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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08 14:51
오히려 같은 편을 쏘기 때문에 인기가 좋은 거죠. 그럼 골수지지자들은 엄청 좋아해요.
뒤에서 총질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욕은 하지만 지지자들에게는 맘에 안드는 당에서 할말은 하는 인물로 인식되니까요.
15/05/08 14:46
막말하면 정청래 본인한테는 이득이죠.
'시원하게 말 잘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고 인기도 얻구요. 그러나 당 분열을 일으키고 문재인대표에게도 해악이죠. 당 지도부가 되었으면 말좀 가려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15/05/08 20:19
정청래 의원도 여태까지의 행보를 본다면 정권 탈환의 의지까지 가진 정치인은 아닌 듯 합니다. 이제 코스프레 좀 그만 해 줬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15/05/08 14:49
역시 당대포 정청래
달달 볶아된 주승용도 문제가 있다고는 생각했지만 정청래는 역대급이죠 ;;;; 그런 정청래 잘한다고 우쭈주해대는 세력은 야권의 암이죠.
15/05/08 14:50
정청래가 입지를 다질수록 새정연의 대선 / 총선 승리는 요원한 일이 될 겁니다.
얻는 집토끼에 비해 잃는 중도파가 훨씬 많은데요.
15/05/08 14:50
주승용도
문재인 대표 앞에있는 자리에서.. ----------- 주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주까지 자제하겠다고 했지만 문 대표가 아무 말도 없어 입이 간질간질해 한마디 하겠다"며 '문화 패권주의'라는 표현을 써가며 "비공개·불공정·불공평이 패권주의의 또다른 이름"이라고 포문을 열었다. 공개·공정·공평 등 제갈량의 '3공 원칙'을 들어 "폐쇄적 의사결정 구조를 바꾸려면 빗장을 열어야 한다"며 문 대표의 당 운영 스타일에 다시 직격탄을 날린 것이다. 앞서 주 최고위원은 지난 4일 최고위원회의에서도 문 대표에게 "사퇴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책임질지 분명히 밝혀야 한다"며 '친노 패권주의 청산' 등 문 대표의 답변을 요구했다. 이어 6일 최고위원회의에서는 문 대표의 답변을 기다리겠다며 "이번 주는 발언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 라고 하는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만...
15/05/08 18:47
자기네들 밥그릇만 챙기면 수권정당이 되든지 말든지 알 바도 아닌 인간들이 무슨 놈의 패권주의 운운하는지. 참 얼척없습니다.
민주당 계열에 고질적으로 존재하는 패권주의라면 후단협질만한 패권주의가 또 있나요?
15/05/08 14:52
주승용은 울고 싶은데 뺨 때려준 셈이고...정청래는 원래 그러던 사람이었고...
문재인만 중간에서 체면 구기게 생겼네요...
15/05/08 14:53
친노패권 청산안하면 사퇴한다고 하는 주승용도 꼴뵈기 싫긴했지만 (너무 노골적으로 계파싸움해대서)
쑈허지 말라는 정청래도 뱃힘 대단하네요.
15/05/08 14:53
근데 정청래최고위원은 원래 그런 걸로 유명한 사람이라 뭐...
근데 주승용최고위원도 이번주는 말을 하지 않겠다고 했으면 말을 말아야 하는데... 웬지 울컥한 것 처럼 보이는데 새정치 최고위원에 인재가 없긴 없나보다 싶습니다.
15/05/08 14:54
솔직히 새민련내부에서 친노친노 거리는거 진짜 볼썽사납습니다. 자기 불리하면 무조건 친노 친노하는데 여당이 그래도 시원찮을판에 내부에서 뭐만하면 친노 패권주의니 뭐니.. 친박연대마냥 제대로 결속력있는 단체가 있는 것도 아니고..
15/05/08 14:55
이제는 정청래가 친노라는 말까지 듣고 있네요.
친노입장에선 정말 이가 갈리는게 정청래인데.. 정동영 이 노무현 탈당하라고 겁박할때 돌격대장 했던게 바로 정청래고 결국 끝은 이게 다 노무현탓 친노탓으로 결론인건지...
15/05/08 14:57
주승용 의원은 그동안 열심히 문대표랑 지도부 긁어대었죠. 그 이유야 뭐 총선 공천권 다툼이겠고.
문제는 정청래 의원이 저리 공식석상에서 야지먹일줄은 제 상상밖이었다는것 그리고 그거에 올타꾸나 사퇴한다 문대표 사퇴하라며 긁어버리는 주승용. 거기에 동반하여 친노 비노갈등이라고 헛소리 해대는 언론들 .... 정청래가 언제부터 친노였드라;;;; 진짜 친노가 울겠습니다 ㅜㅜ 다들 놀고들 있네요.
15/05/08 15:02
잘못된 주장에 반박은 못할망정 인신공격이라.. 저러면서 무슨 정권심판을 논하는지. 저런 사람을 지지하는 사람들 역시 죄다 정권교체, 정권심판, 민주주의 같은 것들을 입에 담을 자격이 없는 것들이란 생각이 드네요.
15/05/08 15:06
저도 정청래가 많이 잘못했다는 뉘앙스로 글을 썼습니다만..
근데 보다보니 느끼는데 정청래씨가 일부러 비공개로 전환되기 전에, 공개석상에서 이야기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15/05/08 15:10
저딴식의 모욕은 주승용의원이 더 많이했죠. 계파 운운하면서 당대표에게 말이죠. 사퇴운운 하면서요.
정청래 의원은 공갈치지 말라는 소리밖에 안했습니다. 거기에다 공갈이 아니라고 뛰쳐나간 사람도 문제 있는거죠.
15/05/08 15:18
문대표도 정청래 발언이 부적절했고 사과해달라고 부탁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정청래는 잘못한일이 없어서 사과안한다고 지지자들이 좋아할말을 시원하게 해줬습니다.
15/05/08 15:05
정동영과 붙어서 노무현 대통령 탈당하라고 말한 정청래가 태도변화 한 것 하나도 없는데 친노라는 말을 듣다니 참 세상은 오래 살고 볼 일입니다.
15/05/08 15:07
새정연은 인재가 없을수밖에 없는게, 정동영 손학규 안철수 같이 인재가 될만한 사람들은 집요하게 다굴쳐서 힘 못쓰게 만드는 계파싸움이 살벌하거든요.
15/05/08 16:26
인재가 될만한 사람이라고 '지칭가능한' 양반들 사례가 언급한 그대로라면, 집요한 다굴이고 뭐고 없어도 인재가 없는 것으로 보이는 이유는 뭘까요...
15/05/08 18:42
손학규는 새누리 출신이라는 것 때문에 집단공격 받은 게 있을지 모르겠지만 정동영과 안철수는 스스로 망한 거죠.
정동영은 노대통령 탈당시키고 당 이합집산시켰다가 이명박과의 선거에서 참패했을 때 이미 밑천 다 드러난거고. 안철수는 김한길 같은 작자들과 놀다가 이겨야 될 선거를 말아먹고도 아직까지 새정치 노래만 부르고 다니는 걸 보면 정신 못 차린 겁니다.
15/05/08 15:09
딴 소리가 될진 모르겠지만
그냥 새민련 내에서 자기 계파 아니면 다 친노죠. 동교동계나 호남쪽에선 일단 내사람 아니면 다 친노로 보고 있고 근데 막상 친노가 힘이 있느냐 그것도 아니고 또 친노들은 피해자 코스프레나 하고 있고 답이 없는게 아닌가 뭐 그렇게 생각합니다.
15/05/08 15:13
새민련에는 주승용 의원처럼 책임의식 있는 의원들이 많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스포츠에서도 팀 성적이 안좋으면 감독이 책임을 지고 사퇴하는데 월드컵 축구나 프로야구에서 감독이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면 오히려 팬들이 강하게 압박해서 사퇴시키기도 했었고요. 정치인이면서 재보선 참패에 당의 간부로서 책임을 지지않고 어물쩍 넘어가려고 하는것은 몰염치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15/05/08 15:19
주승용 의원이 책임의식 있다는말에 웃고 갑니다;;
본인부터가 자기가 한말 안지키고 싫은소리 공개적으로 했고 본인이 싫은소리 공개적으로 들었다고 걍 사퇴하나요??
15/05/08 16:32
말씀하신 책임을 말씀하신 방식으로 지는 것에 보다 '친밀한 연결'을 가지는 정치제도가 의원내각제죠.
책임을 지는 방식이 사퇴 뿐인 것이 아니긴 하지만요... 일단 사퇴는 책임을 지는 행위가 아닙니다. 민주주의 정치체제하에서 '책임성'은 착임한 위치에서 수행하는 행위 하나 하나에 깃들어 있어야 하는 것이지 뭔가 하다 않되면 그만두는 형태로 드러나야 하는것은 아니니까요. (말씀하신 형태로 말씀하신 바에 대한 책임을 수행해야 한다면, 매월 재보선에 연 1~3회정도 대선을 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물론 책임을 '어떤 방식으로 질' 것인가에 대한 사전공표,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한 계획과 제도적 기초마련등이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15/05/08 15:14
근데 이런 싸움이 나면 새정치 지지자들이 더 좋아하나요? 어째 새누리당 지지자분들이 더 신나할 것처럼 생각이 드는데요.
최고위원들이 저러고 있으니 한심하긴 하지만 뭐 저런 걸로 새정치 노답이라고까진 생각은 안드는데요.
15/05/08 15:59
스스로를 중도라고 생각하지만 실제 마음속 고향은 새누리당에 있는 사람들에게 새누리당을 지지할 명분을 만들어주긴 하죠. 차떼기나 총풍 따위는 물론이거니와 IMF 조차도 안되고 탄핵역풍정도는 돼야 돌아서는 그 사람들요.
15/05/08 15:15
문재인 대표를 대표로 생각한다면 최고의원이 당 대표 함부로 해선 안되는거죠.
당대표 함부로 해서 빌미 제공해놓곤 싫은소리 들었다고 나가는 사람을 믿고 따라야 하나요. 아님 맘에 안드는 대표지만 대표니깐 대표 흔드는 사람에게 싫은소리 할 줄 아는 사람을 믿어야 할까요?
15/05/08 15:18
어느 집단에서든 강경한 발언을 쏟아내면, 그 집단 내에서의 본인 입지는 높아지지만
집단 외의 사람이 볼 때 그 집단 전체에 대한 신뢰는 떨어지는 경우가 많지요. 저는 기본적으로 주승용 의원쪽에 불만이 더 많지만, 정청래 의원도 불만스럽습니다. 후..
15/05/08 15:20
유시민이 민주당에는 비주류 의식만 있다고 하던데 딱 그 꼴이네요. 정청래는 최고위원 아니었나요? 누가 보면 정청래는 아무 책임없는 사람인줄 알겠습니다.
15/05/08 15:26
참 이런거 보면 새누리가 부러운게 새누리는 권력이 많아야 2명으로 확실히 나뉘어져 있어서 세력의 밀집력도 좋고 화력도 그만큼 좋죠. 충성도는 덤이고.
근데 야권은 보면 춘추전국시대라;;;; 물론 춘추전국시대가 의미로는 좋기는 합니다만 이걸로 새누리를 이길 수는 없으니 참 그래요;;
15/05/08 16:13
민주주의를 구현하기 위한 정당이 민주적이면 집권을 못한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지요..
그래서 민주주의를 구현하기 위해 정당을 독재적으로 운영하면 많이들 좋아하기는 합니다만, 그런 정당이 민주주의를 제대로 할리가..
15/05/08 15:29
새정치민주연합 끝이보이네요,,, 이미 이번 선거에서 수명을 다했음을 보여주긴 했지만 내홍까지 겪으면 정말 답없네요...
정청래의원님 개인적으로 참 불호네요... 당에 해가 되시는 것 같아요,,, 문재인님의 리더쉽도 점점 무능함으로....
15/05/08 15:33
결국엔 지지자들이 저런 행동을 옹호해주니까 정청래같은 인간들이 나오는거죠.
요즘 새정연 하는거보면 당의 수명이 진짜로 끝나가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네요.
15/05/08 15:33
정청래나 주승용이나 꼴보기 싫네요 진심.. 종편 등 외부0에서 책임론으로 당 흔드는 것도 지겨운데, 내부는 언제나 총질이고...
다음 대선 마음 접어야할려나요...
15/05/08 15:37
정청래 의원은 어찌보면 조경태 의원의 상위호환 보는 느낌. 긍정적, 부정적, 스케일 등 모든 면에서요.
차이점이 있다면 정청래 의원은 무차별 난사, 조경태 의원은 권력지향형 저격 같아 보입니다.
15/05/08 15:48
주도권 가질려고 당대표 갈구는 주승용이나...이 타이밍 안 놓치고 공갈이라는 표현 써가면서 자기 PR하는 정청래나...
도긴개긴입니다.
15/05/08 15:54
정청래의 부적절한 언행은 앞에 많은 분들이 지적하셨으니 생략하고
주승용 후속 발표는 웃기네요 막말은 정청래가 했는데 왜 친노 패권주의가 나오는건지?? 이번 최고의원 선거에서 당내부의 지지를 제일 많이 받는 양반이랑 당 외부에서 제일 지지를 많이 받는 양반이랑 왜 그 둘이 지지를 받았는지 잘 보여준 사태가 아닌가 싶네요 잘들논다 진짜....
15/05/08 18:10
사실 진짜 멍청한건 그리도 강력한 후보를 갖고 있음에도 내부의 총질이 끊임없다는거....
이리 깽판쳐도 호남에서는 될거니 문제의식이 없는듯..
15/05/08 17:05
이런말하기 좀 그렇지만 앓던이 빠진거 같이 시원하네요^^
사실 진짜웃긴건 청와대의 국민연금 모르쇠 작전에 바보된 김무성과 유승민이었는데 흐흐... 그나저나 문재인씨도 이제는 친문직계 좀 만드시실... 프로정치인이면 정치인답게 구정물에 몸 좀 담궈야죠.. 살생부인 공천권을 쥐고 있으니까 당대표로써 좀 단호한 모습 좀 보여주길 바랍니다. 문재인씨도 이제 단호하게 밀어붙이는 장군의 모습도 좀 보여줄 때가 된듯합니다 우라나라 사람들 일사분란한거 무지 좋아하니 꼭 실만 있지는 않을겁니다 우리나라 현실에서 고고한학은 대통령되기 불가능한거 같네요 특히나 민주당 계열은 더더욱.. 당분간 선거도 없으니 시간을 두고 호남인사들 안철수 계파나 본인 직계로 물갈이 좀 해야겠네요. 언제까지 저 땡깡을 다 받아줘야 하는지... 근데 보는 재미는 있네요...크크
15/05/09 00:02
??? 문대표는 오직 공천은 경선에만 맞기고 자기는 공천권 안쓰는거 아니였어요? 재보선때와는 제가 들은거랑 다르네여? 재보선때만 하더라도 문대표 공천권 안썻다 경선에서 뽑힌걸 어쩌란거냐 하더니 이젠 물갈이하라니 이상하네요?
경선해야지 문대표가 물갈이해도 되는거에요?
15/05/08 17:24
저도 제발 문재인이 칼바람 한번 쳐줬으면 좋겠네요 설사 그걸로 의석 몇개 잃더라도 물갈이좀 해야합니다. 특히 호남은 진짜 한번 바꿔야할텐데....
15/05/08 20:17
Catheral Wolf 님 같은 분들 때문에(아니면 덕분에?) 지금 언론이라는 것들이 이 뉴스를 신나게 떠들어대고 있는 거죠.
저는 Catheral Wolf 님과 같은 분들이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
15/05/08 18:15
낯 뜨겁네요. 그래도 주승용은 사퇴 약속 꼭 지키세요. 물귀신 마냥 새누리당을 물고늘어지는
것도 아니고 뇌가 유리마냥 휜히 보이는데 문재인만 물고 늘어지지 말고
15/05/08 19:48
에이 왜 그래요? 위대하신 새누리당이 총선200석얻고 무성이가 대선승리하고새민련이랑 합당해야죠 진정한 국민대통합 참쉽죠잉??
15/05/08 20:41
마치 예능프로그램 보는 기분이네요. 그냥 문대표만 불쌍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당대표가 문재인인데 아직도 계파 이름이 친노라니 ㅜㅜ
15/05/08 21:01
주승용 의원이 내부총질한 것이지만 내부총질도 없이 지나갈 수 있는 사안은 아니죠. 그러니까 내부총질도 어느정도 용인해 가면서 버텨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총질이 약해지거나 다른 사건으로 인해서 정리되는 것이지요. 그런데 내부총질했다고 내부총질로 맞서는 것은 수준이하입니다.
그리고 정청래 의원을 조경태 의원과 비교하다니요. 적어도 조경태 의원은 모두까기에 가깝습니다. 정청래 의원처럼 일정 사안을 가려가면서 까지는 않습니다. 주승용 의원이 이런 방식으로 최고의원을 던지면 문재인 대표도 더욱더 대표직을 유지하기 힘들어 집니다. 주승용 의원의 총질은 그걸 전제로 하고 있는 겁니다. 여권지지층에게도 정청래 의원만큼 감사한 분이 별로 없죠. 필요할 때마다 강경발언으로 여권의 운신의 폭을 넓혀주는 정치인으로서 초점 돌리게 해 주는데는 정말 탁월한 분입니다.
15/05/08 22:05
정청래 의원처럼 야지주는건 전혀 도움 안되는점에 동감합니다.
다만, 주승용 의원이 재보궐 패배로 이제껏 긁어댄게 아니여서 문제겠습니다. 문재인 당대표 체제 처음부터 열심히 긁어댔죠. 내년 총선 공천을 대비한 사전작업 형식이라고 볼수 있겠는데;;;; 그걸 혁신해야 한다 뭐해야한다라고 포장하는것도 솔직히 꼴같지 않아요.
15/05/08 22:02
ㅡㅡ;;;; 솔직히 말하면 순천 광주에서 패배로 새정연의 호남 지역 기반이 엉망이라는게 적나라하게 들어났습죠. 죄다 물갈이 대상에 올라있습니다.
친노운운하며 혁신해야 한다고 긁어대는것도 지금 그걸 미연에 방지해 보자는 것이죠. 문재인 대표가 물러난다고 지들이 살아 남을거라고 생각하는건지;;;
15/05/09 01:57
정청래는 뭐 이럴줄 알아서 놀랍지도 않네요. 애당초 정청래가 최고의원 된 자체가 저에겐 코메디였네요. 그리고 정청래가 친노니 친문이니 하는데 정청래는 딱 정청래파죠.
동시에 여기저기 댓글 보면 정청래가 왜 친노냐, 정동영계다. 등등등 선긋기 하려는 댓글도 종종 보는데 그게 딱 정청래 포지션이라 봅니다. 저격수 하면서 내가 미운 놈 깔아 뭉개주니 (특히 그게 내 입으로 하기엔 왠지 욕먹을것 같은 야당 인물일때) 옳은 이야기라 하며 박수 치고 환호하지만 이런식으로 화살 돌아오면 쟤 나랑 아는애 아닌데? 쟤 너희편이잖아~ 이렇게 외면 당할 포지션이요. 그래봤자 저런 과격 발언으로 온라인에서는 응원합니다. 넘쳐나고 경선 통과해서 다음 국회의원도 잘 해먹겠죠. 아마 새누리가 정청래 본인만큼 정청래 재선 바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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