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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15 17:40
사실 예전부터 좀 의아하긴 했습니다. 필름으로 영사하는것과 디지털로 영사하는것의 가공 및 유통방식의 엄청난 차이가 있을진데, 영화표값 등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더군요.
14/01/15 17:42
창조경제는 정말 모든 분야로 뻗어나가는군요.
작년만이 아니라 올해, 그리고 근 몇 년간 Hot Keyword로 자리잡지 않을까 합니다.
14/01/15 17:58
자본주의 사회에서.. 법에 저촉되지 않는다면.. 자유롭게 할 수도 있죠....
하지만.... 이때 나서야 할 곳이 국가라고 생각됩니다. 국가는 세금으로 말해야죠.. 저렇게 한다면 국가에서.. "니들 맘대로 해봐.. 난 그냥 니들 이익 받는 거에 세금이나 왕창 먹이련다"하면서 제대로 세금을 때릴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아마 안될꺼야..
14/01/15 18:02
조금 다른얘기지만 지지난주에 변호인 보러갔다가 광고가 나오는데 스크린색이 노랑색이 너무번저보여서 무슨 문제가있나 생각하고있는데 광고끝나고 영화시작하니 영화상영을 중단하더군요. 상영기에문제가있어서 재부팅한다고...그렇게 십분이상을 그냥 앉아만있다 나왔습니다. 광고 나올때도 분명조취를 취할수있었텐데... 환불에 예매권 하나더주긴했지만 삼십분 가량을 광고만 보고 가만앉아있다 나오니 너무허무하더라고요
14/01/15 19:35
CJ와 롯데가 창조경제에 앞장서네요.
사실 담합이 창조적인 것은 아니고 공정위에서 솜방망이 처벌하고 말겠죠. 만원을 훔치고 천원을 토해내서 구천원을 버는 대기업 프랜드리 나라 코리아로 오세요.
14/01/15 20:52
CJ와 CGV가 하는 꼬라지가 정말 맘에 안 드는데.. 대전 사는 입장으로 CGV만한 극장이 또 없어서 참 뭐하네요..
14/01/15 22:32
씨지브이 진짜 하는 짓마다.... 하......
안그래도 영화 사이트에서 브이아이피 혜택이 너무 확 줄어서 지금 사람들이 욕하고 난리도 아닌데, 여기서 이런 뉴스 또보니까 정말 이 기업은...
14/01/15 22:51
영화관 문닫아버리게 개인PC로 영화관 실시간중계되는 불법스트리밍 서비스라도 나온다면 좋겠네요.
멍청한 놈들 위에 거대한 시대의 흐름을 하나 탁 만들어놔야 아.. 21세기가 이런거구나 할끄야?
14/01/15 23:26
작년에 학교수업에 씨제이 관계자분이 한분 오셔서 강연한 걸 들었습니다. 문화 쪽 담당하는 거 같았는데 돈 벌고 수익 창출하는 데에 관심이 있지 문화적 소양이 부족해보였고 문화를 어떤 식으로 발전시켜야겠다는 생각은 없던 거 같아 굉장히 실망스러웠던 기억이 있네요.
기업이 수익창출하는 곳이 맞긴 하지만 그것에만 관심을 갖는 게 씨제이 분위기인 거 같더군요.
14/01/16 02:32
문화를 만든다더니 죽이고 있네요. 우리나라의 영화 산업이 심히 걱정됩니다. 이러다가 10년뒤에는 대기업 입맛에 맞는 공산품 영화만 즐비하게 될까봐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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