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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05 16:37
이번에 그거 생각나네요. 메르스 의심 환자에게 메르스 검사 안 해준다고 그러는 질본한테 '고위직에 아는 사람 있다'는 말까지 동원해서야 간신히 검사 허락을 받았다는...
15/06/05 16:38
이미 아는 사람들은 알던 정보였죠..
특히 강남쪽은 서울시에서 어제 발표하기도 전에 학교같은 경우, 이미 휴업인지 휴교가 되었다 하더라구요. 사실상 단 한명 확진이 나왔을때 좀더 위기감을 가졌어야 하는데.. 이번 주말이나 다음주 중에 30명이 50명 되고 50명이 100명될까봐 겁나네요.. 현재 증상이 없는 사람도 잠복기가 2일에서 2주이므로 안심할 수 없는 단계니깐요.
15/06/05 17:00
지금 우려스러운게
메르스에 관심이 있으신분은 아시겠지만. 원래 전염률이 메르스는 0.7에서 2사이로. 현재 환자한명이 30명넘게 전염시킨 우리나라의 메르스가 과연..메르스는 맞냐란 의문도 나오고 있더군요.. 변이의 가능성이 이야기 되고 있습니다
15/06/05 17:10
최초 환자에 의해 몇명이 감염되었느냐는 이미 의미 없습니다.
평택성모병원 내에서의 감염이 2차감염인지 3차감염인지 알 방도가 없죠. 다만 편의상(초기에 3차감염은 없다라는 주장을 위한 것도 포함) 2차감염으로 분류한 것일 뿐.
15/06/05 17:13
의미가 있죠. 잠복기에는 전염이 안되거든요. 30여명이 전부 2차감염자는 아닐수 있지만.
통상적인 메르스보다 감염률이 높은건 분명합니다.
15/06/05 17:02
비공개 원칙에 아예 공감이 가지 않는 건 아니에요. 근데 2015년의 인터넷 세상을 조금이라도 알면 비공개 원칙의 장단점을 따질 여유같은건 애초에 없다는 것도 알아야죠. 이런 식의 비공개 원칙은 2015년 시점에서 아예 성립 자체가 되질 않는 원칙이에요. 종이신문과 TV로 대표되는 일방적 소통을 매개로 하는 미디어들이 어떻게 멸망하고 있는지를 알고싶으면 인터넷신문 댓글란이랑 마리텔 한번만 보면 될텐데..
15/06/05 17:50
"메르스 확진 병원 공개법"
되게 웃기네요, (현사태에서) 너무나도 당현한걸 법으로 할려고 하니... 크크크 물론 공개안하는 이유도 충분이 이해가 되지만, 그럼 공개를 안할꺼면 대처라도 잘하던가... 무능해서 대처못할꺼면 알려주던가 했어야지... 이게 뭐하는겁니까?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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