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01/17 12:58:31
Name 자전거도둑
Subject [일반] 맹수들의 천국이었던 한반도

1.호랑이

조선시대에 호랑이가 서울 4대문 안에서 수도 없이 많이 목격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심지어 궁안에서
호랑이가 발견됐다는 기록이 실록에 남아 있습니다.
실제로 옛날 국제무역인 조공무역 품목에 한국산 호랑이 모피가 꼭 들어있었는데
어느 해는 호피(虎皮)가 300장이나 된 적도 있다고합니다.

"창덕궁 후원에 범이 들어왔다는 말을 듣고 북악에 가서 표범을 잡고 돌아오다" (1465년 9월 14일 세조11년)
'창덕궁의 소나무 숲에서 호랑이가 사람을 물었다. 좌우 포도장에게 수색해 잡도록 했다'(1603년 2월 13일. 선조36년)
"창덕궁 안에서 호랑이가 새끼를 쳤는데 한두 마리가 아니니 이를 꼭 잡으라는 명을 내리다" (1607년 7월 18일. 선조 40년)
불과 85년전인 1921년 고종 황제 재위시절, 경복궁 안에 호랑이가 나타나 수백명의 군사가 동원됐다는 기록도 남아 있습니다.


기록마다 다르지만 일제시대에만 100~800마리의 호랑이가 사살된것으로 추정됩니다.(총독부 기록 97마리)
현재 북한의 호랑이 개체수는 10여마리 안팎으로, 가장 최근 기록은 99년도 자강도에서 잡힌걸로 생각됩니다.
(우리나라는 1921년)


2.표범

대한민국에서 최근까지 기록이 남아있는 맹수입니다.
1970년 3월 4일 경상남도 함안 여항산에서는 다 큰 수컷 표범이 포획돼 한 일간신문에 게재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1945년 해방 이후부터 1970년대까지 남한지역에서 표범이 잡힌 기록만 해도 18건에 이릅니다.

조선총독부 통계에 따르면 1919년부터 23년 동안 포획된 표범의 수는 624마리로 97마리가 잡힌 호랑이 수의 6배가 넘습니다.
(비공식적 추정치로는 2000마리까지도...)

조선시대 왕실이 표범가죽을 신하들에게 하사하는 물품으로 사용할 정도로 표범은 그 개체 수가 많은 동물이었다고합니다.
세계자연보전연맹에 따르면, 한국표범은 과거 한국과 러시아, 중국 동북부에 분포했던 표범 종의 아래 단위인 ‘아종(subspecies)’으로 현재는 러시아 연해주 지역에 50여 마리만 남아있다고...



3.늑대

한반도에 서식한 맹수 중 가장 개체수가 많았다고 합니다.

특히 경북과 충청에 많이 서식하여 60년대까지도 하울링이 들리곤했다고..
1980년 문경에서 포획된 늑대를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자취를 감췄습니다.

총독부 기록으로 1350마리가 사살되었고 비공식기록으로는 무려 3000마리가 사살되었다고 합니다.


일제시대때 반달가슴곰 1100마리, 여우는 1500마리가 사살되었습니다.
반달가슴곰,여우,스라소니는 아주 적은개체수가 우리나라에서 살고있습니다.


2005년 방영된 mbc 개마고원을 가다에서 아직 한반도에 맹수가 살아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호랑이는 발견하지 못했네요.




한반도는 맹수들의 천국이었습니다.
이 좁은땅에 저렇게 많은 맹수들이 살았으니 그 피해도 막심할수밖에 없었죠.
실제 맹수 관련 기사를 보면 끔찍한 사건이 많았습니다.
애들을 물어가고.. 늑대떼가 몇십명을 죽이고..

일제의 해수구제 사업은 어찌됐든 성공을 했습니다.
이어 터진 한국전쟁은 맹수들의 씨를 말렸고요.

맹수들은 인간과 공존하여 살아갈수 없기때문에...
어쩔수 없죠..

하지만 일제의 만행을 잊어선 안되겠죠.
독도 바다사자는 공식적으로 무려 1만 4천마리가 사살되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뚱뚱한아빠곰
15/01/17 13:08
수정 아이콘
저렇게 맹수들이 많았다는 것은
그 많은 맹수들이 살기 위해 필요한 먹이가 되는 초식동물들도 많았다는 거겠죠?
맹수들의 천국이 아니라 야생동물의 천국이었을 거 같아요.
저 신경쓰여요
15/01/17 13:09
수정 아이콘
잡아도 우리가 잡고 살려도 우리가 살려야지 니들이 왜 잡냐 부들부들...
15/01/17 13:10
수정 아이콘
아무리 어명이라도 호랑이를 잡으라니요... 총도 없는 시대인데...
조선시대에는 호랑이를 어떻게 잡았을까요. 소수로 가면 호랑이한테 당할거고 다수로 가면 날쌔게 도망도 빠를텐데요.
1:1로 중세기사처럼 철갑을 두르고 싸우면 이기려나요.
swordfish-72만세
15/01/17 13:21
수정 아이콘
죽을 가능성은 높지만 그나마 해볼만 한게 몰이입니다. 즉 여러명이 한마리 호랑이를 미친 듯이 괴롭히는 거죠. 쉬지도 먹지도 못하게 말이죠.
호랑이 쪽도 수적 열세와 인간의 직립 보행 때문에 쉽게 인간 크기를 판단할 수 없다는 점 때문에 쉽게 인간을 공격 못하고 그냥 상황을 회피하려고 합니다.
계속 괴롭히면 결국 상황회피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부은 호랑이가 탈진해서 쓰러지게 되고
지구력 강한 사냥꾼인 인간이 이를 잡으면 됩니다.

단 문제는 인간의 약함이 간파 당한 상태에서 동료와 잘 연계하지 못하면 각개격파 당한 후 호랑이는 도망가고 한두명은 먹이가 된다는 단점이...
그것은알기싫다
15/01/17 14:14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에서 사냥감을 지칠때 까지 쫓아가서 잡는다는 짤방을 본 기억이 나네요.. 지구력의 동물 인간 크크
영원한초보
15/01/17 15:30
수정 아이콘
유게에 원주민 3명이 사자 먹이 뺏어먹는 영상 종종 올라오죠
눈빛만으로 사자가 도망감
공허의지팡이
15/01/17 18:50
수정 아이콘
총 대신에 활로 잡았겠죠?
swordfish-72만세
15/01/17 13:14
수정 아이콘
솔직히 해수사냥을 무슨 민족혼 이런거와 연결시키는 건 불편하더군요.
어자피 한반도란 좁은 지형에서 인간이 늘어나면 사라지는게 명확했고
개항 이후 일제시대까지 최소 2배 이상 증가했던 인구를 생각하면 일제가 아니라고 해도 이런 사단이 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그럼 일본이 해수 사냥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면 산간지방의 주민들은 공포에 떨어야 하는데 이것도 웃기죠.
정말 이동물은 생각한다면 인간 자체가 한반도에서 수를 줄이고 생활영역을 줄여야 하는데 그런 생각은 없고
막 수는 늘려 대면서 이걸 시행한게 일본이니 용납할 수 없다? 이게 말도 안되는 민족주의 뽕 같은 소리죠.

아무튼 정말 인간 본위로 생각하면 그나마 사라진게 다행입니다. 현재 산간 주민들 대부분이 노년층인데 아직까지 남아 있었다면
좀 끔찍한 건 있네요.
단 여우 없어진 건 좀 아쉬어요. 어자피 여우 정도면 큰 피해가 없었을 거니까요.
하야로비
15/01/17 13:21
수정 아이콘
일본애들은 자기나라 일본늑대도 전멸시켜놓고는 이제야 후회하고 있죠. (호랑이는 원래 없던 나라라) 그냥 저 시대에는 동물보호라는 개념이 없었습니다. 조선시대에도 사냥꾼에게 포상을 하거나 때로는 군대까지 동원하면서 적극적으로 호랑이 사냥에 나섰습니다.
swordfish-72만세
15/01/17 13:23
수정 아이콘
늑대로 솔직히 일본 크기니 살려두어도 나쁘지 않지만 한국은 너무 좁아서 늑대가 생존하면 정말 산간마을 헬게이트는 시간 문제죠.
가장 남한에서 넓은 야생지구가 지리산 지역과 경북과 강원도 경계인데(DMZ 제외) 솔직히 얼마 거리 마다 다 마을이 존재합니다. 인간의 발이
안 닿는데가 없어요. 그걸 생각한다면 말이죠.
극도의 인간 본위로 생각하면 그리고 일본 늑대는 아종이지만 한국 늑대는 그냥 유라시아의 흔한 종인지라 보존 가치도 떨어지구요.
자전거도둑
15/01/17 13:26
수정 아이콘
1932년 기사에 늑대떼가 경상북도 합천과 칠곡에 출몰하며 19명을 죽였고 1934년 기사에는 전라남도 해남에서 늑대가 소녀를 물어가 머리와 가슴만 남기고 몽땅 먹어버렸다는 기사가 있습니다. 어쩌면 가장 위험한 동물일수도 있죠 늑대가..
리비레스
15/01/17 13:39
수정 아이콘
그게 꼭 민족혼 떄문이 아니라
희귀종 멸종이라는 생태보존 측면에서 안타까움을 표현할 것일 수도 있어서...(제가 그렇습니다)
지나가다...
15/01/17 13:48
수정 아이콘
문제는 저 때는 쟤네들이 희귀종이 아니었다는 게...
리비레스
15/01/17 13:54
수정 아이콘
그렇죠. 본문에도 나와 있듯이 70년대에도 잡혔나고 나와 있으니. 사실 반달가슴곰도 본격적으로 복원 프로젝트 필요성이 대두댄게 80년대 말이고 실제로 제대로 착수한게 90년대 부터로 알고 있으니...호랑이도 70년대부터라도 보존 움직임이 있었다면 충분히 막을 순 있지 않았을까...
울트라면이야
15/01/17 14:50
수정 아이콘
공감이요. 21세기 들어서 생존이나 그런문제가 없어지니까 종의 보존이니, 멸종된 동물이니 하면서 요새 여기저기 커뮤니티에 글이 올라오던데...
저당시엔 그냥 생존의 문제였습니다. 막말로 천연기념물 어쩌구 저쩌구 하시는 분들 막상 자기 가족이 맹수에 물려갔다 하시면 뭐라하실지
궁금하네요;;; 지나고 생각해보니 아쉬웠던 부분인건 맞긴 합니다만....그리고 딱 까기도 좋죠. 일제강점기에 일본의 만행이다! 몰아가면 되니...
발롱도르
15/01/17 13:27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런건 일제가 아니라 우리나라정부라고 해도 무조건 꼭 했어야 하는 사업아닐까요?
맹수들에 의한 피해가 상당했는데 해수구제사업은 꼭 필요한 사업이었다고 봅니다.
리비레스
15/01/17 13:38
수정 아이콘
전 한반도 호랑이 볼 떄마다 지리산 반달가슴곰 복원 계획이 떠올라 안타깝...
5마리만이라도 남아있었으면 어떻게든 반달곰처럼 멸종을 막을 수 있었을텐데
지나가다...
15/01/17 13:44
수정 아이콘
독도 강치라면 몰라도 호랑이나 늑대가 지금도 산간지역을 돌아다닌다고 생각하면...
일제가 아니라 조선 정부였어도 동물 보호에 대한 개념이 잡히기 전에 근대화 과정에서 씨를 말렸을 겁니다. 사람들도 그걸 원했을 테고요.
리비레스
15/01/17 13:49
수정 아이콘
그 떄는 지금처럼 당연히...보존 구역같은 개념이 없었겠죠? 사실 위험한거로는 반달곰도 똑같이 위험한데 (지리산 등지에서 등산객 못올라가는 구역이 존재하죠) 철저하게 보존 구역을 운영하니 생물다양성도 유지하고 여러모로 장점이 많다고 봐서.
wish buRn
15/01/17 14:07
수정 아이콘
보존구역을 설치하기엔 한반도가 비좁은 면도 있구요.
해수구제사업은 [의도는 어떻든 결과는 좋았다]범주에 들어간다고 봅니다,
리비레스
15/01/17 14:15
수정 아이콘
하다못해 동물원에서라도 살 수 있게 하면 되니까요...(...)
해수구제사업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 존중합니다. 전 거기에 대해서는 별 생각이 없고 다만 희귀 동식물은 단 몇 마리만이라도 보존은 해야 한다는 입장이라.
배트맨
15/01/17 14:05
수정 아이콘
여우와 스라소니의 전투력이 높은가요? 마냥 귀엽게만 보이는데 크크 건장한 성인남자가 감당하기 힘든 상대들인가요?
아르카디아
15/01/17 14:09
수정 아이콘
영국 도심은 여우가 길고양치럼 돌아다닙니다. 전투력은 굉장히 약한 동물로 청소년 여성하고 싸워도 백전백패하는 분들이십니다.
자전거도둑
15/01/17 14:12
수정 아이콘
스라소니한테 죽는경우는 없겠죠. 삵보다 약간 큰정도니..
지나가다...
15/01/17 14:16
수정 아이콘
스라소니는 덩치도 있고 해서 좀 무서운데, 여우는 런던에서는 흔해빠졌다는 것을 보면 사람한테 직접적인 피해는 안 주는 모양입니다. 아기를 공격한 사례는 있다고 하니 조심은 해야겠습니다만..
배트맨
15/01/17 14:20
수정 아이콘
둘다 치타같은 녀석들이군요; 여우는 생긴것도 그렇고 애완동물로 길들였으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드는데.. 영국시내에 많이 돌아다녀도 그다지 사람과 친화적이지는 않은가요?
자전거도둑
15/01/17 14:23
수정 아이콘
북한에서 발견된 스라소니 새끼사진을 보니 그냥 고양이에요. 귀여움.
아르카디아
15/01/17 14:28
수정 아이콘
BBC 다큐멘터리 Fox Wars
http://www.youtube.com/watch?v=C28UU7TxGLQ
여우는 기본적으로 야생동물이 개체차가 있지만 인간과 친화적인 애들은 애완동물로 길러지기도 합니다. 도심에서 생활하다가 여우가 너무 귀여워서 집에 들여서 같이 산다 이런 이야기는 이제는 뭐 흔하고요...
메이메이
15/01/17 15:53
수정 아이콘
구 소련에서 모피용 여우를 애완화시키는 실험을 몇번 헀는데, 여우는 그냥 개 사료 주고 키우면 개처럼 된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개처럼 되버리는 바람에 정작 모피의 상품성이 떨어져 실험이 전부 중단되었다고 합니다...
돈보스꼬
15/01/17 14:35
수정 아이콘
여우들 울음소리가 그렇게 무섭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유튜브에 노래도 있더라고요
http://www.youtube.com/watch?v=jofNR_WkoCE
상자하나
15/01/17 15:34
수정 아이콘
여우 진짜 약해요. 전 미국에 사는데, 가끔 앞마당에 새끼들이랑 우르르 지나가거든요. 혼자 사는 자취남 답게 상해가는 고기가 있어서 던져줬더니, 지 새끼 잡아간다고 생각했던지 절 위협하더라구요. 그땐 조금 쫄아서 그냥 집에 들어갔어요. 그런데 이틀후에 누가 테라스 유리문을 통통 두드려요. 봤더니 여우예요. 고기달라는 눈빛이 하도 귀여워서 제가 먹을 고기를 또 던져줬어요. 그랬더니 또 잘 먹고 가요.
얼마전에 친구가 일하는 동물 병원에서 안락사 시키러 온 아주 건강한 개냥이가 있는데, 제 친구가 절대 안락사 안시켜줄꺼라고 했더니 그냥 병원에 버리고 갔데요. 그래서 제가 임시로 키웠는데 여우랑 그 개냥이랑 유리창 하나를 두고 엄청 싸우더라구요. 그리고 쫄아서 안와요. 이 고양이는 근데 싸움좀 하더라구요. 제가 칩멍크한테 넛을 엄청 줘서 칩멍크도 테라스 유리창 두드리고 넛 줄때가지 기다립니다. 그 칩멍크를 개냥이가 머리를 떼서 몸통을 저한테 들고왔어요 ㅠㅠ 전투력 만빵 개냥이보다 여우가 약해요.
15/01/17 15:53
수정 아이콘
괜히 불똥이 다람쥐한테 튀었군요ㅠㅠ
15/01/17 18:57
수정 아이콘
칩멍크 흑흑 불쌍해요 엉엉
흰코뿔소
15/01/17 15:25
수정 아이콘
맹수가 많다기 보다는 야생동물이 많았다고 봐야죠.
카롱카롱
15/01/17 16:37
수정 아이콘
광해군이 착호갑사라고 호랑이 잡기위해 만든 직업군인 부대를 만들었더니 호랑이는 안잡고 왕을 잡은...
BessaR3a
15/01/17 16:47
수정 아이콘
90년대만해도 시골(경남의령)에서 늑대 하울링소리가 들렸었는데..
치킨과맥너겟
15/01/17 17:13
수정 아이콘
이래서 한국에 고라니나 사슴 그리고 멧돼지 개체수가 통제가 안되는겁니다. 그러니 골치를 썪는거죠.

미국도 엘로스톤 늑대를 다 죽이는 마당에 자연의 균형이 깨져 심각했었죠. 늑대가 없으니 먹이사슬 밑에 개체인 사슴의 개체수가 통제가 안되고 결국 그 사슴으로 인해 숲이 망가지고 동물들도 떠나게됐습니다. 미국정부는 결국 다시 늑대를 들여왔더니 숲이 살고 다른 동물들이 점점 생기고 생태계가 한세대만에 안정적인 단계로 접어들면서 현재는 생태계의 보고라고 불리고 있죠. 많은 학자들이 이걸 생태계의 핵심종이라고 하죠. 먹이사슬이 거미줄처럼 얽혀있긴한데 한종이 엄청나게 영향을 끼치는,.,.

일제가 안잡더라도 왠지 한국도 산업화 과정에서 다 잡혔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다만 어떻게든 보호구역을 만들어 보존했어야됐다고 생각합니다
15/01/17 21:14
수정 아이콘
표범이 얼마나 많았으면 잡아서 양탄자를 만들었을 정도이니 크크크크
15/01/17 23:48
수정 아이콘
여우는 엄청 귀엽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6007 [일반] 맹수들의 천국이었던 한반도 [39] 자전거도둑20766 15/01/17 20766 3
56006 [일반] 이케아는 무슨 죄를 지었는가 : 공영방송 KBS의 악의적 조작 [50] Glenfiddich9922 15/01/17 9922 7
56005 [일반] 뭐 전역하면 300만원을 준다고? [89] 마스터충달11552 15/01/17 11552 7
56004 [일반] (펌) 상승의 대한민국 국운이여! [58] Dj KOZE8765 15/01/17 8765 0
56003 [일반] (야구)강정호, 피츠버그 계약 완료. [30] Victor7210 15/01/17 7210 2
56002 [일반] 어린이집 원장 아들이 적어보는 어린이집의 현재 [100] 욜랭15629 15/01/17 15629 6
55997 [일반] 어린이집 cctv 의무화에 대해 [24] 사악군6120 15/01/16 6120 0
55996 [일반] [해축] 축구 잡설 2...얘 분명히 잘했는데...? [20] pioren5322 15/01/16 5322 8
55995 [일반] 변종 중고거래 사기주의 [31] 조제8604 15/01/16 8604 0
55994 [일반] 산수 수업 [11] 삭제됨3419 15/01/16 3419 9
55993 [일반] 포르노물의 저작권을 이용한 창조경제 [19] 삭제됨9826 15/01/16 9826 0
55992 [일반] 축구전쟁 - 국민감정과 국가대표팀 패배가 만났을 때 [18] 아칼리5997 15/01/16 5997 3
55991 [일반] 스위스 여행 가실 분들에게는 기분 나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7] 아리아7522 15/01/16 7522 0
55990 [일반] 김현중 여자친구 상습폭행사건의 진실? [33] 발롱도르11973 15/01/16 11973 1
55989 [일반] 앞으로 랩탑(laptop)은 사라질까?... [39] Neandertal8650 15/01/16 8650 0
55988 [일반]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35%, 50대 여론 역전 [108] 어강됴리11873 15/01/16 11873 1
55987 [일반] 김어준 주진우 항소심 무죄 [30] 어강됴리7404 15/01/16 7404 4
55986 [일반] One Chance 2014년 최고의 영화 [7] 리니시아4332 15/01/16 4332 3
55985 [일반] 단통법 시행으로 경제성장률 0.5% 감소 - 한국은행 공식 발표 [110] Leeka9540 15/01/16 9540 0
55984 [일반] 마음이 따뜻해지는 힐링영화 '우드잡 (Wood Job)' 나가사와 마사미, 소메타니 쇼타 출연 [6] 발롱도르7136 15/01/16 7136 1
55983 [일반] [k리그계층] 수원팬들 멘붕소리가 여기까지 들립니다. [32] 삭제됨5095 15/01/16 5095 2
55982 [일반] 여자친구/에디킴의 MV와 정용화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5] 효연광팬세우실3119 15/01/16 3119 0
55980 [일반] 제주도를 '중국인'이 사들인다! (본문수정) [63] 볼리베어9601 15/01/16 9601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