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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10 05:55
저도 기다리고 있네요..
언제적 너랑 나, 금만나를 여태 듣고 있는지.. ㅠㅠ 얘가 너무 떠서 너무 늑장부려요.. 화나게해요.... 하아........
15/03/10 06:28
유게에도 썼지만 저는 아이유 지금 행보가 나쁘지 않다고 봐요.
아이유가 여자 솔로 가수인데도 불구하고 팬덤이라든지 대중들에게 어필하는 요소는 여아이돌적인 요소가 큽니다. 물론 요즘에야 본인 음악성을 드러내주는 자작곡으로도 인정받고 있지만 그동안 타이틀곡으로 활동해온 곡들은 여아이돌적인 색깔이 강했죠. 이런 여아이돌로써의 이미지는 이제 앞으로 길어야 3~4년? 정도밖에 남지 않았을것 같고 그 기간동안 이것저것 해보는것도 괜찮죠. 뭐 음반이야 지금 아이유정도 인지도와 실력이면 언제내든 대중들한테 사랑받을테지만 연기는 그게 아니거든요. 지금 아이유 상황에서는 좋은 작품이 있을때 잡아야합니다. 아이유가 연기에 뜻이 아주 없는데 소속사에서 시키니까 하는것도 아니고 그간 인터뷰들을 보면 연기에도 상당히 관심을 보여서.. 이번 프로듀사같은경우가 그동안 부진을 씻어낼 좋은기회같아요. 그와 별개로 정규앨범 늦춰진건 저도 아쉽네요 ㅠㅠ 사실 매년 앨범은 내고있고 자잘자잘하게 곡도 계속 내주는데 활동을 딱히 안해서.. 예전 빡빡하게 굴리던 로엔이 그리울지경이네요. 크크
15/03/10 06:33
연기를 통해 연예활동 생명 연장하는거야
저도 나쁘지 않게 생각합니다. 그간 콜라보니 뭐니 하는 것도 좋지만.. 솔로 아이유의 노래는 그것보다 넘사벽차이가 있어서 말이죠 올해는 정규 앨범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15/03/10 17:29
아이유에게는 좋은 행보겠지요 당연히.. 똑같은 이유로 아이돌들이 우후죽순 틈만 나면 연기하려고 가는거고 시키는거고 그런거구요.
그런데 그게 시청자 입장에서 혹은 대중 입장에서 좋느냐는 다른 문제 아닐까요 뭐 팬 분들이라면 아이유 잘되는게 곧 즐거운 일이니 그렇다 쳐도.. 그냥 일반 대중의 입장에서야 아이유의 연기력은 평범한 수준이고 노래는 상당한 희소성이 있기 때문에 당연히 노래 많이 불러주는게 이득인거죠.
15/03/10 08:56
올 여름,가을쯤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요. 상반기는 아마 안나올듯 하네요. 그러고보면 작년에 노래는 나왔지만 티비에서 부른건 별로 없군요. 힐캠등 몇개 예능만 나왔고.. 그럼에도 노래들은 반응들이 좋았죠. 피쳐링이나 듀엣 리메이크 반응이 이런데, 다시 정규가 나오면 어떨지 벌써부터 기다려 집니다.
늘 그렇듯 앨범도 소홀히 만들지는 않았을거라 봅니다.
15/03/10 09:34
현재 여성 솔로가수 탑이고 나중에 어떨지 몰라도 지금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중일 가능성이 높은 가수가 다른분야를 기웃거리니 아쉬운 소리들이 나올수 밖에없는데...본인이 연기 욕심이 많은듯 하네요. 뭔가 예전 장나라와 비슷한 행보를 보이는듯 하지만 개인적으로 장나라와 아이유는 연기자와 가수로서의 재능과 포텐이 서로반대의 경우라고 생각해서 (장나라: 연기자>가수, 아이유:연기자<가수) 연기쪽은 접고 좀 더 가수에 집중해 줬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15/03/10 10:15
근데 정말 작년에 낸건 그 어느 누구보다 많이냈죠. 갈증이 나는건 결국 음악방송, 음반활동에 수반되는 예능활동,풀버전이 듣고싶은 음원 정도인데... 아 말해놓고 보니 많군요? 봉서이가 잘못했네
15/03/10 10:32
작년에 방송활동을 안한덕에 음원이 많이 나왔지요. 소극장 콘서트도 하고 행사도 많이 해서 직캠들도 많고
드라마 하는거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연기를 못하는 것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정은지와 더불어 여자아이돌 중 연기 투탑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다만 걱정되는건 악플러 들이지요 김연아(느님)도 광고 많이 찍는다고 까듯이 아이유 때문에 드라마 망한다는둥 연기 못한다는둥 무턱대고 까는 양반들 보면 참 한숨나옵니다. 유게글에도 이런 내용썼더니 '니가 연기를 알면 얼마나 아냐' 뭐 대충 이런 글 달리더군요
15/03/10 13:08
유게글에 댓글 단 분이시군요 연기력으로 까는 분들 보면 안티 맞습니다.
아이유가 나와서 드라마가 망했네 하는데 막상 같은 주연들 조정석이나 장근석, 이장우 등을 같이 까지는 않거든요 또 깔때보면 드림하이 같이 흥행이 성공한 드라마를 예를 들면서 까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처음 연기하는 거라 더 어설펐음에도요 그냥 잘 나가는 사람 까는 거죠 아님 아이유가 싫거나 그러니까 연기력을 핑계로 까는 사람들 대부분 안티 맞습니다.
15/03/10 13:25
"봤으면 그런말 못한다. 까는 사람은 전부 다 안티다" 라고하시더니 말을 바꾸시네요. 아이유의 연기력을 논하는데 다른 배우들 이야기를 꼭 해야할 필요가 있나요? 그리고 절대적 기준이 있는것도 아닌데 무조건 좋은 평가만 받아야 합니까? 전 드림하이때는 괜찮게 봤습니다. 오히려. 극중 케릭터랑 이미지랑 잘 맞아떨어졌다고 생각하거든요. 반면 이순신에서는 일천한 경력의 배우가 긴 호흡의 드라마를 끌고 나가기에는 무리가 있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유게에서도 언급했지만 대사전달력이 별로라는 느낌을 받았구요. 제 나름대로의 아쉬운 점을 남겼는데 안티, 악플러로 비춰지니 짜증나네요. 까는사람 모두가 안티라는 극단성이라면 안티나 악플러의 그것과 뭐가 다른건지 모르겠네요
15/03/10 13:43
이순신을 봤다는 분이 아이유 연기력을 가지고 까니까 안티 맞지요
이순신이 망작 평가를 받는건 작가의 영향이 가장 큽니다. 대사나 전개가 너무 진부했거든요(옆에서 맨날 괴롭히는데 맨날 당해!) 그런 발대본을 가지고 그 경력에 그 나이에 그 정도 감정선을 끌어낸거면 엄청 잘한겁니다. 게다가 말이 이순신=아이유 이지 극중 비중이 주인공치고는 적었죠 (유인나 손태영 비중도 많앗고) 그런데 욕은 아이유만 먹더군요
15/03/10 14:00
잘했다는건 님 생각이구요.
제가 내리는 평가는 어디까지나 제가 내리는 겁니다. 자꾸 절 안티라는 비하적 용어로 규정짓지 마시구요. 그리고 저는 드라마가 망한 원인이 온전히 아이유에게 있다는 말은 하지도 않았습니다. 뭐가 단점인지만 언급했을 뿐.
15/03/10 15:20
전 드림하이는 못보고 아이유 연기하는건 이순신만 봤는데,
당시 여자친구랑 같이 "얘는 연기를 생각보다 완전 잘하네?" 감탄하면서 봤던지라, 사람마다 보는 눈이 다 다르다는걸 다시 한 번 깨닫고 가네요.
15/03/10 13:54
연기야 모두를 만족시킬수 없죠. 연기 맘에 안들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팬들이 솔직히 발끈하는건 그 부분이 아니라 시청률 안나온 책임을 아이유가 대표로 욕먹는게 부당해 보여서일거에요. 거기다가 아이유가 연기를 못해서 드라마 청률이 낮았다. 아이유는 늘 망하면서 연기는 왜하냐 이렇게 이야기가 넘어가죠
15/03/10 11:28
아이유빠돌이입니다. 사생팬까지는 아니고.
지은이가 가수활동 말고도, 예능을 가끔 한다거나(최강연승 퀴즈쇼 Q), 드라마를 한다거나.. 아무 불만 없습니다. 오히려 자신을 여러 연령층의 대중에게 어필할수 있는 좋은 기회에요. 지은이의 노래를 듣는 사람은 한국 가요를 듣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아이유 라는 연예인을 잘 모를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40대 이상 중장년층? 그러나 이런 중장년층이 TV를 보는 시간대에 드라마를 한다면, 그들에게 아이유를 알릴수 있는 아주 좋은 계기가 됩니다. 사실상 MC의 능력이나, 배우의 능력으로는 떨어지지만 [연예인은 곧 대중에게 자신의 얼굴을 많이 보여주는 직업]이기때문에 이런 활동들을 저는 긍정적으로 봅니다. 딱히 지은이가 방송활동을 하며 욕먹을 정도의 행보를 보인적도 없고, 지저분하게 방송을 하지도 않죠. 그냥 딱 그 나이에 맞게 적당하게 하고 있습니다. (드라마나 출연하는 다른 예능은 잘 안봤고..특히 영웅호걸도 거의 안봤지만 SBS인기가요는 왠만하면 봤습니다. 계속 해줬음 했는데..) 지은이는 이렇게 다른 활동을 하다가도 끝내고 한두달 추스리다가 다시 정식적으로 가수활동을 진행할거에요. 그리고 시간이 이렇게 오래 걸릴수밖에 없는게 제대로 정식 앨범내면 어떠한 앨범을 갖고 나오는지 다들 하시죠. 라디오도 겸하고 콘서트는 이제 무조건 하죠. 행사도 많이 다니고. 올해도 이런 패턴으로 움직일거라 생각됩니다. 이 어린 여자 연예인이 유재석처럼 안티없이 두터운 팬층을 갖게 된 이유가 다 여기에 있습니다. 한국 연예사 통틀어서 여자 솔로 가수가 이렇게 롱런하며 이 정도로 큰 인기를 갖고 있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현재 연예활동 7년차에 가요프로그램 나오면 경력상 대선배입니다.소녀시대와 1년차이) 아이유가 무엇을 하든 예쁘게 봐주세요. 아직 활동할수 있는 나이가 한참 남았습니다.
15/03/10 12:27
저도 위에 댓글처럼 아직 23살밖에 안됬는데 너무 한가지 우물만 파기보다는 여러우물들 파는것도 나쁘지 않아 보여요..
실제로 연기 하면서 감성표현이 늘어서 그런지 노래도 더 잘부르는것 같아서.. 앞으로 본인 의지만 있으면 디너쇼 할때까지 가수 할테니 너무 조급하지 않게 좋은 앨범들 내줬으면 좋겠네요 크크
15/03/10 13:17
아이유 이번엔 라인업도 좋고, 제작진도 좋아서 얼마나.. 어떤 연기 보여줄지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유 연기라고 본게 드림하이(여기선 연기라고 할것도 없었고), 최고다 이순신(이건 중간까지 보다 너무 재미없어서 안봄)이 전부인데... 이순신에서 생각보다 연기 꽤 잘했거든요? 감정선도 좋고.. 그런데 드라마가 인기를 못끄니 말이 많았는데... 이번엔 성공할 가능성이 꽤 높으니 여기서 어떤 연기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보여줄지가 관건인것 같네요
15/03/10 14:00
아이유 연기 잘하네 못하네 모두를 만족시킬수 없죠.
저는 잘한다고 생각하지만 연기 못한다고도 생각할수 있다고 봅니다. 근데 그거랑 시청률이랑 뭔 상관이며 아이유가 연기를 하고 말고랑은 또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드라마 아이유 혼자 찍은거도 아니고 반응 약한 드라마 배우들도 넘쳐나고 봐주기 힘든 연기 보여두능 전업연기자도 많은데 그나저나 글 읽다가 쓰다가 보니 어서 음방도 드라마도 보고 싶네요.
15/03/10 14:36
전 이순신도 아이유 때문에 봤는데, 연기는 그냥 평범한 신인배우 정도라고 느꼈거든요. 못한다는 생각 한 번도 안했습니다.
일일연속극에 가수가 나와서 연기하는데 송강호, 최민식을 기대했다면 연기 못한다고 실망하는 것도 이해는 됩니다만 크크.. 뭐 그래서 개인적으론 드라마 기대중이고, 앨범은 앞으로 꽤 오랫동안 꾸준히 나올 것 같아서 걱정은 안됩니다. 솔직히 10년 뒤에도 드라마 나올거란 생각은 안들거든요. 노래는 그 뒤에도 계속 할 것 같은데..
15/03/10 14:48
아이유가 연기못한다고 까는건 그냥 안티고..
내가 좋아하는건 아이돌 아이유가 아니라 가수 아이유인데 음반좀 내줘 정도죠.. 그냥 샤다리빠와 성남과의 관계정도로 보시면 된다고 봐요... 일부러 안티질 하는 사람이 아닌이상은요. 아이유때문은 아닌데 요상하게 아이유가 낀 드라마가 망했네? 하면서 농담거리로 삼는거죠뭐..
15/03/10 18:22
최고다 이순신은 언젠가 한번 길게 쓰고 싶은데- 여튼 그 드라마는 그 조정석에, 그 고두심에, 그 이미숙도 결국 멱살잡고 끌어올리지 못한 어찌보면 다른 의미로 대단한 드라마였죠.잘하는거 하나 없는 미운오리새끼 이순신이 연기자로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리는데 오디션에서 연기력은 망 but 노래를 잘해서 합격이라는, 말그대로 못난 이순신의 위기를 대세가수 아이유가 타개시켜주는 말도 안되는 전개를 보여준 것만으로도 작가역량이 만들어놓은 판에 비해 얼마나 후달렸는지 잘 알수 있었다랄까요-_-a.
거기에 예쁜남자는 사실상 드라마의 소재,주제,목적 자체가 [근성쨔응 너무 머찌다능 하악하악~]인데 결국 그 장근석도 캐리하지 못할 시나리오였으니..-_-a. 외려 예쁜남자 때 아이유 연기 자체는 늘었습니다. 캐릭터 자체가 적응못할 캐릭터였어서 그렇지. 암튼 둘다 아이유보고 뭐라하기엔 사연많은 드라마들이에요
15/03/10 18:40
김혜자??? 김혜자 -> 고두심 아닌지요? 뻘플이라 죄송합니다....
그리고 최고다 이순신은... 아이유 때문에 보기 시작했는데 중간즈음 부턴 그냥 재미가 없어 안 봤네요. 저도 그 드라마의 시청률은 아이유의 연기력 이전의 문제라 생각합니다.
15/03/10 22:10
솔직히 말해서, 아이유 연기 맘에 안든다 까지는 이해하겠는데, 아이유 발연기다! 이건 동의못하겠어요. 하지만 그런말 해도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까 어쩔 수 없다 봐요. 그런데 아이유가 연기를 못해서 드라마가 폭망했다. 연기도 못하는데 왜 연기판에 기웃거리냐는식의 말은 적극적으로 반박하고 싶습니다. 뭐 다 보고나서 까는 사람도 그닥 없는것 같다고 느낀게, 아이유는 늘 똑같은 배역만 한다는건데
순신이랑 보통이는 정말 전혀 다른 캐릭터죠. 그런말 하는분들이 정말 두 작품을 봤는지 의문이고.. 두 작품을 봤다면 아이유 때문에 드라마 반응이 안좋았다는 말을 정말 할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15/03/11 05:47
예쁜남자 한다고 할 때 그렇게 말렸건만 흑흑...
다만 안플은 그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미지가 회복되고 인기가 높아지면서 안티가 다시 늘어난 듯한 느낌도 들구요. 재작년이랑 작년엔 오히려 반응이 조용했던 거 같은데 작년말을 기준으로 다시 악플이 늘어난 듯...
15/03/11 13:58
개인적으로 저는 아이유 연기는 별로 라고 생각하니 못한다 쪽에 가까운데
연기를 하는것에 대해는 딱히 나쁜 감정이 없습니다. 연기를 하면서 음악적으로 영향을 주는 부분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연기 못한다고 까면 안티라는 말은 너무 극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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