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2/02 16:42
단일 사건으로 놓고 보았을 때 긴장감은 얼룩 끈이 임팩트가 가장 컸던 걸로 기억합니다. 바스커빌 가의 개라던지 주홍색 연구의 경우는 장편이라서 선정에서 제외된 게 아닐까 싶구요. 장편을 뺀 나머지 중에서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읽은 것은 블루 차뻥... 아니 카벙클이었습니다.
14/02/02 19:46
전 어릴 때 셜록홈즈를 처음 접하게 된 작품이 다섯개의 오렌지 씨여서 그런가 가장 기억에 남더라구요. 그 당시 읽었던 추리소설과는 다르게 결말이 색다르게 끝나서 그렇기도 하구요.
14/02/02 19:58
영드 셜록이 셜록홈즈 원작 기반인줄 몰랐는데
시즌3은 1편의 참신함이 없고 2편보다 멘붕강도가 떨어져서 기대에 못미쳤는데 모리아티 부활하는 것도 원작에 있는 건지 궁금하네요 드라마로는 어느편을 만드는 것이 가장 재미있으려나요
14/02/02 22:17
모리어티라는 캐릭터 자체가 급조된 캐릭터입니다. 앞선 작품들에서 복선도 없었고(시간적으로는 앞선 시기이나 발표된 시점으로는 나중인 작품들에는 나옵니다만)...홈즈의 귀환 편에는 교수의 부하인 모런 대령이 나오죠.
도일이 홈즈 시리즈를 접으려고 갑자기 희대의 대악당 하나를 만들어낸 거니, 되살릴 이유도 없었죠.
14/02/02 20:32
어렸을때 얇은책 50권짜리(맞나?) 셜록홈즈로 책읽기의 재미에 빠져들었는데,
그게 무슨판이였는지 모르겠네요, 맨 첫머리의 왼쪽에는 홈즈&왓슨&사건경감, 오른쪽에는 해당사건 주요인물 이런식의 캐릭터 소개도 나와있고, 안에 삽화도 조금씩 있었는데 어느 출판사였는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14/02/03 01:10
저도 그 버젼이었죠... 미이라의 저주였던가... 표지 삽화가 공포스러워서 그 책 뽑을때는 항상 두근두근 했습니다.
어릴때라 그런지 미이라 그림이 되게 무서웠던 기억이 있네요.
14/02/03 01:37
앗, 그거 혹시 표지가 왠 붕대남자가 의자에 앉아있는 그림 아니였나요?
저도 어렸을때 그 표지 정말 무서웠었는데 크크. 그런데, 제목은 무슨 얼굴없는 사나이였나 그랬던것 같은데 이거 원제가 뭔지를 모르겠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