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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09 18:17
황재균 = 이지영 이야
그나저나 강정호는 저래도 만장일치가 안나오는군요 역시 우리나라는 표가 쓸데없이 너무 많습니다 무슨 국회의원도 아니고 서건창이야 나바로가 있고 박병호야 테임즈가 있다지만....
14/12/09 18:17
이건 너무 이변이 없을 거 같은 골글이긴 했죠. 그나마 벤헤켄이 외국인데 받은게 특이하다면 특이하겠지만 국내 투수들이 너무 헬이라...
14/12/09 18:25
넥센=4
삼성=3 NC=1 두산=1 롯데=1 투수쪽 벤헤켄이랑 벤덴헐크랑 나름 치열 할거라고 생각 했는데 저 표 나오면 압도적으로 받은거네요
14/12/09 18:31
<외야>
0.324/0.397/0.460/0.857 - 737경기 861안타(2루타 138개) 66홈런 359타점 457득점 459삼진 315볼넷 - 4번째 골글 0.289/0.363/0.514/0.877 - 227경기 255안타(2루타 46개) 44홈런 165타점 143득점 223삼진 75볼넷 - 첫 골글 0.302/0.385/0.535/0.920 - 865경기 940안타(2루타 204개) 170홈런 644타점 512득점 545삼진 400볼넷 - 3번째 골글 <내야> 0.278/0.357/0.419/0.776 - 582경기 477안타(2루타 92개) 46홈런 244타점 207득점 261삼진 181볼넷 - 첫 골글 0.267/0.375/0.528/0.903 - 728경기 592안타(2루타 102개) 157홈런 458타점 406득점 640삼진 354볼넷 - 3번째 골글 0.309/0.384/0.431/0.815 - 342경기 400안타(2루타 75개) 8홈런 125타점 258득점 120삼진 137볼넷 - 2번째 골글 0.298/0.383/0.504/0.887 - 902경기 916안타(2루타 193개) 139홈런 545타점 470득점 601삼진 387볼넷 - 4번째 골글 0.293/0.407/0.499/0.906 - 892경기 830안타(2루타 154개) 137홈런 522타점 486득점 577삼진 439볼넷 - 첫 골글 0.302/0.394/0.582/0.976 - 1507경기 1704안타(2루타 374개) 390홈런 1203타점 1112득점 1099삼진 801볼넷 - 9번째 골글 올해 타자부문 골글 수상자들 통산성적인데 골글을 9번이나 탄 선수는 비율이 3/4/6이 안되는군요. 답답하네요.
14/12/09 19:22
김태균은 채태인한테도 밀렸네요. 세이버에서 확실히 앞서고 클래식도 타점빼곤 채태인이 김태균한테 딱히 앞서는 게 없을텐데요. 페넌트레이스 1위 프리미엄인가요??
14/12/09 20:18
1. 어차피 수상이 의미가 있는것이므로 그 외는 엄밀히 말하면 의미가 없습니다.
2. 말씀하신 1루수를 예로 들자면 박병호의 수상이 유력한 가운데 박병호를 선택한 279명의 기자들이 그 다음 순위를 누구로 생각하는지는 알 길이 없습니다. 순위표를 주는 방식에서 같은 결과가 나왔다면 논란이 될 바이나, 그렇지 않은 가운데 전체 투표에 영향이 가지않는 이레귤러를 가지고 선수에 대한 평가를 할 수는 없습니다. 3. 다만 기분 문제시라면... 제가 뭐라고 드릴 말씀은 없네요.
14/12/09 20:36
왜 이렇게 공격적으로 리플을 다시는지 모르겠네요. 김태균이 더 좋은 스탯을 쌓았고 더 좋은 야수라는 걸 부정하지도 않거니와 대체적인 여론 또한 마찬가지인데요. 투표결과가 이렇게 나온게 둘의 밸류를 보여주는게 아니니 신경쓰시지 않으셔도 된다는 의미로 얘기하는데 이렇게 반응하시니 기분이 나쁘네요.
14/12/09 21:07
팬이라서 의미가 있다고 했는데 님은 다시 의미가 없다고 말씀하셨죠. 그래서 님의 기준으로 따지니까 그렇다고 한 것 뿐인데 뭐가 기분이 나쁘다는 거죠??
14/12/09 21:53
1. 막말로 골든글러브 3위랑 4위랑 무슨 차이가 있는지요? 금부스러기라도 준답니까? 이 선정자 이후의 뒷순위 투표에 큰 의미를 부여하면 결론은 채태인이 김태균보다 좋은 1루수가 될 뿐입니다. 그래서 '의미없다'라고 얘기하는건데 님께선 굳이 의미를 부여하시는군요. 아니면 1루수 3,4위의 순위가 틀린거 같으니 그냥 골든글러브 자체의 권위를 깡그리 다 무시하던가요. 정말 차이조차 미미하기 짝이없어 1위가 보기엔 우스울 수준인 3,4등을 가지고 열을 올리실 필요가 없는데 '팬이라서' 올리시겠다면.. 더 부언하지는 않겠습니다. 그 이후는 [대화]가 아닐테니 말이죠.
2. 제가 드린 말씀은 굳이 저 표순위가 등수로 받아들여지려면 순위표에 의한 투표정도는 되었어야 의미가 있다는겁니다. 막말로 321명 중에 채태인 빠돌이가 딱 12명 있고 나머지 309명은 정상적일 수도 있는겁니다. 채태인이 최소 10%는 먹고 갔으면, 그래서 김태균과 현격한 차이가 있었다면 '상당히 이상한 수치다'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김태균과의 차이는 고작 3표입니다. 1%도 안되는 차이가 순위표도 아닌 방식으로 갈렸다고 해서, 그 3표가 김태균에게 전부 갔다고 해서 무슨 의미가 있는지요. 최소한 골든글러브 3등했다고 4등한 선수보다 좋은 선수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상식적인 선에서 없습니다. 아니 그것도 모자라 솔직히 몇 년 지나면 기억하는 사람조차 얼마 없어요. 3. (순위표가 아니라서 선정자 외에는 큰 의미없다는)저 기준이 왜 혹은 정말로 저만의 기준인지, 팬들에게는 그 뒷순위가 '왜' 의미가 있는지 얘기하지도 않고 이렇게 툭툭 던지듯이 얘기하는게 매우 공격적이고 무례하다는 겁니다. '님만의 기준으로 따지면 그렇죠'는 무슨 생각을 바탕으로 쓰신 문장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대체적으로 '님이나 그렇게 생각하죠'라고 밖에 안 읽힙니다. 당연히 기분나쁩니다. 당장 제 3자인 분들도 기분나빠하시네요.
14/12/09 22:01
수상결과를 바꾸지 못한 투표결과라고 의미가 없었으면 2010년 포수 골글투표에서 논란거리가 생기지도 않았겠죠.
우선 팬에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의미가 없다고 하시니 기분이 불편해졌습니다.. 그에 대한 댓글 반응이 툭툭 던지는 것처럼 보이게 돼버렸으니 이 부분은 제가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만 애초부터 열을 크게 올리려고 단 첫 댓글이 아니었습니다. 김태균 수상은 바라지도 않았고 다만 투표결과에 아쉬움이 조금 남아서 첫 댓글을 달았는데 의미가 없다고 말씀하시니 이런 논쟁이 오갔네요. 다시 한번 사과 드립니다.
14/12/09 21:16
노련한곰탱이님의 댓글이 저 첫댓글에 대한 설명이 될 수 없다니까요.
"엄한사람 괴롭히지 마라" "설명해줘도 뭐라고 하냐?"이것 다 노련한곰탱이님하고 제가 단 댓글 때문에 하신 말씀 아닙니까??
14/12/09 21:19
아 진짜..그러니까 일부러 첫 댓글에 달았다구요..중간에 끼기 뭐해서.
우리나라가 메이저 처럼 1위2위3위 이렇게 투표하는것도 아니고.. 기자가 볼때 채태인 김태균 보다 괜찮았나 보죠.. 그러면 님 말대로 김태균 뽑은 사람들은 뭐 보고 박병호 안뽑은거죠?그것도 설명해주세요..
14/12/09 21:24
그래서 일부러 첫댓글을 다신 게 저겁니까??
노련한곰탱이님과 나눈 제 댓글이 맘에 안드니까 시비거실려고 댓글 달아놓고 달아놓고 설명이니 어쩌니 하시는게 우습네요.
14/12/09 21:31
저보고는 기자한테 물어보라고 하셨으니 님도 기자한테 물어보시면 되겠네요.
시비걸어놓고 웃음 표시 달면 뭐 있어 보이기라도 합니까?? 쯔쯔
14/12/09 19:53
축하합니다.. 이제 남은건 남은 FA선수들의 사인&트레이드 가 될 것인지와 강정호 선수의 MLB 포스팅 뿐이네요
올해 야구도 기아팬으로서는 안타까웠지만 많은 기록이 쏟아진 해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내년에도 200안타, 20승 선수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14/12/09 20:12
순위표를 주는게 아니라서 수상자 아래로의 순위는 크게 의미가 없죠. 특히나 올해처럼 각 포지션에 유력한 후보가 있을 경우에는 더 그렇구요..
14/12/09 21:10
순위표 주는 게 아니라고 하지만 기자들의 투표는 정말 노답이네요.
투표한 거 다 공개했으면 좋겠습니다. 1위표를 저런식으로 의미없이 던지는 경우가 있다니...
14/12/09 21:43
123위 표를 각각 투표하는게 아니고 한 표씩만 투표하니 수상자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 간의 순위는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우스갯소리로 '채태인이 김태균보다 좋은 선수네요 기자들도 인정함 킄' 이렇게 말 할 수는 있지만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 순위에 너무 연연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14/12/09 22:00
투표결과가 불만족스러우시거나 합당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게 당연하지만 골든글러브 투표가 어느정도 친목질이 될 수 밖에 없어서 어쩔 수가 없죠.
기자들 중엔 특정팀만 전담해서 기사 쓰는 기자들도 많은데 자기 담당팀 선수가 0표 나오면 선수 입장에서 '나랑 친한 XX기자님도 나한테 표 안줬구나'라고 바로 알 수 있으니까 기사 소스를 받기 위해서 계속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할 기자 입장에서 난처해질 수 밖에 없죠. 투수부문만 다른 후보선수들 득표수가 비공개인 것도 같은 이유이죠. 분명 손승락이나 한현희 중 최소 한 명은 0표 나왔을겁니다. 그래서 공개 못하는거죠. 넥센 담당하는 기자들은 투수부문 투표때문에 골머리를 싸맸을겁니다. 벤헤켄 골글은 만들어줘야 하는데 손승락, 한현희한테도 표가 아예 안 돌아가게는 할 수 없고... 윗분들 말씀처럼 1,2,3위를 점수를 차등하게 줘서 투표하도록 룰이 바뀌지 않는다면 수상하지 못한 선수들의 순위는 친목질에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크게 의미를 둘 필요가 없는게 맞습니다. 김태균, 채태인 투표결과가 이상하게 보이신다면 그냥 채태인이 0표 나올까봐 조마조마했던 친삼성쪽 기자들이 많았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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