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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20 22:38
오.. 연달아 다섯곡을 들어보았는데 제 선호도는 윤하>조윤선>>>수현>>민지>이하이 순이군요. 이하이 목소리는 뭔가 쳐져도 너무 쳐지는 느낌이네요. 원래 이 곡 자체가 좀 느릿하고 쳐지는 감은 있습니다만
14/11/20 22:38
타블로 라디오를 듣고 있는중이라 일부분만 들어봤는데, 각자 내는 느낌이 다 다르긴 하네요. 원곡의 조원선의 느낌이 독특하게 느껴지네요.
근데, 윤하는 사실 에픽하이 소속사도 아닌데, 같이 불러준게, 좋네요. 최근 활동이 많으면서, 라디오 디제이도 그만뒀는데, 활동 열심히 했으면 좋겠네요.
14/11/20 22:40
윤하는 이번에 에픽하이 서울콘서트에도 게스트로 나가서 헤픈엔딩 다 불렀습니다.
우산부를때쯤 친목친목하다가 요즘 친목이 뜸하더니 우산 솔로버전 받으면서 다시 친목친목해서 윤하 & 에픽하이 팬인 저는 참 좋네요. 윤하는 올해 데뷔 10주년이고 라디오도 관뒀는데 올해 말까지 과연 5집이 발매가 될지 궁금하네요. 콘서트는 예매해놨는데 앨범 좀 어헣...
14/11/20 22:43
저도 윤하와 에픽하이 팬으로써 최근의 활동은 좋네요. 타블로도 라디오에서도 윤하를 섭외해서 라이브 같이 하고 싶다고 자주 그러고,
이번에 또싸워 노래방에서 부른 버전도 찍고, 계속 반복해서 듣고 있지요. 언젠가 진짜 한번 공연 꼭 가고 싶은 가수 두팀입니다..
14/11/20 23:11
색 다르네요. 예전에 KBS에서 써니힐이 베짱이찬가 부를 때 남자분이 군대가서 매주 다른 남자 연예인이 자리 채우던거
생각나네요.
14/11/20 23:14
이번 콘서트에 가서 조원선 버전의 헤픈엔딩을 들을 수 있을까 기대했는데
윤하가 불러주더라구요 너무 좋았습니다. 거기에 우산 라이브는 정말이지..
14/11/20 23:24
다른버전은 다들어 봤는데 윤하버전은 처음 들어보네요. 전 다른버전 다 좋지만 역시 조원선 버전이 제일 좋은것 같아요.
깊이의 느낌이 다를다고 해야하나...타블로가 곡에 맞는 피처링 가수를 정말 잘 선택하는것 같기도하고...
14/11/20 23:56
윤하>조원선>>>이하이>공민지>이수현
뒤의 셋은 다 별로라서 도토리키재기. 앞의 둘은 취향에 따라 갈릴꺼 같네요. 저는 윤하버전이 더 어울리는거 같습니다.
14/11/21 00:35
조원선이 음정이 너무 흔들리는게 없지않아 있긴한데....
그래도 깊이가 틀리고 오리지널의 맛이 있네요 확실히. 이하이는 조원선 하위호환이라는 느낌 윤하가 자기색깔입혀서 참 잘했네요
14/11/21 01:41
조원선만 유일하게 그루브 타면서 노래 부르네요.
자기가 오리지날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나머지 가수들은 다 최대한 감정억제하는게 보이는데 조원선만은 다르군요.
14/11/21 04:41
과거 악명높던 조원선의 라이브 실력 때문에 조마조마하면서 봤습니다. 무난하게 잘했네요. 역시 조원선의 분위기는 추종을 불허하는군요.
윤하는 키를 높여서 부른듯하네요.
14/11/21 13:27
조원선 음정이 불안해서 그런지 듣는 입장에서 심지어 박자마저 살짝 불안하게 느껴지는데;;
짬밥 고려하면 다른 어린애들에 비해 탁월함은 전혀 느껴지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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