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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0 16:07
와..
진짜 KT는 치사함의 극을 달리네요.. 비트라니.. 바이트만 돼도 KT가 요즘 경영 사정이 안 좋아서 종량제를 통해 위기를 돌파하려 하는구나 하면서 그러려니 했을텐데 그따위 생각은 없고 한 번 소비자들 등쳐보겠다고 그걸 비트로 표기하나.. ㅡ,.ㅡ 의도가 빤히 보여서 고깝게 보이는 건 저만은 아니겠죠..
14/10/20 16:08
뻘플이지만.. 휴대폰 3개월 80요금제라 데이터가 무제한인데,
저녁에 '일일 데이터 용량 초과로 속도가 쭈그러들어요' 메시지 한번 오고 테더링도 안되는 사태가 발생할때마다 이게 왜 무제한인지........... 짜증이 밀려오더군요...
14/10/20 16:10
저도 예전에 쓰면서 무슨 속도 제한을 웹서핑도 못할 수준으로 막아 버리나 했네요-_-
그나마 유튜브 동영상 두어개 보면 막혀버리는 용량 제한에.....
14/10/20 16:11
뭘 하느냐에 따라 많이 다를 겁니다. 유튜브라든지 아프리카 같은 동영상 서비스를 받으면 기가 단위 넘어가는 건 눈깜짝할 새고, 웹서핑이나 게임은 오가는 데이터량이 비교적 적은 편인데 웹서핑도 어떤 종류의 사이트냐에 따라 많이 다르니까요.
14/10/20 16:15
스마트폰은 기본적으로 요금제마다 용량이 정해진 편이고
3g 무제한이더라도 자체 어플이나 사용량 확인 어플로 하루, 한달에 얼마나 썼는지 알 수 있는데 본문에 나온 12기가바이트의 용량이 pc 기준으로는 어느 정도 쓰면 동나버리는 양인지 잘 감이 안오네요 흐흐.. 예전에 종량제 도입한다고 한참 논란이 있었을 때 웹사이트 들어가면 가상 패킷으로 얼만지 계산되는 프로그램이 돌아다녔던 기억도 나고...
14/10/20 16:19
PGR만 열심히하고 은혜로운 고화질 영상은 재생안한다는 가정하에 한달에 15기가 정도 사용합니다.
다만 은혜로운 고화질영상들을 플레이할경우 하루에 15기가도 충분합니다 크크크
14/10/20 16:14
원래 회선 속도는 비트로 표기를 많이 하니까 그 점은 그런가보다 합니다. 하지만 초당 1Gb 속도인 회선에 하루 100Gb의 제한을 걸겠다는 발상은 어디서 나온 건지가 궁금하네요 크크크
14/10/20 16:16
KT 의 의미
K = 고객을 T = 털자 이 정도로 구라를 치는 거 보면 어쩌면 KT 에서는 그냥 Bit 와 Byte 를 구분 못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한데 ....
14/10/20 16:25
https://twitter.com/olleh
이 계정 맞나요? 제가 해당 트윗을 못 찾고 있는데 혹시 링크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14/10/20 16:24
kt 라면 고객센터마다 말이 다를 수 있습니다. 공식 트위터도 못 미덥고... 진짜 서비스가 나오고 당해봐야 뭐가 뭐인지 확실하게 알 수 있습죠...
14/10/20 16:24
기가 바이트입니다. 상담사들이 비트와 바이트 개념을 잘 몰라서 Gbps 서비스니깐 비트라고 한 모양이네요. 일일 제한량은 100GB랍니다.
14/10/20 16:31
확인하고 자시고간에 올레 기가인터넷으로 기사검색만 해도 모든 기사가 100GB라고 하고 어떤기사는 친절하게도 (기가바이트)라고 괄호로 박아 넣었습니다. 인터넷 기사가 아무리 기레기라지만 받아적기도 못할정도로 무능하고 한심한 메체라곤 생각 못하겠네요.
14/10/20 16:29
크크크크크 애초에 공영기업이었던 회사가 100G라고 광고를 떄렸을때
사람들이 기가비트라고 의심을 한다는것 자체가 유머네요 기가비트라니까 에이설마? 잘못안거겠지가 주류가 아니라 역시이럴줄알았어! 라는 반응이 주류라는게 ....... 아아 나라가 창렬로 가득해
14/10/20 16:56
제가 쓰는 호스팅 업체들은 모두 업로드 트래픽만 따집니다. 다운로드는 무제한이니까 개이득...은 서버의 용도를 생각해 봤을 때 별 의미가 없지만요. 가끔 패키지 잔뜩 설치할 때 유용합니다. 종량제를 실시하는 외국 인터넷 업체들은 어떻게 과금하나 궁금하군요.
14/10/20 17:00
호스팅의 예는 여기서 맞지 않는것 같네요. 우리나라 데이터 통신요금 과금 역사상 종량제=패킷제에서 패킷을 업 따로 다운 따로 나누지 않았죠. 당장 모바일만 해도 요금제에 걸린 데이터량이 업 다운 통합 데이터량이잖아요?
14/10/20 16:51
지금에야 하루 100기가? 충분하지 않을까 싶어도..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이쪽 분야를 생각해보면,, 애초에 저런 용량제한이 있는 것 자체가 저는 별로네요.
14/10/20 16:55
다다익선입니다만 솔직히 유투브 업로더들이나 IPTV 서비스 외에 평범한 가정 인터넷 환경에서 기가비트 인터넷은 오버스펙이라 여겨집니다.
다행히 IPTV에는 100기가 제한이 안걸린다고 하고, 기가비트 인터넷이 직업상 필요한 경우에 이용할 수 있도록 추가금 내면 제한을 풀어줬으면 하네요.
14/10/20 17:53
요즘 PC는 데이터 소모량이 어마어마합니다.
제가 옛날에 와이브로 쓰던거 생각하고 6기가면 데스크탑에서 써도 한참 쓰겠지.. 하고 집사람한테 집 데스크탑을 LTE 테더링으로 쓰라고 한 적이 있는데.. 거의 1시간에 1~2기가 정도 씁니다. 그냥 웹서핑만 하는데도요... 이게 요즘 웹브라우저는 속도 빠르게 한다고 사용자가 클릭하기 전에 데이터를 미리미리 전부다 다운로드 받아두는 식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회선 속도가 받쳐주면 데이터 소모량이 순식간에 어마어마하게 늘어납니다. 그냥 평범하게 웹서핑 정도로 써도 말이죠. 차라리 동영상이 데이터를 덜 소모하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웹서핑의 데이터 소모량은 엄청납니다. 결국 6기가를 이틀만에 다 쓰고 데이터 요금 폭탄까지 맞았습니다... 집사람이 인터넷을 많이 한 것도 아닌데.. 계산해보니 웹서핑시 1시간에 1기가를 좀 넘게 쓰는 것 같더라구요. 하여튼 웹서핑이 데이터를 조금 소모한다는건 잘못된 상식입니다. 요즘은 웹서핑도 어마어마한 데이터를 소모합니다. 회선 속도가 빠르면 빠를수록 말이죠.. 동영상은 차라리 회선이 빠르던 느리던 일정하게 소모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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