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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21 13:51
이건 일단 제도가 문제라서..
예전부터 문제가 많다고 말하던 제도 였습니다. 선수를 임의탈퇴 시킨 구단은 그 선수를 2년간 다시받지 못하게 하던지 해야되요. 임의탈퇴제도는 여러부분에서 문제가 많습니다. 물론 이러한 부분을 악용하는 구단 잘못도 크죠.
14/11/21 13:52
임탈의 경우, 상무 불가능입니다. 군대 고대로 다녀와야 합니다.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상무입대 추진은 잘못 알려진 소식이고, 선수가 상무입대를 추진한다 해도, 할수가 없습니다. 선수생활이 불가능 하기 때문이죠. 기자가 잘못알고 쓴것입니다
14/11/21 13:52
KBO도 미리 얘기가 되어 있겠죠?
만에 하나 KBO에서 임탈 철회 안해주면 두 선수의 미래는 어쩌려고..하하하하. 웃기는 짬뽕이네요 맘같아서는 전부다 철회 승인이 안났으면 좋겠지만.. SK에서 제안했을때 거부 할 상황이 아니었던 두 선수에게 너무 가혹한것 같고... 벌금이나 쪼잔하게 하자니 다음에도 또 이럴것 같고, SK에 보호명단 18인으로 하는게 가장 합리적인 해결책이 아닐까 싶네요
14/11/21 13:52
..임의탈퇴 시키면 1년인가 2년인가 kbo에서 주관하는 모든 야구경기를 못뛰는거 아니었나요?
각동님 안치홍선수 사건으로 그렇게 알고있는데.. 그럼 그 선수 훈련만 계속 시키면서 남에게 안주겠다 같은건가요??
14/11/21 16:16
1년인걸로 아는데 아마 1년이나 2년 키워서 써야할 유망주들을 임탈 처리해서 20인로스터에는 안묶고 기간 지나서 쓰려고 한게 아닌가 싶네요.
당장 올려서 쓸 선수가 아니라면 선수 손해를 최소화 하기위한 꼼수죠.
14/11/21 13:53
삼성 정형식의 임탈이랑 상무입대 추진이랑 인과가 바뀌어 있네요. 정형식이 음주 때문에 임탈된 게 9월인데 상무 지원시기는 8월이거든요.
기자가 기사 엮느라 좀 무리수를 둔 듯 합니다.
14/11/21 14:20
상무 선수 선발 공지가 뜬 건 8월인데요.
모집 요강 들어가보면 지원서 교부 및 접수 시기는 10월 6일 ~ 10일이거든요. 어차피 임탈이라 리그도 못 뛸텐데. 정형식이 구단과 상의없이 접수한 걸까요? 아니면 미리 받아놓은 지원서를 삼성 담당자가 별 생각없이 제출한걸까요? 어차피 시합 못 뛰어서 탈락할 거 뻔한데 괜히 일을 만드네요. http://www.sangmu.mil.kr/user/indexSub.action?codyMenuSeq=70797&siteId=sangmu&menuUIType=top&dum=dum&boardId=O_45058&page=1&command=view&boardSeq=O_103534 여기 들어가면 나옵니다.
14/11/21 14:00
삼성은 상무 지원 -> 사고 -> 임탈 -> 탈락 순인데 기자가 개소리를 지껄여놔서...
기자가 뇌가 있으면 삼성이 정말 꼼수를 부려놓고서 김헌곤을 상무에 시켰을거라고 생각하는건지 원... 이건 삼성측에서 이 기자에게 법적으로 강력한 제제를 가해야한다고 봐요.
14/11/21 14:00
임탈은 1년 이후에 풀어줄 수 있어서 상무에서 뽑아봐야 1년을 쓸 수가 없죠
그래서 상무에서 뽑을리도 없고 삼성에서도 그걸 알기에 지원하라고 권유할리도 없죠 그냥 선수 본인이 혹시나해서 신청해본거라고 생각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14/11/21 14:11
삼성은 왜 걸고 들어간거지... 팬들이 봐도 말도 안되는 소리라는거 알 정돈데 기자가 맞나 싶을 정도로 멍청하군요..
그리고 보통 부상이 심해 1년 이상 못 뛸 선수는 신고선수 전환하는 경우가 많던데 임탈은 좀 무리수가 아닌가 싶네요.. 이번 특별지명에서 신고선수도 지명이 가능한건가요?
14/11/21 14:47
응원하지 않는 팀에 대해서 잘 모르는 거야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아사님과 같은 타팀 팬 분들이 삼성에 대해 오해하도록 기사를 쓴 기레기가 나쁜 놈이죠.
삼성 팬으로서 화가 나는군요.
14/11/21 14:50
삼성부분은 기자가 명확히 잘못한게 맞습니다.
그런데 SK는 좀 황당하네요. 징계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누가 봐도 제도를 악용한 사례이고, 이렇게 안 한 다른 구단만 바보만드는 행동인데, 이걸 용납하면 안되죠. 심지어 SK는 FA도 다섯 명 쯤 되지 않던가요. 굳이 왜 저렇게 ........? SK는 보호명단 18인으로 해야겠네요. 이거 그냥 넘어가는건 안됩니다.
14/11/21 14:52
뭐 삼성이 올해 포지션 겹치는 김헌곤을 상무지원시켰다는건 정형식이 상무 지원한 사실이 있다면 그 경쟁이 될게 알면서 김헌곤을 보냈다는건데...
정형식이나 김헌곤 둘중 하나 되라고 둘다 지원시킨건 아닌거같네요. 뭔가 사정이 있긴 하겠죠. 여튼 뭐 김헌곤건을 보나 뭘로보나 삼성은 죄가 없을듯...
14/11/21 14:58
[삼성과] SK 모두 심각한 도덕 불감증, 비겁한 꼼수로 그라운드의 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다.
대놓고 저열한 팀으로 몰았는데, 정정사과기사 안내면 이거 소송걸었으면 좋겠네요. 뭘 알고 쓰던가.
14/11/21 15:05
댓글 읽어보니깐 정형식이 교통사고 임탈이전에 상무에 1차합격을 한 상황이라네요. 그리고 임탈되면서 2차 자동탈락 된 상황이 맞다면 기사가 쓰레기인건데
14/11/21 15:06
예전부터 부상으로 재활이 1년 이상되면 임탈시켜서 보호선수로 묶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기억나는 선수가 엄정욱이였던거 같은데 이분도 sk네요.
이거야 다른 팀들도 했던거니 뭐라 못하겠는데, 유망주 묶은거는 너무하네
14/11/21 15:11
역시 기레기 오늘도 한건해주는군요.
임의탈퇴 제도의 경우는 좁은 야구계에서 서로 뻔히 아는 상황이라 꼼수를 쉽게 쓰지 못하는게 불합리한 제도가 존속되는 가장 큰 이유였는데 SK가 대승적인 차원(?)에서 제도개선을 위해 한몸 불사르는군요. 대~단합니다. 그런데 일단 임탈을 걸면 2군 경기도 못 뛸텐데 그정도의 리스크는 감수하겠다는걸까요?
14/11/21 15:14
일단 두 선수다 재활이 필요하기도 하고 재활후 적응하는 기간도 필요하니깐 그런거 같습니다...
제가 기사 보고 좀 황당해서 급하게 글을썼는데.. 좀 생각해 보면 임탈이라는 제도 자체가 문제가 있는거 같아요. 외국인 선수 묶을때만 쓰는줄 알았더니.. 이렇게 보호 선수 자리 확도할때도 쓰이는줄 몰랐거든요. 어떻게든 손봐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14/11/21 15:38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선수의 징계성으로 이용하는 것 까진 그래도 이해해왔는데 이정도까지 편법으로 악용된다면 조속히 임탈 규정을 손봐야 할 것 같네요.
14/11/21 15:54
부상선수 임탈 시키는 거부터 마음에 안 들었는데 어쨌든 이런 공론화가 있어야죠. 사실 임의탈퇴를 징계로 쓰는 것도 잘못되었죠.(물론 정형식이 받은 '징계로 사용된' 임의탈퇴가 중징계가 아니란 건 아닙니다.) 출장 정지 징계 일수와 벌금, 감봉 등의 다른 방법을 늘리는 방향으로 가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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