굴리나....
단약선인
15/06/26 10:14
수정 아이콘
이건 정말 안믿어지는데요... 보이는 이미지로만 봐서는 참....
냐옹냐옹
15/06/26 07:57
수정 아이콘
선수단한테 정나미가 떨어지는군요. 메르스 유행해도 직관갔는데 이것들이.
은하관제
15/06/26 08:25
수정 아이콘
아니 자고 일어났더니 박한이건까지... 뭐 이렇게 여러 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터지나요 이거 -_-;
이정도면 올해 큰 일이 안터진 구단조차 '사실 뭔 일 있는거 아냐'라고 싶을 정도로 난리도 아니네요 이거
15/06/26 08:28
수정 아이콘
박한이 사건은 몇년 전 일로 알고 있는데 왜 이제야 올라왔을까요?
자유인바람
15/06/26 08: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15/06/26 08:34
수정 아이콘
시작은 엘지의 정찬헌..
15/06/26 08:45
수정 아이콘
저한테는 글내용보다 이게 훨씬 미친짓으로 보이네요

우리는 누구뽑고 너네는 누구뽑고 이런게 두 팀 사이에 합의되어있지 않는 이상(사실 구두합의면 합의 어겨도 그만인데)
Shandris
15/06/26 08:53
수정 아이콘
NC 1차지명 양보가 특별히 문제가 있는건가요? 신생구단 혜택이 겹쳐서 서로 한 번씩 나눠먹고 마지막에 NC가 양보했다 정도면 딱히 문제라고 할 것도 없어보이는데...
자유인바람
15/06/26 09: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귀연태연
15/06/26 09:03
수정 아이콘
NC팬 입장에서는 아쉽겠네요. 그렇지만 마찬가지로 KT가 양보해서 NC가 우선 지명한다쳐도 KT팬 입장에서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Shandris
15/06/26 09:08
수정 아이콘
NC팬 입장에서야 아쉽겠지만, NC가 무조건 가져갈 게 아니었다면 굳이 저 라인(?)에 넣을 필요 있나 싶어서요. 어차피 협상하면 kt가 워낙 안 좋은 조건에서 창단되었다보니 kt 쪽에 더 협상력이 있을텐데 그럴거면 그냥 주겠다 이러는게 앞으로를 위해서 좋은 판단이었을 수도 있고요.
귀연태연
15/06/26 09:01
수정 아이콘
NC랑 KT는 이미 이전 두번의 지명에서 서로의 합의로 한번씩 번갈아가명서 먼저 지명을 했습니다. 올해가 혜택의 마지막으로 알고 있는데 서로 한번씩 번갈아가면서 지명한 상태에서, 성적도 좋고 선배인 NC가 양보한 것 같네요. 큰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전체 1차 지명이 아니라 아마 다른 8개 구단이 1차 지명을 마친후, 연고상관없이 KT-NC순으로 지명할텐데 모종의 협상을 의심하기엔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현대엘스
15/06/26 09:06
수정 아이콘
대승적 차원의 양보인가요? 그렇다면 대단합니다 NC..
지포스2
15/06/26 09:08
수정 아이콘
그 글에 의한다면 절도에 따른 대구지법 판결문도 첨부가 되어 있다고 하는군요.. 저는 확인을 못해봤는데
15/06/26 09:08
수정 아이콘
헐 이게 미친 짓 들을 일이라니..
15/06/26 09:16
수정 아이콘
NC가 얻는게 없는데 그럼 뭐라고 해야하나요
대승적 차원에서 그래서 엔시가 잘한일이다 칭찬하는 기사라도 여러개 떠서 관심이라도 받으면 이해하는데

아시다시피 지금 KBO리그 상황이 카오스라 이런걸로는 아무런 주목도 못받죠. 오히려 묻어가기 아니냐 이런 생각도 드네요
15/06/26 10:02
수정 아이콘
얻는게 없죠. 맞아요.

근데 엔씨가 지금 궁한 상황도 아니고 말그대로 신생팀 도우려고 양보한 상황이거든요.
얼마 전까지 같은 신생팀이었던 엔씨기에 더 대단한거구요.

전 이게 훈훈한 미담으로 보이지 미친짓 소리까지 들을건 아니라봐요.

뭐 이게 마음에 안 드는 분도 있으시겠지만요.
15/06/26 10:11
수정 아이콘
프로로서 아무런 이득이 없는 행위는 하는게 아니죠. 본인들만 상관있으면 모를까 그걸 보면서 속 터지는 자기팀 팬들은 어쩌구요?

프로야구단은 자기팀 팬을 위한거지 타팀을 위해 있는게 아니라

마지막으로 유망주만 보면 KT보다 NC가 궁한듯
15/06/26 10:13
수정 아이콘
저랑은 가치관이 다르신 것 같네요.

이러한 대승적 행보에 박수를 보내는 팬도 있고 싫어하는 팬도 있는거니까요.

전 나쁘지 않은 마케팅이라 생각해서 좋게 보았습니다. 확실히 타팀자팀 할 것 없이 엔씨의 이미지는 더 좋아졌으니까요.
15/06/26 10:16
수정 아이콘
가치관이 다르기보다는 응원팀이 다른것같네요
15/06/26 10:21
수정 아이콘
전 엔씨 팬인데 해명님은 어디신가요.
15/06/26 10:27
수정 아이콘
아 엔씨팬이세요? 제가 잘못알았네요

저는 엔씨팬이라면 아무런 이득도 없는 이런거 좋아할리가 없다고 생각해서
15/06/26 10:35
수정 아이콘
해명 님// 위에 얘기한 것처럼 자팀타팀 할 것 없이 이미지 좋아지니까요. 욕 안 먹고 멋지다 대단하다 이야기 들으면 뿌듯하지 않나요?

제가 엔팬이라 그런지 몰라도 엔씨 이미지는 팀 감독 프런트 할 것 없이 왠만한 팀보다 좋다 생각하거든요. 이게다 마케팅이기도 하고.

그리고 솔직히 지금 이 순위 이 성적 내고 있는데 픽 순위 하나에 그리 연연 할 정도는 아니라 봐서..
15/06/26 12:42
수정 아이콘
길갈 님// 이미지요? 위에서도 말했듯이 지금 KBO가 굵직굵직한 떡밥 펑펑 터져대는데 이런 양보 하나에 관심가져줄까요? 전혀요. 이미지 개선도 타이밍이 있는건데 이건 아닙니다.
NC 이미지는 잘해서라기 보다는 아직 무슨 사건이 터지지 않아서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다른팀팬들이 보기엔 잘했다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저걸 양보하는 호구들이네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같은이유로 지금 NC팬 커뮤니티들도 전부 폭발했구요.

순위 성적은... 우승도 못했는데 그렇게 대인배가 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요.현재 2군 유망주 상황 생각하면 더더욱
브라운
15/06/26 11:03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님처럼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자유인바람
15/06/26 09: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15/06/26 09:23
수정 아이콘
근데 다르면 왜 픽을 주니 마니 하나요? 그냥 서로서로 뽑고싶은 선수 뽑으면 그만인데
크로스게이트
15/06/26 12:56
수정 아이콘
음.. NC-KT 트레이드할때 우선 지명권이라도 줬던걸까요?
선수 트레이드만하고 대승적차원에서 안밝히고 NC에서 양보하는모양새로 윈윈하겠다는 뜻이었는지..

그게 아니면 박세진, 최충연 둘 다 안뽑을 생각이었을수도 있겠네요.
All-Reset
15/06/26 09:22
수정 아이콘
그 와중에 김성근 감독은 진짜 제정신인가 할 정도의 쉴드를 치셨네요
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aid=0003099002&oid=109&
소화제 드립이라뇨....
운동선수가 무슨 약을 먹든지 물어보고 먹는거 아니었나요?
자유인바람
15/06/26 09: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15/06/26 09:37
수정 아이콘
내로남불이죠. 김성근 감독이 리오스한테 뭐라고했는지 되돌아보면...
복타르
15/06/26 09:59
수정 아이콘
일부러 저런 발언을 하고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모든 어그로를 일부러 자신에게 집중시키고 있다고 할까나요.
사건이 터지자마자 최진행만 비난이 잔뜩 쏟아지다가 김성근감독 발언 이후로는
어느순간부터 최진행은 사라졌고 김성근감독만 이야기가 언급되고 있죠.

이전부터보면 선수와 관련된 문제가 생겼을때마다 김성근감독의 대처를 보면
지금 그발언도 일부러라는 생각밖에는 안드네요.
모든 비난을 자신이 받아야 선수를 살릴 수 있으니까요.
All-Reset
15/06/26 10:13
수정 아이콘
그럴만한것도 한게 지금 트레이너가 김성근 사단인데 지금 약물문제로 인해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그럴 경우 선수에게 책임을 묻는것보다 트레이너에게 묻는게 구단에선 가장 편하겠죠
근데 자기를 믿고 따라온 사람에게 그것도 트레이너에게 약물에 관한 책임을 씌운다?
이 트레이너 인생을 파괴하는거나 마찬가지죠
어떤 스포츠팀에서 약물 문제에 관련있는 트레이너를 고용할까요?
일반인들도 색안경끼고 보기 딱 좋으니 자기가 어그로를 다 맞으려는것 같긴합니다

근데 그 김성근 감독의 뜻을 모르고 쉴드를 열심히 쳐대니 잠잠해지지가 않는거겠죠
신용운
15/06/26 10:15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해도 이번 발언은 좀 경솔해 보이긴 하네요...
복타르
15/06/26 10:20
수정 아이콘
그래야 위에 all-reset 님 이야기하신대로 최진행이든, 트레이너이든 살리니까요.
이보다 심한 발언(쉴드?)을 한두번 더 할지도 모르지요.
그렇다고 발언내용이 잘했다는 건 아닙니다.
야구계에서 영구추방도 모자른데, 약쟁이 쉴드는 해서는 안되는데 하고 있으니까요.
사상최악
15/06/26 10:14
수정 아이콘
댓글만 보고 소화제로 잘못 알았다고 했나 싶어 얼른 봤는데
아무 문제될 것 없는 발언인데요
왜 이러십니까...
All-Reset
15/06/26 10:21
수정 아이콘
-SK의 김성근 감독은 보다 강경한 얘기를 전했다. 김성근 감독은 "어떤 선수가 약물을 했다는 이야기는 야구계에서 다 아는 비밀 아닌가. 지금도 몇몇 구단 외국인 선수들에 대해 약물과 관련된 얘기가 들리고 있다. 1년에 한 번 하는 도핑 검사로는 효과가 없다. 약물 검사가 더 강화돼야 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정확한 대처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의적으로 먹었으면 몰라도 실수다. 우리도 소화제를 먹을 때 그냥 먹지 무슨 성분인지는 따지지 않지 않나.-

약물에 대해 고뇌하는 한 노장 감독님의 인터뷰 입니다
사상최악
15/06/26 10:29
수정 아이콘
전혀 대치되는 발언이 아니라는 겁니다
김성근 감독이 고의로 약물을 복용한 선수를 옹호했을 때 이 댓글을 다셔야죠
심지어 김성근 감독은 실수도 잘못이라고까지 했는데요
All-Reset
15/06/26 10:42
수정 아이콘
그 외국인 선수들도 실수로 약물을 복용했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최진행도 고의로 약물을 먹었는지 실수로 약물을 복용했는지를 판단할수 없는건 마찬가지죠
그럼 저런 식의 인터뷰는 당연히 역풍을 맞는거 아닐까요?
사상최악
15/06/26 10:51
수정 아이콘
외국인 선수도 실수로 했을 수 있죠. 실수라고 하던가요?
최진행 선수는 실수라고 본인이 말했죠. 다른 사실이 밝혀지지 않는한 실수라고 봐야죠.
다시 말하지만 저런 식의 인터뷰는 서로 상반되는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역풍 맞을 이유가 없죠.
All-Reset
15/06/26 10:57
수정 아이콘
시즌 시작 후 한달 뒤에 체력이 달리는것 같아서 체력보충제를 지인에게 구함
이때 먹기 전 팀트레이너에게 자문을 구해서 복용해도 문제없는 제품이라고 확답을 들은게 아니라
스스로 판단해서 몇차례 복용 후, 뭔가에 찔린것처럼 트레이너에게 그 제품에 대해 물어본 뒤 복용을 중지
그 후 경기 출장을 계속함.....
이게 실수라고 볼수 있나요?
실수라면 저 트레이너는 무쓸모한 능력을 가진 트레이너인데 김성근 감독이 구할려고 노력할 필요도 없죠
사상최악
15/06/26 11:00
수정 아이콘
저는 최진행 선수를 개인적으로 아는 사이가 아니라서 실수로 그랬는지, 고의로 그랬는지 확실히 말하기 어렵지만,
All-Reset님께서 실수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최진행 선수를 비난하는 게 맞겠죠.
김성근 감독도 반드시 트레이너에게 먼저 문의하라고 따끔하게 말했네요.
애패는 엄마
15/06/26 11:31
수정 아이콘
이제까지 그 어떤 선수도 걸렸을때 약인줄 알고 먹었다는 선수는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우연히 몰라서 먹은 약이 하필이면 가장 경기력에 도움되는 근육 강화제네요.
님이야 믿고 싶을지 몰라도 보통 스포츠팬이면 선수와 감독이 저런 변명한다면 아무도 안 믿죠.
사상최악
15/06/26 12:39
수정 아이콘
애패는 엄마 님// 저는 믿고 싶은 마음 없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이 변명을 그런 식으로 했다는 것이 최진행 선수의 변명을 안 믿을 이유는 안 되죠.
애패는 엄마
15/06/26 13:33
수정 아이콘
사상최악 님// 말장난이죠 말을 믿는게 아니라 행동을 봐야 할 문제인데 말을 계속 중점을 두자면 끝이 없죠
사상최악
15/06/26 14:02
수정 아이콘
애패는 엄마 님// 처음부터 저는 인터뷰, 즉 말에 관해서 이야기한건데요...
약물 복용이라는 행동에 대해서는 관심 없습니다.
고의든 아니든 약물 복용은 제재 대상이고 합당한 처벌을 받으면 되니까요.
으으으응
15/06/26 10:31
수정 아이콘
저 인터뷰는 다른 감독이 했어도 욕먹을 인터뷰입니다. 모르고 그랬다라... 그걸 같이 쉴드 쳐주면 안되죠.
사상최악
15/06/26 10:49
수정 아이콘
선수는 "몰랐다"고 말했고, 감독은 "모른 게 죄다"라고 말했는데 왜 욕을 먹죠?
이게 무슨 쉴드죠?
All-Reset
15/06/26 10:53
수정 아이콘
MLB나 다른 종목 약쟁이들이 '나는 모르고 먹었다'라고 얘기하는걸 말로만 듣다가
저희가 박태환 때 봤기 때문입니다
사상최악
15/06/26 11:02
수정 아이콘
이 댓글은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바로 윗 댓글에 이어서 쓰신 게 맞는지...
All-Reset
15/06/26 11:11
수정 아이콘
선수가 모르고 복용했다는 얘기는 약물 복용 후 적발되는 경우에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필수어입니다
청문회나 소명할 기회가 있으면 항상 나오는 마법의 워딩이죠

박태환 때 여러번 나왔던 나는 모르고 의사가 주길래 먹었거나 주사를 맞았다와 같은 상황입니다
뇌가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트레이너나 팀 주치의와 상의한 후 먹어야 하는데 그 경로가 아니라면 실수라기보다는
고의에 가깝겠죠
사상최악
15/06/26 11:35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All-Reset님은 최진행 선수가 고의로 약물을 복용했다고 말씀하시고 싶은 건가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에 대해서 아무런 상관이 없는데요.

제가 하고싶은 말은,
최진행 선수는 "실수로 먹었다"고 말했고, 김성근 감독은 그 말에 따라 "실수로 먹었다고 하더라, 하지만 실수도 잘못이다"고 말한 것과 관련하여 제정신이냐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이상한 인터뷰는 아니다는 것입니다.
All-Reset
15/06/26 11:42
수정 아이콘
실수로 먹을 구조가 아니거든요
선수들에게 구단이나 KBO가 매년 교육을 하는 이유가 이런식으로 실수로 먹게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서인데
그 교육을 받은 선수가 트레이너에게 상의하지도 않고 뭐가 들어있는지도 모르는 근육보충제를 먹는다?
신인선수도 아닌 fa 선언이 더 가까운 선수가 먹는다는건 프로 자격이 없다고 스스로 선언한거나 마찬가지죠
사상최악
15/06/26 12:44
수정 아이콘
All-Reset 님// 상황을 가정해서 비난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고의든 아니든 약물 복용은 사실이니까요.

저는 김성근 감독 인터뷰에 대해서만 얘기하는 겁니다.
으으으응
15/06/26 12:08
수정 아이콘
모르는게 죄다 라고만 했나요? 그렇게만 말하셨으면 뒷말 안나옵니다.
소화제 성분 안보고 먹듯이 제도 모르고 먹었겠지...
약 먹을 필요 없는데 먹었으니 실수겠지... 이런게 다 쉴드입니다.
마지막에 모른게 죄다 라고한다고 한마디 붙여도 앞에 저런 사족을 잔뜩 붙이시니 말이 나오죠.
사상최악
15/06/26 12:46
수정 아이콘
김성근 감독 개인 의견은 말할 수 있죠.
소화제 성분 안 보고 먹나보죠. 저도 안 봅니다.
it's the kick
15/06/26 11:37
수정 아이콘
[우리도 소화제를 먹을 때 그냥 먹지 무슨 성분인지는 따지지 않지 않나] 프로스포츠 관계자가 이걸 말이라고... 이런 짓거리 하지 말라고 하는게 도핑교육인데
왜 프로스포츠 관계자가 "우리도"같은 워딩으로 일반인이랑 프로스포츠 선수를 교묘하게 한 집합으로 묶는지.. 이거 의도가 너무 뻔한거 아닌가요?
카롱카롱
15/06/26 11:38
수정 아이콘
최진행-모르고 먹었다
김성근-최진행이 모르고 먹었다더라. 그러면 실수다.
근데 실수도 잘못이다....가 아닌가요?;;;;

선수가 실수라고 주장하는데 그걸 믿어주는 척이라도 해야죠 쓸 마음이 있으면....
진짜 문제는 30경기후 곧장 쓸 마음이 있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All-Reset
15/06/26 11:48
수정 아이콘
쓰게 된다면 역풍이란 역풍은 다 맞고 최진행을 삼진 잡으면 채팅창에 권선징약, 정의드립등등 난리가 나겠죠
심지어 8회 한화가 육성응원할 때 약!빤!한!화! 캬아 캬아 이런식의 분탕질도 당할지 모르는데
김성근 감독은 선수를 살리기 위해서다 하시면서 쓰실것 같긴 합니다
15/06/26 11:40
수정 아이콘
이분은 그냥 인터뷰를 하지 않는게 답...
Cliffhanger
15/06/26 12:18
수정 아이콘
김성근 감독은 "고의적으로 먹었으면 몰라도 실수다. 우리도 소화제를 먹을 때 그냥 먹지 무슨 성분인지는 따지지 않지 않나. 최진행도 미국에서 온 약을 아는 사람한테 받았다는데 확인하지 않은 것이 아쉽다. 일이 일어난 자체는 최진행 실수이고, 그만한 대가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라고 했는데 앞만 떼놓고 보면 좀 그렇군요. 요지는 실수로 먹었지만 그것도 잘못이라는 내용인 것 같은데요. 쉴드 쳐주는 것 자체가 문제라면 할 말이 없지만, 그냥 성분 모르고 먹었다는걸 소화제로 비유한 것 같네요.
All-Reset
15/06/26 12:26
수정 아이콘
프로선수와 일반인을 같은 범주에 놓는것 자체가 문제죠
그리고 일반인중에 알러지 반응이 있어서 약 성분 확인하고 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프로선수가 정말로 근육보충제가 필요했다면 트레이너에게 요청하면 되는걸 굳이 미국에서 가져온 약을 먹는다???
아는 (약물 브로커일수도 있는) 지인이 줘서 가져온 마음이 고마워서 먹었다는 소리는 그냥 한숨만 나오죠
Cliffhanger
15/06/26 12:30
수정 아이콘
저도 약처먹고 뛴 거 옹호할 생각 전혀 없습니다. 다만 이 발언이 약을 모르고 먹어서 잘못이 아니다가 아니고 약을 모르고 먹었지만 그것도 잘못이다라는거죠. 모르고 먹었다는 것 자체가 말도 안되는 일이고 절대 그러면 안되지만 지적의 포인트가 다르다 생각합니다.
All-Reset
15/06/26 12:51
수정 아이콘
모르고 먹을수가 없는게 팀 트레이너에게 근육보충제를 얘기하면 아무 문제없는 성분의 근육보충제를 받을수 있습니다
그런데 프로선수가 뭐가 들어있는지도 모르는 지인이 준 근육보충제를 아무 의심없이 믿고 먹는다부터가 전 이해가 안된다는거죠
심지어 신인도 아니고 fa가 더 가까운 선수가 그런다는건 말이죠
Cliffhanger
15/06/26 12:55
수정 아이콘
지금 모르고 먹었다고 제가 쉴드치는게 아니구요...모르고 먹었다는게 말이 되냐? 는 정당한 비판인데, 김성근 감독이 모르고 먹었으니 잘못 아니다라고 하는게 아니라는거죠. 모르고 먹었다고 하더라도 그게 잘못이라고 밝히잖아요. 소화제는 거기서 비유로 쓰였다는겁니다.
All-Reset
15/06/26 13:07
수정 아이콘
모르고 먹었다고 해도 잘못이다 이 말만 단독으로 했다면 잘못했다란 표현으로 사용한게 맞겠죠
근데 소화제 비유는 약물복용의 위법성을 희석시키는 용도로 사용됐기 때문에 문제 삼는거죠
성분을 모르고도 먹을 수 있지 않냐는 무의식적인 동의를 구하고 있는거 아닌가요?
Cliffhanger
15/06/26 13:27
수정 아이콘
그건 개인차가 있을거같네요. 굳이 쉴드쳐주려고 안해도 될 말을 했다고 생각하긴합니다. 전 제정신인가..할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바로 뒤에 이어지는 문장이 책임을 져야한다는거라.. 이건 그냥 서로 받아들이는게 다른듯합니다.
쿤데라
15/06/26 09:25
수정 아이콘
박한이 선수건은 법원 판결문 까지 받았는데 왜 뉴스가 안됐을까요? 저 정도면 기자들이 몰랐을리가 없고, 화제가 되고도 남았어야 했는데, 뭔가 이 찝찝함은 알 수가 없군요.
15/06/26 09:27
수정 아이콘
와... 박한이 선수 뭡니까 진짜. 제가 삼성에서 가장 호감이었던 선수였는데...
BravelyDefault
15/06/26 09:41
수정 아이콘
박한이까지 참...
한동안 야구에 관심을 끊는 게 정신 건강에 좋겠네요.
Darwin4078
15/06/26 09:42
수정 아이콘
박한이 사건에서 A라는 사람도 보통 사람은 아닌듯. 자기가 하는 일적인 문제로 잠시 교도소에 들어갔다 온다는게 뭐 일반인 레벨은 절대 아니고, 룸싸롱 같이 다니고 하면 뭐 질나쁜 양아치겠죠. 같이 다니는 박한이도 대충 비슷한 스타일이 아닐까 유추가 가능하지만 확신할 수는 없는 거고...

하여튼, 절도사건을 100% 믿을 수가 없는게 저런 류의 절도사건은 만들기 엄청 쉬워요. 박한이 와이프한테 자기집에 물건 뭐뭐 있으니 가져가라고 해놓고 나중에 뒤통수 치면 끝. 주변에서도 저런 비슷한 케이스의 절도사건을 봐서요. 그리고, 2010년이면 박한이 FA 받았을 땐데 고작 260만원어치 물건 훔치러 들어가는 것도 말이 안되고, 저렇게 증거 다 남게 훔쳐가는 것도 정황상 말이 안되고... 하는데, 현실은 논리적이지 않으니까 역시 모든 가능성은 생각해봐야 하는 거고...

2010년의 일을 지금 가져와서 왈가왈부하는걸로 봐서 박한이하고 모종의 딜을 하다가 안되니까 판엎고 공개하는 느낌적인 느낌. 프로야구 선수들 보면 잘나가는 선수 스폰서 많아요. 성적인 스폰 그런게 아니고 돈많고 할일없는 졸부들이 유명한 선수들 밥사주고 술사주고 유흥 해주고 자기는 유명인하고 친하게 지낸다고 자랑하고 다니고... 박한이 케이스도 스폰서가 돈떨어지니까 지금까지 해준거 좀 갚아라 하니 박한이는 이제와서 뭔소리냐 그렇게 싸우다 저쪽에서 패 하나 공개한 상황이 아닐까 하는데, 아는게 없으니 정황 소설일 뿐입니다.
wish buRn
15/06/26 10:17
수정 아이콘
소설이긴한데.. 근거는 꽤 탄탄하네요.
기다려보는게 맞을 듯 합니다.
신용운
15/06/26 10:12
수정 아이콘
2011년 임태훈 사건 전후로 여러 구단에서 크고작은 사건이 터졌는데, 그때 이후로 시즌중에 이렇게 터진건 오랜만이네요;;
동급생
15/06/26 10:12
수정 아이콘
어제 - 선수들도 의학적 지식이 있어야 한다. 몸에 좋다고 아무거나 먹으면 안된다.
오늘 - 고의가 아니라 성분을 몰라서 실수한거다. 우리도 소화제 성분 다 알고 먹는건 아니지 않나.

이럴 거면 꼰대짓 좀 하지 마시길...
올해만 해도

황재균과 최준석의 타구를 예로 들며 "마치 골프공이 날아가는 것 같았다"고

이 따위로 선수들 저격할 때부터 싸했는데 말이죠.
그대의품에Dive
15/06/26 10:17
수정 아이콘
서울-대전-대구-부산에서 일이 다 터졌네요.하하..
15/06/26 10:23
수정 아이콘
경부선 라인이네요 크크크
비공개
15/06/26 10:29
수정 아이콘
김성근 감독은 쉴드치기 점점 힘들게 만드네요.

감독 팬분들 머쓱해지게 말이죠.
15/06/26 10:51
수정 아이콘
글과 관련없지만 야구 관련으로 하나 링크 답니다. 이것 때문에 새로 글쓰기도 좀 뭐하고해서요
작년 엘지 유니폼 60% 할인합니다
http://shop.descentekorea.co.kr/product/details.do?prodCd=S412WBTS31&colorErpCd=WHT0
독수리의습격
15/06/26 11:04
수정 아이콘
무슨 성분인지 따지지 않는다니.....

선수들이 먹는 약에 대해서 가장 민감한 사람이 트레이너고 그 다음이 감독입니다. 염경엽 감독은 선수들이 먹는 감기약도 신경쓸 정도인데 관리야구의 대명사인 김성근 감독이 저거에 무지할 리가. 김성근 감독이야 원래 그런 인터뷰 하는 사람이라 쳐도 그걸 곧이곧대로 쉴드치는 사람들은 뭔지......

여기가 게임사이트라 그런가 유달리 쉴드가 많네요. 다른 야구 커뮤니티는 6월 10일(1차 검사 결과 통보일) 이후로는 코칭스태프가 이후 상황이 어떻게 진행될지 모를 수가 없고, 모르면 더 큰 문제라고 의견이 모아지던데. 메이저 좀 보신 분들은 약물 입수 과정부터 복용 후 변명까지 너무 식상한 패턴이라 지겨우실듯.
애패는 엄마
15/06/26 11:26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도 안되는 거죠. 하나하나 개입해서 만들어 놓는 감독인걸 다 아는데 이제와서 트레이너도 아는 걸 몰랐다?
운동선수가 몰라서 근육 강화제를 먹었다는 걸 이걸 믿으라는건 마치 검사나 판사가 위법인지 몰라서 돈을 훔쳤다는 걸 믿으라는 수준입니다. 그리고 그 수장은 몰라서 그랬다는 게 어쩌겠냐는 수준이구요.
15/06/26 11:49
수정 아이콘
박한이 사건은 원글은 삭제됬고 따로 정리해두신 분이 계시네요.
http://www.cyworld.com/flashdesigner/9041657
15/06/26 12:12
수정 아이콘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117&article_id=0002624303&date=20150625&page=1
[오늘 보고를 받았으니 고민을 해봐야겠다.]

http://news.donga.com/Sports/3/05/20150625/72120408/1
[지난 10일 KBO 측으로부터 양성 반응 통보를 받았다.]

김성근 감독은 결국 말이 또 달라요.
도핑한지 확인한건 10일인데 통보는 어제받았다고하고..
알고도 출전시킨건 구단양심에 따라서 할수도 있다고보는데 인터뷰를 통해 또 거짓말을 했어요.

최진행이 스테로이드 약물을 모르고 먹었다구요?
그걸 누가 믿나요? 지나가던 개가 웃겠습니다.
Jon Snow
15/06/26 12:43
수정 아이콘
실수 , 고의성 없음 드립은 팬들을 기만하는 발언입니다.
그걸 곧이곧대로 믿으시는 분은 정말 팬심에 눈이 멀었다고 밖에 볼수 없네요..
이홍기
15/06/26 14:24
수정 아이콘
이와중에 삭제된 삼선관련 사건 글쓴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두번째 이야기를 올리겠다며 예고했네요. 동일 인물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홍기
15/06/26 14:57
수정 아이콘
http://gallog.dcinside.com/alaltmals/12102518478651001

구글링해보면 원본글 올리신분과 동일인물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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