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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18 14:11
리드보컬이 탈퇴한 그룹인데다 새로 영입한 구하라랑 강지영이 무대말고 노래에선 대놓고 버스를 타고 있는 입장이라 사실상 3인조인데 크크
니콜의 음색이 특색이 없었으면 반복이 많아 심심하단 소리를 듣는 노래들이 더 심심해졌을거라 봅니다... 랩도 깨알같이 귀엽게 했었고요.
14/08/18 14:11
페퍼톤스는 저렇게 성의없게 찍을 거 같으면 차라리 안 찍는게 낫지않나 싶네요.. 4집 이후로 밴드 사운드 위주로 전환하는 건 알겠는데 그냥 평범한 인디밴드 음악이 되어버린거 같아서 아쉽습니다.
14/08/18 14:59
태민의 괴도는 어딜봐서 도둑컨셉인지 모르겠습니다. 무대를 보니 금발머리 살랑거리는게 '뱀파이어와의 인터뷰'가 떠오르더라고요. 카이토키토 처럼 흰색정장입고 나와서 끝날 때 행글라이더 피고 날아가는 건 어땠을까 싶더군요.
오캬는 저번 카탈레나에 비해서 좀 약하다 싶더군요. 뮤직비디오도 정신없고.... 전 별로다 싶네요. 무대를 보면 다르겠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카라 맘마미아는 좋더군요. 뮤비는 전체적으로 예전 스텝이 많이 생각나네요. 그 때 뮤비하고 전체적인 구성도 비슷하고 의상 색깔만 다르다 싶은데...그래도 성공했으면 좋겠어요. 노래는 좋아요.
14/08/18 15:35
잘나가는 아이돌 그룹들은 [뭘 내놓아도 줄세우기가 가능하니 멀티 타이틀로 간다] 라는 느낌인데,
페퍼톤스는 [뭘 내놓아도 줄세우기가 불가능하니 멀티 타이틀로 간다] 라는 느낌이네요.
14/08/18 20:02
태민은 원래 마이클 잭슨 워너비인 친구라 그게 솔로 앨범에 진짜 확연히 드러나네요.
가수로서 이상적인 목표를 세워놓고 도전하는 모습은 굿이지만, 저 노래에선 마이클 잭슨을 빼면 뭐가 남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좀 아쉬워요.
14/08/18 22:36
태민의 미모가 남습... 저 정도 퀄리티의 오마쥬라면 본인의 매력을 뽐내기에 충분하니까요. 저는 오랜만에 제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키는 남자 솔로가 나와서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무대가 기똥차더라구요.
14/08/19 00:54
버벌진트는 최근 몇개 앨범에서 제 개인적인 취향하고 좀 많이 멀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제 놔줘야하나(?)라고 생각했었는데
다시 제 취향에 맞는 음악으로 돌아온 것 같네요. 앨범이 나온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확인해보고 더 들어보고 구매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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