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5/28 13:57
저는 바지 내리고 앉는 순간 괄약근이 없는 것처럼 스무스하게 일이 진행됩니다.
책도 보고 영상도 보고, 이야기도 흐르고 내 것도 흐르고.... 급하지도 않게, 답답하지도 않게, 마치 책장 넘기듯, 영상 타임라인 흐르듯. 이 정도면 중고수 정도는 되나요? 자랑입니다.
15/05/28 14:03
글에 반대합니다.
진정한 고수는 똥의 유형과 무관하게 일정한 퍼포먼스를 보이거나, 유형에 따라 완급조절을 통해 유연하게 대처하는 사람이리라 생각합니다. 일반적 상황만 있다면 그 수많은 팬티와 양말의 희생은 누가 보상한단 말입니까.
15/05/28 14:04
정말 가끔씩 엄청난 똥을 쌀때 보면 싼지도 모르게 나오는데 그 굵기나 색감이 참 똥스럽지 않고 탐스러운경우가 있습니다.
엄청 싸고 나서 보면 구렁이처럼 구멍으로 사라지는 애들도 있고..
15/05/28 15:40
지금까지 초고수를 한분 본적이 있습니다.
중학교 과학선생님이었는데, 수업중 잠깐 화장실 간다고 휴지 한칸 빌려서 나가시더니, 5분만에 돌아오시더군요. 그리고, 돌아오시고 하시는 말씀이 본문의 저 말씀이었죠. 휴지 별 필요는 없지만, 닦아는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