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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08 13:49
하워드 스타크 살해범을 윈터솔져로 한다는 소리가 있더군요.코믹스 시빌워와 다른 분위기로 갈 가능성도 있고 그에 따라 스파이디도 비중이 거의 없어지는 편이라 캐스팅 안할수도 있다네요.
15/05/08 13:51
히어로가 너무 많이 나오면 비중 분배가 쉽지 않을 텐데.. 너무 다 소개하려고 스토리가 산만해지거나 아니면 상당수가 공기화가 되거나..
어벤져스 2도 살짝 그런 느낌이 났었는데 그보다 더 심할 수도 있겠네요;;
15/05/08 13:58
인피니티 워도 파트 1, 2로 나뉘던데
시빌워라는 좋은소스를 어벤져스가 아니라 캡틴아메리카의 한 시리즈로 놓기에는 뭔가 좀 애매하네요.
15/05/08 13:59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애초에 초인등록법을 만들 만한 [초인]이라는 존재가 없다시피하니 (자연발생하는 초인이 없고 전부 태생은 일반인) 코믹스 시빌 워랑은 이야기가 상당히 달라질 것 같습니다.
15/05/08 14:00
http://extmovie.maxmovie.com/xe/movietalk/7201457
스포..라고 해야하나? 초기버젼 각본이 유출됐다고 하는데 소설스럽습니다만... 굉장히 재밌습니다.이렇게만 나와줘도 셧업 앤 테이크 마이 머니!
15/05/08 14:09
지금 보면 MCU 3단계에서 간판 프랜차이즈인 아이언맨 4가 없더군요. 그래서 나중에 깜짝 서프라이즈로 아이언맨 4 : 시빌 워 이렇게 후속작이 나오는 식의 전개 아니냐는 추정도 봤습니다.
15/05/18 06:12
저도 이게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게...
(물론 mcu는 원작과 다른설정이고 그게 더 낫다는 생각을 합니다) 코믹스 자체도 캡아 시점의 코믹스와 아이언맨 시점의 시빌워로 구성된 전례가 있는만큼 시빌워라는 가장 성공적인 이벤트를 한편으로 끝내는건 마블입장에선 아쉽겠죠. 그리고 요새 히어로무비 트렌드인 현실성 보정을 위한 적합한 주제니만큼 더욱더 한편으로 끝내진 않을겁니다.
15/05/08 14:20
토비 맥과이어는 이미 진작에 탈락해서... 어메이징 시리즈의 앤드류 가필드도 계속 스파이더맨을 하고 싶어했지만 역시 진작에 탈락했죠.
15/05/08 14:46
앤드류 ㅠㅠ 영화에서도 현실에서도 연인을 잃고 그렇게 좋아하던 스파이더맨까지 잃어버린...
전 토비3부작도 좋고 어매이징 시리즈도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참 안타까워요
15/05/08 14:20
시빌워에 나오는 아이언맨 수트가 굉장히 강력하다고 들었는데 어느정도 수준인가요? 여태 아이언맨1~3까지는 솔직히 수트 능력치 차이가 있었나? 싶거든요 디자인은 계속 바뀐거 같은데
15/05/08 14:35
전투용으로는 가장 많은 무기를 탑제한게 마크7이었고, 아이언맨3에서도 초반까진 마크7이 등장하죠
어벤져스2에서는 마크43, 마크44인 헐크버스터, 종반엔 마크45까지 나오는데 전투용으로 개량된 수트인진 잘 모르겠더라구요. 아머 크기도 많이 줄었고, 굉장히 타이트한데 과연 무기탑제가 원활할지..제 생각에도 순수 전투력은 헐크버스터 외엔 마크7이 가장 강하고 그 외엔 고만고만하다고 봅니다 아직까진 흐흐
15/05/08 22:40
대신 아이언맨 3 대부분 슈트들은 그야말로 그때 상황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찍어낸 수준이라 내구성이 약한 느낌인 반면에 맘먹고 만들면 강하게 찍을 수 있긴 하죠.
시험작인 마크 7으로 외계인들 썰어버렸으니 저도 마크 7 한 표
15/05/08 14:41
코믹스의 시빌워라는 이벤트를 영화하나로 다루기에 무리죠.
그만큼 임팩트도 컸던 이벤트였지만 영화화된 에이지 오브 울트론 보니 마음대로 각색할 여지가 농후해 보이네요. 기본 틀이야 SRA 찬성과 반대하는 히어로들 간의 대립과 아이언맨/캡아 갈등, 시빌워가 발생하게 된 원인, 몇몇 히어로들의 죽음.. 3시간이 아니라 3부작으로 잘만 만들면 흥행할듯 한대..결과는 대충 한편에 몰아 넣겠죠..
15/05/08 14:52
개인적으로 어벤져스 2를 재미있게 보긴 했지만 이야기가 지나치게 산만한 감이 있었고, 앞으로 마블 영화에 대한 진입 장벽이 더더욱 높아질 거 같은데... 이 영화가 왠지 모르게 불안합니다. 퀄리티는 마블의 최근 기세를 봤을때 나쁠거 같진 않은데 이야기나 진입 장벽에 대한 잡음이 본격적으로 드러날 수도 있겠다란 생각이 들어요. 물론 저는 보러 가겠지만... 크크
15/05/08 15:14
미친 캐스팅이군요. 이런저런 우려가 있지만 감독 믿고 갑니다. 캡아2를 너무너무 잘 만들었거든요. 어차피 같은 감독이 어벤져스3도 만들거라 등장인물이 떼거지로 나오는 영화를 어떻게 잘 조율하느냐도 관람 포인트가 될 듯 하고요.
15/05/08 15:19
2017년 페이즈 3 라인업이 5월 7월 11월 총 3편인데 내년은 5월에 캡틴:11워(이 드립 보고 진짜 웃었어요 크크) 11월에 닥터스트레인지거든요. 그래서 혹시나 7월에 아이언맨:11워가 또 나오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있더라고요. 캡틴3를 찍으면서 아이언맨 관점에서 보는 시빌워도 같이 촬영하는거죠. 편집이나 각본이나 연출들을 갈아넣는다면 뭐 충분히 가능한 스토리 아닐까 마 그리 생각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야 저는 극장으로 제 심장을 붙잡고 달려 가겠죠!
15/05/08 17:49
그나저나 마틴프리먼은 무슨역으로 나올 예정일까요?
대체 셜록 애들은 셜록은 안내놓고 호빗과 용으로 붙어다니더니 어벤져스까지 같이 찍고 어휴 보면볼수록 OCN 셜록광고 생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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