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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1/15 15:26:26
Name V.serum
Subject [일반] [해축] 루간지, 루이스 가르시아 현역 은퇴선언.
리버풀 팬들의 가슴속에 영원할 '루간지' 루이스 가르시아 선수가

현역 축구생활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쉬운골은 넣지않는다, 오직 아름다운 골만 넣을뿐' 한국팬들은 그를보며 이렇게 이야기했으며  수많은  환상적인 골을 만들어내면서

루간지로 불리운 루이스 가르시아 선수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출신으로 많은 임대생활끝에 AT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에서생활 하였으며

2004년 마침내 리버풀로 이적하여 커리어중 가장 오랜기간 정착해 생활하였고

베니테즈 감독 체제하에 리버풀을 챔피언스리그 우승, 이스탄불의 기적으로 이끄는데 큰 공헌을 한 선수이며

특별히 챔피언스리그 유벤투스전과 첼시전을 통해 잘 알려져 있습니다.

리버풀을 떠나 AT마드리드를 비롯한 여러 팀에서 활동하였으며

스페인 국가대표로도 출장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르시아는 리버풀과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준우승, FA컵우승, UEFA슈퍼컵우승 그리고 커뮤니티 쉴드의 우승을 함께하였습니다.

팀을 떠난뒤에도 자신이 리버풀 선수였음에 언제나 감사하고 여전히 팀을 사랑하고있음을 여러차례 언급한 바 있으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인상이 매우 강렬했기에 레전드 로써 리버풀 팬들의 가슴속에 깊이 각인되어 있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앞날에 행운만이 가득하길 바라면서.






You'll Never Walk Alone and Justice for the 96



ps. 밑에 유명한 피지알 악질 리버풀빠 동지 한분이 왠 시돌프 은퇴소식만 덩그라니 올려논것에 매우 실망입니다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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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김태연
14/01/15 15:27
수정 아이콘
허.. 루간지

리버풀때 골넣는거보고 반했는데.ㅠㅠ
Friday13
14/01/15 15:39
수정 아이콘
아 맞다. 루간지 은퇴했었지
風雲兒
14/01/15 16:04
수정 아이콘
리버풀에 오자마자 패션으로 컬쳐쇼크를 일으켰다는 그분이 은퇴를 하셨군요..
짧은시간 동안 이정도로 사랑을 받았던 선수도 몇 없는거 같아요. 시즌 끝나고 친선경기 같은거 안필드에서 열여주면 좋을거 같은데..
잘생기고 옷잘입고 말도 잘하니 뭘하든 성공할거라 믿습니다.
우승하자리버풀
14/01/15 16:43
수정 아이콘
그쵸 쉬운골은 과감히 스킾하시던...크크
14/01/15 17:34
수정 아이콘
허- 이선수도 이제서야 은퇴하는군요? 예전에 봤을때도 나이가 많지 않았...
R.Oswalt
14/01/15 17:42
수정 아이콘
처음 리버풀 입문한 게 루간지의 기묘한 골들 때문이었는데 아쉽네요...
9th_avenue
14/01/15 22:59
수정 아이콘
루간지... 제가 좋아했던 선수들이 거진 은퇴하는군요..
씁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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