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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04 06:06
2번은 제가 보다가 접은 유일한 미드로군요
바니와 로빈외에 나머지 캐릭의 매력이 너무 떨어지는 느낌.. 이번시즌 빅뱅이론도 마찬가지로 손이잘안가고... 반면 모팸과 프렌즈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캐릭터가 다 잘 살아있어요
14/11/04 06:41
himym로 시트콤을 시작했는데 언제부턴가 너무 지루해진 느낌이었습니다. 시즌8,9에는 진짜 의리로봤지 노잼; 시즌 3인가 4까진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프렌즈는 진짜 너무 좋았고 시즌 9,10쯤 과거시즌 보여주는데 지나간 세월을 느끼게 해줘서 깜놀; 빅뱅이론은 곧 볼건데 아직 안봐서,,, 모던패밀리는 개인적으로 강추입니다. 제가 꿈꾸는 가족라이프!!
14/11/04 07:10
하우멧은 정말 제 취향이 아니더라구요
빅뱅이론은 페니하고 레너드 보면서 달렸기에 7시즌 23화 보면서 울 뻔 했습니다 크크 모팸은 재미있었는데 4,5시즌이 별로여서....6시즌들어 좀 살아난 감은 있어 다행 커뮤니티도 3시즌 넘어가면서 망조가 들었지만 정말 1,2,3시즌은 재미있죠
14/11/04 07:41
하우멧은 취향이 아닌지 재미가 없고
프렌즈는 올타임 넘버원이지만 이미 너무 많이 봤고 빅뱅은 재밌는데 과학 용어가 너무 어렵네요. 모팸에 다시 도전해 봐야겠네요.
14/11/04 07:54
본문에 나오는 하우멧, 빅뱅이론은 재밌게 보다가 일시정지했구요
저는 오피스가 제일 재밌더라구요 마이클스캇이 나올때까지의 오피스가... 이것도 결국 일시정지했네;;;
14/11/04 08:25
프렌즈를 늦게보게 되었는데...
시즌 첫 에피 시작하고 2주만에 마지막 에피를 봤네요.. 학교다니면서요...2인치도 안되는 mp3 플레이어 화면으로 등하교하면서 봤었죠. 제 인생 최고의 시트콤입니다.
14/11/04 08:38
저도 하우멧은 중간에 포기...뭔가 저랑 코드가 안맞는 듯..
제가 가장 재미있게 본 건 Office, 완결까지 너무 좋았고, 빅뱅이론도 아주아주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미드는 정말 다양해서 좋아요.
14/11/04 09:20
하우멧은 바니의 원맨 하드캐리쇼 보는 재미 아니겠습니까? 크크크
재미는 둘째 치고, 제 인생에서 가장 인상 깊은 시트콤은 아빠는 멋쟁이였습니다. 집안에 오락기 있고 기차길이 있는 게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었죠..ㅠㅠ 여기 나온 주인공이 리키 슈로더라고, 챔프에 나왔던 아들입니다. 챔프는 뭐랄까, 클레멘타인 같은 '아빠 일어나!'류 영화의 원조격일 겁니다(감동은 비교하시면 곤란합니다). 그리고 아빠로 나온 배우가 졸리 누님의 아버지인 존 보이트입니다.
14/11/04 09:37
프렌즈는 언제봐도 재밌는거 같아요 크크 논스톱이 프렌즈 차용(?) 한건줄알았으면 지금같았으면 폭동났을텐데 말이죠..
제가 개인적으로 젤 기억 나는건.. 분수에서 생쇼하는 오프닝 (좀다른거지만 덱스터 다음으로 최고의 오프닝인듯) 시즌3? 4? 쯤 서로다른 비오는 유리창 / 물떨어지는 곳 / 거울 등에서 서로를 그리워하는 레이첼로스조이 등등이 각각 나오는 장면 그리고 the key scene 이죠.. 흑흑 보고싶다 니네 노는거 ㅠㅠ
14/11/04 09:45
저는 프렌즈를 최고로 칩니다.
HIMYM는 처음엔 그럭저럭 재미있었는데.. 중반부터는 도저히 못 보겠더군요. 그래서 엔딩만 찾아서 봤네요.
14/11/04 09:52
HIMYM은 결말이 정말......
그래도 5명이서 치고박고 웃기는거 재밌게 잘봤던 기억이 나네요. 특히 바니가 유쾌하게 하드캐리해줘서 크크크
14/11/04 09:58
저도 프렌즈 참 좋아하는데요... 저는 시즌 7을 디비디로 사면서 입문했습니다. 시즌7 다 보고 시즌1부터 정주행했었죠. 시즌10까지 보던 그 시절은 참 행복했었습니다. 그때부터 미드에 입문하기 시작해서 지금까지는 수사물만 주구장창 봤네요 ㅠ 하우멧이나 빅뱅이론 재밌다고 그래서 언제 한번 봐야지 했는데 아직도 못 보고 있습니다. 연애때 여친한테도 프렌즈 보게 할라고 시즌1 초반 몇개 보여줬을때는 실패했었는데(아무래도 오래전 영상이니 촌스럽기도하고 그래서인지) 얼마 전부터 다시 보여주기 성공해서 지금은 자기 전에 침대에서 에피 하나씩 보고 잡니다. 흐흐 이제는 아내가 더 재미들려서 하나만 더 보고 자자고 막 그러네요. 2개까지는 괜찮은데 3개 보고 자면 다음날이 좀 힘들더라구요ㅠ 현재 시즌 3보고 있습니다. 아직도 안 본 시즌이 7개나 남아있는 아내가 부럽습니다ㅠ 저는 이미3-4번 봤지만, 지금도 보면서 아 이 에피가 여기였구나 하는 재미가 있더군요. 스핀 오프인 조이도 나름 재밌게 봤는데 2시즌만에 종영해서 아쉽네요ㅠ
14/11/04 10:35
전 My name is Earl. 을 재밌게 봤어요.
기분이 안 좋을때 봐도 보다보면 어느샌가 막 웃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강추하는 시트콤이에요. 남주가 로맨스 영화에선 나름 멋있게 나오는 사람인데, 이렇게 망가질 줄이야... 첨엔 진짜 같은 사람인가 했지요. 뉴스룸의 맥어보이처럼 말이죠. 빅뱅, 하우멧은 보다 그만둔 몇개 안되는 시트콤이었고, 모팸만 간간히 챙겨보고 있네요.
14/11/04 10:38
저도 올타임 no.1은 프렌즈라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는 윌앤그레이스 그리고 마지막은 찰리쉰 나오던 시절의 Two and a half men 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14/11/04 13:22
저도 보면서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블랙북도 그렇고 영국 시트콤은 미국에 비해 슬랩스틱이나 괴랄한 장면들이 많이 나오더군요. 여튼 영국은 희한한 동네인 거 같습니다. 음식도 그렇고;;
14/11/04 11:10
프렌즈는 아직도 돌려봅니다.
전 에피소드 각 화당 최소 5~20번씩은 본 것 같아요. 그냥 틀어놓고 멍때리면서 보기 정말 좋아요. 아무리 봐도 지겹지도 않고. 니엄마어떻게만났냐면.. 은 바니 때문에 보는거죠. 얼마전 개봉한 나를 찾아줘에 바니가 나오는데 자꾸 바니생각이 나서 .. 중간에 막 Suit up! 할 것만 같고 Legendary~ 할 것만 같고, Wait for it 할 것만 같고 그래서 몰입이 안되더라는.. ㅠ
14/11/04 11:20
저도 나를 찾아줘에서 바니가 일편단심 순정스토커(?)남으로 나오니까 적응이 안되더라고요. 그 세상에 널린게 여자라는 마음가짐은 어디에.... ㅠㅠ
14/11/04 11:30
HIMYM, 빅뱅이론, 모던패밀리, 커뮤니티, 두 남자와 1/2
제 취향은 빅뱅이론이랑 모던패밀리에 손을 더 들어 주고 싶네요. 커뮤니티는 새로운 시도들은 확실하고 HIMYM도 어쩔수없이 시즌이 길어지다보니 루즈해지는 감이 없지않아 있더군요. 한국에서는 거침없이 하이킥 시즌1과 안녕, 프란체스카를 꼽고 싶습니다. 프렌즈는 아쉽게도 못봤네요.
14/11/04 11:37
웃음 소리 들어간 시트콤을 프렌즈, 빅뱅 이론, HIMYM, 두 남자와 1/2, 투 브로크 걸즈, 라스트맨 스탠딩
이렇게 봤는데 프렌즈=빅뱅이론>두남자와1/2>라스트맨스탠딩>HIMYM(후반부 너프)>투브로크걸즈 이런 순으로 재밌게 봤습니다. 현지에서는 두남자1/2 인기가 빅뱅이론을 압도한다고 하는데 제 취향에는 빅뱅 이론이 더 맞더군요. 여담이지만 미국 것 보고 한국 시트콤 보면 심심하다는 생각이...처음에는 왜 말만 하면 웃느냐고 생각했지만 쉴 틈 없게 웃음 포인트 넣는 것 때문에 약 20분 내내 재미있고 버릴 구간이 없더라고요.
14/11/04 11:47
빅뱅이론 초반에는 두남자가 훨씬 위였는데 지금은 아닙니다. 현재 미드전체에서 빅뱅이론이 넘버 원입니다. 재작년까지는 NCIS가 앞에 있었는데 작년에 NCIS도 넘어섰습니다.
14/11/04 11:57
프렌즈 > 빅뱅이론 > 프레이저 > 윌앤그레이스
제가 두번이상씩 본 시트콤들인데 좋아하는 순서대로네요. 나머지는 유명한데 프레이저(Frasier)를 사람들이 잘 몰라서 아쉽더군요. 좀 예전 시트콤이긴 한데 빅뱅이론이나 윌앤그레이스 스타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재밌어할만한 드라마입니다. 기회되시면 한번 보세요... 그담에 HIMYM > 커뮤니티 > 오피스 > 30rock > 모던 패밀리 > 두남자1/2 > 2 broke girls 이정도가 재밌게 봤다 할 수 있는 시트콤들입니다.
14/11/04 14:16
상황극만으로 따지자면 이 부분 탑은
hbo의 'Curb Your Enthusiasm'라고 봅니다.. 시작해서 깔아 놓은 복선 방송 끝날때쯤 닥딱 맞아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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