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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29 17:28
어제 염천교에서 짱세가 하던 말이 생각나네요 .
종편이 생기고 종편 수준이 높아 지면서 언론이 전체적인 수준을 유지하는걸 생각했지만 현실은 공중파들의 수준이 떨어지면서 수준이 맞게 되었다고 .... 크크크 웃프네요.
14/04/29 17:28
언딘과의 신뢰성 문제만 해결되어 JTBC가 맞다는게 밝혀진다면
앞으로 탄탄대로일듯 합니다. 해당 기사에 대해선 전 아직 누가 맞는지 몰라서 유보지만 뉴스자체는 손석희씨 덕분에 메이저급이라 인정했습니다.
14/04/29 17:29
JTBC 도 솔직히 이번 일을 통해 다양한 보도를 하면서 실수한 것도 몇건 있었고
현재 언딘건도 더 커질 가능성도 있는 만큼 무조건적인 호재로 보기도 어려울 것입니다. 뉴스가 신뢰를 잃으면 가장 중요한 걸 잃게 되는 거니까요.
14/04/29 17:30
채널A, tv조선같은데가 2% 육박하게 나온다는게 더 충격적이네요... 방송사 자체도 그렇지만 뉴스는 진짜 폐기처분해야 할데가 저기 두군데인데..
JTBC가 대단한거는 20%의 kbs 뉴스랑 맞짱을 뜨고, mbc, sbs에서는 그 시간에 드라마를 하는데도 저정도 나온다는 거겠죠.. 저도 예전엔 MBC뉴스데스크는 꼭 봤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뉴스 자체를 안 보다가 최근에는 JTBC만 보고 있습니다.. 일단 뉴스의 깊이가 깊어서 좋아요.. 딴데처럼 1분~2분짜리 뉴스 그냥 막 풀어대는게 아니라 핵심만 짚어서 10분 이상씩 할애해서 하는게 볼것도 더 많고 좋습니다..
14/04/29 17:35
식당이나 구멍가게 같은데가면 하루종일 tv조선 틀어놓는데 꽤 됩니다.거기 나오는 패널들 소리 시원시원하게 잘 지르던데요 크크 더 열받으시면 쌍욕도 한사발 하실 기세라...
14/04/29 18:22
주말마다 집 내려가면 집안 어른으로 인하여 TV조선이나 YTN 둘중 하나 봐야 됩니다.
JTBC나 SBS 뉴스 틀면.. 혼나요.........ㅠㅠ
14/04/29 18:57
식당에 점심 먹으러 가 보면 보통 YTN 아니면 TV조선을 틀어놓고 있더군요.
그 외에는 가끔 류현진 야구하면 MBC, 그리고 KBS드라마 정도.
14/04/29 17:30
내심 궁금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때깔(?)은 공중파에 비해서 조금은 부족해 보이지만 정보나 내용 그리고 신뢰성과 열정은 공중파와 비교해도 뒤치지 않는다고 봅니다 맛이 간 요즘 공중파 뉴스의 대안으로 자리 잡을수 있을지 좀더 지켜보렵니다
14/04/29 17:31
언딘 호소문 보니까 JTBC도 한대 크게 맞을 것 같..
을리가 없죠 뭐 대중들이 어차피 진실확인을 위해 검증같은 건 하지 않을 테니 그나저나 종편은 방송 편성이 왜 맨날 북한이 어쩌고인가요. 무슨 계층유머하는 것도 아니고...
14/04/29 17:33
일단은 근데 뭐 어느 것도 밝혀진 게 없으니...
JTBC 의 보도가 사실이면 앞으로 승승장구 할 일만 남았고 허위면 그에 대해 책임을 보이고 사과하면 또 문제될 게 없어보이긴 하네요. 하여튼 저도 뉴스는 JTBC만 봅니다. 괜찮더라구요 크크...
14/04/29 17:51
그래도 손석희씨라면 유야무야 그냥 넘어가진 않고, 후속 추적 보도를 하던 멀 하던 하긴 할꺼 같습니다. 이런 기대감때문에 jtbc 시청률이 올라간거겠죠?
14/04/29 17:32
아이러니 하죠,
해외의 동영상 서비스가 들어오며, 애매하게 있던 국내의 동영상 서비스 몇개가 사업을 접었고... SNS사업도 접히는 마당인데...(미투데이...) 그나마 사실을 알리려고 하는 것들에 대해서 그 해외의 동영상 서비스(유튜브)가 도움을 주고, 해외의 SNS(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통해 그 전파속도에 힘이 실리는걸 보면... 그저 웃깁니다. SNS는 뭐 반대적 부작용도 많습니다만; 제일 웃긴건, 저는 사실 종편 5개사 조/중/동 빼고 매/한에서 한쪽을 지원하던 쪽이었긴 했으나, 종편은 있어서는 안된다며 열심히 말하던 사람인데 지금에 와선 그래도 종편이 생겼으니 그나마 다행이야 라고 생각을 달리하게 되는 쪽이 됐습니다. 여러모로 가카의 꼼꼼함이 마지막 희망의 빛 한줄기정도는 챙겨주고 가는듯 하지요.. 허허..
14/04/29 19:33
제일 웃긴건, 저는 사실 종편 5개사 조/중/동 빼고 매/한에서 한쪽을 지원하던 쪽이었긴 했으나, 종편은 있어서는 안된다며 열심히 말하던 사람인데 지금에 와선 그래도 종편이 생겼으니 그나마 다행이야 라고 생각을 달리하게 되는 쪽이 됐습니다. (2)
14/04/29 17:33
저런걸 보면 느끼는건
가장 확실하게 언론을 도와주고 심판하는건 시청률이죠.. 좋은건 보고. 아닌건 안보는게 젤 직접적인거 같습니다.
14/04/29 17:44
오늘 JTBC뉴스에서는 언딘 대표 xxx씨와의 전화 연결을 통해, 이번 사건을 구체적으로 알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뭐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14/04/29 18:15
신뢰가 중요한만큼 후속보도나 대처능력이 좋으면 오류로 기사가 나가도 어느정도는 버틸 수 있습니다. 뉴스라는게 생각보다 한 방에 훅가는 경우는 적어서요. 공중파는 스탠스부터 다르니 후속대처 할 일도 없다고 생각하거니와 잘 하지도 않죠.
14/04/29 18:43
불꽃속으로는 원래 KBS 편성이었다가 논란이 있어서 TV조선으로 옮겼지요. 시간대 부터 금요일,토요일 밤 11시라 시간대 부터 미스 편성이 었다고 봅니다.
14/04/29 19:19
불꽃 속으로는 박태준(포항제철 만든 분)의 일대기를 다루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알다시피 시대가 그 분이랑 연관이 안될래야 안될수 없기 때문에.. 결국 kbs에서 tv조선으로..
14/04/29 19:24
초기 아나운서의 인터뷰 실수같은건 실망도 하긴했지만 그래도 아직은 손석희라는 이름이 가지는 신뢰도는 대단하다고 봅니다.
혹시 아직 논란중인 사안이 JTBC의 잘못이라는 결론이 나더라도, 사과나 후속보도 등의 대처만 따라준다면 크게 문제될 수준은 아니었다고 생각하구요.
14/04/29 19:49
단순히 시청률 문제가 아니라
현재 실종자 가족들이 가장 믿는 언론도 JTBC인것 같습니다. 언론이 존재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증명하는 방송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진실한 언론은 위기때 결국 힘을 발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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