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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20 16:12
그래 타어강 같은 기사쓰지말고 이런 기사를 좀......은 농담이고 진짜 좋은기사 연달아 써 주네요
저 양모함유량이 혼자서 뚝 떨어지는 업체가 스카이라인이던데 저긴 사법처리좀 받어야할듯;;
14/11/20 16:25
좋은 기자인데. 항상 기사를 너무 길게 쓰는게 단점이에요.
내용은 너무 좋고, 진정성도 보이고요. 이런 기사 써준 박동희 기자에게 감사하네요.
14/11/20 16:36
워... 박X새에서 박大기자님!!!으로
그리고 이제 박셜록으로!!!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295&article_id=0000001291 기사의 양, 관련 취재 과정 모두 대단합니다. 빅라인과 엔젤스포츠는 정직하게 좋은 공 만들어왔군요. 내년에 공인구가나요?
14/11/20 17:08
KBO가 생각이 있다면 다음 시즌부터 저 업체(스카이라인?) 공인구는 쓰지 말아야죠. 저런 비양심적인 업체는 망해야 합니다...
내년에도 저 업체 공인구가 쓰인다면 KBO와의 커넥션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겠군요. 박동희 기자가 욕도 많이 먹지만 야구계에서 박동희만한 기자가 없죠. 하루 종일 방안에 틀어박혀서 엠팍이나 야갤 눈팅이나 하면서 거기서 나온 글 기사랍시고 베껴내는 저질 기자들과는 취재의 수준이 다르죠.
14/11/20 19:07
이렇게 되면 타고투저에 대한 이유 중 하나가 될 수 있나요?
올시즌 유달리 투수들이 고전하던데 저런 이유라면 막연하게 투저라고 하기도 뭐한 것 같은데
14/11/20 22:23
그쵸 올해정도면 타고투저라고 하기도 뭐하고 그냥 타고투병ㅠㅠ이었죠.
솔직히 공반발력이든 스트존 장난이든 뭔가 하나는 있었을거라는건 다 짐작하고 있었지 않나요?
14/11/21 09:21
스트존에 대해서 사실 질문게시판에도 한번 올려볼까 했는데
이번 시즌 페넌트레이스에 비해서 포스트 시즌 때 스트존이 넓어진것 같지 않았나요? 객관적으로 딱 넓어졌다고 제시할만한 자료는 없지만 준플, 플레이, 코시까지 쭉 봤는데 스트존이 넓어졌고 상대적으로 코너웍+제구력 좋은 투수들이 재미를 좀 본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진작 이렇게 잡아줬으면 역대급 타고투병이라는 말도안나왔을 것 같기도하구요. 이건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14/11/21 15:34
확실히 정규시즌은 존이 지나치게 좁았고 포스트시즌은 지나치게 넓었죠.
개인적으로 그 이유는 정규시즌은 타고투저가 더 흥행이 될 거라고 여긴 KBO가 모든 면에서 의도적으로 리그 전반적인 타고투저를 조장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하고 포스트시즌은 전 경기가 지상파로 중계되다보니 경기시간이 늘어져서 방송사의 정규편성이 지연,취소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가 아닌가라고 보고 있습니다. 참 씁쓸하죠. 경기 외적인 이유로 의도적으로 이런 조작이 가해진다는게...
14/11/20 19:55
kbo가 이 일에 대해서 입닫고 있는다면 큰 문제겠죠. 하여튼 공인구에 대해서 보다 확실한 기준을 만들어야 하겠고 좋은 제품만 공인구로 인정해야죠.
14/11/20 21:59
박동희 참기자님을 넘어서 박동희 명탐정님이 되셨네요.
요즘 야구 취재기사들 진짜 다 박동희기자 혼자했나??라는 생각이 들만큼 대단하네요. 이정도면 혹시 "박동희"는 한 사람 이름을 가리키는게 아니라 (연예전문 디스패치같은) 야구전문 기자 집단이름이고 여러 기자들이 취재한 결과물 아닌가 하는 가설 제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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