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4/10/20 19:43:43
Name 발롱도르
Subject [일반] 현재 개그콘서트 양대 에이스
개콘은 항상 에이스가 있어왔습니다.
심현섭, 강성범, 박준형, 유세윤 그렇게 에이스가 있어왔고 여러코너를 맡아 활약하며 개콘을 이끌었습니다.

요즘 개콘에서는 이 두명이 양대 에이스인거같네요.

바로 뚱뚱한 캐릭터의 유민상, 김준현.


같은 뚱뚱한 캐릭터라고 해도 둘은 롤이 다른데



유민상은 착하고 선해보이는 이미지로 당하는 뚱댕이의 역을 주로 맡는다면





김준현은 거칠고 드센 이미지로 호통치는 뚱댕이의 역을 맡고 있습니다.




유민상은 자잘한 아이디어가 굉장히 많은 개그맨으로 폭소클럽에서 마른인간연구로 대박을 치며 뛰어난 아이디어를 보여주었죠




그밖에 또 자잘한 아이디어가 뛰어난 코너로는 아빠와 아들 입니다. 주로 뚱뚱한것을 이용하는 개그가 많죠

http://www.youtube.com/watch?v=BUzpWV1PQkM&feature=youtu.be



그리고 항상 불쌍하고 당하는 모습으로 나와

황현희 PD의 소비자 고발에서는 황현희에게 당하는 불쌍한 업자 파라킹홈쇼핑에서도 역시 홈쇼핑으로 엿을 먹는 불쌍한 업자 등을 하고 안생겨요부터 뚱뚱해서 여자에게 인기없는 모솔 캐릭터를 내세우더니 유민상 장가가기 프로젝트에서도 여전히 그러한 캐릭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김준현은 어느코너에서나 미칠듯한 존재감을 잘 드러내는 개그맨으로 김준현이 대중들에게 인지로를 쌓은 첫 계기는
비상대책위원회였습니다.

여기서 그의 첫 유행어 고뤠~ 가 대박을 치며 많은 인지도를 얻게 되었죠


그리고 네가지에서 드디어 김준현은 원탑롤을 수행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냅니다. 네가지에서 네명중 가장 마지막에 위치해 최고의 웃음포인트를 가져가며 개콘의 에이스로 거듭나게 되죠




김준현은 유민상과는 달리 주로 거칠고 드센 캐릭터를 주로 맡습니다. 발성도 쩌렁쩌렁하고 아무래도 얼굴자체가 그렇게 순한 상은아니니...

당하는 유민상에 비해 김준현은 상대를 힘들고 고달프게 하는 캐릭터를 주로 맡지요. 그 대표적인게 편하게 있어에서 송병철을 괴롭히는 직장상사 김준현입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세상아 덤벼라에서 인질범을 가리켜 '저놈 쏴버려' 라고 고함을 지르는 캐릭터를 맡고 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CcYU5xFT4Ys






둘의 콜라보레이션을 제대로 보여준 코너가 바로 개콘 인기코너 큰세계입니다.




유민상과 김준현의 시너지가 제대로 드러나며 개콘 최고의 인기코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확실히 유민상, 김준현은 개콘의 여느 개그맨보다도 기대가 많이 되는 그리고 그 기대를 충족시켜주는 실질적인 개콘의 투탑 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10/20 19:50
수정 아이콘
2222년 이라니....
미남주인
14/10/20 19:52
수정 아이콘
김준현씨가 개콘에서 별 비중 없는 역할을 하던 때 항상 제가 입에 달고 살았던 말이 '예전에 다른 프로그램에서 엄청 잘하던데... 뭐였더라... 앉아서 하는 거였는데.. 레스토랑인가 어딘가.. 음.. 개콘 텃세가 심한 건가?' 였는데 역시나 낭중지추. 적응기를 거치자 두각을 나타내더군요. 코너에서 메인을 차지했을 때 정말 반갑고 기뻤어요.
말퓨천지
14/10/20 19:53
수정 아이콘
어찌보면 좀 포텐셜이 터진 시기는 늦긴 했어도 그 포텐셜이 아직까지 장기 지속중인 개그맨은 김준현씨가 유일할겁니다.
잡학사전
14/10/20 20:02
수정 아이콘
아.. 기억나네요
폭소클럽에서 파자마입고 하던거였죠?
저도 되게 재미있게 봤었어요
말퓨천지
14/10/20 19:52
수정 아이콘
사실상 어찌보면 개콘쪽에서 가장 자신있게 나올 수 있는 대상 후보들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ComeAgain
14/10/20 20:20
수정 아이콘
개콘 에이스는 보미 아닌가요...
보미 귀여워...
王天君
14/10/20 20:31
수정 아이콘
유민상 좋아요. 뭔가 정통파 느낌이 좀 나더군요. 말장난이나 유행어보다는 꽁트에서 연기를 맛깔나게 살리는 느낌. 풀하우스 때부터 좋아했습니다 크크
14/10/20 20:32
수정 아이콘
올해 KBS 연예대상 코미디 부분 최우수상은 유민상씨가 유력하다고 봅니다. 김준현씨는 2년연속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으니까요.
웃어른공격
14/10/20 20:34
수정 아이콘
유민상씨를 마른인간연구때부터 눈여겨 봤는데.. 그때 생각한 포텐에 비해서 무쟈게 안터진 케이스라고 생각함....
14/10/20 20:38
수정 아이콘
요즘 개콘 에이스는 박보미 안소미 투탑 아닌가요?!
수지설현보미초아
14/10/20 20:44
수정 아이콘
박보미 원탑입니다.(진지)
14/10/20 20:51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한데, 안소미도 껴줍시다(진지)
제랄드
14/10/21 07:53
수정 아이콘
싫습니다(정색)
AttackDDang
14/10/21 00:18
수정 아이콘
박은영원탑아닌가요? 힙합의신보면 박은영 >>>>>>>>안소미 인데
지니팅커벨여행
14/10/21 08:01
수정 아이콘
저도 박은영 한표
터치터치
14/10/20 20:46
수정 아이콘
김준현이 탑급이었다가 요즘 개콘에서는 좀 내려왔고 군웅할거 정도로 보이네요. 유민상, 김준현, 송준근, 서태훈 등등....
위조자
14/10/20 20:50
수정 아이콘
뒤쪽에서 "내가 갈매기 만도 못해!!!" 하는 친구도 재밌네 잘 살리는 군요.
14/10/20 21:00
수정 아이콘
저는 김준현은 재미있는데 유민상은 좀 억지스러워서 별로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14/10/20 21:03
수정 아이콘
김준현씨는 콩쥐 앤 팥쥐~ 하던 시절부터 좋아라해서 잘 되는거 보니까 뿌듯해요 크크크
14/10/20 21:14
수정 아이콘
근데 김준현씨가 더 착해 보이는데...

서준이랑 비슷해서 너무 좋음 서준이 귀엽 크크
아메리카노
14/10/20 21:29
수정 아이콘
크크 서준이 진짜 졸귀!!
이 분이 제 어머
14/10/20 21:24
수정 아이콘
유민상씨는 보고 웃은적이 몇 번 없는데,,
(개그의 기본은 본인은 정색하는건데 유민상씨는 항상 사람좋은 웃음;;)
여러프로 하는거보면 아이디어를 정말 열심히 만들고 머리도 좋은것 같아요.

전에는 김준현>>>>>유민상 정도였는데
요즘 유민상씨 아이디어 포텐 터지는걸보면 김준현을 넘어설지도 모르겠어요.
LowTemplar
14/10/20 21:50
수정 아이콘
마른인간의연구(단독)-아빠와아들(2인조)-큰세계(단체)로 이어지는 뚱개그 3연타를 보면
유민상씨야말로 뚱개그 장인이죠 으허허허
14/10/20 23:29
수정 아이콘
유민상씨는 마른인간 연구에서 크게 터져서 금방 개콘으로 넘어올 줄 알았었는데, 계속 폭소클럽에서만 나오더군요.
개콘으로 옮긴 뒤에도 두각을 나타내긴 했지만, 마른인간 연구를 개콘에서 했으면 아주 크게 터졌을 거라는 생각이 들곤 했습니다.
그런데 욕심이 생겼는지 아니면 실수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느 정도 개콘에서 얼굴을 알린 뒤에 새로 시작하는 코너에서 타인의 아이디어를 도용하는 일을 저지르고 맙니다. 그게 꽤 유명한 플래시 애니의 내용이라서 바로 알아보는 사람들이 있었고, 시작하자마자 코너가 내려지고 제법 긴 침체기를 겪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결국 다시 일어나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내더군요. 아주 대박 코너로 빵 터지지 않았지만, 늘 중박 이상의 코너를 만들어가는 능력이 탁월한 듯합니다.

김준현씨도 폭소클럽에서 봤었는데, 당시 여자분도 재미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누구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네가지에서 너무 크게 뜬 나머지 다음 코너 제대로 잡지 못하고 사라지는 것은 아닐까 걱정했는데, 승승장구하더군요.
오히려 인지도는 유민상씨보다 더 있는 편이고 CF도 많이 찍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폭소클럽에서 뛰어난 개그맨들이 많이 배출되었었네요.
당시에 다른 2사 개그프로보다 개콘의 2군 격인 폭소클럽이 더 인기가 있을 정도였으니까요.

티비를 없앤 뒤로 개콘도 보지 않게 되었습니다. 벌써 몇 년이 지나버렸네요.
심현섭, 김영철, 김미화, 백재현 등으로 이루어진 1기 멤버들
침체기와 함께 찾아온 1기 멤버들의 이탈과 박준형, 정종철, 강성범, 정형돈 등으로 이루어진 2기 멤버들
다시 또 2기 멤버들의 이탈과 침체 이후 김준호, 김대희, 그리고 집 나갔다 돌아온 박성호 등의 노장들을 주축으로 유세윤, 강유미, 안영미, 장동민, 황현희, 유상무, 유민상, 박휘순, 신봉선 등등 신인 공체 개그맨들로 이루어진 3기 멤버들의 전성시대가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딱 저때까지 열심히 보고, 그 뒤로는 잘 보지 않아서 요즘은 누가 유명한지 잘 모르겠네요. 가끔 피지알 유머란에 올라오는 동영상을 보고는 연관 동영상을 따라서 몇 편 보는 정도죠. 그래도 열심히 보던 당시의 개그맨들이 가끔 보이면 반갑더군요^^
두 사람 중에서 대박 히트코너 하나 만들어서 내년 쯤에(작년에 개콘에서 받아서 올해는 어렵겠죠?) 대상을 받는 이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동물병원4층강당
14/10/21 00:40
수정 아이콘
송은이씨도 개그콘서트에 있었나요? 나름 거의 초창기부터 봤었는데.. 심현섭, 김준호, 박성호, 김대희, 백재현, 김지혜, 김경희, 김영철, 김미화, 전유성.. 이정도 멤버로 시작하지 않았었나 싶습니다. 김미화씨를 착각하신건 아닌가 싶네요.
14/10/21 01:16
수정 아이콘
네, 제가 착각한 듯합니다.
백재현, 송은이씨가 합을 맞춘 프로가 있었는데, 그거랑 착각한 모양이네요.
꼭 개콘에서 본 것만 같으니 이놈의 기억력이 참 문제네요^^
회전목마
14/10/21 14:30
수정 아이콘
김준현씨도 폭소클럽에서 봤었는데, 당시 여자분도 재미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누구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 김민경씨입니다 크크크 둘다 대성했네요
14/10/21 19:59
수정 아이콘
아, 그런가요?
정말 재미있다고 생각했던 사람은 언젠간 결국 뜨는군요.^^
14/10/20 23:33
수정 아이콘
유민상 마른인간 연구 시절부터 대성할 줄 알았습니다. 제가 마른인간이라...
이제 안일권만 뜨면 다 뜨는 겁니다. 비굴개그의 1인자 안일권... 얼굴만 봐도 웃긴데 왜 못뜨니.흑흑.
동물병원4층강당
14/10/21 00:35
수정 아이콘
전 개그콘서트 무대에서는 연기 잘하는 개그맨을 좋아하는데 그 중 투탑이라면 김준현, 서태훈씨를 뽑겠습니다. 그 아래로 김대성씨, 박성광씨 정도? 유민상씨는 아이디어는 좋은데 연기가 부족합니다. 김준현씨는 치고 빠지는 강약 조절이 정말 능숙한데에 비해 유민상씨는 그런면에서 좀 아쉽더군요. 사실 예전엔 김준호씨가 이 분야 갑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대선배라 그런지 다작은 안하는것 같구요. 그럼에도 닭치고에서 김준호씨의 연기는 빛을 발하고 있죠.

서태훈씨는 일단 이정도 외모를 갖고 있는 사람이 개그맨으로서 튀기가 어려운데 본인이 매력을 정말 잘 발휘하고 있구요. 아직은 어린편에 속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 잘나갈거라 생각합니다.

여성 개그맨에서는 이수지, 이희경씨가 연기가 좋은데.. 이수지씨는 외모가 살짝 아쉬운 편이고.. (요즘은 실력 좋은 미녀 여성 개그맨들이 워낙 많아서..) 박보미씨가 귀여운 캐릭터의 한계를 벗을수만 있다면 앞으로가 기대되는 재목이더군요. 비교대상으로는 허민씨 정도가 있겠네요. 또한 김승혜씨도 미녀 여성 개그맨임에도 망가지는 것에 인색하지 않아서 충분히 다양한 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대주라고 봅니다. 사실 웃찾사때부터였는데.. 개콘 와서는 아직 시간이 부족해 보이더군요.

어쨌든 요즘 개콘은 능력있는 개그맨들이 많아서 보는게 즐겁습니다. 코너 물갈이도 빠른편이고.. 역시 무한 경쟁이 실력을 키우는 법이죠.
14/10/21 03:17
수정 아이콘
유민상씨 마른인간 연구때부터 대성할줄 알았습니다 x2222

저는 유민상씨 볼라고 폭소클럽을 다 챙겨봤었네요
저그의눈물
14/10/21 10:11
수정 아이콘
요즘 개콘은 세진~ 시리즈만 챙겨보는데요..
회전목마
14/10/21 14:3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폭소클럽에서 제일 좋아했던 게 두가지인데
하나가 저 마른인간연구랑 홍인규씨의 개그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4413 [일반] 웹서핑하면서 스마트폰 음악듣기 이거 괞찬네요. [20] ESSE6559 14/10/20 6559 0
54412 [일반] WWE를 통해 알게된 Rock음악 10곡 [85] 태연­18360 14/10/20 18360 0
54411 [일반] 크리스말로윈때문에 뜬금없이 생각난 16비트 시절의 게임음악 [9] 드라고나4675 14/10/20 4675 1
54409 [일반] 외국인 관광객들이 추천하는 서울 관광지(부제:서울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는?) [18] 자전거도둑13435 14/10/20 13435 0
54408 [일반] 운수 좋은 날 [16] 삭제됨3117 14/10/20 3117 3
54407 [일반] [펌] 이슬람국가(IS)가 사상 최대의 인간 말종 집단임을 "또" 인증했네요. [313] 미스터H18099 14/10/20 18099 0
54406 [일반] 1Gbps 전쟁의 서막, 그리고 인터넷 서비스의 허와 실. [9] 스타슈터4738 14/10/20 4738 3
54405 [일반] 현재 개그콘서트 양대 에이스 [33] 발롱도르8200 14/10/20 8200 0
54404 [일반] 국가의 기밀사항이 우선인가 국민의 알권리가 우선인가? 하지만 결과는... [5] 삭제됨3879 14/10/20 3879 0
54403 [일반] 기가비트 시대를 축하하며 일반인이 알기 힘든 함정들.. [45] 수지느6418 14/10/20 6418 2
54402 [일반] 결국 판교 참사 유가족에 대한 보상이 결정됐네요... [133] 껀후이9634 14/10/20 9634 0
54401 [일반] KT 기가비트 인터넷의 100기가 제한은...... [46] 당근매니아11143 14/10/20 11143 0
54398 [일반] 암 걸릴 것 같은 동생놈 PPT를 수정해 보았다 [71] 뀨뀨18555 14/10/20 18555 9
54397 [일반] 캐치-22 작가 조지프 헬러, 버트란드 러셀에게 욕 엄청 먹은 이야기 [9] Neandertal5095 14/10/20 5095 0
54396 [일반] 때로는 효율적인 코드가 보안에 더 취약하다 [42] 랜덤여신7734 14/10/20 7734 10
54395 [일반] 내 물건 쓰지마 이 자식아 [74] 성동구9638 14/10/20 9638 3
54394 [일반] 판교 희생자 보상 협의 '난항'…" 합의 안되면 발인 취소" [172] 발롱도르10858 14/10/20 10858 0
54393 [일반] [야구] 기아 타이거즈의 놈놈놈 [50] 아틸라8815 14/10/20 8815 29
54392 [일반] 서태지 9집이 음원사이트에 풀렸네요. [26] 발롱도르7616 14/10/20 7616 3
54391 [일반] 이별 이야기 [2] 바위처럼2984 14/10/20 2984 0
54390 [일반] 시댁에대한 서운한맘을 어떻게 달래주어야될지... 막막하네요 [136] 보드타고싶다19172 14/10/19 19172 0
54389 [일반] [야구] SK가 이만수와의 재계약을 포기하고 새감독과 계약을 합니다. [41] 슈로더9484 14/10/19 9484 0
54386 [일반] SM의 듀오가수들의 곡들 [15] 카랑카5342 14/10/19 534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