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1/17 01:46
영토가 중국대륙까지 뻗쳤던 환국, 고조선, 고구려, 발해, 고려시대 까지를 국운이 흥성한 시기
이 부분부터 '아 예...' 하면서 봤네요.
15/01/17 07:05
사실 이 때 그알싫에서의 백미는 환까를 넘어 환빠로 나아가는 이용수석과 더 이상 막지 못하고 개풀을 시전하고 지쳐보이는 유형의 리액션이긴 했는데
15/01/17 08:12
어릴때는 고구려 짱짱맨! 했는데 나이들고는 약탈경제가 아니면 국가를 유지못할 생산력과 자존심땜에 (이건 애매할까요) 결국 나라 망할때까지 전쟁하는 국가지도층은 피지배층 입장에선 별론거 같아요.
15/01/17 08:21
잘 몰라서 그러는데 고구려 생산력이 그렇게 낮았나요 ?
(대륙과 당연 비교할수는 없겠지만 삼국 중에서는 가장 높았을 것 같은데.....)
15/01/17 08:46
그쪽 토지가 꽤나 척박했지요... 삼국 중에서 생산력은 아마 백제가 제일 높았을 겁니다. 실제로 고구려 호수가 70만호 정도밖에는 안되었다고 하는군요(노태돈-삼국통일전쟁사). 당시 당의 호수는 615만호 정도.. 7세기 초중반 수치입니다.
15/01/17 10:35
평양쪽이나 한강 유역까지 밀고 나갔을때는 좀 개선되기야 했겠지만...
만주에서 쌀농사 지은게 구한말인거를 생각하면.... 생산력은 후달릴 수밖에 없을겁.... 머 영토크기는 고구려가 대충 2~3배인데 멸망당시 인구수는 고구려나 백제나 거의 비슷한 수준이니 생산력차이를 알 수 있...
15/01/17 09:52
좀 관계없는 이야기지만 작년에 군대에 간 동생이 후방 사단으로 배치되었습니다. 자대배치되고 3주인가 있은 뒤에 누구 명령인지는 몰라도 환단고기와 화랑 이야기를 하는 이상한 역사연구소에 갔다고 말하더군요.
진지하게 저런 이야기를 신봉하는 아저씨들이 있구나 생각하니 좀 섬뜩했었습니다. 초코파이는 맛있었다더군요.
15/01/17 17:12
군대에서 이쪽을 신봉하는 사람이 좀 있나 보더군요. 저도 정훈시간에 무려 국군방송에서 우리나라 사실 환국이었음 짱짱맨이라는 방송을 본 지라..
15/01/17 12:43
세부적인 계획은 무적함대를 때려잡은 대영제국을 본받아 고속정으로 이지스함을 때려잡을 임제독을 해군원수로 만들어야 겠군요. 아시아 5위의 해군력을 한방에 뒤집을 카드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