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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26 04:09
정말 유승준은 키만빼고 완전체였어요
외모 + 노래 + 춤 + 예능 + 사람들에게 비춰지는 성격 (스티브유 사건터지기전) 앞으로 이정도의 완성도를 가진 댄스가수를 볼수있을지 모르겠네요
14/08/26 09:42
가위...명곡였죠. 듀스 서태지 유승준...20대 시절의 추억입니다. 말년이 좋은 사람은 없네요. 사망, 아르헨도, 로리타, 영구 귀국금지 병역회피자...
그 중 가장 인지도가 없었던 양현석이 가장 성공한 기업가가 된건 아이러니 하긴 합니다. 그래도 김건모 신승훈이 남아서 아직 행복합니다. 진정한 레전드들...
14/08/26 09:43
그리고 유승준은 내년이면 만 39세인데 정식적인 병역 면제 사유가 되니 최소한 영구 귀국금지만큼은 풀어줬음 좋겠습니다. 군대 2번간 싸이보다 더 받은 벌이 가혹하죠. 법과 상관없는 괘씸죄 형량의 대표적 경우라고 보입니다.
14/08/26 10:12
유승준은 병역도피는 물론이고 법률상 기망죄까지 저지른 경우입니다. 출국당시 직원이 보증까지 서줬는데 나른거라.. 괘씸죄도 물론 들어갓겟지만 글쎄요 싸이랑은 다른 경우죠
14/08/26 09:57
남자들한테도 인기 정말 많았죠. 노래들도 괜찮았고, 무대 위의 퍼포먼스도 파워 그 자체였고.. 자꾸 웃통 까면서 카메라에 눈빛 쏘는 게 너무
잦다보니 약간 오글거리긴 했어도.. 흐흐흐 참 안타까운 가수입니다.
14/08/26 10:00
자업자득이라고 봅니다. 언행일치의 중요성도 알 수 있구요.
징병제를 실시하는 나라에서, 방송국 근처 공익이라는 특혜를 베풀었는데도 거짓말로 도망갔으니 감정적 비난을 피하기 어려웠지요. 유승준이 성룡의 기획사에 소속되어 있다하니 이후 성룡 주연의 영화는 한국에서 참패를 거듭한 걸 보면 반감이 어느정도인지 알만하죠. 심지어 홍콩에서 진행된 MAMA에서 성룡과 친구들이라며 꼽사리로 무대에 올라왔을 때는 참...그 후 수익금 전액 기부를 한다며 활동없이 앨범을 한국에 발표하기도 했는데, 어땠는지는 모르겠네요. 노래, 춤, 외모, 랩의 밸런스가 좋긴 했는데 절대적인 수준이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 대단했으면 미국이나 중국에서도 먹혔을텐데, 우리나라에 알려지질 않은 건지.
14/08/26 10:01
그놈의 국민정서라는게 참 웃기죠....
오피셜로 군대 안 간 미국인보다, 병역비리로 군대 안 간 자국민이 훨씬 더 떵떵거리고 잘 살고,, 군대문제까지 갈 것도 없이 음주운전하다 사람죽이고 시체파묻으려고 했던 인간은 몇년도 안되서 방송에 잘만 나옵니다.
14/08/26 14:28
스티브유 얘기만 나오면 피지칼보다 멘탈을 강조하시던 분이 생각나는군요. pgr 제1의 스티붕빠 껄껄
3집까진 아도치다가 4집부터 서서히 내리막 타던 상황이었는데, 커리어가 한 칼에 동강나서 그런지 후대에 오히려 고평가된 느낌.. (뭐, 전성기는 대단했지만요) 여하튼 자기가 싼 똥인데 누굴 탓하리오
14/08/26 15:13
가위 레알 명곡.... 이거 처음 나왔을 때의 충격을 잊을 수 없습니다..
아니 한국에 이런 놈이...?? 나나나 뮤비는 그당시 인기였던 드라마 '학교'가 생각나네요 최지우 씨의 화장은 무섭....... 그리고 마지막에 '내가 기다린 사랑'은 정말 좋아했던 노래인데 잊혀졌던 노래를 다시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 이 형이 삽질만 안 했어도 지금쯤 태양과 콜라보를 하고 있을 텐데....
14/08/26 17:02
예의가 없으시네... 없는 이름 쓰시면 안되죠...
정확하게 [스티븐 승준 유] 라고 (미들네임있음...) 해주시는게 예의 아닙니까?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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