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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01 13:55
FM 유저의 궁극지점이군요. 다양한 목적의 제휴구단으로 체계적인 관리에 더불어 각 대륙간별 주축리그라고 판단한 곳에 팀을 두고 스카우트 범위 공유 및 다양한 시행착오로 얻는 노하우로 세계시장 공략. 물론 이 시스템 구축에 드는 금액은 사실상 무제한..
람파드는 이 시스템에서 성공적인 수확?으로 볼 수 있고, 추후 여러가지 장점이 있을거라 생각이 되어 매우 흥미있네요.
15/01/01 14:00
단순히 거부의 유희만은 아닌게, 일부러 미국, 호주, 일본 등 안정적인 기반에 성장가능성이 있는 시장을 골랐다는 생각이 들더라요. 이탈리아나 스페인 쪽의 구단을 인수할 법도 한데...
15/01/01 15:13
알 자지라 클럽은 CFG엔 안 들어가나 보네요. 거기도 Chairman이 만수르로 알고 있는데..
데일리 메일을 보니 CFG에서 인수한 요코하마의 지분은 약 20% 정도인 듯 하네요. 니혼게이자이 보도에 의하면 19.95%라고도 하고요. 흥미로운 게, 현재 J리그 규정상 해외자본은 J리그 팀 주식의 절반 이상을 보유할 수 없게 되어 실소유 및 운영이 불가능한데, 일본 법인을 설립하는 형식을 통해 이것이 풀린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직접 팀 지분을 절반 이상 소유하는 건 여전히 불가능하지만, 일본 내에 법인을 설립해서 이 법인이 팀 주식을 절반 이상 보유하는 건 괜찮다는 거죠. 이를 보면 조만간 요코하마 F. 마리노스가 요코하마 시티 FC로 이름이 바뀔 가능성도 있겠네요.
15/01/01 19:30
여러 매체의 보도를 종합하면 19.95%가 정확한 수치인듯 합니다. 19.95%의 지분을 매각한 배경에는 모기업인 닛산을 포함한 요코하마 F. 마리노스의 경영사정이 있을것으로 추측됩니다만, 향후 이 수치가 증가해서 50%를 넘어서는 상황, 즉, 팀이 매각되는 상황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닛산은 요코하마에서 창업한 기업으로, 한 때 도쿄 긴자에 있던 본사가 요코하마로 돌아온게 불과 5년전이죠. 그리고 요코하마 F. 마리노스의 클럽하우스인 마리노스 타운도 본사 건물 바로 옆에 위치 할 정도로, 단순한 모기업-자회사 이상으로 관련이 깊습니다. 무엇보다도, 90년대 말 닛산이 도산 직전까지 갔을때에도 팀이 매각되지 않았죠.
15/01/01 19:56
만수르가 정말 소문처럼 엄청난 재력가이고
축구에 돈을 아끼지 않는다면 극단적으로 메시고 날두고 이적료 몇조를 주건 데려오고 연봉으로 몇천억씩 주고 이러면서 정말 사기 스쿼드 만들어서 리그건 챔스건 씹어먹을 수 있는데 왜 안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기존의 평범한(?) 부자구단들과 별로 다를게 없는 행태잖아요 오히려 쓰는 돈은 레알이나 바르샤보다 오히려 못한거 같고요.
15/01/02 15:25
지금도 맨시티는 FFP로 UEFA의 징계를 받고 있는 상황이죠. 챔피언스리그 등록선수가 제한되고 있습니다.
또한 단순히 재미로 운영한다기 보단 축구를 통한 사업을 하는 중이고 시티 풋볼 그룹을 통해서 그 사업을 확장해가는 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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