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5/28 15:06
5번의 비하는 비판을 잘못 쓰신 거겠죠? 흐흐
솔직히 운영진이 잘못한 일이 그간 종종 있어 왔지만 이번처럼 진정성 있는 사과를 안 할 거라면 사퇴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된 적은 거의 없었는데... 참 안타까워요.
15/05/28 15:10
아 쓰고 나니 정말로 비하를 하고 싶으실 수도 있으셨을 텐데... 싶어서 수정하려던 차에;; 혹 아니었다면 죄송합니다. 사실 이번 일에서의 운영진은 비하 받아도 할 말이 없죠. 단지 뉘앙스 때문에 혹시나 했습니다 흐흐;;;;;
15/05/28 15:08
추천합니다. 피지알은 운영진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운영진과 유저가 함께 움직이는 겁니다. 운영진이 운영진이라는 것만으로 존중받아야 할 이윤 없습니다.
15/05/28 15:12
너와 나의 PGR21이 우리의 PGR21이 될 수 있는지가 관건이겠죠.
너의 PGR21과 나의 PGR21이 동일할리도 없고 같은 동질감을 가지는 것도 어려우니까요.
15/05/28 15:29
저같이 눈팅하다가 가끔 댓글이나 다는 사람한테는 사실 별 영향도 없고 대수롭지 않은 일(실례일지 모르지만)로 보이는 사태들에 대해 딱히 심각함을 못느껴 왔는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심각한 사태가 맞는 것 같긴 합니다. 좋은 의미로건 나쁜 의미로건 pgr을 실제 활성화시키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사람들이 영향을 받고 사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기 때문이죠. 그런 사람들이 일종의 오피니언 리더가 되기도 쉽고. pgr 뿐만 아니라 어느 사이트건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것은 그냥 눈팅하거나 조금 활발해져도 약간의 댓글 정도로 리액션 하는 사람들이지만 이런 사람들은 결국 사이트의 '분위기'에는 큰 영향을 못미치는 것 같네요.
일종의 침묵의 나선이 형성되는 것 같기도 한데...
15/05/28 15:38
PGR21 사이트가 없어지는 것 보다
함께 활동하던 구성원이 사라질때 더 속상합니다. 그 양질의 글을 쓰는 노력은 인정받지 못하는 듯 하여 속이 탑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더 억울하고 속상합니다. 벌점 한번도 안받아 봤는데 '존나'억울합니다.
15/05/28 20:34
저도 좋은 글과 좋은 글을 쓰는 사람이 있어서 PGR에 옵니다.
논에 곡식이 없는데 잡초를 뽑아서 뭔 소용일까요.. 몸으로 농사 짓는 사람 쫓아내고 입으로 농사짓는 사람만 득실되면 뭐할까요.. 관리란 더 나은 생산성을 위해 필요함을 깨닫길 바랍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한소리 보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