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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04 09:17
연말에 이런 선물... 팬질할 맛 납니다.
자작곡들에서 자주 보여줬던 우울한 감정들하고는 또다른 감정선이네요. 제가 진짜 좋아하는 분위기라서 두고두고 들을것 같아요. 조만간 자작곡으로만 앨범 한번 내주길!
14/12/04 09:35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음악을 하면서 조금씩 성장해나가는 걸 오랫동안 지켜보고 싶네요.
14/12/04 09:45
나는 무릎이다........
딱 무릎 수술해서 회복하는 타이밍에 이런 곡을 공개해주시니 제 연골판이 쫄깃하게 재생되는 기분이군요 이 처자는 오래 가야 합니다
14/12/04 10:31
와 진짜 아이유는 정말..
다음앨범에 대한 기대를 듬뿍 가지게 하는 노래네요. 정말로 오래 자기의 음악을 했으면 하는 가수에요.
14/12/04 10:33
아이유는 다작을 하는 건 아니지만 자작곡 하나하나가 보석같네요. 자기만의 색도 분명하고요.
이런 노래를 그냥 풀어버리다니... 요즘 아이유같으면 그냥 디지털싱글로만 내도 차트를 씹어먹을텐데....다음 앨범에 꼭 포함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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