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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28 17:59
[헛똑똑이라면 -> 침묵한다] 의 대우는 [침묵하지 않으면 -> 헛똑똑이가 아니다]
이것은 침묵하지 않아야 헛똑똑이가 아니게되는 명제... 사실 명령형 문장이라 해당없지만 어쩐지 침묵하면 안될 것 같은 느낌!
15/05/28 18:00
내용도 별로 없고, 관련글 댓글화로도 충분히 가능하고,
심지어 제목 자체도 어그로를 끌겠다는 강한 의지가 느껴지는 글이네요. 왜 자꾸 이런 글과 이런 제목들이 사람들을 피로하게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15/05/28 18:00
뭘 말하시려는지 어렴풋하게 짐작만 가능한 글이로군요. 애정을 담아 쓴 글로 보입니다만 활동기간인증+어그로성제목+알수없는본문의 글이 '서로 싸우지말고 이해하자는 목적을 달성하기에는' 적절하지 않다고 봅니다.
15/05/28 18:01
2번째글의 헛똑똑이들은 침묵하라는 글을 쓰신분은 타블로 학력건때 열심히 불을 지피다 가셨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저 글 참.....
역시 자기 스스로 돌아보기는 어려운건가요..
15/05/28 18:08
진지한 분위기에서 웃어서 죄송한데 빵 터졌어요
크크크크크크 자음 두개 모음 하나짜리 댓글이지만 제목과 내용의 괴리, 게시물의 평가, 주제에 대한 대답 모두를 내포하는 명쾌하고 위트있는 댓글이네요. 유머는 덤!!!
15/05/28 18:08
댓글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댓글 분란을 조장하고 계시네요..제목을 그렇게 써 놓으시면 댓글이 시궁창이 될은 원숭이도 알거아닙니까
15/05/28 18:12
아...이거였어! 침묵하지 않으면 원숭이가 되는거였군요. 그래서 헛똑똑이가 아닌거구나...
근데 원숭이도 일종의 헛똑똑이의 대명사 아닌가요? 우화같은데서 머리쓰다 자멸하는 캐릭터로 자주 나오지 않나...
15/05/28 18:16
결국 문제는 싸움이 아니라.. 너그럽게 넘어가는 톨레랑스가 너무 부족하다고 생각됩니다. 엄밀히 얘기하면 '존중과 관용, 성의'입니다. 이 세 키워드는 제가 피지알에 애타게 바라던 것입니다만... 이건 너무하다 싶은 사례들이 자주 보이더니 이렇게 폭발하는군요.
싸워야 할 주제에 싸우는 것은 당연한 일이나, 전혀 싸울 거리가 안 되는 일에도 일방적인 매도에 가까운 행위는 일어납니다. 가끔 피지알을 보면, 뭐 잘못되진 않았나, 뭐 틀리진 않았나, 뭔가 싸움의 소지는 없는가 핏발선 눈을 희번덕거리며 모니터를 응시하는 사람이 그려집니다. 그리고 그들에 의해서, 대부분 분쟁의 거리는 생겨납니다. "아 A라고 생각하시는군요. 하지만 저는 B라고 생각하는데요. 왜냐면...." 자신과 의견이 다른 어떤 글이 올라왔을 때, 이런 댓글이 달리는 그림을 피지알에 그립니다만, 대부분의 경우는 "A라니 말도 안되죠." "A? 장난하시는지?" "A는 아니죠." "A? 피식" "A는 아닙니다. 왜냐면 이러저러하기 때문이죠." "A는 그닥" "A라니 상상도 못해봤음. AB정도는 될 듯." . . . 이러한 집단 댓글들은 글을 쓴 사람이 뭔가 자신이 말도 안되는 생각을 했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데 매우 탁월합니다. 게시판은 소통을 위한 공간이고, 타인과 자신이 의견이 다른 것은 매우 당연합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소통"보다는 "트집, 지적"에 대부분의 에너지를 소모하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 대해 글을 써볼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소통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의 좋은 글이 비난으로 묻혀버리는 사례들을 수도없이 목격했거든요.
15/05/28 18:23
동의합니다. 심기를 건드리는 댓글에 대해서 집요하게 논리적으로 파고들어서 댓글을 다는 사람도 없고 그냥 비아냥대는 말한마디 툭 던지고 가버리죠. 원래 피지알에서 어그로꾼들이 발붙이기 힘든 이유가 그 집요한 키배를 견딜 수 없어서인데 지금은 오히려 반대입니다. 어그로꾼들이 가장 좋아할만한 전장이 되어버렸네요.
15/05/28 18:18
헛똑똑이 탈출하러 왔습니다.
그리고 본문에 대한 코멘트 하나만 하자면 싸우는 것은 때때로 문제지만 싸움을 원천 봉쇄하는건 항상 문제라 생각합니다
15/05/28 18:20
도타는 해본적 없지만
꿈꿔본적이 있습니다. 자유게시판과 유머게시판 폐쇄 말고 트롤게시판 신설이요 물어뜯고 싶은분들 거기서 맘껏 물어 뜯으시라고 전생에 사자셨는지 악어셨는지는 몰라도 하루에 한번 날것상태로 피곤죽을 내놔야 직성이 풀리시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는 느낌이네요 글쓴분 제목말고 본문글에는 동의합니다.
15/05/28 19:10
일베 저리가라입니다.
닉네임 저격하면서 욕은 기본 비꼬기에.. 그냥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거지 일베나 피지알이나 사람풀은 거기서 거기입니다.
15/05/28 18:35
커뮤니티가 서로 의견을 나누는 곳이지 침묵으로 일관하고 옹호만 해대면 여시꼴 납니다.
서로의 주장을 하는데 굽힐리가 없죠 근데 그 꼴이 사나우면 커뮤니티를 하면 안되죠 어느 커뮤니티에 싸움안나는곳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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