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06/25 17:45:48
Name 다야
Subject [일반] [KBO] 두산 임태훈 선수, 본인 요청으로 임의탈퇴 공시.
http://sports.media.daum.net/sports/baseball/newsview?newsId=20150625173908350

오늘 야구계가 난리입니다.

본인 요청으로 임의탈퇴라면 은퇴수순인거 같은데,
구설수에 휘말렸던 선수 였던 만큼 여러 의견이 있을것 같네요..

추가 기사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대부분 허리통증이 이유일것이라는 추측입니다.

다이나믹한 목요일입니다.



-------추가 기사가 나와서 첨부합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117&article_id=0002624349&date=20150625&page=1

이에 대해 두산은 "임태훈이 힘들어서 쉬겠다고 했다"며
"허리 부상도 빨리 안 낫고 심적으로도 힘든 것 같다. 은퇴를 위한 선택인지, 당분간만 쉰다는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전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자유인바람
15/06/25 17: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15/06/25 17:48
수정 아이콘
피지알과 엠팍을 드나들면서 월급 루팡중인데, 정말 다이나믹합니다 오늘..!
dada5050
15/06/25 17:48
수정 아이콘
뜬금포네요;;
15/06/25 17:49
수정 아이콘
한참 최진행 선수 때문에 시끌한 와중에 정말 뜬금포에요. 타이밍 참..
15/06/25 17:48
수정 아이콘
신나는 소식이네요 크크
비익조
15/06/25 17:49
수정 아이콘
오늘 하나도 안지루하네요. -_-
15/06/25 17:49
수정 아이콘
허허 임태훈이 이렇게 가네요.
15/06/25 17:50
수정 아이콘
병역특례 때문에 5년 채워야할텐데 왜 지금 했는지 의문이네요
15/06/25 17:54
수정 아이콘
병특 받으려면 2년 10개월이라 알고 있는데 그 기간은 넘겼습니다...
15/06/25 17:51
수정 아이콘
잘 가~
Endless Rain
15/06/25 17:51
수정 아이콘
허리가 못버틴 거겠죠 뭐..... 애초에 시한폭탄 안고 있었던건 꽤 된 터였으니까요
좀 너무한 걸지도 모르겠지만 예전에 한짓거릴 생각하면 고소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PolarBear
15/06/25 17:51
수정 아이콘
사실.. 허리통증 뿐만이 아니라.. 어찌되었든 인터넷 여론등이 은퇴를 종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에 대한 부담감등이 작용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2007년 신인왕때의 그 투구와 2010년의 플레이오프는 참 잊지 못하겠는데.. 그이후에 행보는....
OpenPass
15/06/25 17:51
수정 아이콘
혹사 논란이 있어서 찾아봤는데
데뷔년도 기준 4년동안 약 406이닝을 던졌네요 와...
소독용 에탄올
15/06/25 20:02
수정 아이콘
선발이 아니란 점에서 참...
파란발바닥
15/06/25 17:52
수정 아이콘
나 이 스.
은하관제
15/06/25 17:52
수정 아이콘
본인 건강때문일 확률이 높겠지만... 그게 임의탈퇴로까지 이어질만큼 심각한 상황인지도 궁금하네요.
뭐라 더 말은 못해주겠습니다... 임의탈퇴가 선수생활 마무리한다는 건지 아니면 재활 후 타팀으로라도 복귀할지 그게 궁금한 정도.
해달사랑
15/06/25 17:59
수정 아이콘
임탈이라 타팀 복귀는 불가능이. 재활할거면 구단 소속으로 해야지, 이렇게 나감 복귀 어려울거 같네요.
은하관제
15/06/25 18:04
수정 아이콘
사실상 은퇴가 맞군요. 참... 뭐라 말하긴 그렇고 그냥 기분이 참 씁쓸하네요. 이전 그 일을 문득 생각하면요...
토어사이드(~-_-)~
15/06/25 17:52
수정 아이콘
오늘 아청법을 비롯한 각종 판결에
약물에 임태훈까지..
무슨 날인가요 빵빵 터지네요;
15/06/25 17:52
수정 아이콘
잘가라.. 다시는 보지말자..
으으으응
15/06/25 17:53
수정 아이콘
어차피 선수생활 이어봐야 욕만 계속 먹을꺼고... 이제와서 돌이킬수 있을거 같지도 않으니... 그냥 이렇게 은퇴하는게 본인한테도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냉면과열무
15/06/25 17:55
수정 아이콘
잘가
크로스게이트
15/06/25 17:56
수정 아이콘
오늘 사건사고가 터지네요.
오늘 황금사자기에서도 싸움났다고하던데..

임태훈씨 임의탈퇴는 축하드립니다.
마세영
15/06/25 17:58
수정 아이콘
드디어 가네 다시는 얼굴 보이지 말기를
花樣年華
15/06/25 17:58
수정 아이콘
오늘 정말 왜 이런데... 하고 달력을 보니 6. 25
손나이쁜손나은
15/06/25 17:58
수정 아이콘
기지개피세요
15/06/25 17:59
수정 아이콘
제목글 보자 마자 이건 또 뭐야? 이랬네요 워낙 빵빵터지는 투데이~
단호박
15/06/25 18:01
수정 아이콘
어쨌든 본인도 끝이 좋지는 않군요. 씁쓸한 두 사람이네요.
둘이 서로 맘이 잘 맞아서 같이 사귀고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았다면 지금 상황이 어떻게 됐을까요. 뭐 부상이 있어서 이렇게 된 것 같긴 하지만.... 세상엔 참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많은 것 같군요.
wish buRn
15/06/25 18:08
수정 아이콘
잘풀렸다면 김태균&김석류 커플처럼 알콩달콩하게 살았을텐데요.
씁쓸하네요
15/06/25 18:02
수정 아이콘
이제 야구판에선 안보니 좋네요. 잘가라-_-
안암증기광
15/06/25 18:03
수정 아이콘
정말로 허리통증 떄문이라면 이 선수는 그냥 선수커리어 전체가 허리병 + '그 사건' 이면 요약되겠네요..
키스도사
15/06/25 18:03
수정 아이콘
KBO 리그에서 임의탈퇴가 가지는 의미를 임태훈이 모를리는 없을텐데.

1) 진짜 은퇴. 이 쪽이라면 은퇴한다는 기사보다 욕을 덜먹는 임의 탈퇴 요청이라는 방식을 선택한거 같습니다.
2) 기사 내용대로 휴식후 두산으로 다시 복귀. 어차피 임의탈퇴는 두산이 풀어주지 않으면 다른 팀에서 뛰질 못하니까요.

둘중 하나겠네요.
15/06/25 18:04
수정 아이콘
이제 이 녀석 1군에 등록 될 때마다 열받지 않아도 되는군요
트리스타
15/06/25 18:07
수정 아이콘
방출도 아니고 임탈 요청이면 야구 그만하겠다는거죠.
잘가라.. 두산팬으로서 넌 정말 용서가 안되지만, 행운은 빌어주마.
너 때문에 아작난 구단 이미지랑 한시즌 잊지 않을께.
강원스톼일
15/06/25 18:10
수정 아이콘
좋은일만 있기를
Glenfiddich
15/06/25 18:20
수정 아이콘
그리하여 오늘도 정의는 구현되었다. (갓갓 갓갓갓)
15/06/25 18:27
수정 아이콘
나이스
15/06/25 18:27
수정 아이콘
최진행 때문에 기분이 우울했는데, 그나마 좋은 소식이네요.
동급생
15/06/25 18:35
수정 아이콘
영구추방해야 될 선수는 따로 있는데 안타깝군요
약으로 판 엎으려던 선수보다는 죄질이 나빠 보이지 않는데..
잭윌셔
15/06/25 19:06
수정 아이콘
사람이 죽었는데요? 경중을 따질수 있는 사안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냥 둘다 똑같이 나쁜놈이죠.
15/06/25 22:23
수정 아이콘
222
15/06/25 18:50
수정 아이콘
이대호가 친 정의구현포가 생각나는 밤이네요.
고 송지선 아나운서의 억울함 그리고 임태훈의 비겁한 행동 모두 이제 서서히 잊혀지겠네요.
솔직히 등판할때마다 불편한게 사실이었는데 말이죠.
상자하나
15/06/25 18:59
수정 아이콘
이게 과연 정의를 찾을 만한 일인가요? 뭘하든 나중에는 잘 했으면 좋겠네요.
15/06/25 19:34
수정 아이콘
정의 찾을일 맞습니다. 전 뭘하든 평생 죄책감에시달리며 망했으면 좋겠네요
15/06/25 19:16
수정 아이콘
안봤으면 하네요 더이상
개평3냥
15/06/25 19:17
수정 아이콘
도의적,인간적이면 모를까
무슨 정의가 나옵니까
임태훈선수가 죄를 지었나요?
미운짖한거하고 범죄를 저지른것하고 혼동하지는 말아야죠
15/06/25 19:34
수정 아이콘
도의적 인간적으로 정의 얘기하는건데요?
개평3냥
15/06/25 21:10
수정 아이콘
임태훈은 죄를 지은거 아닙니다.
죄지었으면 감방에 가야죠
과대포장은 적당히 하세요
눈뜬세르피코
15/06/25 19:36
수정 아이콘
임태훈의 경우 해당 인물과 사귄 것은 물론 죄가 아니고, 설령 두 사람이 성관계를 하고 그 와중에 찼다고 한들 역시 죄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마지막 행동이었다고 봅니다. 이미 그녀는 정신적으로 굉장히 불안한 상태였고(싸이와 중언부언 왔다갔다하는 답변 등 쉽게 증명됨), 상황이 악화되자 (아마도 양쪽 부모가 말을 맞춰)두 사람이 사실 사귀는 사이였다라고 발표하기로 합의를 봅니다. 이에 따라 그녀는 자신을 7살 어린 능력남과 사귀는 사이로 새롭게 어필하며 '예쁘게 만날 수 있도록 축하해주세요'라고 최후의 언플을 합니다. 실제로 사귀는 사이는 아니었거나 이미 깨진 뒤였음은 분명하니, 저렇게 얼버무려 놓고 적당한 시기에 헤어졌다고 발표할 생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진실은 이제 알수 없지만.
그리고 임태훈이 당일 저녁에 야구장 인터뷰로 바로 뒤집어버리죠. 사귄 적 없다, 라고... 다음날 새벽 그녀는 몸을 던집니다. 아무리 죄형 법정주의라고는 하나, 임태훈의 책임은 명확해보입니다.
덧붙여 어쨌든 본인과 살을 섞었고, 야구계 관계자인 사람이 죽었는데 임태훈은 장례식장에 가지 않습니다. 설령 가서 멱살을 잡히고 두들겨맞을지언정 갔어야했습니다. 장례식장만 갔으면 허리 부상과 별개로 본인의 선수생활에도 별 지장 없었을 거라고 봅니다.
그런데 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역시 추측이지만 선수들간의 합의에 의해) 단 한명의 야구선수도 장례식장에 가지 않았습니다. 각 구단 대표고 뭐고 없었죠. 단순히 야구계 동료여도 갔을 자리를... 이 또한 명백한 잘못이라고 봅니다. 단순한 미운짓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와우처음이해��
15/06/25 19:44
수정 아이콘
흠... 말씀하신 뜻은 알겠는데 사귄적 없어서 사귄적 없다고 말한게 잘못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 않아요? 이거 가지고 잘못했다고 하기엔 너무 결과론 적인 이야기 아닌가요.
눈뜬세르피코
15/06/25 19:47
수정 아이콘
뭐 제 말뜻은 이해한다고 하시니... 의견의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은 이해합니다.
하나 잊어버렸었는데 이후 해당 사건에 대해 '작년엔 참 삼재가 끼었던 것 같다'라는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거의 뭐 화룡점정급이 아니었나 생각되네요.
개평3냥
15/06/25 21:12
수정 아이콘
아니 그래서 임태훈이 사람을 죽였습니까
죄를 지었습니까
왜 미운짖 한걸로 사람을 죄인으로 몰아 정의구현어쩌고가 나옵니까
그냥 미워하며 되는거지 범죄자로 낙인찌는 비합리적 행동은
온당하다는 겁니까
단순히 미운짓이지 무슨 범죄를 저질렀다는 식으로 애길하시나요
15/06/25 19:48
수정 아이콘
본인이 분명히 고 송지선 아나운서와 썸을 타고 있었고, 자신의 욕망을 채운걸 공개하지도 않고, 아무사이도 아니었다 한마디로 모든 사태를 종결시키려고 했죠.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해 책임을 질 생각을 해야지 일단 나만 살고보자는 식의 태도는 분명히 비판받아야죠.
개평3냥
15/06/25 21:07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미운짖한거와 죄를 지은것과 구분하라는 겁니다.
비판을 하는데 무슨 정의구현이 나옵니까
15/06/25 21:17
수정 아이콘
살인은 아니지만 자살에 가장 큰 원인을 제공한 사람으로써 일말의 양심의 가책도 없다면 임태훈은 그냥 쓰레기입니다.
분명히 연인관계처럼 깊은 관계를 맺었고, 사람이 죽었는데 장례식장에 얼굴도 안비춘걸 보면 인성이 바로 보이죠.
낭만토스
15/06/25 21:53
수정 아이콘
님의 이 댓글때문에 제가 뜬금없이 상처입어서 자살하면 님 잘못인가요?

솔직히 고 송아나운서 죽음 이후 대처가 밉상이긴 한데 살인자 누명은 너무한겁니다
15/06/25 22:18
수정 아이콘
저랑 낭만토스님과는 관계가 인터넷으로 마주친 인연정도기 때문에 제가 막말을 하더라도 크게 신경쓰시지도 않으실겁니다.
임태훈과 고 송지선 아나운서의 관계는 다르죠.
성관계든 구강성교든 자신이 했던 행위들을 생각하면 송지선 아나운서 기사나온당일날 경기인터뷰에 바로 마이크에 대고 연인사이가 아니다라고 반박해서는 안됬겠죠.
임태훈은 그냥 지나가다 똥밟은것처럼 생각하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것이기때문에 삼재드립이 나왔고 거기에 아무 반박도 아직 나온게 없기 때문에 그냥 저정도밖에 안되는 사람인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낭만토스
15/06/25 23:15
수정 아이콘
글쎄요
한번도 못본 사람의 악플 때문에
자살하는 경우는 분명히 있습니다

임태훈의 후속조치는 욕먹어도 싸지만
살인자 급은 아니라고 보네요

저것보다 심한 남녀치정사가 없는 것도 아니고요
오빠나추워
15/06/26 02:40
수정 아이콘
저만 이런 생각인줄 알았는데 같은 생각을 하는 분이 계시는 군요.

이성적으로 바라보면 좀 너무했죠.
제랄드
15/06/25 19:28
수정 아이콘
굉장히 애증이 교차하는 선수군요. 아주 예전에 이 선수 때문에 피지알에서 처음이자 마지막 키배를 벌일 '뻔' 했던 기억이 나네요. 과거의 제 생각은 잘못한 건 맞는데 사생활 문제이고 지나친 비난을 받고 있다, 송 아나운서의 극단적인 선택으로 더더욱 과도한 비난이 쏠린다, 장례식에 가지 않은 것은 안타깝다 정도의 생각이었습니다만, 여기저기 눈팅 결과 '삼재'라는 표현을 쓴 기사를 보고 생각을 약간은 달리하게 되더군요. 제가 두산팬인지라 만약 당시 인터뷰 기사를 팬으로서 눈 먼 쉴드를 쳐준다고 가정했을 때, 그냥 좀 경솔했다, 아마 그 뜻이 아니었을 것이다, 인터뷰 기사가 항상 진실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등등 정도가 그럴싸할 텐데, 저 쉴드들이 당시의 발언을 단순히 실수로 치환하기에는 상당히 궁색하게 느껴지더군요.
... 애증이 교차한다는 표현이 정말 어울리는, 그런 사람이었네요. 그라운드에서 다시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저도 그건 바라지 않고, 행여 돌아온다고 해도 응원 씩이나 해 줄 마음은 없습니다. 여전히 비난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회자정리
15/06/25 19:38
수정 아이콘
10플옵은 앞으로 야구를 보는 동안 절대 잊지 못할거에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유니폼 살까 고민했던 선수였는데...
사과씨
15/06/25 19:54
수정 아이콘
잘 사시고 다시는 그 이름 석자 볼일 없길 간절히 바랍니다.
15/06/25 19:54
수정 아이콘
군문제 해결할려면 더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아닌가 의무기간 끝났나

아무튼 정말 대선수가 될수 있었고
070809 신인때 보여준 모습은 엄청났는데

사생활 + 불펜노예로 굴려진거 때문에 일찍 선수생활이 끝나네요
지금만나러갑니다
15/06/25 19:57
수정 아이콘
임태훈은 잘못에 비해 너무 안좋게 흘러가고 있어 안타깝군요.
게르다
15/06/25 20:00
수정 아이콘
달감독이 너무 심하게 굴렸죠.
한가인
15/06/25 21:21
수정 아이콘
다시는 이 이름 석자를 보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부모님좀그만찾아
15/06/25 21:27
수정 아이콘
임태훈사생활 차치하고 김경문 감독은 진짜 임태훈한테 절이라도 해야죠. 데리고 가서 코치연수라도 보내주던가 한창 잘나갈때 엄청나게 굴렀는데 말이죠. 너무 굴렸어요 데뷔때부터 09년도 KILL라인은 결국 다 이렇게 무너지네요. 정재훈 이재우야 나이때문이라고 쳐도 고창성, 임태훈은 아쉽습니다. 그때 잘만 관리했으면 대권 제대로 도전해볼만했는데
i_terran
15/06/26 00:37
수정 아이콘
임태훈 선수가 정말 미운분들은 그 나름 이해도 됩니다만, 인정합니다. 하지만 오직 임태훈 선수만 잘못했다고 생각하지 않고 여럿이 함께 잘못한 와중에 그날의 비극이 터졌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어요. 가치판단이 들어가는 건데 서로서로 조금만 더 부드럽게 말했으면 좋겠습니다.
15/06/26 03:25
수정 아이콘
부드럽게 말할 가치나 있을까 싶네요.
정의구현...네 아니겠죠
법적으로 뭔 문제가 있겠습니까.
아닌걸 아니라고.코꿰이기 싫다고 한걸...
그냥 한 인성쓰레기 낮짝 안보이게 치워 지는거겠죠.
그걸로 된거라면 말이죠.
선수 능력이나 부상등등을 떠나서 말이죠.
진짜 별 말이 다나오지만 이정도만 하고 싶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9382 [일반] 우리가 달고, 짜고, 기름진 음식을 좋아하는 이유. [37] Sydney_Coleman8617 15/06/26 8617 2
59381 [일반] 미성년자 성범죄 사건의 서로 다른 판결들. [10] 삭제됨3845 15/06/26 3845 1
59380 [일반] [해축] 레알과 맨유의 이적관련 상황정리 [73] KARA6112 15/06/26 6112 0
59379 [일반] 스포유) 마샬 D.티치 그는 누구인가? [52] 공허의지팡이12276 15/06/26 12276 15
59378 [일반] [해축] 어제의 bbc 이적가십 [41] pioren4010 15/06/26 4010 0
59377 [일반]  국내에서 매출이 가장 높은 신문사 Top10 [8] 김치찌개3749 15/06/26 3749 0
59376 [일반] AB형과 O형이 결혼을 했는데 O형 자녀가 나왔다?? [50] 아리아26813 15/06/26 26813 2
59375 [일반] 김필/방탄소년단/채연/산다라박X강승윤의 MV와 나인뮤지스/김현정/걸스데이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보너스 동봉) [5] 효연광팬세우실4277 15/06/26 4277 0
59374 댓글잠금 [일반] 섹스의 진화 [70] 삭제됨12225 15/06/26 12225 4
59373 [일반] 한 달 전 교통사고 났던 물맛입니다. 자전거 새로 구입했습니다. [19] 물맛이좋아요4202 15/06/26 4202 0
59372 [일반] [야구]오늘 무슨 날인가요?(한화이글스 최진행 약물外) [105] 이홍기11557 15/06/26 11557 0
59371 [일반] 미연방 대법원이 공화당을 살리네요. [32] 웃다.6692 15/06/26 6692 3
59370 [일반] [KBL] 전창진 감독 승부조작관련 혐의 진행상황. [30] 7489 15/06/26 7489 1
59369 [일반] [원피스] (스포주의) 드디어. [68] designerJ9877 15/06/26 9877 0
59368 [일반] 국내에서 영업이익이 가장 높은 기업 Top10 [3] 김치찌개3864 15/06/26 3864 0
59367 [일반] 전 세계에서 관광 경쟁력이 가장 높은 국가 Top10 [1] 김치찌개2962 15/06/26 2962 0
59366 [일반]  최근 10년간 가장 많은 국방비를 지출한 국가 Top10 [3] 김치찌개2102 15/06/26 2102 0
59365 [일반] [프로야구] 결국 약 하는 것이 개이득이다. [51] sereno7147 15/06/26 7147 1
59364 [일반] [크라임씬2] 개인적으로 뽑은 소름 돋았던 장면 best3 [38] Anti-MAGE8334 15/06/25 8334 9
59363 [일반] [KBO] 진갑용 도핑 적발 사례 [116] Blooder9784 15/06/25 9784 8
59362 [일반] [KBO] 한화, '반도핑 위반' 최진행 구단 자체 징계…벌금 2000만원 [173] 트리스타10145 15/06/25 10145 0
59361 [일반] 왕좌의 게임 시즌5 감상 소감 (스포대잔치) [63] 리듬파워근성16309 15/06/25 16309 13
59360 [일반] 1 [53] 삭제됨6502 15/06/25 6502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