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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6/05 11:51
댓글을 적진 않았지만 보는 내내 이해가 가긴 하던데
상습적으로 어그로성 글을 쓴다던지 지속적인 분쟁이 날 소지가 있는 멘트를 작성하는 회원에 대한 제재는 불가능 할까요?
15/06/05 11:55
저도 이부분이 궁금하네요.
규정만 지킨 어그로는 어찌 분산시켜야 할까요? 먹금을 시전해버리다간 정말 한정없이 어그로성 글이 넘쳐 날거고, 거기에 대한 반박에 피드백도 없으니 결국 자정작용을 위해 불만표시가 나타나는 부분인데.. 이 부분에 대한 대처는 없을까요?
15/06/05 11:55
여러글에 나타나서 어그로성 댓글만 달고 피드백 없다가 다음글에 또 반복하는 행위가 더 문제 아닌가요? 지나친 알바몰이에 대한 회원간의 자정작용은 어느정도 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서요
15/06/05 11:57
어그로성 댓글러들을 먼저 자체 수정이나 벌점처리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모든건 인과관계가 명확한데, 일부 그분들의 원인제공으로 인한 비꼼 발생은 피할수 없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비꼬신 분들도 자체 수정을 해야 한다는 것은 동의합니다.
15/06/05 11:59
조롱조 표현이 범람하는 것은 지극히 잘못된 일입니다. 제재 대상이 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요.
하지만, 그렇다면 분쟁의 원인을 만들기 위해 특정인이 의도적으로, 상습적으로 작성하는 말들에 대해서도 역시 제재 조치를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제가 보기엔 그런 말들 역시 예의 없이 불특정 다수를 조롱하고 있는 부분도 있으며, 또한 PGR의 규정 중에 그런 경우에 대한 제재 조치 사례나 규정이 없는 것도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분쟁 자체를 일으킬 목적으로 분쟁을 조장하고 스트레스를 주는 말들은 오히려 PGR의 규정에 보호를 받고 있고, 반대로 거기에 반발하는 반응은 벌점이나 제재를 받는다는 불신이 팽배하면 커뮤니티의 근간이 흔들릴 것입니다.
15/06/05 12:00
일의 선후관계가 어긋나있다고 생각합니다.
어그로성 댓글에 대한 처벌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규정이 없다면 논의를 통해서 만들어야한다고 생각하구요. 이게 정말 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원숭이 사건도 그렇고
15/06/05 12:06
원숭이 사건 때 어그로 뎃글들 그냥 놨두고 욕설글에 대한 벌점만 부과하다가 일이 커졌던 것에 대한 피드백이 이루어지지 않네요...
15/06/05 12:07
살살 속긁어놓고 기껏해야 벌점 2점 정도로 사람들 벌점 수확하는 사람들 먼저 좀 처리해주세요.
왜 문제 제공한 사람은 따로 있는데 자제는 그 댓글들 보고 불쾌한 사람들이 해야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분 등장하신지가 2년이 되어가는데 그사이 사람들 반응이 점점 신경질적으로 변하는 이유도 생각해주세요. 또 요즘 pgr이 잘못한걸까요?
15/06/05 12:17
시작이 어그로성 댓글인데 그 어그로성 댓글에 대한 얘기 없이 조롱조 표현에 대한 내용만 쓰시면 누가 이 글에 대해 수긍하면서 반응하겠습니까?
그저 글을 쓰면서 조금만 신경써도 해결될 부분을 왜 놓치시는건지
15/06/05 13:04
건게에 님에게 개인적으로 묻고싶다는 글의 요지도 결국 이겁니다
일처리가 합리적이지도 누구나 납득할 공정성이 희박하다는 겁니다. 노골적으로 분란을 끌어보자는 글 즉 원인제공에 대해선 나중에 하고 그냥 잡기 편하고 가시적인 성과만 잡히기 좋은것에는 칼처리 이런식으로 하니 불만이 첩첩일수 밖에요
15/06/05 12:18
오직 분란만을 유도하는게 명백하다고 보이는 유저를 잘 판별해서 벌점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조롱 댓글도 전부 똑같은 벌점을 주셨으면 좋겠고요. 보기가 많이 힘들어요..
15/06/05 12:21
어그로 인지 아닌지 명확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제제에 들어간다는 것 자체도 어렵고..
PGR 운영자분들이 점점 더 게시판에 관여하게 만드는 것도 좀 그렇고... 밑에 본문에 글을 읽고 댓글을 읽었지만.. 불편하긴 해도 '규정'에 어긋나지 않으면 누구나 댓글을 작성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어렵군요....
15/06/05 12:29
과연 무엇이 어그로인가 다수의 회원이 어그로라면 그것이 어그로인지 그걸 다시 운영진이 판단할수 있는건지
조롱성 댓글과 알바 등의 제재해야 하는것은 당연하지만 운영진에게 이걸 어떻게 해라라고 하는것이 쉬운일인지 ... 참 어렵네요. 그냥 어그로 꾼에게는 먹이를 주지 말라는 말이 생각나는군요.
15/06/05 12:30
어그로를 끈 글을 처리하는 모습이 안보이면,
본문내용은 [어그로에 끌린 너네가 나뻐]밖에 안됩니다. 조롱조 [자체]가 좋지 않은 것은 누구나 다 동의하겠으나, 제발 [전후관계 및 상황]좀 생각 해주세요...
15/06/05 12:34
송파사랑님의 댓글이 문제인것 같은데 전 그사람 댓글보다 조롱조의 표현이 더 보기 안좋군요.
운영진들도 요즘 많이 노력하시는것 같은데 많은 유저분들도 좀 따라드려야 됄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15/06/05 12:36
저도 극소수의 무한 어그로에 화가 치밀대로 치민 상태여서 최근 피지알에 들어오면 피로감이 굉장히 높아지고 있지만... 운영진도 난감한 상황일 거라 생각합니다.
거의 모든 사람이 어그로꾼이라고 여기는 몇몇 때문에 참다참다 반박 댓글을 달거나 더 나아가 조롱이나 비아냥을 하면 규정을 위반하게 되어 벌점 혹은 삭제. 그런데 운영진은 딱히 적절한 대응을 하기 힘든 상황. 그렇다고 규정을 명백히 위반한 것도 아닌데 과한 벌점이나 강제 탈퇴를 시킬 수도 없고... 형평성 문제를 들며 일어날 반발. 정말 난감하기 그지 없는 것 같아요. 금번 메르스 사태와 어느 지점에서는 공통분모가 있는 것 같습니다. 어그로 의심자이니 격리조치를 하기엔 표현의 자유를 과도하게 억압하는 꼴이 되고, 그냥 놔두자니 사방에 댓글로 분탕질을 하고. 분탕질을 지속적으로 보지 못한 회원들은 과도하게 까이는 어그로꾼을 두둔하다가 반대편에서 함께 어그로꾼으로 매도되고 억울함에 여타 회원들과 2차 전쟁을 벌이고, 급기야는 앙금이 남아 전혀 문제가 없어 보이는 글에도 삐딱한 시선으로 보게 되고... 어떤 분의 댓글에 다수가 도를 넘는 비아냥과 조롱을 퍼부어서 감싸주었다가 동조자로 몰려서 한 번 곤혹스러웠던 적이 있었는데 그 문제적 회원의 다른 댓글을 검색해보니 왜 그런 상황이었던 건 지 알겠더군요. 전후맥락을 모르고 보면 억울한 모양새라 별 생각 없이 과도하다고 자제해달라고 말을 한 제 꼴이 우습더군요. 정말 피곤해요. 그냥 지켜보자니 거의 모든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 극소수의 인물인데 참고 있기 힘들고, 함께 나서서 돌팔매를 하면 게시판이 지저분해지는 데에 일조를 하게 되는 셈이니 말입니다. 오늘 저도 문제적 회원 두 분의 글에 조롱 섞인 댓글을 추가했습니다. 그런데 내내 찜찜해요. 일단 운영진이 저 보다는 더 많이 고민하고, 좋은 방책을 강구하기 위해 논의를 하고 있을테니 저 스스로라도 다스리며 아무 말 없이 기다려보겠습니다. 합리적이고 이해할만 한 대책을 조속한 시일 내에 강구해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15/06/05 12:37
각오하고 쓰는겁니다.
그정도 하지 않으면 굳이 제가 아니더라도 다른분들이 괜히 더 수고스럽게 되니까요. PGR에 게시판 4개 밖에 없었던 시절부터 쭉 PGR을 해왔지만, 이제 어그로를 진지하게 받아주는 건 보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힘들어요.
15/06/05 12:39
그냥 신고 n개 이상 받은 댓글은 자동 차단하는게 어떨까요.
어그로 꾼 때문에 매번 댓글이 다 산으로 가고 애꿎은 글쓴이만 빡쳐서 탈퇴하던데
15/06/05 12:39
운영진의 수고스러운 조치는 이해는 가긴 하지만
그런데 예전에 피지알이 산골 마을이라서 별 어그로 없었다면 요즘들어 동네 시내정도로 성장해서 유입이 확실히 늘어난 거 같긴 해요. 좀 몇몇이 확실히 잦죠. 대책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15/06/05 12:40
어그로 댓글을 남겼다고 해서 어그로 댓글에 대한 비아냥 댓글이 정당화 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전후 상황 상관없이 비아냥 자체도 문제가 되는거잖아요?
그냥 먹이를 주지 않는게 맞다고 봅니다. 비아냥 댓글을 달지 않으면 어그로 글만 깔끔하게 벌점 먹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15/06/05 12:45
선후가 잘못된거죠. 말을 할때 애초에 원인제공자들한테 먼저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지금은 피해자가 과도한 플레이를 했으니 자제해 달라는거죠.
병먹금이요? 그게 pgr에서 쉽게 되었으면 최근 일련의 사건들은 터지지도 않죠. 여기는 시스템과 규정과 사람들 성향상 병먹금이 힘든 구조입니다.
15/06/05 12:45
동의 할수 없는 주장이 많네요.
어그로에 쿨하게 쌩까면 그뿐이다. 라는건 지극히 성격/성향적 판단에서 나온 근시안적 사고방식입니다. 그게 안되는 사람도, 그러기 싫은 사람도 있으니 항상 어그로 글에 반박/비아냥 글이 달리는거죠. 본인이 그게 된다고 해서 다른 사람이 다는 댓글을 비난/비판 하진 말았으면 싶네요. 제 입장에서는 그냥 쿨병 환자로 보입니다. 자잘못이 명확한데. 너도 잘못했다. 하지만 너의 그 댓글또한 잘못되었다. 이게 무슨 황희정승도 아니고..
15/06/05 12:48
이런 공지가 유저들이 규정을 함부로 어기게 만듭니다
규정을 어겨도 다수의견이면 그냥 넘어갈 수 있다는 인식이 생기면 규정은 점차 후퇴할 수밖에 없고 한 번의 용납은 선례로 남게 됩니다 처벌이 공명정대하지 않으면 절대 신뢰를 얻을 수가 없습니다 항상 고생하시는데 힘내시길 바랍니다
15/06/05 12:49
어그로 댓글 관리가 힘드시면 그냥 차단 목록을 늘리시는게 어떤가 싶군요. 유저들은 줄타기 하는 어그로들 차단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고 운영자들은 일일히 어그로로 인해 벌어지는 분쟁 때문에 피곤할 일도 없죠.
사이트 규모가 예전과 같지 않고, 일련의 사건들로 운영진들의 권한이나 권위도 거의 바닥 수준인데 이럴거면 그냥 분쟁을 원천적으로 방지하는게 나을 겁니다.
15/06/05 12:49
저는 운영진 입장을 지지합니다.
비상시국에서 책임을 지겠다고 나선 박원순 시장에 대하여 지지하는 입장입니다. 소소하게 아쉬운 점이 없진 않지만 어쨌든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고 있을 때 책임질 수 있을만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 책임진다고 나선 자체를 높이 사고 싶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모두를 위해서, 그리고 입헌군주처럼 굴고 계신 누구에 대한 경고의 차원에서도 반드시 성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그 내용과 무관하게 상대방을 어그로다, 심지어 알바다 등등으로 언급하는 행위가 방치된다면, 저는 더 이상 여기에 글을 쓸 이유를 느끼지 못합니다.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끼리 그걸 공유하며 편안함만을 느끼고 싶어하는 공간에 굳이 제가 의견을 피력할 이유가 없을 것 같네요.
15/06/05 12:52
소수는 여기서 그런 이런 늬앙스에 이야기를 했지만 전체적인 주장은 방치가 아니라 가해자는 속 빼놓고 왜 과도한 자기방어를 먼저 이야기하느냐입니다.
대다수는 왜 벌점을 주냐고 하지 않았습니다. 왜 먼저 어그로 끈 사람들은 벌점을 받지 않느냐고 했을뿐.
15/06/05 12:54
생각이 다른 것 같지만 저는 알바 드립만은 커뮤니티에서 절대로 등장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상대방을 모르면서 쉽게 재단하고 언로를 막아버린다면, 의견 교환의 기능은 없고 초록은 동색이 편안한 공간이 되겠지요. 개인적으로는 양 극단의 몇몇 분들을 차단해버렸고, 중간중간 비는 부분은 있지만 나름 편안하게 커뮤니티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즈음은 뭔가 잘못된 것 같네요. 어그로를 어떻게 처리할지는 운영진이 판단하여 처리할 부분입니다. 처리를 하고 어느쪽이든 그에 대한 책임을 지면 되지요. 하지만 알바 운운은 엄격하게 처리되어야 한다고 보고 이것을 하지 않는다면 (적어도 PGR이 건강한 의견 교류의 장으로서의 커뮤니티를 지향한다면) 운영진의 명백한 직무유기라고 봅니다.
15/06/05 12:58
지금 전혀 다른 이야기 하시는데 알바드립 처리하지 말자는게 아닙니다. 자꾸 딴이야기 하시는데 본글에는 어그로에 대한 이야기는 한마디도 없었습니다. 댓글로 짤막하게 비판이 올라오니까 적은게 다입니다. 애초에 본문에 어그로성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나서 햇어야죠. 운영진들은 원숭이 사건이 터진지 얼마나 되엇다고 금세 왜 터진건지 이유를 망각한것과 다름없죠.
생각이 다르다고요? 아니요 아예 생각하는 주제 자체가 다릅니다. 님이 생각하시는거는 같은 주제에 대한 생각의 차이이겠지만 애초에 잡는 핀트가 잘못되었어요. 아 그리고 저는 요번 사건에 저기서 알바드립치거나 어그로에 대해서 심하게한 당사자가 아닙니다. 혹시나 알바드립이나 심한 댓글에 동조하거나 혹은 당사자라고 생각하지 말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5/06/05 13:00
저는 아래 글 보다가 알바운운에 다구리치는 모습이 피곤해서 다 읽어보지도 않았고 님이 그랬다고는 더더욱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쨌든 저는 어그로에 대한 이야기는 운영진에게 맡길 부분이고(오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부연하면, 저도 아랫글에서 고의적인 지적같은 부분을 느꼈고 제재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건 제 생각이고 운영진이 아닌 이상 제가 이래라 저래라 할 문제라고는 못 느낀다는 겁니다), 알바 운운은 엄격하게 처단해야 한다는 겁니다(마찬가지로 부연하자면 아랫 글에서 어그로를 끌려는 게 아니고 다른 생각을 피력했다가 같이 다구리당하며 썰려나가신 분들도 보입니다. 이건 엄격하게 제재할 대상을 제대로 처리 못한 부분이니 저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죠). 원숭이건 뭐건의 이벤트가 당장은 중요해 보일지 몰라도, 결국 커뮤니티의 기본은 지켜야죠.
15/06/05 13:07
아니 자꾸 딴 이야기 하시는데 기본을 지키지 말자가 아닙니다. 왜 저한테 그런 이야기를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어그로에 대한 이야기를 운영진에게 맞기자는데 운영진이 글로써 확실하게 어그로에 대한 이야기는 쏙 뺴놓았죠. 알바운운하든 뭘하든 제가 벌점 먹이면 안된다고 했나요? 여기 있는 다수의 사람들이 벌점먹이지 말자고 했나요? 좀 핀트좀 잡으세요. 여기있는 다수의 사람들은 왜 가해자인 어그로꾼에 대한 이야기는 쏙 빼놓고 왜 거기에 댓글단 사람들 이야기만 하느냐는거죠. 그것도 운영자 공식글에요. 그뒤에 비판이 일자 딸랑 한줄로 처리했고요. 원숭이이건 뭐건은 저혀 핀트를 못잡는다는 반증이네요. 왜 그때 분노햇는줄 아시나요? 2년동안 연다라 터진 일련의 사건들은 왜 계속 일어날까요? 사람들은 왜 저 글에 날카로운 반응을 할까요? 왜 최근에 파워업로더들이 하나둘식 자의든 타이든 pgr을 떠나는 걸까요? 왜 2년이 넘도록 아니 예전 사건 이후로도 운영진들의 마인드는 별로 바뀐게 없는것 처럼 보이는걸까요? 님과 저는 애초에 이야기하는 주제 자체가 다릅니다. 자꾸 오인사격하지 말아주세요. 여기서 그 댓글을 완전 옹호한는 사람들은 소수에 불과합니다.
15/06/05 13:10
이제 분위기가 이해가 되네요. 좀 가라앉히셨으면 좋겠습니다.
의견을 교환하면 되는데 왜 공격을 한다고 느끼시는지요. 의견은 언제나 다를 수 있고 부동의가 비난은 아닙니다. 저는 님을 비난할 의사도 없고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15/06/05 13:16
자꾸 주장하지도 않은 이야기를 하시니까 그렇습니다. 여기서의 핀트는 그 댓글이 정당하다는게 아닌데 자꾸 그 댓글 이야기만 나오고 운영진은 도대체 몇년동안 터진 사건들로 바뀐게 그다지 없어 보이고...
제가 왜 이렇게 화났냐하면 저도 그 원숭이 사건으로 인한 간접 피해자니까요... 사연은 길어서 댓글에는 달기 그렇고 그렇다는것만 알아두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5/06/05 13:22
어그로성이 심한 것으로 판단되는 댓글은 원래처럼 처리할 예정이었고, 이 공지는 그것과는 달리 아래 여러 글에 달린 알바 등 조롱성 표현에 대한 내용입니다. 제가 글쓴 이유가 많은 신고를 받았는데, 운영진의 전방위적 개입(삭제와 벌점의 향연)보다는 회원들 자체 정화와 함께 개입하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처음부터 목적이 달랐는데 제가 조금 더 본문에 부연 설명을 했으면 좋았을 것이란 후회를 합니다.
15/06/05 13:23
명치님께서 조금은 공격적으로 말씀하고 계시긴 합니다만
저글링아빠님께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이 글의 댓글에 자신의 언사에 대한 벌점을 주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어그로성 글에 대한 제재는 왜 없느냐는 부분이죠 운영진은 벌점이라는 제도를 운영 하면서까지 회원분들의 행동에 제약을 거는 행위는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기본'에 어그로성 글 게시자는 왜 빠져있는지, 만약 제지 불가능하다면 왜 그러한지에 대한 답변을 받아보는 정도는 요구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15/06/05 13:25
Timeless 님// 애초에 그러한 어그로성글에 대한 표현을 막을 규정도 pgr의 분위기도 없는 상황에서 커뮤니티에서 개인이 알아서 처리할수 밖에 없고 그러면 자기 방어적인 비아냥은 나올수 밖에 없죠.
문제는 왜 개인이 그런것만 이야기하면서 시스템적인 부분에 대한것은 생각하지도 않고 1차적 원인은 쏙 빼놓고 이야기 했냐는거죠. 그것도 사건이 터진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에서요. 그것도 한번도 하니고 2년 내에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이 연속으로 터진상황에서요. 전 솔직히 이해가 안갑니다.
15/06/05 12:53
잘못 아니라고 하는사람 소수입니다. 왜 잘못한 사람은 냅두고 우리만 때리냐는거죠. 밑에 해명은 했지만 이미 늦었죠. 도대체 운영진들이 과거 일련의 사건들을 보고 뭘 배운건지 모르겟습니다.
15/06/05 13:02
어그로라고 하는 것도 어느 수준을 처벌해야 하는가 애매합니다.
예를 들면 밑에 송파사랑님 댓글에도 대댓글이 많이 달렸는데 개인적으로 그 댓글에 동의하냐와는 별개로 그 댓글이 삭제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밑에 달린 대댓글들 중 몇몇은 선을 넘은 비아냥이 있죠.
15/06/05 13:09
어느 수준에 처벌 해야하느냐는 중요하지 않아요. 왜 화났느냐면 애초에 언급 자체가 없엇으니까요.
저도 알조 처벌 자체가 애매하다는거요. 근데 운영진이라는 사람이 그에 대한 언급 하나 없이 댓글에 대한 언급만 있으니까 터진거죠. 위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그런 댓글 처리하지 말자는게 아닙니다. 왜 어그로에 대한 언급이 본문에는 하나도 없고 사람들이 비난하자 짤막한 댓글 한줄로 대신했냐는거죠. 이 글로써 운영진이 별로 마인드가 바뀐게 없는것 처럼 보여집니다.
15/06/05 13:12
어떤 댓글이 어그로인지 아닌지 판단 자체가 비아냥보다도 더 어렵고 비아냥 댓글이 수가 훨씬 많기 때문입니다.
보고 어그로가 선을 넘었으면 당연히 처리하겠죠. 그 전에 비아냥댄 많은 분들이 벌점받기 전에 먼저 수정할 기회를 준 것 뿐입니다.
15/06/05 13:18
아니요. 공식 글로 올라왔으면 어그로에 대한 이야기도 같이 올라왓어야합니다. 저렇게 딸랑 비아냥글에 대한 이야기만 나오면 최근에 사건도 그렇고 비판이 당연히 나올수 밖에요. 수정할 기회를 줬건 벌점을 줬건 애초에 잘못된 핀트를 잡으신겁니다.
대다수의 비판은 왜 비난글만 이야기하냐는거죠. 애초에 시작은 누구인데... 결국 저번처럼 몇몇은 규정의 사이로 빠져 나갈테고 해결은 절대 안되죠. 그게 하루이틀이냐고요? 여 일련의 사건을 보면 적어도 2년은 지속된 이야기입니다. 운영진으로써 2년동안 연속된 사건을 겪었다면 이야기가 같이 나왔어야하죠. 근데 본문에는 하나도 없습니다. 그 댓글이 벌점을 먹건 수정을 먹건 그건 저한테 상관없어요. 문제는 다른 이야기니까요.
15/06/05 13:25
애초에 규정위반은 그냥 삭제하면 되는데 굳이 공지까지 쓴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해보면 간단합니다.
이 공지의 목적은 다수 회원이 '어그로'라고 판단한 사람을 대거 비꼬아서 받게 될 벌점을 피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겁니다. 시작이 누구인지가 중요합니까? 규정위반은 위반인걸요. 규정 사이로 빠져나가는 걸 어떻게 잡습니까 그야말로 월권이고 권력남용, 독재이죠. 어그로든 아니든 규정위반이면 걸러낼 겁니다. 그게 당연하고요. 그 당연한게 안되면 따져야겠죠.
15/06/05 13:28
그러한 규정 줄타기가 일련의 사건들을 얼마나 불러왔나요? 규정위반이요 그거 때문에 터진 사건이 2년에 몇개인지 아십니까? 그것때문에 파워 업로더들을 하나둘떠나고 pgr은 개차반이 되었다가 정상이 되었다를 반복하는 꼴인데 그게 문제가 안된다고요?
공지를 쓴 목적이 뭔가를 생각한다면 더더욱 어그로 이야기를 햇어야죠. 공식적인 운영진의 글이 딸랑 그정도의 위력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오판입니다. 시작이 누구인지 중요하죠. 애초에 근본원인을 짜르지 않으면 도돌임표꼴이니까요. 왜 화가난건지 전혀 이해못하시네요.
15/06/05 13:39
규정 줄타기가 불러온 게 아니라 그들을 보고 규정을 넘은 사람들이 불러온거겠지요.
공지를 쓴 목적이 다수 회원 구제라고 보고있고 정말 '어그로' 회원은 구제대상도 아니니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동의를 안하는거지 이해를 못하는게 아닙니다. 감정싸움이 될 수 있는 표현은 자제해주시길 바랍니다.
15/06/05 13:45
No.10 님// 아니요. 애초에 그것이 구제라고 해도 상황을 바뀌지 않습니다. 원숭이 사건이 터진지 한달도 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저렇게 한쪽의 일방적인 자율 구제에 대한 이야기만 올려놓은게 잘못이죠. 사건이 왜 일어났는지는 생각하지도 않고 한쪽의 잘못만 구제한다는 방법론만 이야기 하면서 반대쪽 이야기는 쏙 빼놓았으니까요. 2년간 바뀐게 뭐냐고 위에서 이야기 한것도 그와 같은 맥락이라고 한겁니다.
그런 이유로 전혀이해를 못하신다고 한것도 그런 맥락에서고요. 여전히 이해못하시는것 같지만 전혀는 아니니 제가 사과드립니다. 아 그리고 감정싸움이 될수 잇는 표현이다라고 생각하시면 신고를 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인 판단은 하시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5/06/05 13:06
개인적으로 줄타기성 어그로 덕에 사이트가 이꼴 났다고 보고 있는 입장이라서요. 규정이 역으로 어그로끌기 더 좋은 상황을 만들어준다는게 참 아이러니하네요.
15/06/05 13:28
이건 규정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라
회원들이 그러한 사이트를 지향하고 움직이는게 맞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 촘촘하게 규정으로 얽어매도 이런 일은 벌어질겁니다. 아니면 부작용이 나타나거나요.
15/06/05 13:40
운영진은 여태까지 그리고 지금도 그러한 논조로 계속 일관되게 햇고 그 결과가 2년내에 터진 일련의 사건들입니다.
회원들이 지향하고 움직인다라... 그게 되었으면 원숭이 사건은 터지지도 않았을겁니다. 규정으롤 얽매어도 한계가 잇지만 회원이 해결할수 잇는것도 한계가 있다는게 여실히 들어났죠. 문제는 그 균형인데...
15/06/05 13:49
No.10 님// 운영진에게만 있다고 이야기 하지 않았습니다. 운영진의 자율규제의 생가과 회원들의 자발적인 의식 보완에 대한 회의적인 생각을 뿐이고요. 그리고 과거에도 또 현재에도 운영진분들의 생각은 바뀐게 없어요. 기계적인 규제 그리고 회원들의 자율적 정화요. 근데 그게 되었나요? 2년새 터진 사건들을 그것에 대한 부작용으로 계속 터진거죠. 그리고 운영진들은 2년째 막지 못하고 있고요. 저는 운영진들에게만 그 책임을 돌린적이 없습니다.
문제는 회원 스스로가 자율 정화할수 있는 범위에 대한 인식의 차이일 뿐이죠.
15/06/05 12:51
Pgr이 거대 커뮤니티처럼 하루에 수백 수천 글이
올라오는곳도 아니고 이슈없으면 자유게시판등은 하루에 손꼽을정도만 글리젠이 되는데 원인제공한 어그로꾼에대한 해결이 먼저라고생각합니다
15/06/05 12:53
운영진의 접근방식이 아주 이해가 안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그로라는건 조롱조 댓글에 비해서 객관성이 다소 떨어지니까요. 함부로 처벌했다간 큰 문제가 될 수 있으니, 확실하게 문제가 되는 조롱조 댓글부터 먼저 처리하고 싶으셨겠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그로성 댓글에 대해서 단 한 자의 언급도 본문에 없었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결국 지금 한창 뜨겁게 타오르고 있는 박원순 시장 건하고 비슷해요. 우린 지금 당장 모든 문제의 완벽한 해결을 바라는게 아닙니다. 다만 '어찌어찌 대처해 나가겠다' 라는 단호한 태도를 바라는 것이죠. 그런 의미에서 어그로성 댓글에 대한 언급은 본문 공지에 어떤 형태로든 포함이 되었어야 했습니다. 나중에 댓글로 짧게 언급하는게 아니라요. 그런 점이 굉장히 아쉽습니다.
15/06/05 12:55
문제는 그 때문에 한 2년 사이의 일년의 사건들이 연달아 생겨버렸는데 아직도 뭐가 나오지 않았다는거죠. 원숭이요? 그거는 일련의 사건들 때문에 터진거 pgr 구조적 문제점으로 인해 사건들이 연달아 터지기 시작한건 한 2년쯤 됬을겁니다. 결국 그 근원을 올라가면 운영진들의 권위가 떨어져 버린 퍼플레인 사건부터 시작하겠죠...
15/06/05 13:35
느린건 알지만 자신의 몸을 망치는 병에 대해서도 이렇게 느린줄몰랏습니다. 고칠 방법이 힘든건지 그러한 능력이 없는건지 그러한 생각이 없는건지 전 알수 없지만 적어도 확실한것은 근 2년새 파워업로더들은 하나둘씩 떠나는 상황이죠...
15/06/05 12:56
어그로꾼에 대한게 심증은 가지만 그게 물증이 명확한것도 아니잖습니까...
도대체 어떻게 그걸 구분한다는 것인지... 10명 이상이 빡치면 어그로로 분류하는 것도 아니고... 반면에 조금 더 나간 조롱, 비아냥 글은 명백히 구별이 되는게 확실한데... 어그로꾼만 사이트에 남길 생각이 아니라면 이건 참... 답이 없으면 그냥 두는 것이 더 나은 해결책이 아닐까요...
15/06/05 13:01
답없이 그냥 두먼 결국 원숭이사건의 재탕 삼탕이 더 일어나겠죠. 솔직히 원숭이 사건도 이련류의 사건의 처음이 아닙니다. 근 2년간의 터진 여러사건들의 연관성을 보자면 결국 저 문제니까요. 운영진은 유연성이 없고 시스템적으로나 pgr유저의 성향과 특성상 어그로글에 신경쓰지 말자고 할수도 없습니다,. 보호할수 잇는 방법도 거의 전무하고요.
15/06/05 14:06
문제는 운영진도 답답하게 해온것을 인정하고,사과했고, 지금부터 바꾸어 나가려고 시도하는거 같은데 그 조차도 못하는거겠죠.
전에 답답하게 했다고해서 답답하게 나오면 계속 악순환만 되겠죠. 그러다 먼저 지친사람이 떨어져나가고....
15/06/05 13:11
과거부터 갈까요? 누가 먼저 답답하게 했나? 퍼플레인? 아니면 더 돌아가서 개인사이트 사건?
솔직히 이야기 하기 싫은 주제인데 누가 먼저 답답하게 햇는지 볼려면 돌아갈수 밖에요...
15/06/05 13:04
PGR이 무슨 알바천국도 아니고 너무 몰아가는 의견이 많은 거 같아요.
설령 알바라 하더라도 여기 분들이 그 정도 의견에 솔깃할 분들도 아니고.
15/06/05 13:04
동감하지 않는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개인적으로 어그로성 글 보다 조롱조의 댓글이 훨씬 불편합니다. 그리고 그런 댓글에는 과하다는 답글을 달고 싶지도 않아집니다.
15/06/05 13:05
누군가 밑의 글의 댓글들을 정리해서 어떤 댓글이 어그로인지 다함께 논의해보고 제제를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냥 숫자가 많은 쪽이 이기는 싸움 말구요
15/06/05 13:10
그동안 pgr21은 규정에 어긋나지 않는 선에서의 표현의 자유, 소수의견을 존중하는 사이트였습니다. 운영진이 적극적으로 어그로 여부 판단과 제제를 시행했다면 표현의 자유 침해, 또는 소수의견에 대한 다수의 불관용이 수도 없이 일어났을 것입니다. 그래서 좋게 보면 소수의견도 낼 수 있는 곳(물론 호의적이지 않은 사람들도 많아 큰 용기가 필요하겠지만)이고, 나쁘게 보면 어그로도 마음대로 끌 수 있는 곳이란 위치매김을 했습니다.
다시 이번 건으로 돌아와 어떤 것이 어그로 글인지는 사실 정답이 없으므로, 운영진 판단에 의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운영진 판단을 존중하지 않는다면, 그런 글을 제제해 달라는 요청 자체가 성립할 수 없습니다. 이런 한계로 최대한 보수적으로 어그로에 대한 판단을 할 예정입니다. 다만, 자신과 다른 입장이라고 해서 쉽게 알바나 어그로 취급하는 것 역시 큰 문제입니다. 위에 다른 회원도 언급하셨지만, 이 부분은 분명히 규정 위반이고 신고가 들어오면 제제할 수 밖에 없습니다. 참고로 신고는 당사자가 아니더라도 여러 회원들이 할 수 있으니 운영진이 누구 편을 든다는 오해는 하지 말아 주셨으면 합니다.
15/06/05 13:21
그렇다면 그에대한 이야기도 같이 첨부했어야죠. 원숭이 사건이 터진지 한달이 지났습니까? 6개월이 지낫습니까?
그러한 규정 자체가 문제를 일으킨지 만 2년전도 되고 그동안 사건이 연달아 터졌는데 딸랑 말씀하시는게 규정을 지키라고 하면 유저들 스스로가 자경단을 만들어야 한다는 마인드가 당연히 생길수 밖에 없죠. 운영진이 신뢰를 안주는데도요. 본문도 마찬가지입니다. 본문 내용은 틀린게 하나도 없어요. 단지 다른쪽 이야기는 쏙 빼먹고 섰을뿐이지... 저 본문이 최근에도 그러한 큰 사건을 걲은 운영진분이 하시는 말이라면 어설퍼도 한참 어설픈거죠. 왜 화가 났냐고요? 비아냥이 문제인것 처럼 어그로도 큰문제인데 운영진의 관심 범위는 다르다는거죠.
15/06/05 13:25
어그로성이 심한 것으로 판단되는 댓글은 원래처럼 처리할 예정이었고, 이 공지는 그것과는 달리 아래 여러 글에 달린 알바 등 조롱성 표현에 대한 내용입니다. 제가 글쓴 이유가 많은 신고를 받았는데, 운영진의 전방위적 개입(삭제와 벌점의 향연)보다는 회원들 자체 정화와 함께 개입하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처음부터 목적이 달랐는데 제가 조금 더 본문에 부연 설명을 했으면 좋았을 것이란 후회를 합니다.
15/06/05 13:32
자체 정화가 제대로 될리가 만부하죠. 반응에 대한 피드백적이고 자기 방어적인 비아냥 댓글이니 그에 대한 자체정화를 하라는 의미의 글을 쓴거라면 더더욱이요. 어그로성에 대한 글을 같이 쓰셨어야 합니다. 제가 이리 화난건 연 2년동안 계속된 사건들을 통해 운영진들이 왜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냐죠. 위에 나온 바뀐게 없다는것도 그런 이유이고요.
15/06/05 13:10
본문 글도 안읽고 헛소리하는 어그로 종자들한테 그럼 무슨말을 해야하나요.
알바 아닌면 난독증이라는 있는 그대로의 진심을 적었습니다. 조롱이라고 생각하지 않기에 수정할 생각도 없습니다.
15/06/05 13:18
굳이 어그로글을 분류하거나 심판하겠다는 생각이 오만이죠. 그걸 어떻게 일일히 가려내겠다는 건지...
중요한 건 글의 형식인 예절이고 우리는 그 부분에 대해서 운영진에게 고발을 하면 될 겁니다. 진짜로 그렇게 믿고 있는 사람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고 그 자체를 감안해야지 피지알이 무슨 절대선 절대상식 사이트도 아닌데 어그로를 처벌하자는 건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그거야말로 표현의 자유를 죽이는 거에요
15/06/05 13:20
제가 보기엔 어그로라는 그 댓글들도 큰 문제는없어 보이던데요? 예를 들어 박원순 시장에게 "이번 발표가 기회를 잘잡았다." 이런 댓글을 어그로라 지정하고 벌점을 줘야 한다는 건 자기 마음에 안드는 사람에게 재갈을 물리겠다는 거죠.
아니 박시장의 지금 이런 행동을 정치적으로 바라보고 비판을 하는게 어그로라고 지정하는게 과연 합당한가?라는 기본적인 의문이 들고 민주주의를 심각하게 부정하는 행위라 생각이 듭니다. 박원순을 비판하면 마찬가지로 정당하게 반박을 하면되지 규정이나 힘으로 누르려는건 지금 정부와 다를바 없다고 봅니다. 피지알은 정치 표현의 자유가 있는곳이지만, 조롱하고 비꼬며 조리돌림하는건 벌점이 있는곳입니다. 개인에게 인권이나 명예에 심대한 타격을 주는 발언이 아니고 정치인을 비판하는 걸 어그로라 칭하고 벌점 주는 걸 반대합니다. 도대체 그 어그로라는 기준은 누가 정하는 겁니까? 자기 맘에 안들면 다수의 의견이 아니면 어그로 입니까?
15/06/05 13:39
우선 회원 아이디를 기억해 뒀다가 두고두고 게시물에 이미지를 덧씌우는 일 자체도 바람직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일단 그건 제쳐두고,
글쎄, 전부터 생각했지만 해당 회원은 꾸준히 특정한 정치적 의견을 드러내 왔을 뿐 '어그로꾼'이라는 비난을 받을 만한 언행을 하지 않았다고 봅니다.
15/06/05 13:33
도대체 그 어그로라는 기준은 누가 정하는 겁니까? 자기 맘에 안들면 다수의 의견이 아니면 어그로 입니까? (2)
이런 식의 비아냥이 용납 되면 결국은 오유나 일베 같은 한쪽으로 편향 되고 다른 의견은 용납 못하는 사이트가 될 겁니다...
15/06/05 13:46
정치 도덕적 편향성의 정도라면 차이가 심하다 봅니다만 커뮤니티의 주류 의견에 반하는 의견을 용납 못하는 뜻의 편향성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둘 다 커뮤니티에서 주류적인 의견에 반하면 비추/민주화 폭탄을 맞고 의견이 묻힌다는 점에서요...
15/06/05 14:20
저도 당연히 일베가 질적으로는 확실히 나쁘다는 건 압니다...
다만 주류 의견에 반하는 의견이 (특히 정치적인 의견이) 철저히 무시 당하고 묻힌다는 공통점이 있고 성향이 정 반대라는 점에서 같이 언급한 것이지 그 둘의 수준이 같다는 뜻은 아니었습니다...
15/06/05 16:26
세인님 무슨 말씀 하시는지 알겠습니다.
편향되었다/다른 의견은 용납하지 못한다는 점에 한정해서 오유와 일베를 비교한 것인데 무조건 오유와 일베가 같은 문장 안에 들어오면 불편해 하시는 분들도 있는것 같네요.
15/06/05 13:24
" 이건 어그로다 " 라고 확신이 드는 댓글에 아예 대응을 안 하시면 안 되나요?
온라인이 아닌 현실에서는 많이들 무시하고 상대 안 하시지 않나요 어그로라는 확신이 들면 상대 안 해주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 어그로와 같은 수준을 넘어서 그 이하의 수준으로 대응을 해 주시니 어그로는 빠져 나가고 그 이상의 수준으로 대응한 사람만 벌점을 받는다 생각합니다 어그로도 어그로에 대해 비아냥으로 대처한 사람에게도 동일하게 처벌해 달라고 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일 순 있겠습니다만 그보다는 아예 어그로는 상대를 안 해서 피해받는 사람이 없게끔 시도해 보는게 먼저 아닐까 싶습니다.
15/06/05 13:34
애초에 그게 가능했으면 2년간의 일련의 사건들은 터지지도 않앗을겁니다. 애초에 pgr의 논조는 논리로 격파한다는거고 그것은 무시가 아닌 대화라나느것이죠. 근데 그게 힘들어 지면 감정의 영역으로 나가고 그것이 비아냥으로 발전하기 마련이죠.
문제는 이러한 연속된 사건들이 2년간 연속해서 터졌는데 막을 방법이 없다는거죠. 저도 그냥 무시하고 가지만 무시가 능사는 아닙니다. 이미 파워 업로더도 하나둘 떠나는 마당에요...
15/06/05 13:41
논리로 격파하는건 논쟁을 할 의사가 있다는 사람이고 이건 어그로와는 다르다는 생각입니다
제가 무시를 하자고 하는 어그로는 아예 대화의 의지가 처음 부터 없는 사람을 지칭해서 말씀드린것이고 대화의 의지가 있어 논쟁이 불붙는 그런 경우라면 상대의 수준에 맞춰 논쟁을 하면 될 일이지 그 수준을 넘어서 비아냥을 섞을 명분이 생기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15/06/05 13:53
음 좀 달리 보신것 같은데 애초에 pgr은 그러한 수준없는 글도 논리로 격파하던곳입니다. 그러한 회원 풍토가 정착된곳이고요. 가입은 빠르진 않지만 2005때부터 눈팅했을때는 그렇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그게 세월이 가면 갈수록 힘들어지고 결국 감정이 들어가면서 비아냥이 들어가버리기 시작한거죠.
"논리로 격파하는건 논쟁을 할 의사가 있다는 사람이고 이건 어그로와는 다르다는 생각입니다 "라는것은 겉만 보면 그렇습니다만 속을 들여다보면 과연 그럴까 의구심이 갑니다. 문제는 겉이 아니라 속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저는 이면의 생각을 읽어내는 방법으로 생각을 키어 왔습니다. 요번 댓글도 그런 늬앙스의 글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편하실겁니다. 결국 과연 "논리로 격파하는건 논쟁을 할 의사가 있다는 사람이고 이건 어그로와는 다르다는 생각입니다."라는 말이 겉에만 보는 말이 아닐까하는 생각에서 출발햇다고 보는편이 좀더 편하겠군요.
15/06/05 13:44
대화가 안통한다고 비아냥하는사람 잘못아닌가요
그리고 논란중인글 댓글들보면 달랑 한줄로 조롱하고있는사람들는 뭐가 힘들었다고 그러는거죠
15/06/05 13:46
제가 잘못아니라고 한적은 없습니다. 위에서도 그렇게 이야기 햇고요. 제 의견을 곡해서듣지 말아주세요.
논란중인 댓글에 뭐가 힘들었다고 한적도 없습니다. pgr분위기가 그렇게 만들었을뿐이지 역시나 왜곡된 해석은 자제 해주시길 바랍니다.
15/06/05 13:41
차단기능이 좀 더 편리하게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냥 글이나 아이디보고 바로 클릭해서 차단할수 있게 말이죠.
개인화탭 들어가서 따로 아이디까지 적어서 차단해야 하는건 너무 불편함...
15/06/05 13:38
저는 논란이 되고 있는 글을 아예 읽지 않았고(대충 제목만 보고도 어떤 댓글이 달릴지 뻔히 보여서..), 그래서 헛다리를 짚을 수도 있겠지만
이 글을 보며 느낀 바로는... 이 문제는 운영진이 어그로 댓글을 적극적으로 제제한다고 해결될 것 같지 않아 보입니다. 많은 분들이 언급한 문제이지만 어디부터 어디까지를 삭제/벌점이 타당한 '어그로 댓글'로 볼 수 있을지가 문제거든요. 물론 보기에 어그로 댓글로 보이는 것에는 댓댓글을 달지 않고 모두가 무시하고 넘긴다면 저절로 해결이 되겠지만, 그게 말처럼 쉬운 게 아니죠. 쉬운 게 아닌 정도가 아니라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 보입니다. 따라서 그나마 해결책이라 불릴만한 건 다른 커뮤니티처럼 회원의 댓글 비추천으로 블라인드를 걸거나(제 생각에는 장점이 있지만 단점도 큰 방법이라 피지알에 도입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보기 싫은 개개인이 회원 차단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뿐입니다. 댓글 300개 중에 열댓개만 보이는 한이 있더라도요.
15/06/05 13:38
자기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한 정치적 액션의 냄새가 강하게 나고, 최선인지도 잘 모르겠지만, 일반대중들이 좋아할 확률은 매우 높다고 봅니다.
역사가 심판 하겠지만 저는 이번 행보가 적절치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불안감만 키운것 같습니다. 저는 메르스가 그렇게까지 심각한 질병이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발표 내용을 보자니...순수한 마음에 박수만 쳐 드리기에는 좀 걸리는 부분들이 있는것도 사실이네요 ;;; (중략) 그에반해 발표 내용은 정말 듣기 좋은 말의 일색이라서 그냥 정치인의 립서비스를 보는 느낌이랄까 ;;; 그런 느낌은 좀 들어요 참 정치잘하죠. 결국 메르스 확산이 잡히면 내덕, 못잡히면 대통령덕이란겁니다. 사실상 쇼에 불과한건데 평소에 이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평가가 갈리는거죠. 원래 좋아하던 사람들은 하는 시늉이라도 한다 청와대가 안하는 총대 맨다며 지지하겠고, 안 좋아하던 사람은 정치질 한다며 까겠고. 그래서 전 깔래요. 정치는 잘하시네요.. 박원순시장이 잘못할 리가 없습니다. 그럴리가 없습니다. 박원순 정치쇼의 희생자군요 박원순은 쇼맨쉽이 좀 지나칩니다. (후략) 질본 발표만 보고 특별한 재확인 없이 그것을 발표한게 정말 맞다면 이건은 명백한 박원순의 실책입니다. 어떤 목적에서라도 제대로 되지도 않은 정보를 바탕으로 한 사람의 행적을 이렇게 소상히 까발리고 공개적으로 매장시키는 것이 정당화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권 변호사를 자처하던 사람이 이래도 되는건가요? 의사 입장에서는 서울시가 본인에게 확인도 안해보고 발표한 것에 대해서 분노할 충분한 이유가 있고 실제로 고소 할만한 충분한 사안입니다. 인권변호사였다는 사람이 참 잘 하는 짓입니다 크크 제가 볼 때는 이 건으로 대선후보 되기는 힘드실 듯... 시장이라는 분이 시민 하나 골로 보내는 건 또 처음 보네요 본인한테는 악플은 커녕 반대의견 하나만 달려도 부들부들하면서 저 의사가 박원순의 행동으로 부당한 욕을 먹은건 "그럴수도 있는거지 뭐" 라고 넘기는건 참 대단하네요 의사 욕한 사람중에 그 의사한테, 사과는 커녕, 미안한 마음 조금이라도 비추는 사람 한명도 못봄 저런 주장이 나오는것도 박원순이 지금까지 벌여온 것들에 근거한거 아닌가요? 그냥 까놓고 말해서 정치쇼 개쩌는거 여기 계신 자칭 정치적 중도파 분들은 다 인정하는 부분 아닌가요? 지금까지 정치쇼 해왔으니 이번에도 정치쇼 하려다가 개털린거죠. 어디서 쉴드를 칩니까 박원순시장 입장에서는 기회를 잡았고 기회를 잘 활용하는 모습이네요 1565명 전수통화할 여유는 있고 서울시민 한명에게 통화해볼 여유는 없나보네요 박원순 착한 정치쇼 인정한다. ---------------------------------------------------------------------- 첫 화면에 노출된 글 중에서 논란이 된 댓글만 대충 추려봤습니다. 참 운영진하기 어렵죠. 저 정도를 무조건 벌점줄 수 있겠나요? 그 동안 누적된 활동을 감안해도 아주 애매하죠. 근데 알바/지령/정직원/수당 등등의 표현은 무조건 벌점일텐데... 최근에 운영방식에 비판적인 입장이었는데 운영진을 어렵게 하는 건 결국 유저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흠...
15/06/05 13:50
비꼼은 안되는게 맞습니다만 제일 화나는건 위에 댓글중 거의 모두가 피드백이 없다는겁니다. 이야기를 하고싶어도 이야기를 못해요.
자세히 보세요. 대댓글로 바로 비꼼이 나오던가요? 바로 지령받았다고 뭐라하던가요? 처음에는 논리로 반박하지 않던가요? 위에 댓글을 다 다른분이 달았다면 whynot님의 말씀이 납득이 됩니다만, 피드백없이 같은 논조로 계속 댓글만 새로 다시는분들이 계시거든요. 그럼 어그로라고 보는게 타당하지 않을까요?
15/06/05 13:55
저도 저기 섞여 있으니 답을 안 하기 참 모호하네요 ^^;
댓글 딱 하나 써 놓고 답변이 아예 없는 경우에 한해서는 저도 어그로라 봅니다 근데 이런 경우 저는 대댓을 달아봐야 답을 안 할것이다 라는 짐작이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같은 논조로 계속 댓글만 새로 다는 사람이라는건 솔직히 애매하다고 봐요 이건 과연님의 의견처럼 고의 일수도 있지만 미숙해서 일수도 있고 또 자신의 한계치에서 대응하다보니 그럴수도 있지 않을까요?
15/06/05 14:04
댓글쓰는 이유가 남들 보라고 올리는거 아닌가요? 말을 하는 이유는 상대방에게 제 의견을 전달하려고 하는걸거구요.
듣지 않을거면 말을 하지 말아야죠. 특히 인터넷상에서는 더더욱이요. 누가 말하라고 등떠미는 것도 아닌데 내 댓글에 대한 반응을 보지 않으려면 적지 않으면 됩니다. 그런데 댓글 달아놓고 기껏 논리적으로 답변달면 그 답변에는 일언반구없이 새로 같은말을 또하는 댓글을 올려요. 한번더 참고 다시 달아도 또 같은 말을 반복하구요. 무엇이 애매하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미숙하거나 한계치를 느낀다면 댓글 안적으면 됩니다. 첫 댓글 올리고 반응보고 의견듣고 했을때 반박할수 없다면 그 이후 댓글을 또 안달면되요. 논리적으로 받아칠 생각도, 의견도, 능력도 없으면서 고집만 피우며 같은 논조로 계속 댓글만 새로다는건 분명 어그로라고 봅니다.
15/06/05 14:11
듣고보니 일리있는 말씀같이 느껴집니다
곰곰히 생각 좀 해볼게요...머리가 나빠 정리하는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 말씀 고맙습니다.
15/06/05 14:21
말로는 쉬운데 명확한 규정이 없기 때문에 실제로 적용하기 굉장히 어렵습니다.
저는 어그로성 댓글을 처벌하지 말아야 된다. 처벌해야 된다. 이런 주장을 하는 게 아니라 운영진 입장에서는 지금 방법이 없다는 거예요. 선을 넘나들면서 어그로 끄는 사람이 있다는 주장을 하려면 최소한 스스로는 그 선을 지켜야되겠지요.
15/06/05 14:47
네. 실제로 적용하기 어려운건 공감합니다. 운영자들이 댓글흐름을 보고 재량껏 하는수밖에 없는데 말이쉽지 굉장히 어려운일이죠 사실 위와같이 말한사람들이 느끼는 바가 있어 자체적으로 변하지않는 한 방법은 없다고 봐요. 화나도 비꼬는 댓글을 다느니 그냥 무시하는게 정답같습니다.
15/06/05 15:17
첫플인 저는 열심히 피드백 했고, 평소에도 그러는 편인데, 그건 그거대로 일부러 키배판 벌여서 분란일으키려고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결론적으로 피드백을 하든 안하든 안 좋게 보려면 충분히 안 좋게 볼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15/06/06 03:40
장담하는데 어그로를 애매한 기준의 잣대로 평가하면 원숭이사건만큼의 더큰 폭풍이 일어날거같네요
운영진 입장을 매일 하루에 몇번씩 와서 기다리지만 정말 안올라오네요 지치네요 운영진만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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