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04/20 00:54:12
Name Vibe
Subject [일반] 이유를 알 수 없는 몸의 이상 증세 (건강이 최고입니다)
내용이 많이 깁니다

한 이십일전쯤 컴퓨터하다 일어나면서 목에서

뚜두둑소리가 났습니다 그 후 화장실을 갔는데

너무 어지러워서 계속 넘어졌습니다

기절을 하진 않았구요

그러다 저녁때 갑자기 오른쪽 팔다리가 저리고

귀에서 삑소리가 나는겁니다  너무 무서워서 이대로

죽는건 아닌가 생각이 들더군요

여자 한번 못 만나봤는데!!

결국 119를 타고 큰 병원에 갔습니다

링거맞고 피뽑고 각종검사를 했지만

(ct찍고 심전도?인가도찍고 엑스레이찍고)

별 문제가

없어서 집으로 왔습니다 그 후 목디스크인 것 같아

한방병원에 다녔습니다 mri로 찍어도

안 나올정도의 초기 목디스크 같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침도 맞고 해봤지만 그다지

차도가 없더군요  저린 증상은 계속됩니다

그래도 계속 저린건 아니고 한 3분 저렸다가

나아졌다 다시 10분정도후에 또 3분 저렸다를

반복했었습니다 이때까지는요

그후에도 병원을 갔습니다 세번째 가던 날

병원이 너무 멀어서 가기 싫었는데

그날따라 오른쪽 얼굴 옆구리 팔 손 다리 발까지

저리며

움직이지를 못하겠더군요 지하철역에서 계단을 못

오를 정도라 이십분가량 제자리에 서 있다가

겨우 병원에 갔습니다 집에 올땐 증상이 더 심해져

숨도 쉬기 힘들더군요 (이날부터는 하루종일

저려옵니다 증상이 여태까지 지속되는중이네요)

오다가 다른 병원인

정형외과에 들려서 의사상담을 했습니다

목도 이곳저곳 돌려보고 팔도 돌려보시더니

목디스크는 아닌거같고

피로누적이 너무 심한것 같다고

하더군요 뭔 주사 한 방 엉덩이에 맞고 저리지않는

약을 받아서 먹었더니 저린 증상은 많이 나아졌지만

그래도 불안한 마음에

도저히 안 되겠어서 다음날 병원에 가서

뇌 mri를 찍었는데 역시 아무 이상이 없더군요

한 이십일만에 병원비로 백만원 가까이 나갔습니다

문제는 돈보다 아직 이유를 못 찾았단겁니다

이제는 양쪽 눈에서 이상한 잔상이 보이고(아지랑이

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저린 증상은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도 손끝 발끝은 저리구요 돈도 못 벌고 있고

집안사정도 어려운지라 병원에 또 가기는 힘든

상황이구요 심장 피검사 뇌mri 폐검사 다

문제없는걸로 나왔는데 대체 왜 이런건지

모르겠네요  답답해서 그냥 적어봅니다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4/20 00:58
수정 아이콘
비슷한 (이유를 알수없다는거에서) 경험을 해본바로는 보통 스트레스가 제일 크더군요.
몸에 무리가 가고 있고, 또 스트레스가 지속되는 라이프 패턴을 가지고 계시는건 아닐까요?
본인은 그때 잘 느끼지못할수도 있는데 3자가 보거나 자신의 삶에 불안, 불만 및 식습관을 둘러보세요.
다 정상인데 아프면 ...그건 저도 모르겠지만 보통 엇나가 있는게 쌓여있는데 하루하루 견디면서 살다보면 본인은 무감각하다고 생각하는데
몸에 쌓여서 그렇게 나타날수도 있는것같네요. 저도 갑자기 숨쉬기가 힘들고 가슴이 꽉막히는거같고 목이 조여오는거같았던적이있었는데
실제로 의학적으로는 아무문제없었거든요.
15/04/20 01:05
수정 아이콘
한방병원에서 심신이 미약한거같다고

하고 정형외과에서도 피로누적 및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같다고도 하더군요

최근 삼년간 군대있을때보다 더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긴 했었습니다 사업이 망해서...

그런 문제일수도

있겠네요
zelgadiss
15/04/20 01:01
수정 아이콘
신경외과 한번 가보세요.
저도 두통이 너무 심해서 여기저기 다 가봤는데 원인을 못찾던 와중에 신경외과 갔더니 단번에 진단 내리더군요.
목이 휘어서 근육이 신경을 누르고 있기 때문에 통증이 오는 거라고... 저림 증상이면 신경쪽에 관련이 클 것 같습니다.
15/04/20 01:06
수정 아이콘
저도 아무래도 신경쪽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도저히 안 나아지면 돈 구해서 가봐야겠네요
DDong이다
15/04/20 01:09
수정 아이콘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요세 야근을 꽤 많이했었는데요. 20대 초중반엔 아무리 시험공부한다고 밤새도 이렇게 몸이 축나고 피곤하진 않았던거 같은데 지금은 진짜 죽을맛이에요. 이것때문에 그런건지 잠깐잠깐 숨을 쉴수가없고 갑자기 몸이 긴장되면서 답답해지는게 자주 일어나서 이거 진짜 죽을수도 있겠구나 싶어가지고 계약기간만료로 일좀 쉬면서 몸좀 생각하려구요. ㅠㅠ 진짜 건강이 최곱니다.
15/04/20 01:11
수정 아이콘
일도 일이고 돈도 돈이지만 건강이 최곱니다

쉬어가시며 사세요
15/04/20 01:15
수정 아이콘
스트레스는 정말 만병의 근원입니다..저도 글쓴님처럼은 아니지만 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이후로 만성 두드러리가 생긴 후로 아직도 안낫고있네요.

그래도 스트레스 심할때보단 조금씩 좋아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아무 이상없다는 게 다행인걸수도 있죠.

생활에 여유를 가지시면 돈안들이시고도 나아진다는 말이니까요.
15/04/20 01:18
수정 아이콘
스트레스는 정말 무섭습니다

여유를 가져봐야 되겠네요
허리부상
15/04/20 01:22
수정 아이콘
증상은 다르지만 저랑 똑같으시네요.
저는 음낭쪽에 이상이 생겼는데 증상이 매우 심각해서 성관계,자위가 불가능한 고자 상태입니다.
하려면 할 수는 있지만 몸의 반응을 봤을때 그랬다가는 아주 치명적인 문제가 생길것만 같아요.
이렇게 된지 세달이 넘었고 그동안 서울에 큰병원들은 전부 가봤지만 모르겠다는 답변뿐.. 아주 불쾌한 경험도 겪었구요..
지금은 그냥 죽고싶은 마음뿐이고 리셋하고 새로 시작한다면 소원이 없겠네요..
15/04/20 01:24
수정 아이콘
저도 그날 전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그래도 죽고 싶다는 생각은 하지 마세요

주위 분들이 얼마나 슬퍼할텐데요
루시드폴
15/04/20 01:27
수정 아이콘
쓰신글만봐서는 부분경련질환이 의심됩니다 해볼수있는검사로는 뇌파(EEG)가 있습니다
15/04/20 01:34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역시 병원을 가야 될 거 같은데 비용

때문에 미치겠네요 처음엔 뇌에 이상이

있는 줄 알았는데 다행히 뇌는 아니지만

낫질 않으니 답답해서요

어떻게 해서든 해봐야겠네요
올챙이고고
15/04/20 01:28
수정 아이콘
눈은 비문증이 아닌지 한번 체크해 보시길.
비문증도 스트레스성, 노화 때문에 일어난다는군요.
15/04/20 01:37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불빛이 없으면 이상한 

잔상들이 보이지 않고 불빛이나 밝은곳에서 

보이는데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15/04/20 03:50
수정 아이콘
스트레스때문인거같네요
이미 망한 사업에 대해서 철저하게 포기하셔야 됩니다.
손해 본거 받아들이고 본전 생각 버리지 못하는이상 스트레스 없애기가 쉽지 않습니다.
15/04/20 04:09
수정 아이콘
차라리 스트레스때문이 맞는거면

좋겠습니다 신경쪽 문제나 다른거라면

또 돈들어가야되서요 흑흑
냥냥이
15/04/20 04:10
수정 아이콘
저도 동의합니다.

이쪽병(?)은 미련을 가지고 있다가는 계속 재발합니다. 일종의 화병이랄까,
내가 그땐 이렇게 해야 할 걸 저렇게 해서 그렇다를 계속 되새김질 하면
두뇌가 다시 활동을 개시하고 그렇다면 계속 반복됩니다.
본인의 의지가 강하면 강할수록 이것을 더 심해집니다.
정신적으로 모든 것을 놓아버리고 현재에 충실하면 됩니다.

오늘 하루, 다가오는 내일만을 생각하면서 한발짝한발짝 걸어나가도록 생각을 줄여 보십시요.

현재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가능하다면 천천히 매일매일 아무 생각하지 말고 길게 걸어보시는 것이 어떨런지요.

처음에는 30분정도 1~2km정도 산책하는 정도로... 시작해서
하루에 4~5시간 20km정도까지 절대로 등산이나 이런 것 말고, 평지로만 , 가능하면 최대한 신호등이 없는 길로
꾸역꾸역 몇개월정도 걷다보면 많이 나아지실 것라고- 화를 삭이는데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시간이.
15/04/20 04:18
수정 아이콘
일단 조언해주신대로 산책이라도 해봐야겠네요

스트레스문제가 차라리 지금은 나은거

같네요 다른쪽 이상이면 또 돈 들어가야되서

스트레스가 더 증가할지도..
냥냥이
15/04/20 04:31
수정 아이콘
절대로 뛰거나 빠르게 걷거나 하지 마시구요.
긴 거리를 걷기위해 코스를 짤 때, 신호등같은 것이 있어서 멈추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합니다.

천천히 걷되, 멈추지 않는다,
물론 2시간정도마다 일정량의 휴식은 필요합니다. (대략 1시간 50분 걷고 10분정도 의도적인 휴식)

-올레길, 둘레길이 위와 같은 효과를 추구하는 것중에 하나입니다.
1일 13~17km정도의 길을 천천히 걸음으로서 정신적 평안(?)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15/04/20 07:34
수정 아이콘
증상으로 실제 물리적인 병이 있다면 아무리봐도 뇌고요.
위에서 말이 나왔듯이 뇌파검사는 한번 받으시는게 좋아보입니다. 몇만원 안합니다.
그리고 추가적이라면 뇌MRI는 찍으셨다고 되어 있는데, 혈관사진 포함된건지 확인해보시고 만약 증상 계속 있고 혈관검사는 아직 안해보셨다면
혈관CT로 (혈관MRA도 있는데 이건 좀 비싸다보니) 혈관상태는 확인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루이스비톤
15/04/20 07:41
수정 아이콘
저도 어느날 갑자기 귀가 울리더니 어지럼증이 동반하는 증상이 생기더군요

등~팔 쪽도 쑤시기도 하고..

근데 얼마 지나니까 괜찮아서 그냥 놔뒀는데 요즘에도 잠깐씩 핑 도는게 아직 남아있긴 합니다.
어제내린비
15/04/20 07:49
수정 아이콘
전 최근에 오른쪽 발이 봉와직염에 걸렸는데..
원인이 될만한게 아무것도 없이 자다가 일어난 어느날 아침부터 붓기 시작했었어요.
의사한테 원인을 물어봐도 원인은 모르겠다고 하고,
한달정도 약 먹으면서 병원 다녔는데.. 약 먹는다고 금세 낫는게 아니라 이게 낫고는 있는건지, 완치되려면 얼마나 걸리는지 몰라 불안했었네요.
일주일 전에 완치 판정을 받았는데, 아픈동안 의사가 누워만 있으라고 해서 병원갈때 외엔 거의 누워지내다보니 체력이 너무 떨어져 버렸네요.
그나마 저는 병명이라도 알수 있어서 치료를 할 수가 있었는데, 원인도 못 찾으셨다니 걱정되시겠네요.
다리기
15/04/20 08:08
수정 아이콘
쉬세요.. 피로 누적, 스트레스 같다는 말씀 듣고도 스트레스 받으며 병원 왔다갔다 쉬지 않고 움직이시는 느낌이에요 글만 보면 크크
아지랑이 잔상같은 거는 저도 종종 보일때가 있는데, 보통 엄청 피곤할 때 그러네요. 특히 잠이 부족하거나 할 때요. 36시간 정도 깨있는다거나 그러면 백프롬다
HYBRID 500H
15/04/20 08:14
수정 아이콘
휴..저도 7년전에 갑자기 아무이유없이 경피증이 발병해서 지금은 이마부분이 세로로 푹파여있는것 처럼 보이네요. 다행히 전신경피증은 아니고 선상경피증이라고 피부에만 나타나긴하는데 상처나고나면 아물질않고 피부가 죽어버리네요.
치료법도 없고 원인도 없어서 치료도 못 하고 평생이렇게 살아야 하나봅니다.
그 이후론 한번도 시원하게 이마를 까본일이 없어요.
그리고 중요한건 이게언제 전신경피증으로 확산되서 장기가 굳어갈지도 모르는거구요..ㅜㅜ
아이고 의미없다
15/04/20 12:03
수정 아이콘
경피증이 몰라서 검색해봤는데요.
에고.. 항상 건강 유의하고 힘내세요.. ㅠㅠ
15/04/20 08:47
수정 아이콘
스트레스 성과 식습관 운동부족이 가장 큰것 같아요. 저도작년말까지 극도의 스트레스에 운동부족 식습관이 엉망이였는데 물체 상이 흐려지더라고요. 시력은 이상없다고 안과진단을 받았는데. 혈정액까지 몇 달을 가고요. 결국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잘 먹고 회사 바꾸면서 많이 좋아졌습니다.
스트레스 안받는게 제일인것 같아요.
도라귀염
15/04/20 09:05
수정 아이콘
검사비가 딜레마죠 검사해서 뭐라도 나오면 검사한 보람이 있을텐데 이도저도 아니게 검사비만 날려먹는 글쓴분같은 케이스가 많아서요
삼공파일
15/04/20 09:18
수정 아이콘
대학병원 신경과 가보셔야 할 것 같은데요ㅠㅠ
카푸치노
15/04/20 12:06
수정 아이콘
스트레스 같은데요..

제가 전에 순간순간 어지러워서 갑자기 주저앉고. 한번씩 눈앞이 새하얗게 되는 상태가 되어서 이것저것 검사했는데 문제 없다더라구요.
소변에 피 조금 섞여나오고, 그냥 몇가지 검사에서 과로나 피곤하면 나타날수 있는 정도..? 하지만 저런 증상이 나타날만한 진단은 나오지 않았구요.
근데 회사 그만두니까 멀쩡해졌네요 ㅡ.ㅡa
회사생활에서 그렇게 심각하게 스트레스 받는지 못 느끼고 있었는데 (한의원에서 스트레스 검사할때 높게 나오긴 했지만)
막상 회사그만두고 몸 멀쩡해지는거 보니 스트레스가 맞는거같더라구요.
세상의빛
15/04/20 14:22
수정 아이콘
뇌파 검사가 꼭 필요해 보입니다 뇌전증에 대해서 검사해보세요 배제가 되면 기분장애일 가능성이 제일 높아 보입니다 뻘리 건강해지시길...
ArcanumToss
15/04/20 22:05
수정 아이콘
건강이 최고입니다!!
아마 스트레스 때문일 것 같네요.
힐링을 위해 템플스테이를 권하고 싶네요.
네버스탑
15/04/20 22:45
수정 아이콘
몸 건강이 최고입니다 댓글의 조언 잘 참고하세요..
저도 갑자기 이석증이라는 것 때문에 밤에 잠도 못자고 고생했는데 딱히 큰 병은 아니더라고요
무조건 진료 먼저.. 그리고 그에 맞는 휴식이 중요합니다
15/04/21 21:29
수정 아이콘
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7683 [일반] 폴란드 그리고 과거사 문제 [5] swordfish-72만세3300 15/04/20 3300 0
57682 [일반] [완결] 웃는 좀비 - 6 [4] 드라카2075 15/04/20 2075 6
57681 [일반] 갤럭시 6 발매 후, 4월 2주차 국내 스마트폰 차트 [38] Leeka7588 15/04/20 7588 0
57680 [일반] 독일의 남녀 혼탕 사우나 체험기 [92] 파란토마토46004 15/04/20 46004 12
57679 [일반] 증거 있어? 증거가 있어야지 이 사람아... [17] Neandertal10208 15/04/20 10208 6
57678 [일반] 병원이야기 - 월급, 회식 어벤져스 [205] 삭제됨10408 15/04/20 10408 8
57677 [일반] 최근 걸그룹 방송 무대 모음 [50] Anti-MAGE6156 15/04/20 6156 0
57676 [일반] [야구] kt-LG 이준형/윤요섭‧박용근 1:2 트레이드 [65] 정지연7369 15/04/20 7369 0
57675 [일반] 새벽에 사우나 갔다가 소스라치게 놀랐던 이야기 [42] 유라71311 15/04/20 71311 0
57674 [일반] [WWE] 로먼 레인즈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면 어떨까? [22] Love.of.Tears.7716 15/04/20 7716 1
57671 [일반] 애플의 한국과 외국의 아이폰 A/S 차이 [176] Leeka11716 15/04/20 11716 1
57670 [일반] 사회 분열 [35] The Seeker4642 15/04/20 4642 1
57669 [일반] 덕후계 글에는 계층이란 단어를 붙이는데 대한 생각 [96] swordfish-72만세5631 15/04/20 5631 8
57668 [일반] 싱어송라이터 YUI 일반인과 결혼 및 임신 [14] 발롱도르13731 15/04/20 13731 0
57667 [일반] 일반식하며 체지방 10%이하 만들기 [85] 삭제됨16541 15/04/20 16541 2
57666 [일반] 끝판왕 오승환과, 소녀시대의 유리의 열애설이 나왓습니다. [64] Leeka11314 15/04/20 11314 0
57665 [일반] [러블리즈] 주말에 덕통사고 당했습니다 ㅠ [55] 조교7249 15/04/20 7249 0
57663 [일반] 이유를 알 수 없는 몸의 이상 증세 (건강이 최고입니다) [33] Vibe8401 15/04/20 8401 0
57662 [일반] k팝스타 정승환, 이진아 안테나 품으로! [22] 공룡7157 15/04/20 7157 1
57661 [일반] 징비록, 아 이제 도저히 못보겠네요... [47] 발롱도르11108 15/04/19 11108 1
57660 [일반] [해외축구] 레알 마드리드의 시즌 막바지 일정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15] SKY925103 15/04/19 5103 0
57659 [일반] [연재] 웃는 좀비 - 5 드라카2779 15/04/19 2779 2
57658 [일반] 프로야구 1년 중계권료 560억, 빛과 그림자는? [27] 자전거도둑11739 15/04/19 1173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