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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15 20:24
mephisto 소년을 위로해줘 두근두근레이싱........진짜 몇백번은 기본으로 들어봤을 곡이네요
국힙 입문을 소년을 위로해줘로 했기떄문에 더 기억이 나네요 jc는 11년에던가 공연에서 이제 다시 음악할거라고 했는데 잘안된건지 보이질않네요
14/08/15 20:33
2001대한민국 부터 힙합을 접한 저로썬 반가운 이름들이 많이 보이네요 크크크
Illskillz의 알아들어 추천합니다. 꼭 들어보세요. 두번 들으세요.
14/08/15 20:41
켁.. 인용될 만큼의 댓글은 아닙니다만 헐헐
여튼 소년을 위로해줘는 저도 2003 베스트 트랙으로 꼽습니다. 음악이자 문학이에요. 주석에 대한 평도 동감합니다. 잠바 한 쪽 팔로만 입고 다닐 무렵부터 점차 식상해지기 시작했죠. 무브먼트 날라댕기고 붓다, 솔컴, 오버클래스 치고 올라오면서 입지도 급격히 줄었구요. 음악 외적으론 JK한테 시비튼 것도 이미지 하락에 일조했죠.
14/08/15 20:49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곡들이네요~
2000년에 발매한 이현도 3집 앨범 '완전 힙합'을 최고의 명반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 앨범에서 맹활약한 마스타 우가 그대로 남았다면 디 베이스의 멤버가 될 수도 있었다던데.. 무슨 일이 있었던건지.. 그리고 우리나라 힙합계 최고의 단체곡 중 하나인 흑열가로 인해 결과적으로 4wd & 버벌진트의 노자라는 역대급 디스곡을 탄생시키는 결과가.. 크크
14/08/15 20:52
소년을 위로해줘는 후에 소울컴퍼니의 컴필레이션 앨범에 키비 솔로버전이 실리게되죠. 개인적으로는 비로소 곡이 완성 됐다고 봅니다.
저 앨범들 모두 다 제가 참 즐겨듣던 앨범들이지만, 제 개인에게 올타임 넘버원은 people &places 앨범입니다. 참여진들의 실력이 다 여물어지기 전에 만들어진 앨범이지만 특유의 풋풋함들이 학창시절의 저에게 더 없는 울림을 줬거든요. 여담입니다만 올티의 믹스테잎을 최근에야 접했는데 비슷한 느낌이 있어서 참 귀여웠습니다.
14/08/16 01:10
Undisputed 짱짱~
주석도 잘나갈당시에는 본인 말대로 슈퍼라임메이커라는 수식이 부끄럽지 않을 정도는 되었었는데.. 변화하지 못하고 사라져 갔죠...
14/08/16 10:28
데드피는 저 엘범 내고 3일뒤인가 군입대했죠. 자기 말로는 엘범이 저렇게 뜰지 몰랐다고...
그리고 그 당시 빅딜 사장님이 회사가 어렵다 싶으면 저 엘범을 찍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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