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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25 21:29
별명 자체인 그분 말하시는거죠?호불호는 갈리지만 농구에 대한 열정은 누구보다 강한 분이고 진짜인분인데 설마 그랬을까 싶네요.
그분이라면 정말 충격일듯...
15/05/25 21:26
이게 무슨 일입니까 도대체.. 아 강xx떄도 충격이 정말 컸는데 (전 어릴때..ㅜㅜ 이상민감독보다 강xx의 팬이었습니다..ㅠㅠㅠㅠㅠ)
15/05/25 21:27
- 사설 배팅업자들을 잡았는데 그사람 입에서 A감독 이름이 나옴.
- A감독은 A경기에서 3,4쿼터에 후보만 내보내 10점차이 이상으로 패배해 고배당을 받음. - A감독은 A경기 이틀전 배팅자금이 필요하다며 사채업자에게 3억원을 빌림. - A감독은 다른 스포츠 토토업자들과도 돈거래를 한 정황이 포착. 흠...3억을 투자해서 고배당을 받았다면 얼마를 번거죠;;;
15/05/25 21:40
보니깐 2명의 후보가 있던데.. 둘중 누가 됬든 꽤나 심각하겠던데요..-_-; 둘다 지명도나 그동안의 공헌도를 생각해보면 충격의 강도가...
15/05/25 21:45
둘 중에 하나던데요... 흠 한 분은 요 근래 팀을 옮기신 분이고 한 분은 혼혈 선수 많은 팀 감독이시고..음.. 누가 되었든 꽤나 타격이 크네요.
15/05/25 21:46
이러다 승부조작 베스트5가 거의 KBL 베스트5가 되는 불미스러운 사태가 발생할수도 있겠네요.
일단 포가가 강동희니 ㅠㅠ 승부조작은 레전드의 과거까지 지우니 정말 두렵지 않을수 없습니다.
15/05/25 21:46
국내 스포츠에 프로야구가 병역비리로 먼저 걸렸고 축구가 승부조작으로.. 그 전에 E스포츠가 있긴 했지만..
농구가 걸렸는데 또 이런 일이 벌어지네요. 휩쓸고 지나간 자리도 안심할 수가 없나보네요. 여하튼 농구든 축구든 야구든 배구든 탈탈 털고 이런 일 없었으면 좋겠네요. 이런 더러운 세계에 있는 팬들 기분은 참..
15/05/25 21:48
억울한 문경은 감독 "승부조작 의혹 감독? 난 아니다" [2분 전]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l&ctg=news&mod=read&office_id=311&article_id=0000475476
15/05/25 21:51
제가 sk경기는 다 봤는데 3~4쿼터에 후보들만 넣은 경기는 기억에 없는데 인터뷰대로 아니길 바랍니다..
물론 누가 되었건 사실이면 농구계는 ..................;;
15/05/25 21:49
??????????????????????????????????????
평소 직관은 농구가 짱이지.. 라고 생각해서 잠실 많이 갔었는데. 이 무슨.... 제발 아니길 바랍니다.. 그런데 왠지 한 두명만 잡고 사건 축소할 것 같아요. 그놈의 대의인지 몬지 판 자체를 죽일 순 없지 않냐 하면서 거물급 한두명만 집어넣고 덮지 않을까.. 그런 불신이 막 생기네요.
15/05/25 22:01
개장수는 소환조사 때문에 스캠중에 입국할때에도 웃으며 자기는 아니라고 했다가 검찰가서 바로 시인했죠.
강동희도 직전까지 부인했었구요. 하우스 박사님 말씀은 정말 명언입니다. 모두가 거짓말을 하죠. 문경은이 맞는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본인이 부정하는 인터뷰 자체는 무시해도 좋습니다.
15/05/25 21:50
와 진짜 전창진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초라이트 농구팬이고 잘 아는 사람도 아니지만 프로의식이나 남자다움, 열정 이런 거 엄청 좋게 봤는데-_- 생긴 것도 완전 상남자고
15/05/25 21:56
전창진이든 문경은이든 이렇게 사라지게 되면 당분간 크블은 유재학 천하(지금도 그런 편이지만...)가 되겠군요. 물론 전혀 다른 제3의 인물일 가능성도 있지만...
15/05/25 21:58
전창진은 안풀린다 싶으면 주전다 빼버리고 작전타임도 안부르고 이런경기 가끔 하긴 했죠
그래서 이해가 안간다고 전토토 별명도 생긴거고요. 지금 연락안되고 3~4쿼터 후보들만 넣는 경기하고 이거만 보면 전창진이 유력하긴 하죠. 전창진이면 정말 데미지가 크죠 감독으로서 최고승률, 감독상 최다수상, 우승횟수 2위 문경은이야 선수로서 날렸다쳐도 감독으로서 커리어는 한참 안되죠 전창진에 비교될만한건 유재학뿐이니
15/05/25 22:00
차라리 이렇게 된거 뿌리를 뽑아야합니다.
대의고 나발이고 저렇게 한둘 잡고 말면 다시 또 싹틔우는 건 금방입니다. 확실하게 승부조작이란 쓰레기를 태워 없애야죠.
15/05/25 22:12
별명 중에 ‘전토토’가 있다는 걸 얼마 전에 알았다. 기사 댓글에 그런 내용이 많이 올라온다는 것도. 그런 글을 쓴 사람들을 직접 만나고 싶다.
왜 나를 ‘전토토’라고 하는지 진짜 궁금하다(웃음) 1달 전 인터뷰인데... 제발 아니기를 바라봅니다.
15/05/25 22:14
2008년부터 알았다고하던데요 허허 일부러 모른척하는건지 기사가틀린건지
http://m.news.nate.com/view/20130308n29011
15/05/25 22:22
만약 전창진이 맞다면 KBL은 물론이지만 KGC는 완전 날벼락 맞는 겁니다. .. 이동남 감독 대행 대행 떼고 정식 시키자는 말도 있었는데 내치고 들어 앉혔는데 승부조작으로 나가리 된다면..어휴..
15/05/25 22:27
근데 전창진도 좀 애매한게
스타플레이어 출신도 아니고 무엇보다 2배 가까운 고배당을 받았다는데 지목된 경기가 SK상대로 졌던 경기인데 KT가 SK한테 진다고 배당이 2배나 나올리가 있나요? SK가 멤버구성면에서 월등한 팀이고, KT는 SK한테 상대전적도 많이 밀리는데
15/05/25 22:54
보통 사설토토는 배율계산 못하니깐 대신 팀간 가중치를 둬서 잘하는 팀에 패널티를 주지 않나요? 예를 들어 A랑 B가 붙는데 A가 잘하는거 누구나 다 알면 그냥 승패 거는게 아니라 A가 몇 점 이상 차로 이긴다 못이긴다 이렇게요.
만화같은데선 이렇게 묘사하던데 아니면 뭐 다행(?)이고요.
15/05/25 23:06
핸디캡이 주어진 게임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SK에게 -5.5점을 주고 시작하는 겁니다. 그럼 강팀의 일반배당이 1.3 배당 정도였다면, 핸디캡(-5.5점) 승리시에는 1.7 정도의 배당을 주는거죠... 실제로 위에서 언급이 된 2월20일 SK vs KT 경기의 배당은 SK 승리시 1.33, KT 승리시 2.36으로 일반 배당이 책정 되었고. 핸디캡은 SK에게 -5.5점이 주어졌으며 핸디 승리 책정 배당은 [SK 1.68, KT 1.72] 가 책정 되었네요 이 경기 75:60으로 SK가 승리 했네요... 그럼 핸디캡 승인 [1.68] 배당을 받네요.... 이것은 국내 유일의 합법적인 토토(프로토)인 'betman'에서 주어진 것이고. 일반적으로 불법사설토토의 경우엔 배당이 높습니다. 핸디캡의 경우도 전반, 후반 따로 하기도 하구요.
15/05/25 23:11
2월 20일 경기 결과를 보면
1쿼터 2쿼터 3쿼터 4쿼터 서울SK 18 16 18 23 부산KT 6 17 14 23 최종 75:60 이면 전반에 오히려 폭망하고 후반에 대등하게 갔네요....
15/05/25 23:39
52세면 제가 알기로 전창진 유재학 추일승 3명 감독인데
유재학 감독은 양동근 선수 돌리는 것만 보면 절대 그럴일이 없을 것 같고 추일승 감독 역시 라이온스까지 중간에 무리해서 데리고 온걸 보면 승부수를 던지는 감독이라서 아쉽네요. 예전에도 지금도 동부팬인 입장에서
15/05/26 02:03
예전에는 감독 쭈욱하면 돈을 얼마나 버는데 이런거로 아닐거야라고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감옥간 대기업 회장도 파생하는거 보고서는 그런 생각은 접었어요
15/05/26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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