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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2/31 01:31:35
Name Leeka
Subject [일반] 역대 3사 연예대상 총 정리
1. 년도 별 참고 내용

* 1987~1994년 KBS - 코미디대상
* 1995년 KBS - 코미디대축제
* 1996~2001년 - 상 안줌
* 2002~ - 지금의 연예대상

* 1990~1994년 MBC - 방송대상의 코미디 부문
* 1995~2000년 MBC - 코미디대상
* 2001~ - 지금의 방송연예대상

* 2006년 SBS - 코미디대상
* 2007~ - 지금의 연예대상


2. 대상 리스트




3. 대상 수상자들의 공동수상 이야기

방송 3사 모두, 개인에게 공동 수상은 1번씩 진행했으나. 그 전설의 시작은 MBC가 스타트.
MBC는 프로그램에 대상을 2번이나 주는 어마어마한 일을 저지르기도..


4. 첫번째 기록들

- 첫 2회 대상 :   임하룡
- 첫 여성 대상 :  김미화
- 첫 2년 연속 대상 :  이경규
- 첫 3회~6회 대상 : 이경규
- 첫 2개 방송사 대상 : 유재석
- 첫 3개 방송사 대상 : 유재석/강호동
- 첫 동시 2개 방송사 대상 : 강호동
- 첫 7회~11회 방송사 대상 : 유재석
- 첫 8년 연속 대상 : 유재석



5. 번외 - 백상 예술 TV 부문 대상



역대 백상대상은 예능인중에, 딱 2명이 탔습니다.
강호동, 유재석.

백상대상 포함 시, 강호동은 방송 3사+백상예술대상을 모두 석권한 최초의 인물이 되며(2008년)
유재석은 2005년부터 2014년까지 10년 연속 대상을 받은 사람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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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10년차
14/12/31 01:36
수정 아이콘
팀으로 받는 건 KBS에서 동작그만팀이 받은 적이 있었던 걸로 압니다. (정정합니다. 백상예술대상에서 코미디 부문을 팀으로 받았던거네요.)
그리고 프로그램에 준 두 번은 그냥 최우수상 수상자가 대상이라고 봐야죠.
94년까지 MBC코미디부문 최우수상을 대상으로 보는 것처럼요.
14/12/31 01:37
수정 아이콘
와.. 유재석은 MBC에서 9년동안 5번 받았네요 작년에는 최우수상을 받았지만 실질적으로 대상으로 생각하면 9년동안 6번....
진짜 대단하네요
14/12/31 01:43
수정 아이콘
2011년도 사실 개인자격으로 시상했다면 유재석씨가 유력했죠.
무려 올해주기전까지 2번이나 프로그램에 시상하면서 유재석씨가 대상 커리어 2번을 손해봤다는 말들도 있었구요.
지금뭐하고있니
14/12/31 01:3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현재 3사를 모두 뛸 수 있는 시기의 각 방송사 대상과 한 방송사에서만 뛰어야 했던 시기의 대상은 무게감에서 조금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일밤에서 날리던 시절 이경규나 꼬마들의 대통령 심형래가, 국진이빵의 김국진이 타방송사도 뛰었다면 08년 전에 이미 모든 방송사 수상이 나왔을 거라고 봅니다...(김국진씨 시절에 모든 방송사 출연이 가능했는지 헷갈리네요)
라이즈
14/12/31 01:44
수정 아이콘
방송3사대상은 방송국들도 좀 기피하고싶지않나 그리생각됩니다.
14/12/31 01:45
수정 아이콘
갑자기 2011년 MBC 시상식들이 참 말이 많았던게 기억나네요. 사실상 대상은 연예대상 유재석-연기대상 차승원씨였는데 뜬금없이 프로그램에게 대상을 주는것으로 변경하는 바람에 두분 다 물을 먹었던... (이 두사람은 무언가 인연이 있나...) 개인자격으로 그대로 이어졌다면 전무후무한 3년 연속 대상이 나올뻔했었다는 점이..

유재석씨는 2011년과 2013년 두번 다 MBC에서 대상이 유력했던거 생각하면 정말 아득한 커리어가 될뻔했어요.
지금뭐하고있니
14/12/31 01:54
수정 아이콘
유재석 씨가 정말 많은 대상을 받기도 했지만, 사실 이건 워낙 유명해서 감흥이 덜한 측면이 있는데...
이경규 씨는 91년에 대상을 받고 2014년에 대상을 받네요. 무려 24년의 시간 텀을 두고 대상을 받네요. 이것도 정말 의미있는 기록이라고 생각됩니다.
잠만보
14/12/31 02:17
수정 아이콘
한결같이 기복없는 유저석씨도 대단하지만 막판에 부활하는 경규옹도 대단하네요

경규옹은 좋은 면으로 참 꾸준한 사람 같습니다
엔타이어
14/12/31 02:00
수정 아이콘
올해 예능을 보면 방송 3사 예능보다 오히려 케이블, 종편 쪽이 예능이 더 좋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방송 3사에서 자기들끼리 상주면서 자축하기에는 너무 많은 시간대에서 예능 관심도를 뺏겼죠.
월요일의 비정상회담부터, 금요일 저녁은 나피디가 꽃보다 시리즈에 이어 삼시세끼까지...
히든싱어, 지니어스 역시 빼놓을수 없고..
다리기
14/12/31 02:54
수정 아이콘
그렇죠. 예능쪽은 jtbc나 tvn, 엠넷에서 시상식 해야할 판이에요.
크로스게이트
14/12/31 06:52
수정 아이콘
비 지상파 통합으로해서 시상식 한번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어느 시상식보다 더 쟁쟁할것같네요.
루키즈
14/12/31 04:18
수정 아이콘
이경규씨 참 롱런하네요.
앞으로도 오래했으면 좋겠습니다.
14/12/31 04:58
수정 아이콘
지금처럼 채널이 많아진 상황에서 방송3사 시상식은 나눠먹기와 기획사에 대한 체면치레 외에 어떤 의미도 찾아보기 힘듭니다.
관성때문에 계속하기는 하겠지만...
크로스게이트
14/12/31 06:51
수정 아이콘
윤민수의 위엄인가요?
대상 횟수로는 임하룡, 김국진과 동급 크크크크
레가르
14/12/31 06:55
수정 아이콘
3년연속 대상은 역시나 힘들군요. 그리고 백상대상에 김국진씨가 한번 받아봄직도 했다 생각했는데 못받았었네요
연극은그만
14/12/31 09:17
수정 아이콘
김국진씨두 생각보다 많이? 못받았네요

당시 국진이빵 여보세요? 테마게임에서 인기는
정말 어마어마했죠
껀후이
14/12/31 11:07
수정 아이콘
2008년 강호동씨는 정말 대단했네요
KBS / MBC / 백상예술대상까지 휩쓸었네요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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