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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10 14:06
아이돌급 외모의 남성이 입는다고 생각했는데...
별 상관없을 것 같습니다; 실제 아이돌은 비니 백팩은 공향패션으로도 자주 쓰니까요. 다운조끼는 실용성이 좋아요
15/03/10 13:45
그래 사람이 꾸미고 살아야지 하면서도
유게에 패완얼글 같은 거 보면 시무룩해지네요 얼못이면 성형한다치지만 얼큰에 머리까지면 진짜 노답이라ㅠㅠ
15/03/10 13:47
링크 사이트는 해외 직구로 밖에 못사지 않나요? 저런 식으로 분류되서 비슷하게 코디되있는 사이트 어디없나요? 저가격에 기본아이템은 좀 부담스러운지라..ㅠ
15/03/10 13:48
저걸 굳이 구매하기보단 저기 디자인의 저 제품들을 사면된다고 올린 취지라.........
개인적으로는 유니클로, H&M, 지오다노 등을 추천합니다.
15/03/10 14:11
저게 다 있으면 뭘합니까? 매일 후줄근한 양복입고 출퇴근의 반복인데....
주말엔 땀내나는 축구장비와 실내복만 있을뿐.....
15/03/10 14:15
옷은 거들뿐 중요한건 몸매죠.
옷이 체형의 약점을 살짝 보완해 주기는 하지만, 발가 벗었을때의 실루엣도 좋아야 옷빨도 잘 받는 법이죠. 코디야 뭐 요즘 옷 잘나오니 무난하게 사이즈 맞게만 입어줘도 뭐... 형형색색의 옷만 피해서 입으면 반이상은 성공이라고 봅니다. 밑에 헐리우드 스타들 코디는 참고는 되지만, 뭔가 아메리칸 스타일이 좀 많아 보이고 할리우드 배우들급의 매력을 가졌다면 옷의 중요성은 오히려 떨어지지 않나 마... 물론 옷의 시너지 효과도 있지만 말이죠. 잘생김을 연기하는 배우의 코디를 보고 든 생각은 맞습니다?
15/03/10 15:58
몸매가 좋아야 옷빨이 잘 받는다와 매력이 있으면 옷은 중요하지 않다가 공존하는 의견이시군요 크크크
그냥 평균 몸매만 되도 스타일 깔끔하게 바꾸면 분명 효과가 있습니다.
15/03/10 16:50
몸매나 얼굴이 잘생기지 않았다 셈 치더라도 저런 베이직(이라고 쓰고 바람직 이라고 읽습니다)한 패션을 유지할 수 있다면 분명 마이너스가 되진 않을 것입니다. 저런 류 패션 아이템의 특징 중 하나는 튀지 않는다는 점인데요, 단적인 예로 첨부된 이미지의 아이템들을 보면 옷에 프린팅이 없으며 색깔 또한 차분한 느낌이 들지요. 물론 소위 말하는 옷을 정말 잘 입으시는 패셔니스타들은 좀 다르겠지만, 저희는(ㅜㅜ) 저정도만 입어줘도 점수를 잃지는 않을겁니다.
15/03/10 17:09
남들이 보기에도 비상식적인 디자인의 옷을 사지만 않으신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에게 맞는 핏입니다. 몸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자기의 몸을 잘 알고 소매길이,품의 넓이, 바지 밑단길이, 바지 통만 잘 맞게 입으셔도 바로 베스트 드레서 되실 수 있습니다. 컬러 선택은 나중문제고 정 옷의 색깔을 먼저 짚고 넘어가야겠다면 올 블랙에 흰운동화 혹은 올블랙으로만 맞추셔도 평타는 칩니다. 검정색 옷은 항상 기본빵 이상은 보전해 주는 색입니다. 본인이 항상 깔끔하게 입거나 예쁜 아이템들을 매치하는데도 멋이 잘 나지 않는다면 자신의 체형에 맞는 수선을 통해 입으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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