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2/07 14:04
키보드 배틀도 적당히 해야지 원.
극보수성향이었는데, 자수할때는 또 진보코스프레했던 걸로 기억이 되네요. 저런 일이 실제로 일어난다는 현실이 무섭습니다. 추가 엔하글을 보면 코스프레는 사실이 아닌듯 싶기도 하고.. 제 기억이 잘못되었나봐요.
14/02/07 14:11
제 기억으로는 당시에 정사갤에서 눈팅을 했었는데
저 엔하글의 갤로그 인물이 실제 가해자가 아니란 것으로 밝혀졌었던걸로 아는데 잘 기억이 나지 않네요. 저 갤로그 인물은 과거에 활동하다 활동을 멈춘 인물로 알고 있는데.. 저 글들도 2,3년전 상당히 오래전에 쓰여진 최신글들로 기억되는 군요.
14/02/07 14:10
코스프레라기 보다는 실제로 가해자는 광주사람이죠.
전라도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저런 비하발언을 했다는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오히려 평소에 보수 코스프레를 해왔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14/02/07 14:20
실제 "자중하는 dd" 를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자중하는 dd"가 보수코스프레였다느니 실제하지 않는 닉넴이라느니 하는 정사갤의 글들이 먼저 눈에 뛰는군요. 그게 정황일뿐이지 저 엔하위키나 이 요약글의 내용 자체가 당시 정사갤 눈팅했을때 진위 논란이 있었었습니다. 즉, 자중하는 dd가 실제 살인마다? 그 확실한 결과가 정사갤에서도 나오지 않았었어요.
14/02/07 16:11
정사갤 사람들이 진위를 놓고 얘기 많이 했던 건 맞는데, 이러다가 언론들이 인증을 해버려서 논란 끝났었죠.
그 자중하는... 어쩌고 하는 사람이 예전에 쓴 반성문이나 갤로그 등등이 각종 기사나 방송에서 다 떠버렸었거든요. 지금 살해범 정체에 대해 의문 가지는 사람은 아예 없다고 봐도 될겁니다.
14/02/07 14:21
그 밑에 댓글에 이런 링크도 있군요..
http://bbs2-api.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community/327/read?bbsId=G005&articleId=18014123&itemId=145 그런데 뭘 봐도 진보고 보수고 어울리지 않는 그냥 또라이..
14/02/07 14:22
그러니까 이런식으로 저 살인마의 존재가 엔하위키나 떠돌아다니는 글들이 말해주는 것처럼
뭔가 정확하지가 않은 그런 면이 있어요. 저 본문에 엔하위키 글들도 상당수 수정될 부분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14/02/07 16:09
밑의 끙끙님이 링크하신 글(http://cokcok.tistory.com/673 )과 같은 과정으로 알고 있는데, 중서한교초천님은 어떤 다른 사실을 알고 계신지요?
계속 그 부분은 정확하지 않다, 진위논란이 있다, 이런식으로만 말씀하시는데 중서한교초천님이 알고 계신 과정이나 그 중의 어느 부분이 정확히 잘못되었는지 설명좀 해주실수 있을까요?
14/02/07 14:43
전혀요.
일베충들 중에 여성도 있고, 호남지역 유저도 있습니다. 또한 가해자의 정사갤 내에서의 행태는 보수 코스프레와 거리가 백만광년 정도 멀고요.
14/02/07 22:41
과연 없을까요 -_-
평소에 그러다가 사건 후에 언론 타니까 코스프레를 한다. 내내 코스프레 하다가 사건 후에 언론 타니까 원래 모습으로 돌아간다. 뭐가 더 합리적으로 보이시나요?
14/02/07 14:16
백씨는 2011년 11월께 해당 인터넷 사이트 정치사회 갤러리를 통해 알게 된 김씨가 2012년 4월 이후 야당과 호남을 비하하면서 5·18 민주화운동을 폭동이라고 규정하는 등 자신과 의견이 다른 글을 올리자 댓글 등으로 논쟁을 벌이면서 욕설과 이른바 '신상털기' 등으로 감정싸움을 이어갔다.
이거 뭔 소리죠? 아직도 저런 소릴 하나? 둘 다 꼴통 보수에다가 논쟁이 아니라 친목하려다가 모욕당해서 일어난 사건으로 아는데.
14/02/07 14:25
그게 아주 정확한 사실이 아닙니다.
정사갤과 이곳저곳에 떠돌아다니는 추측일뿐. 정사갤에서도 그 사람이 이 사람이 맞느냐? 아니냐? 논란이 당시에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14/02/07 14:36
자중하는 늅이와 자중하는 응응은 다른 사람인데 자중하는 늅이가 가해자로 오인받은 적은 있습니다.
그 자중하는 늅이가 가해자가 아니다라는 얘기를 혼동하시는 게 아닌가 싶은데요
14/02/07 14:18
정사갤에 진보가 있다는(있었다는) 소리가 도대체 누구에게 먹혀들여간단 말입니까?
pgr 회원중 1/2이 일베유저라는게 오히려 더 신빙성이 있는 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만(.....) 일베유저가 오유 클린유저로 활동한다는게 오히려 더 믿기 쉽겠군요. 흠흠흠.
14/02/07 14:26
누누히 말하지만 pgr은 진보가 아니라 모두까기 키워사이트입니다. 여기서 안 까이는 분은 서울시장님 정도, 그 외에는 모두 까이고 또 까였었습니다. 지금 pgr이 진보처럼 보이는 이유는 보수(라고 자칭하는 사람들) 이 깔 거리가 워낙 많아서죠.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었으면 안 까였을것 같나요? 지금 우리가 정부 까는것보다 더 깠을겁니다. 여기는 pgr이니까요.
14/02/07 14:29
pgr 성향과 관계없이
정사갤에도 진보가 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pgr에도 보수가 있듯이. 개인적으로 pgr은 진보 성향이라고 생각하는걸 부정하는건 아닙니다. 국내야구 갤러리도 "나는 모두까기다."이야기 하지만...확실히 보수성향이듯이 말입니다.
14/02/07 16:09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왜 자신이 보수주의자라고 생각하시죠? 전 제 정치적 성향이 상당히 보수주의자라고 보는데, PGR에서 보수/우파를 자처하시는 분들의 글이나 리플들을 보면 고개를 갸우뚱하게 되더군요.
14/02/07 14:41
'정사갤은 일베와 비슷한 곳이기 때문에 그곳엔 진보 성향 유저가 없을 것이다.'라는 생각으로 댓글 다신 것 같은데
정사갤이 뭐라고 수많은 디시 갤러리 중에 하나일 뿐인데 정사갤에 진보 성향 유저 있다는(있었다는) 소리를 무슨 고대, 중세 알래스카에 한국인이 있었다는 소리처럼 말도 안 되는 걸로 치부하시네요.
14/02/07 14:52
보통 진보성향 유저가 갈 이유가 없는 갤러리니까요.
pgr은 게임이 메인인 사이트고, 일베는 유머라는 부가 주제라도 있지, 정사갤은 애초에 정치적 주제가 메인인 갤러리인데 그렇다고 제대로된 의견교환이 이루어지는 곳도 아니라서...
14/02/07 15:05
그냥 정사갤 가서 직접 보면 되는건데 편견이라는 게 참 무섭죠.
디씨갤러리가 무슨 운영진이 성향 다른 유저들 차단먹이는 사이트도 아닌데 왜 없을거라고 생각하는지 황당하기까지 합니다. 무슨 유럽에도 북한 사람 있냐 정도의 인식도 아니고-_-;;;;
14/02/07 14:56
저도 그 프로그램 봤는데 의문의 여지가 없는 상황이더군요 http://cokcok.tistory.com/673
그냥 정사갤에서 지저분하게 놀던 사회 부적응자들의 친목질 과정에서 생긴 원한이 현실 살인까지 이른 경우.
14/02/07 15:40
가해자와 피해자의 정치성향이 중요한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합리적이고 건전한 생각을 지녔다해도 사람 죽인 살인자는 예로부터 짐승새끼 그 이상 안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