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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10 04:03
전 반대로 차별포인트가 하나도 없는 와치킷? 소프트웨어 소개를 버리고 디자인에 시간을 더 할애 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인으로 가격 차별을 둘거면 디자인에 더 많은 이야기를 했어야 옳다고 봐요.
15/03/10 03:51
언더케이지의 대표 리뷰어인 f717이 방금 키노트에 대해서 한 말입니다.
"제가 낭비한 최고의 세시간입니다. 우리가 이 생중계를 사과해야 겠네요"
15/03/10 04:03
다른 얘기지만 이번 키노트 보고 알았는데, 언더케이지가 요즘 잘 나가나 보군요. 제품에게 독설 날리는 건 좋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모욕을 주길래 가급적 안 보길 바랐는데... 결국 클리앙 바깥에서도 보게 되네요.
15/03/10 03:55
Apple Watch 가격이 제 갠적인 기준보다 100달러 가량 비싸네요.
38mm 기준으로 450달러 수준이라면 미련없이 지르려 했습니다만.. 스포츠 모델은 영 제취향이 아닌것 같아서 말이죠. 배터리 시간도 18시간은 애매하네요. 집에오면 시계는 무조건 풀러놓기 때문에 충전은 큰 불편은 아닌데, 2, 3일 출장 정도는 충전기 없이 버텼으면 했거든요. 출장 때마다 폰과 시계까지 충전 걸어놓는건 좀 번거롭네요. 그런데 아이패드 이후로의 신제품 발표는 항상 복잡 미묘한 느낌을 들게만든 애플인지라.. 그리고 또 반신반의 하면서 지르게 했던지라 실착 전까지 섯부른 판단은 유보하겠습니자. 줄 교환이 가능하다면 추가 구매시 가격과 서드파티 회사 제품 호환이 가능할지를 좀더 봐야겠네요.
15/03/10 04:02
코어m이면 페러렐즈 구동도 어려운 수준이고, 애초에 태블릿모델을 겨냥해서 설계한 cpu라서 멀티태스킹도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게다가 맥프레에서도 가끔 프레임 드랍이 일어나는 요세미티의 애니메이션을 버틸수나 있을지 걱정이군요... 코어m인데 해상도는 맥프레에 들어가는 해상도와 비슷한 해상도네요. 1440i면 지금 맥프레 13형의 해상도보다 약간 낮은 수준인데 이걸 코어m이 버틸 수 있나요?
15/03/10 04:27
멕프레가 1440도 안 되나요? 레티나면 기존거 두배일텐데 그럼 맥북프로는 720도 안 되나요?
그건 그렇고 레티나를 팬 없이 돌린다면 인텔 그래픽이 엄청난 거거나 맥북이 100도까지 올라가거나 둘중 하나겠네요;;
15/03/10 10:21
i가 interlace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요즘 설마 Interlace 구동하는 Display가 있을리가요..
15/03/10 04:24
애초에 브로드웰 라인업중에 맥프레 15인치에 맞는 모델이 안보인다는건 대충 들었지만,
맥프레 15인치만 유일하게 업데이트가 안 될줄은 몰랐네요. 아니 정확하게 얘기하면 맥프레 13인치 모델이 오늘 업데이트 될줄 몰랐습니다. 맥북에어 레티나와 맥프레 13인치를 놓고 고민하던 제게는 반가운 소식이네요. 고민 없이 뉴맥북을 버리고 맥프레로 갑니다. 코어M은 저한테 좀 벅찰거 같아요. 그리고 맥프레 13인치의 메모리 동작클럭이 깨알같이 올랐습니다.
15/03/10 04:37
usb-c 통합포트 악세서리 가격이 무려 99,000원 입니다... 아마도 초기구성품은 usb-c에 직접 연결하는 전원어뎁터만 증정하는 것 같고 usb라도 연결할라 치면 99,000원을 사실상 추가지불해야...
15/03/10 04:41
지금 생각해보니 뉴맥북은 마치 크롬북과 같은 포지션을 노리고 있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크롬북을 쓰다가 안되는 것 투성이라 결국 윈도우로 다시 넘어올 수 밖에 없었듯이, 뉴맥북도 딱 그런 꼴이 날 것 같은 느낌입니다.
15/03/10 09:55
움..크롬북은 아예 될것만 되게 하는걸 가정하고 싸게 내놓은 포지션인데..(아! 크롬북 픽셀은 비싸긴 하죠:?)
얘는 다 돌아는 가는데 엄청 느려서 속터지게 할것 같습니다;;;;^^:
15/03/10 09:59
제가 생각한건 각종 포트를 전부 없앤것이 마치 크롬북이 모든 작업을 클라우드에서 하기를 바랬던 의도와 비슷한 의도인 것 같다는 것이였습니다.
아직 모든 작업들을 무선으로 안정적으로 처리하기에는 약간 시기상조인 듯한 느낌이 들어요.
15/03/10 04:49
잠깐만요.
애플와치 에디션이 얼마요? 0 하나 더 붙은거 아닌가요? 만달러만 천만원이라는 건데 이러면 웬만한 롤렉스보다도 비싼거 아닌가요? 이거 100대 한정판매인가요?
15/03/10 05:25
적어도 모바일기기에 한해선 제법 애플빠입니다만, 애플워치는 좀...
애플워치는 좀 망해서 개선된 가격과 성능 등(특히 배터리)으로 2세대를 냈으면 좋겠네요
15/03/10 06:16
맥북에어로 나온다는 12인치가 맥북으로 네이밍이 됬군요 크크. 맥북에어 라인업은 리뉴얼이 안됬겠네요.
맥북에어 2012년형이 고장나서 기존 13인치에 5세대i5, 레티나면 살려고 했는데.. 이번 맥북 스펙,가격보니까 살마음이 없어졌네요.
15/03/10 07:48
제 맥프레 13인치도 생명연장했네요. 진지하게 환승할까 고민했었는데. 그래도 신형 맥북은 수요가 있어 보입니다. 퍼포먼스는 안습이지만 가볍고 레티나에다 배터리도 좋아서... 문서, 동영상, 인터넷만 하는데 디자인만 좋으면 된다는 분들이 많이 찾으실듯.
15/03/10 08:00
삼성기어도 줄교체는 자유로 되었습니다. 가격도 기어2네오 기어2때 차별화했었죠....
대체 그간 뭘본건지 모르겠네요;;;; 저러고도 잘 팔리면 그거도 그거나름 할말없지만
15/03/10 08:16
어디 언론마냥 몰락이나 추락은 아니지만, 잡스 사망이후 애플이 매력 및 가치를 잃은건 분명하다고 보입니다
역대급 판매량의 아이폰6와 역사상 최대의 시가총액은 그동안 화면크기 고집과 주가배당이란 제약을 풀어서 나타난거지 본연의 매력에 그다지 더해진게 없으니까요 소프트웨어 품질과 디자인에 대한 꾸준한 불만은 잠재적인 볼씨라 봅니다
15/03/10 08:37
아몰레기라며 비아냥거리던 아몰레드가 애플 제품에 들어간건 참 조용하군요.
뭔가 획기적인 배터리성능이라던가 부가기능정돈 있을줄알았는데 그냥 예쁜 악세사리를 파네요. 천하의 애플이...
15/03/10 08:38
누가 살까 머리를 짜내봤는데, 에어를 사기엔 해상도가 걸리는 사람 + 이번 발표한 맥북의 디자인이 좋은 사람 정도가 타깃일 것 같습니다. 그런데 m이면 맥북 에어에 들어간 cpu보다 후진 것 아닌가요? 오히려 새로운 것도 전혀 없다며 대차게 까인 애플 워치는 iOS를 어떻게 접목시켰고 어떤 사용성을 가질까라는 궁금증이라도 생겨서 사볼 것 같은데 이번 맥북은 현재로서는 애도무생이군요.
15/03/10 09:00
벤치로는 2012년형 맥북에어보다도 떨어지는 성능이죠. 내장 그래픽 성능이 조금 더 좋아서 그나마 레티나는 버틸 수 있어보이지만, 인터넷 창 열개만 띄워도 사용 불가수준일 것 같습니다.
15/03/10 09:05
이번 맥북은 기업의 본질을 잘 드러낸 제품이라고봅니다. 원가절감을 디자인과 감성으로 감추는 혁신이죠...
덤으로 원가절감에 만족하지 않고 가격을 더 비싸게 받는 혁신까지...
15/03/10 10:09
코어M 달고 있는 다른 제품들도 가격이 싼게 없더라고요;;
삼성 아티브북 9 같은 것도 160만원대던데..(물론 가성비 시망이라고 욕먹긴 매한가지) 물론 걔중에 애플이 젤 심하긴 합니다만 ^^: 아마 코어M 자체가 싼 물건이 아닌가 봅니다 ;; 공급단가야 잘 모르겠지만 ;-) 성능을 낮추고 전력효율과 발열을 잡았으니 돈은 똑같이 비싸게 받겠다라는 가격정책으로 인텔이 공급한다고 들어본듯 헌데 소스를 못찾겠네요;;ㅠ
15/03/10 21:32
아톰이 점점 성능 향상되는 것을 보았을때
코어M도 성능은 갈수록 좋아질거 같고; 맥북에어도 세대 바뀔때마다 가격내려가고 성능 좋아져서 메인으로 쓸정도가 된걸로 봤을때 3세대 가면 지금 맥북에어 위치가 될거라 예상합니다. 즉..2-3년은 더 기다려야 ;-)
15/03/10 09:19
개인적으로는 이번에 발표된 제품들이 향후 애플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 같네요.
특정 타겟(중국, 중동 부자, 기존 시계를 많이 가지고 있으며 기념비적으로 애플워치를 가지고 싶은 사람들) 으로 나온 제품으로 전략 자체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안타까운 점은 점점 이러한 방향으로 가면서 일반 소비자에게는 어필을 못하고 대중성이 떨어질 것 같습니다. 또한 전략 자체가 브랜드 가치를 내세운 것이라 (현재에도 충분히 그러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지만) 애플 브랜드의 명품화가 가속화 될것 같습니다. 정말 애플만이 할수 있는 전략과 제품이네요
15/03/10 09:50
기조연설을 뜻하는 영어단어가 keynote입니다.
기조연설 자체야 어떤 툴을 써서든 할 수 있는 것이죠 ;-) 물론 애플의 프리젠테이션 툴 이름도 keynote입니다만 여기서 의미하는 건 애플의 툴이 아니라 기조연설일듯 합니다;
15/03/10 09:54
요즘 발표(presentation)을 ppt라고 편하게 얘기를 하다보니 애플은 ppt와 대응되는 키노트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 같아요
15/03/10 10:12
애플이 제품발표회나 개발자 대회할때 제일 처음 잡스가 나와서 하던 기조연설을 키노트라고 불렀었는데..
자신의 키노트를 위해 애플에서 직접 만들 툴이 iWorks에 포함되어 있는 키노트였고요; 그 시절에야 애플이 지금만큼 국내에 영향력이 없었고.. 지금은 꽤 인지도가 높아지다 보니 그렇게 된게 아닌가 싶네요;' 실제로 다른 회사들도 기조연설은 다 키노트라고 부르긴 합니다. http://www.microsoft.com/en/convergence/atlanta15/Keynote-Speakers.aspx 당장MS부터도 기조연설은 키노트라고 부르니까요;-)
15/03/10 19:07
그건 아닐 겁니다. IT와는 전혀 관련없는 학술대회에서도 기조연설을 키노트라고 부릅니다. 키노트 등장 이전부터 사용하던 용어에요.
15/03/10 19:32
애플이전에도 키노트라는 용어는 있었고 애플이 개발자대회할때나 제품소개할때 자기네 기조연설을 키노트라 부르면서 그 이름의 프로그램을 만들었단 얘기를 하려했던겁니다 .. 말씀하신 그대로죠
15/03/10 09:45
확장 포트가 usb-c 하나인건 너무하네요....
따로 액세서리를 사지 않으면 충전하면서 usb 메모리도 못 끼우는 건데.. 맥세이프도 애플 측에서 그렇게 자랑하던 방식인데 그걸 버리다뇨. 이제 충전기 선이 발에 걸리면 노트북이 넘어지겠네요 크크
15/03/10 09:57
의도자체가 플러그 꽂아놓고 쓰는게 아닌거 같은 느낌입니다.
확장성을 극도로 줄여놓은것도 그렇고 저 제품의 포지셔닝은 윈도우 타블릿 비슷한거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기엔 가격이 좀 쎄긴한데.... 맥북에어가 1세대때 들었던 비아냥을 생각해보면 뉴 맥북도 미래엔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겠지만 일단 1세대는 제게는 계륵처럼 느껴지네요.
15/03/10 10:02
의도가 그렇다고 하기엔 배터리 타임이 에어에 비해서 너무 획기적으로 '줄어'버려서... 코어m을 박아놓고서도 맥프레보다 사용시간이 짧죠.
15/03/10 09:53
맥북에어 처음 나왔을 때랑 비슷하네요;
그때도 포트 다 없고, 팬 없고, 가격 저 정도였고 (한 200했죠??)... 서브노트북으로만 쓸 물건이었는데... 몇세대 지나고 가격 내려가고 하니까 메인으로도 많이들 쓰시더라고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긴 했네요;;; 키보드 달린 아이패드마냥 저거 하나만 달랑 들고다니면서 쓸 물건이지 메인으로 쓸 물건은 아닌듯 합니다; 가격이야 뭐 애플 가격 이러는거 하루이틀 일도 아니고 ....ㅠ 휴...ㅠ 맥프레 15 정리하고 살까 했더니만...일단 안될물건이네요 쟤는 ;-)
15/03/10 10:23
우리나라에서 아티브북9 2015버전이 소비자 가격이 창렬스럽게 검색이 되는데
제가 2월 중순에 삼성디지털 플라자에서 일아본 가격은 155에서 25를 주유권으로 준다는 조건이었습니다. 실물을 봤는데 잘나오고 가벼운(그램보다는 무겁죠) 단단하다는 느낌을 주는 노트북이었는데 밝고 화사한 화면이 인상적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다른 웹진에서 이 기종의 리뷰를 읽었는데 작업은 많이 하지 않으면서 한정적인 용도를 추구하는 노트북인데, 대략 돈많은 회사중역들이 남들이 만든 자료를 잠깐씩 보는 용도 정도이기에 맥북은 깊은 고려없이 구입하면 뒤통수 맞을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15/03/10 10:24
아침에 일어나서 부리나케 기사 몇개 봤는데 확실히 예전보단 구매자극도가 떨어진 것 같아요.
기대가 커서 그런가...
15/03/10 11:11
어제 키노트 보려다 그냥 별거 없을거 같아서 잤는데 잘 했네요. 흐흐
애플 워치는 일단 디자인부터 제 스타일이 아니네요. 시계를 잘 차고 다니지도 않기 때문에 아예 안 살거 같고, 저 맥북은 할말이 없네요. 차라리 아이패드 대형을 내놓으시지 그러셨나요. (이건 하반기에?!) 맥북 에어랑 프로 사이에 너무 어중간한 포지션 같네요. 로또 당첨되도 안 살듯.. 로또 되면 아이맥 5k나 사렵니다.
15/03/10 13:20
시계는 원래 끼지 않아서 상관없지만 맥북은 엄청 갖고싶은데...저만 그런 모양이네요; 사양 먹는 게임할 것 아니면 별 상관없을거 같은데...실제 맥북 사서 패러랠즈도 돌려보고 크롬창 여러개 열어보고 한 사람 리뷰 나올때까진 기다려봐야겠네요...
15/03/10 16:34
평생쓰는 고급시계와 1년에 한번씩 새기능 추가된 신모델 나오는 전자시계가 가격이 똑같다는데서
부랄을 탁 치고 갑니다. 어댑터 하나에 10만원씩 주고 사주면서 애플 수익률 짱짱이라며 감탄하는 호갱님들을 골수까지 빼먹는 아이템을 런칭했군요. 보아하니 그런 분들이 100만개만 사줘도 개발비까지 싹다 회수할만한 가격을 매겨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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